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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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U-17의 경우 기복이 매우 심해서 아시아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대한민국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흔히 알고 있는 축구 강국들의 U-17, U-20 대표 팀들의 성적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대다수다.
아래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U-20 대표 팀의 전적은 최고 성적 준우승 등 준수한 데 비해 U-17 대표 팀의 전적은 8강까지 올라본 것이 최고 성적이며, 본선 진출 횟수도 그렇게 많지 않다. 다만 매 대회마다 최소 1승 씩은 거두는 등 나가는 대회마다 크고 작은 성과는 챙기는 편이다.
2. 역대 감독[편집]
3. 현 대표팀 및 사령탑[편집]
2023 FIFA U-17 월드컵 세대가 되는 현재 U-16 대표팀은 2022년 6월 일본 미야기현에서 열리는 U-16 4개국 친선대회인 제6회 U-16 International Dream Cup에 출전한다. 한국 U-16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 멕시코 , 우루과이 순으로 대결한다.
일본과의 1차전에서는 0:3로 완패했다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3:3으로 비기면서 승부차기까지 갔고 첫번째 키커는 성공했으나 2번 키커부터 4번 키커까지 실축을 하면서 1:3로 패했다. 우루과이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0:0로 비겼고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멕시코전처럼 1번 키커는 성공하고 나머지 2,3,4번 키커는 실축을 하면서 1:2로 패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1]
사실, 평가전 정도로 봐야하고 언론에서 묻혀졌지만 이 대회 U-16 International Dream Cup은 일본에서 개최하고 6번 개최하여 4번을 일본이 우승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이 무실점으로 우승했으며 우루과이는 일본에게 0:4로 더 크게 참패했다. 때문에 승부차기로 한국이 졌어도 우루과이를 제치고 3위를 했다.
2022년 10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홈팀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2023년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4개국 축구 대회에서 크로아티아와 튀르키예를 각각 2-1, 3-1로 승리하였다. 마지막 3차전인 덴마크에게는 1-2로 패했지만, 이미 2승을 거두어 일찌감치 우승이 확정되었다.
2023년 6월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4강은 물론 결승까지 올라가며 U-17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으나, 결승에서 태국 주심에 의한 편파 판정으로 경기가 꼬이면서 0-3으로 패배, 분하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변성환 감독도 경기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목에 걸고 있던 AD카드를 대놓고 패대기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023년 11월에 열린 U-17 월드컵 본선에서 대회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3전 전패 조별리그 4위로 광탈했다. 같은 해에 열린 3년 위인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회 4위를 한 것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부진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어둡다고 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첫째, U-17 월드컵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 중에서 성인 대표팀까지 올라가서 자리잡는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 예시로, 2007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 중에서 2023년 기준으로 현역 국가대표는 김승규가 유일하고, 2009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 중에서 현역 국가대표는 손흥민과 김진수 둘 뿐이다. 2015년 대회에선 이승우를 앞세워 브라질까지 잡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그 이승우마저도 지금은 국가대표에서 멀어진 선수다. 직전 대회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지금은 주로 U-23 연령별 대표팀에 머물러 있다.
둘째, 선수들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성장이 진행 중이고 대부분 프로 산하 유스 선수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완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일례로, 2009년 대회 본선에 뽑히지도 못했던 이재성과 황의조가 현재 국가대표 주전이다. 이들은 프로 입문 이후로 두각을 나타냈다. 따라서, 신체적으로 완성된 이후로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기술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면 반전의 여지는 있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변성환호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신체적 성장은 어떻게 할 수 없더라도 기술적 성장은 오롯이 지도자의 몫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볼 컨트롤이나 탈압박 능력 등을 포함한 기본기를 지도하는 사람은 지도자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이러한 점도 체크를 하지 못했다는 결정적인 실책이 있다. 또한, 변수에 대해 전술적인 대처에도 미숙했다. 같은 해 열렸던 U-20 월드컵에서 김은중 감독이 수비 전술을 바탕으로 상대에 따라 적절한 임기응변으로 팀을 준결승까지 이끈 것과 상반된다.
따라서, 원석으로 남아있는 선수들을 어떤 지도자가 앞으로 어떻게 다듬어 나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4. 주요 국제 대회별 기록[편집]
4.1. FIFA U-17 월드컵[편집]
4.2. AFC U-17 아시안컵[편집]
5. 국가별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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