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오 & 요스루 (r7판)
편집일시 :
전신 모습
ナーラオ & ヨースル
요스루: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어, 이 최첨단 시설이 눈을 뜨는 모습을 말이야.
나라오: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메가 나와뿡 2가 손에 들어오면 우리의 꿈이 멋지게 이루어 질거야.
레몬의 부모의 보고를 받을 때
1. 개요[편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9기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오방구(나라오)와 오뀌다(요스루).[1]
2. 성우[편집]
3. 작중 행적[편집]
카시베스탄 공화국[4] 의 총리와 부총리. 요스루는 부총리지만 나라오와는 절친 사이라서 대등한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 같지만...
실상은 라임과 플럼에게 지령을 내려 헤가델 박사에게서 메가 헤가델 2[5] 을 가져오라고 시킨 인물들로 본 극장판의 최종보스였다.[6] 헤가델 박사와 연구원들의 언급에 의하면 헤가델 왕국의 발명품들과 재배물을 여러 번 훔쳐 가서 쓴 적이 있는 모양이다.
신짱이 액션가면과 악수해 달라고 하자 가짜 액션가면을 불러내 신짱을 충격에 빠뜨린 것도 모자라 신짱네 가족을 메가 헤가델2[7] 의 내용물을 실험하기 위한 모르모트[8] 로 이용하였다, 나라오와 요스루는 메가 헤가델2에서 나온 방귀를 로켓에 쏘아올려 전세계를 방귀 냄새로 가득차게 하고 카시베스탄 공화국을 세계 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들어 자기를 비웃은 자들에게 복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나라오와 요스루는 계획이 거의 완성된 것에 들떠 분석을 내일로 미루고 전망대에서 밤을 보내기로 하고 레몬에게 메가 헤가델2를 안전하게 지켜주란 명을 내린다.[9]
두 명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살펴 보면 과거에 나라오는 나도 모르게 방귀를 뀌었다가 회사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된 전적이 있고[10] , 요스루는 방귀 냄새[11] 때문에 애인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로 메모리 뒷골목의 찻집에서 둘이 만나게 되고 세상을 방귀 냄새로 가득차게 만들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그 뒤로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거듭해 지금이 나라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한다.
술에 취해 잠든 사이에[12] 레몬이 메가 헤가델 2를 훔쳐갔단 것을 안 나라오와 요스루는 분노하고 레몬의 부모에게 메가 헤가델 2를 되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신짱[13] 과 레몬을 쫓게 된다.[14]
메가 헤가델2의 처분에 고심하던 레몬은 신짱이 메가 헤가델2를 먹는걸 보더니 계획을 막기 위해 그걸 다 먹어버리기로 하고 도망가다가 나라오와 요스루한테 발견되고만다. 이때 레몬이 신짱한테 한 작전을 세우게 된다.작전은 바로 짱구가 추던 부리부리춤(엉덩이별 외계인)을 추다가 나라오와 요스루가 빈틈을 보였을때 메가 헤가델2를 먹이는 것. 그것도 모르고 작전에 걸려든 나라오와 요스루에게 레몬이 메가 헤가델2를 먹이려고 하지만 레몬이 아까 먹었던 메가 헤가델2가 소화되지 않고 결정체로 남아 방귀를 생산해내기 시작하고 갑자기 활성화 된 결정체는 엉덩이로 소량의 가스를 보내면서 배에서 꾸르륵! 소리와 함께 스파이복 엉덩이 부분의 구멍이 뿌앙뿡뿡뿍뿌웅 소리를 내며 뚫리고 노란색의 지독한 방귀가 나오면서 둘이 코를 쥐어짜고 레몬은 어쩔 수 없이 방귀의 추진력을 이용해 먹이는 데 성공한다. 나라오와 요스루는 메가 헤가델 2를 먹어버린 것에 충격을 먹은 탓에 레몬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15] 결국 레몬의 방귀로 인해 스카시베스탄 공화국은 초토화된다. 탈진한 레몬이 옷을 겨우 벗고 똑바로 선 후 힘을 푼다. 레몬의 배 안에 있던 결정체는 제어가 풀리자 가스를 생산해내기 시작했고 레몬의 언제 커졌는지 모를 엉덩이를 부풀리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레몬은 신음소리를 내며 방귀를 참는다. 엉덩이가 배 안에 가득찬 방귀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항문이 엉덩이 밖으로 튀어나와 엉덩이와 한 구체가 되어 커지고 거대한 벌룬처럼 커지더니 공화국을 박살내기로 결정하고 두루지의 방귀 창고 처럼 폭주하는 방귀가 들은 항문으로 추정되는 곳을 추격대에게 돌리고 조준한 후 항문의 제어를 풀어 무차별적으로 실크의 방귀 연결 기술처럼 뿌웅뿌북북북북 소리로 뀐 후 벨페고르의 필살기 방귀처럼 뿌우우 소리와 함께
이후 안 보이다가 공화국이 초토화되자 놀라면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인다.[16] 나라오와 요스루는 계획은 실패했지만[17] 좋은 인생이었다며 방귀의 힘으로 저높이 올라가게 된다.[18][19]
최후가 애매하게 그려지기는 했지만, 날아간 높이를 보면 추락사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이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없다.[20]
짱구 극장판 중 처음으로 작전이 실패하자 지독한 방귀로[21][22] 죽음을 맞이한 빌런이다.[23] 그리고 이지리 마타베 요시토시와 피엘 죠코맨, 중성마녀들과 함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사망자이기도 하다.
4. 팽창 장면[편집]
[24]
우선 이 둘의 팽창장면은 작중의 다른 캐릭터와는 좀 다르다. 특히, 레몬과 짱구가 팽창하는 장면과는 확연히 다른데, 배가 터질듯 불어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가슴 위로는 멀쩡하고, 그 아래로만 팽창해 훨씬 기묘해지고 몸이 크게 불어나 부풀어진다. 더구나, 등 뒤에도 몸도 팽창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이 하나도 없다.
5. 명대사[편집]
나라오: "들었어? 도움이 울려퍼지는 소리, 저 가스가 폭발하는 듯한 환상적인 소리..."
요스루: "이게 메가 나와뿡2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이야..."
신짱네 가족을 이용한 샬라뿡의 위력을 보면서
나라오: "미사일이 발사된 도시엔 방귀 구린내가 넘실되겠지?"
요스루: "사람들은 모두 도망치고 도시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고,"
"방귀 냄새에, 도시는 남고 사람들은 사라진다. 오호호호호호홋!"[25]
전세계 방귀 미사일 투하 계획을 들은 반응
요스루: "아, 레몬 요원. 넌 아직 이런 기분 모를거야, 여자의 아픔과 여자의 깊은 슬픔..."
나라오: "거기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성공을 향한 야망의 냄새.."
"되살아나는 정열, 그리고 누구보다도 위대한 꿈."
요스루: 우린 땀과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끝에 결국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됐지.
나라오: 레몬, 너도 평생 눈물만 흘리며 인생을 마치고 싶진 않겠지? 후후훗~ 있잖아, 오뀌다~
요스루: 왜그래, 오방구?
나라오: 우리 꿈이... 이렇게 쉽게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어.
전망대에서 나눈 대화 중에서
"이 녀석!!!(나라오)" "무례하다!(요스루)'
신짱과 레몬이 대놓고 부리부리춤을 추는 걸 보면서 한 말(...)
나라오: "우리들... 소중한 꿈을 먹어버렸어..."
요스루: "세계를 방귀 냄새로 채우겠다는 꿈을..."
나라오: "하지만, 오뀌다... 생각해봐, 여기까지 올라온 건 기적이야. 둘이 처음 만난 메모리 뒷골목에서 출발해 이 나라의 총리가 되다니..."
요스루: "그건 그래... 우리, 여기서도 올라갈 수 있을까..?"
뿌우우우 뿌우우 우욱
초토화된 공화국을 보면서 한 대사[26]
[27][28]
6. 기타[편집]
- 짱구 극장판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레즈비언 캐릭터이다. 몇몇 극장판에서 동성애적인 요소가 흔히 나오지만 레즈비언의 경우 이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나온 요소다.[29] 마지막 장면을 보면 추측이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다.
- 마카오·조마 그리고 켄&챠코(미셸) 이은 2인 1조 최종보스이다. 그리고 동시에 챠코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최종보스로 그 이전에 나온 최종보스는 챠코를 제외하고 전부 남성이다.[31]
- 마카오·조마와 유사점이 있는데 2인 1조 최종보스라는 점, 화려하지만 독특한 패션이라는 점,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 특이한 퍼포먼스를 보이고는 서로에 대한 우정(혹은 사랑)을 확인하며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이 비슷하다.[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