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호른(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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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메이든의 대장 나스호른입니다.
...
...
이걸로 부족합니까? 자세한건 부관에게...
예...? 뭐... 총사령관님께서 까라면 까야죠.
아시다시피 아머드 메이든은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요새화 구역과 중장갑 목표를 타격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제 부하들의 공격을 버텨내거나 반대로 부하들이 적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죠. 바로 그런 상황에 나서는 것이 바로 저, 나스호른입니다.
저의 역할은 간단합니다. 부하들도 처리할 수 없는 초중장갑 목표를 대장갑포 나겔링으로 처리하는 것. 이론상으론 스트롱홀드의 장갑도 파괴가 가능합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이론상입니다? 그러니 마구잡이로 전장에 투입하지 말아주십쇼.
지휘관의 역할은... 뭐... 수행하기는 합니다만... 우리 애들이 워낙에 빠릿하니 제가 나설 일은 거의 없더군요. 역시 부하들이 유능하고 볼 일입니다.
아... 오늘 치 일은 다 한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우리 부관에게 물어봐 주십시오. 이런 일은 저보다 우리 블러디 팬서가 더 믿음직스러울 테니까요.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중장형 바이오로이드.
2. 설정[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6월 27일 업데이트 되는 11지역과 함께 추가될 예정인 전투원으로 지금까지 A-1 블러디 팬서가 대리로 대장을 하고 있던 아머드 메이든의 대장이다.
다른 깔끔한 모습의 아머드 메이든 인원과 다르게 거대 장갑판에 균열과 녹슨 부분, 스크레치등이 강조되어 있으며 다리 부분의 슬라이드 역시 굉장히 묵직한 무한궤도 형태를 한 것과 자신의 키만한 장갑판과 자기 키보다 훨씬 거대한 포가 특징이다.
자기 소개부터 일을 귀찮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도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성격이다. 오죽하면 레모네이드 델타 편에 있다 전향을 한 이유도 블러디 팬서가 지금 대장직을 수행하고 일도 대신 다해주겠다는 말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델타한테 미안하다고 전하라는 말만 남기고 냅다 블러디 팬서를 따라나선다. 이후 블러디 팬서에게 속았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대장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대지만[1] 그마저도 전부 반박당하자 결국 A-1 블러디 팬서가 일 대신 해줄테니 대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무엇보다 이보다 더 재밌는건 수복실에 들어가면 혼자 싱글벙글하며 웃으며 오히려 좋아하 모습을 보이는 거의 유일한 인원이다.[2] 대사를 보면 나름 부대원을 믿고 있고 할 때는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 부대의 대장 역할을 맡은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튀는 성격. 참고로 계급은 무적의 용과 불굴의 마리를 비롯한 급 군용 바이오로이드들과 마찬가지로 소장으로 편입될 듯 하다.
모티브와 이름의 어원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나치 독일의 대전차 자주포 나스호른으로 보인다. 실제 대전기 기간동안 판터와 티거를 비롯한 독일의 2차대전 중-후기의 전차들이 그렇듯 본 차량 역시 실존하는 동물의 이름을 따왔는데, '나스호른(Nashorn)'은 독일어로 코뿔소를 의미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11구역[편집]
레모네이드 델타의 비밀 병기로 스트롱홀드를 단 한 발로 중파시켜 버리면서 등장한다.[3] 아머드 메이든 부대원들도 나태한 지휘관이지만 한방 맞으면 뼈도 못추린다는 평가를 한다. 10구역에서 괜히 A-1 블러디 팬서가 나스호른의 화력을 추켜세운게 아닌셈.
델타는 저 식충이를 데리고 있던게 잘못은 아니었다면서 몇번이나 죽이거나 내쫓고 싶었다고 한다.[4][5]
오르카 호 휘하 아머드 메이든 대원들이 자신들은 현재 델타와 전쟁 중이라고 회유를 시도하나 나스호른은 델타로부터 레모네이드 오메가와 전쟁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상호간의 정보가 맞지 않아 의심을 하게되고 A-54 칼리스타와 A-6 이오가 인간의 명령을 받고있다고 말을 꺼냈음에도 실존하는지 믿지 못한다며 둘의 건의를 일축하였으며 A-14B 스프리건에게 '수영복 차림으로 전장에 오는것이 상식과 이치에 맞는거냐?'라는 식으로 태클을 걸면서도 델타의 방해로 인해 오르카의 방송을 보지 못했기에 인간의 존재를 계속 의심하게 된다.
이를 보다 못한 블러디 팬서가 자신의 휘장을 보여주고 준장 진급 예정자이며 이미 아머드 메이든의 대장으로 복무 중이니 전향해도 업무를 자기가 다 할테니까 닥치고 전향하라는 소리에 칼같이 답변하며 바로 오르카 호로 전향하게 된다. 이를 지켜본 다른 대원들은 블러디 팬서가 나스호른한테 낚였다고 수근거리지만, 나스호른 때문에 진격이 버거워졌을 정도였다고 언급되니 그녀가 빠지자 곧바로 델타의 전선은 붕괴하기 시작한다.[6]
이후 자기 자신을 전범으로 고발하였으나 그녀에 의해 피해를 입은 스트롱홀드들은 딱히 복구가 불가능한 피해도 아닌데다, 가장 손상이 심한 개체라고 해봐야 중파 정도였으며, 무엇보다 이 시대에는 전쟁 범죄를 규정할 법도 없고 과거의 전쟁법으로도 정당한 행위였으나 아머드 메이든의 지휘관으로서 준장 진급 예정이였던 블러드 팬서가 지휘관이 복귀했으니 진급을 포기하고 부관으로 보좌하겠다는 말에 다른 지휘관들도 납득하자 얼마전까지 적이였던 자신을 한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이유를 댔지만 결국 대장 직책을 떠 맡아 일을 하기 싫다는 이유였고 블러디 팬서가 결국 대부분 일은 자기가 하니까 하다못해 대장 자리 만이라도 지키라는 말에 동의하여 아머드 메이든의 대장으로 임명되었다.[7]
지난 8구역의 해체자 아자즈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무거운 메인 스토리 내에서 비교적 가벼운 사이드 스토리라인과 감초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이 비슷하다.
3.2. 외전 스토리[편집]
3.3. 공식만화[편집]
4. 성능[편집]
[1] 무려 자기 자신을 고발했다. 그것도 전범재판에! 사유는 델타편에 서서 오르카호 소속의 스트롱홀드 몇기를 중파시킨 것.[2] 수복시 대사도 가관인데 '아이고~! 일을 해야 하는데 아파서 못해겠네? 아, 정말로 아쉽네~?' 라고 말하는데 목소리에 기쁨이 가득하다.[3] 스트롱홀드는 버섯구름이 생길 정도의 화력을 때려부어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 최강의 내구력을 지닌 AGS다. 그런 스트롱홀드를 단 한 방에 중파시킨 나스호른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부분.[4] 나태하고 뺀질거려도 명색이 아머드 메이든의 대장인데다가 실제 지위에 걸맞게 화력 역시 장난이 아닌만큼 계륵 같은 존재였던 모양.[5] 동시에 나스호른의 처세술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델타는 모든 사안에서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거나 적대한 이들이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던 가차없이 죽이거나 괴롭혔는데, 나스호른은 별다른 해코지 없이 잘 먹고 잘 지낸 것으로 보아 그동안 델타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비위를 잘 맞춰준 것으로 보인다. 나스호른이 말빨로 위기를 빠져나가는 데 능수능란하다는 사실은 아머드 메이든 전원이 인정하는 바이기도 하다.[6] 델타도 나스호른을 메인으로 방어진을 구성 돈좌된 오르카 부대를 섬멸하려고 했다.[7] 중증 워커홀릭이며 일중독인 사령관은 일하기 싫어하는 나스호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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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편집]
4.5. 평가[편집]
변신에 따라 스킬과 운용 방식이 달라지며 아머드 메이든 덱을 꾸릴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원기.
우선 변신 전 스킬은 순수 지원기 포지션 스킬들이다. 1스킬은 적중시 표식, 이동불가를 주고 치명타시 받는피해 증가를 주는 종합선물세트형 디버프 공격기이다.
2스킬은 아군 공격기, 아머드 메이든에게 2라운드 동안 공격력, 스킬 위력 증가를 주며 대상이 중장형이면 두배가 되는데 총 40%의 공격과 스킬위력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변신 후 스킬은 매우 공격적인 스킬로 변경되며 사용시 바로 변신이 해제된다. 1스킬은 일렬 지정 범위 공격스킬로 치명타시 강화 효과 해제, 보호기인 경우에는 강화 불가를 거는데 딱 철트리스를 저격한 스킬로 맞는 순간 철트리스를 깡통으로 만들 수 있다.
2스킬은 십자 범위에 지정 범위 공격 스킬로 받는 피해 감소 해제, 적이 어떤 식으로든 보호를 받는 상태였다면 피해량 50% 증가시켜준다. 배율이 상당히 높으며 보호를 받고 있는 적은 거의 6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패시브 스킬은 변신전, 후 상관없이 적용된다. 1패시브는 범위 내 중장 공격기의 적중, 치명타, AP를 증가시켜주며 자신이 유일한 지원기라면 중장기로 조건이 완화되고 효과가 50% 증가한다. 유일한 지원기라면 적중 45%, 치명타 35%, AP 1.5로 상당히 높은 수치의 버프를 제공해준다.
2패시브는 3라운드 동안 행동력이 10% 증가하며 대기시 변신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 장갑 장비를 장착시 시작부터 변신한 상태로 시작하며 주포를 2번까지 사용가능하다.
3패시브는 2회 피격 전까지는 치명타가 100% 증가하며 자신이 효과저항 증가상태라면 보호무시를 획득한다. 추가로 아머드메이든 소속 전투원이 있다면 위치에 상관 없이 자신의 패시브 효과를 최대로 받게 한다.
중장 지원기로서 레모네이드 알파, 로열 아스널과 포지션이 겹치는데, 알파는 스쿼드에 배치된 인원에 따라 버프가 달라지고 로열 아스널은 행동력과 방어막, 피해감소 효과 무시가 주력이면서 포지션이 유연한 편이다. 반면 나스호른은 주로 중장 공격기를 지원하고 공격에 좀 더 치중한 버프를 보이며, 아머드 메이든이라면 전체 지원이 되다보니 아머드 메이든 조합에 기용하는 게 제일 나아보인다는 평이 많은 편.[8]
의도대로, 아머드 메이든 조합에 사용한다면 이오와 칼리스타의 배치에 따른 패시브 효율을 어디든 최대로 낼 수 있기 때문에 배치 문제에서 훨씬 유연해질 수 있고, 블러디 팬서가 버티기 어려워 하는 적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이거나 헌티드 포트리스 같은 끈질긴 보호기를 사전에 제거 혹은 무력화 해서 아머드메이든의 화력을 마음대로 뿜어낼 수 있게 해주는 대장 역할을 맡게 된다.
다만 나스호른은 지원기치곤 딜이 잘 나온다곤 하나 방어관통이나 피해 감소 무시는 없어서 장비 등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방어관통 장비를 끼우면 행동력이 느린 중장 지원기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턴이 늘어진다. 게다가 고점을 노리려면 덱에 다른 지원기가 없어야 하고 아머드 메이든 위주로 덱을 꾸려야 하는데, 현재 나스호른만 지원기로 붙여놓고 아머드 메이든 멤버들을 기용하는 것보다 둘 이상의 다른 지원기를 넣고 아머드 메이든 멤버들을 붙일 때의 딜이 더 높다. 즉, 한 덱을 전부 아우를 정도의 강력한 버프 능력을 갖췄다기엔 버프가 뭔가 아쉽고, 딜이 세다는 강점은 자체 딜이 강한 축에 속하는 아머드 메이든 멤버들과 조합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에서도 지원에서도 애매한, 다재무능한 상황.
4.6. 육성[편집]
지원기지만 풀링크에 버프/디버프 레벨 증가가 없기 때문에 스킬 위력 증가가 추천된다. 또한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치명타를 100% 제공해주는 패시브도 가지고 있어서 치명타도 찍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적중과 공격력에 포인트를 몰아주면 충분하다. 장비는 공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대장갑 장비를 챙겨서 시작부터 위협적인 적을 2번의 스킬 사용으로 제거하는 식으로 쓰고 지원기 역할에 충실하게 사용한다면 행동력 장비로 배치를 하고 위협적인 적이 나타났을 때만 대기해서 핀포인트 저격을 해주면 된다.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바다로의 행진[편집]
2023년 7월 18일 추가된 나스호른의 스킨으로 드물게도 옷걸이가 교환소에 함께 나오지 않았다.
함께 나온 퀸 오브 메인이 근육미녀, 체인으로만 가린 비키니라는 매우 비범한 복장과 속성을 챙겨간 것에 비해 평범한 거유 비키니로 나왔다.
구글판과 원스토어판의 차이는 가슴 부분의 천면적과 아래 부분에 가죽띠를 두른 것의 차이이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6.3. 스킨 대사[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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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실상, 거의 강제되는 사항으로 지원기가 자기 혼자여야만 최고 효율을 내기 때문에 아머드 메이든 조합 제외하면, 공격기로만 구성되는 멀린 덱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