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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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성마녀.jpg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4기
마카오·조마
Makao·Joma

종족
마녀
포지션
악역 (최종보스)
등장 극장판
핸더랜드의 대모험
테마곡
마카오·조마 (マカオとジョマ)[1]

1. 개요
2. 성우
3. 작중 행적
4. 평가
4.1. 전투력
4.2. 작품 외적
5. 인기
5.1. 패러디
6. 어록
7. 기타



1. 개요[편집]


マカオとジョマ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최종 보스. 그리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 최초의 2인조 최종 보스다.

이름은 각각 '오카마(おかま)'와 '마조(まじょ; 마녀)'를 거꾸로 읽은 것이다. 원문은 '오카마 마조'이고, 한국판에서는 \'중성마녀'로 번역했다.[2]


2. 성우[편집]


국가
마카오
조마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츠카 호츄
타나카 히데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호한(대원방송)
이재명(비디오, SBS)[3]
신한호(대원방송)[4]
유해무(비디오)[5]
김민석(SBS)[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산(시네마랜드 게임)

대체적으로 일본/대원/비디오 셋 모두가 찰떡같은 연기로 유명하다.

걸걸한 아저씨 목소리에 여성스러운 말투라는 갭 모에를 살렸다. 전형적인 오카마의 모습을 제대로 소화하였다.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가 매우 요염하고 두 성우의 연기가 착착 맞아 떨어져 그야말로 초월더빙 수준이라는 평가다.[7] 찰지게 번역된 대사도 호평. 덤으로 두 성우의 이름은 서로의 이름을 성만 빼고 뒤집었다.호한한호 중성마녀의 이름이 오카마와 마조를 거꾸로 뒤집은 이름임을 감안하면 거의 노린게 아닐까 싶은 캐스팅이다(...).
매우 끈적끈적하고 간드러지는 느낌을 잘 살렸다. 간혹 튀어나오는 과장된 연기나 삑사리가 매우 재밌어서 이쪽도 평가가 좋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의 성우 이호산도 위에 표기되어 있는 성우들에 비해 묻혔을 뿐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주적. 어두운 남색의 양갈래 머리에, 검은 하트 무늬의 복장을 한 발레리나가 조마, 머리가 노란색이고 가운데 가슴에 박힌 검은 다이아몬드 무늬의 발레리노가 마카오.[8] 이 둘은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온 '중성(中性) 마녀'들[9]로 인트로에서 메모리 미모리 공주를 구하려던 고망 왕자를 간단히 쓰러뜨리고서는[10] 신짱이 사는 세계를 정복하려 핸더랜드를 통째로 가져와 평범한 놀이공원인 양 꾸며 잠복하고 있었다.

이후 죠끼리느의 보고를 통해 토페마가 자신들의 트럼프를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 노우맨 파를 보내 트럼프를 가져오게 한다.

노하라 가족이 부하 클레이 G와 죠끼린느를 쓰러트리고 핸더 성에 들어가자 본격적으로 등장.[11] 각자 최강의 유치원생과 주부, 회사원으로 변신해서 덤벼들자 그냥 발차기 한방에 쓰러트려버린다. 발레복을 입고 있는 만큼 춤에 자신이 있었는지 이후 두번째 대결에서 신짱의 춤으로 승부를 보자는 제안도 쉽게 받아들인다.

역시 발레복은 폼으로 입은게 아닌지 둘은 꽤나 뛰어난 발레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막춤을 춘 노하라 일가는 자신없어 했으나... 뜬금없이 들어가 있는 '마음/땀' 항목 때문에 0.1점 차이로 패배한다.[12](SBS 판에서는 이 부분을 포함해 조마가 마카오 옷 안에서 카드를 꺼내는 부분까지 편집되었다)

채점표는 다음과 같다. 예술 - 4.8 : 1.2, 기술 - 4.9 : 0.8, 표현력 - 4.5 : 3.1 , 재미 - 4.2 : 4.2, 난이도 - 4.0 : 3.8, 흡입력 - 3.3 : 4.1, - 2.9 : 5.0, 마음 - 1.3 : 7.8, 합계 - 29.9 : 30.0. 원문은 다른 항목들도 괴상해서 표현력까지는 더빙판도 비슷하지만 표현력 다음의 3 항목들이 각각 맛, 감칠맛, 목넘김이다.

이에 둘은 심사위원에게 항의하지만[13] 심사위원들이 의견을 바꾸지 않자 밑으로 떨어뜨린다. 이래놓고 하는 말이 심사위원들 상태가 영... 우리가 심사위원을 잘못 뽑았나봐...

결국 둘은 댄싱 배틀에서의 패배를 인정치 않고 마지막 판으로 도둑잡기(조커뽑기)[14]에서 히로시 혼자만의 기나긴 심리전[15] 끝에 마카오의 패에서 알맞은 카드를 찾아 이겼다며 환호하였으나, 다음 차례에 마카오가 신짱이 갖고 있던 조커를 피해가서 패배하고 만다.[16]

조커뽑기에서 조커를 뽑았으니[17] 이겼다는 논리로 정신승리를 시전하며 은근슬쩍 도망치려는 신짱네 가족을 결국 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짱구가 임기응변으로 발동시킨 조커에서 나온 트럼프 정령[18]에 의해 자신들의 약점[19]을 알아낸 노하라 가족과의 추격전 끝에[20] 끈질기게 방해하는 부부를 결국 떨쳐내는 데엔 성공하지만 마지막에 성 꼭대기로 가는 통로를 어린애인 짱구와는 달리 몸이 커서 통과하느라 낑낑대는 사이에 꼭대기에 도달한 짱구가 간발의 차로 조커를 핸더성 위에 꽂는데 성공하여 결국 소멸한다. 산화할 때에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달려오면서 손을 잡고 발레 포즈로 불꽃과 함께 화려하게 산화한다.[21] 마카오와 조마가 재로 변해 사망하자 핸더 성은 붕괴되기 시작한다.[22]

강력한 마녀라면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노하라 가족과 굳이 개그스러운 승부를 벌인 이유는 다름아닌 핸더성이 마법의 중심이라 트럼프를 제외한 다른 마법은 쓸 수 없는 장소였기 때문으로, 마카오와 조마가 가지고 있었던 트럼프 카드는 따로 보관해둔 조커 카드 단 한 장 뿐이었다.[23] 근데 그 카드도 조커뽑기로 다 사라지고 마지막 남은 조커가 신짱 손에 있었으니 마카오와 조마는 카드가 한장도 없었다. 트럼프 정령도 두 사람의 마법은 봉인되었으니 둘을 이기는 것은 체력과 운에 달렸다고 충고했다.

4. 평가[편집]



4.1. 전투력[편집]


사실 지금껏 등장했던 극장판 보스들과 비교했을땐 강력함보단 개그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되어 있고, 작중에선 상술한 대로 장소의 특성상 특기인 마법을 쓰지 못하긴 했지만, 여러 왕국을 단 둘이서 짓뭉개버리며 손에 넣은 것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마법사들이다.[24]

프롤로그와 회상에서 고망 왕자의 검을 여유롭게 전부 피하며 간단히 제압했고, 그들의 부하들도 나름 강력하며 사람이 아닌 존재가 사용해서 위력이 떨어졌다지만 트럼프 카드로 봉인된 클레이를 자신들의 힘으로 풀어주기도 했다. 발레를 배운 만큼 육체능력 또한 뛰어나서[25] 본편뿐만 아니라 극장판에서 신체 능력 보정을 엄청나게 받는 편인 노하라 일가 상대로도 트럼프 쪽에 정신이 팔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26]

결론적으로 싸우는 위치가 안 좋았기에 마법을 쓸 수 없어 자신들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지만, 고망 왕자를 이긴 장면처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는 짱구 극장판의 역대 최종보스들 중에서도 탑클래스 순위에 들 수 있는 강력함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27]

4.2. 작품 외적[편집]


은근히 클리셰 파괴를 많이 만든 캐릭터들이다. '마녀'라는 악역이면서도 디즈니 마녀들처럼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점, '마'녀임에도 항상 마법으로 싸우진 않았으면서 마찬가지로 마'녀'이면서도 '여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무엇보다 자신들 같은 존재는 항상 패배하며 왕자와 공주의 결혼을 이어주는 들러리같은 역할인게 지루하다며 간단히 왕자를 발라버리고 왕자와 공주 둘 다 인외의 존재로 바꾼다는 점, 그러면서도 본인들도 왕자도 전사도 아닌 평범한 가족에 불과한 짱구 일가에게 패배했다는 점까지.

짱구 극장판의 역대 최종 보스들 중 보스전에서 가장 정정당당하고 품위 있는 행동을 보여준 최종 보스다. 신노스케를 아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정중하게 취급한 유일한 최종보스이며, 쿨하게 결투로 최종승패를 결정했고, 철저한 게임 규칙 준수, 깔끔한 결과 승복,[28] 결투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29] 등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은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은 유일한 최종보스다.[30] 무엇보다도 그들의 한 마디 한마디 모두 곱씹어볼수록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옳은 소리 뿐이다.[31]


5. 인기[편집]


여기까지만 보면 중성마녀라는 캐릭터는 초기 짱구 극장판에 단골로 등장한 소재인 게이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최종보스일 뿐이고 이후로도 딱히 크게 회자되는 일 없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잊혀져 가고 있었으나, 2018년 경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란 영상이 뜬금없이 퍼지면서 국내판 기준 첫 등장한지 무려 21년만에 재발굴되었다. 어렸을 땐 아무 생각 없이 들었지만 다 크고 나서 다시 들으니 현실에 매우 적절히 대입되는 이 명언이 어릴 적 짱구를 보고 자란 이들 뿐만 아니라 짱구나 중성마녀의 존재를 모르던 사람들의 공감마저 불러일으켰고, 거기에 더해 대원판의 담당 성우 두 명이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친 게 이윽고 이 되어 2019년 말을 기점으로 차츰차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2020년대에 들어서 완벽하게 역주행을 달성하여 여러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이 중성마녀의 대사를 이곳 저곳에 인용하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비단 주옥같은 대사 뿐만 아니라 우아한 발레복을 입은 건장한 떡대의 성인 남성이라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둘이서 한 팀, 게다가 누가 봐도 게이 티가 팍팍 나는 한 팀이라는 점 등 개성적인 캐릭터성, 우스꽝스런 외모와 대비되는 강력한 능력, 매 등장씬마다의 인상깊은 연출, 분명 무서운 악당이지만 한편으로는 또 굉장히 개그스러운 캐릭터라는 점 등 각종 매력 포인트가 넘쳐나는 덕분에 쟁쟁한 캐릭터가 넘쳐나는 짱구 극장판 악당들 중에도 특히 인상깊은 악당으로 한 손가락에 꼽히며, 짱구 외 작품의 2차 창작 패러디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첫 등장 때 한껏 느끼한 포스를 풍기며 서로 얼굴을 맞대는 장면, 아라베스크로 대표되는 고퀄리티 발레 장면, 심리전 연출이 돋보이는 조커 뽑기 시퀀스와 코믹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던 극의 하이라이트인 최후반부 핸더성 추격전이 인기가 높으며 그만큼 자주 패러디된다.[32]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재택근무가 성행하게 되며 유튜브인터넷 커뮤니티가 크게 발달됨과 동시에 90년대생, 00년대생들 사이에서 뉴트로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본래부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던 애니메이션인 '짱구는 못말려'의 초기 극장판들이 디시인사이드루리웹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었는데, 중성마녀의 인기도 어떻게 보면 이런 트렌드의 결과물 중 하나다.[33]

참고로 마카오와 조마는 엄청난 존재감에 비해 정작 극장판 본편에서 모습을 비춘 시간은 고작 10분밖에 안 된다. 그 덕에 대사도 적은 편이어서 이분들의 작중 대사 거의 대부분이 이 문서에 올라와있다.




일본어판
비디오판VS대원 더빙판[34]
대원 더빙판[35]

위 영상은 웃음 포인트가 넘쳐나는 중성마녀의 등장씬 중에서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최종반 마카오, 조마와 짱구네 가족 간의 쫓고 쫓기는 조커 카드 쟁탈전으로, 특유의 간략화된 대신 스피디하고 몽환적인 이 시퀀스의 연출은 유아사 마사아키[36]가 담당했다. 이후 그는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의 최종결전 등 후속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여러 하이라이트도 담당했다.

이들의 컬트적인 인기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 반다이에서 이례적으로 마카오와 죠마의 피규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일본에서도 어째서인지 2023년 5월 하순부터 뜬금없이 추격전 장면이 밈이 되어 다양한 작품의 캐릭터를 대입한 각종 패러디 짤이 쏟아졌다.


5.1. 패러디[편집]


작중 막판 역대급 하이라이트씬이라고 불리우는 짱구 일가와 중성마녀 간의 추격씬이 상당히 유명한데 패러디도 많다.


6. 어록[편집]


비디오판 더빙은 정확히 직역한 느낌을 주고, 대원판은 초월 번역 + 초월 더빙이라는 평을 받는다. 대원판 대사에서 특히 유명한 대사는 '#' 표기.

(비디오판)

마카오: 핸더성에...

조마: 잘 오셨어요.

마카오: 일부러 트럼프를 갖다주러 와서...

조마: 감사해요.

마카오: 토페마 그 앤 진짜 못된 애지?

조마: 우리의 소중한 트럼프를 훔쳐가고 말이야.

마카오: 하지만 이젠 안심이야.

조마: 만사 제대로 됐어.

마카오: 만나서 반가워용. 난 마카오예용.

조마: 난 조마구요.

둘: 친하게 지냅시당~

(대원판)

마카오: 핸더성에...

조마: 잘 오셨어요.

마카오: 트럼프를 가져다주러 일부러 찾아오다니...

조마: 고마워요.

마카오: 토페마는 나쁜 인형이었죠.

조마: 감히 우리의 소중한 트럼프를 몰래 훔쳐가다니.

마카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조마: 모든 게 잘 됐으니까.

마카오: 만나서 반가워요. 난 마카오.

조마: 난 조마예요.

둘: 사이좋게 지내요.

짱구 일가와의 첫 대면에서[37]


(원판)

人生って中々思った通りには行かないものよ

마카오: 인생이란 좀처럼 생각한 대로 되지 않지.

そこが面白いんだけどね。

조마: 그 점이 재밌는 거지만 말이야.

かっこいい王子様がかわいい王女様を助けるなんてお話は―

마카오: 멋진 왕자님이 귀여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이야기는...

もう飽き飽きよね

조마: 이젠 완전히 질렸지.

ね?

조마 & 마카오: 그지?

(비디오판)

마카오: 인생이란 건 여간해선 마음 먹은 대로 안 되는 거라구~?

조마: 그 점이 재밌는 점이지~

마카오: 멋진 왕자님이 사랑스런 공주님을 구하는 그런 얘기는...

조마: 이젠 질려가서 말이야~

조마 & 마카오: 그치?

(대원판)

마카오: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38]

조마: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 거 아니겠어? #

마카오: 잘생긴 왕자님이 나타나서,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조마: 이젠, 질릴 때도 됐지.

조마 & 마카오: 으흥~♥?

핸더랜드의 대모험 도입부에서 고망 왕자가 검은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중성마녀와 대면할 때

첫 등장시의 대사들은 인기가 많아서 종종 패러디된다. 특히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는 대사는 충분히 명언이라 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전개가 동화 속 흔한 전개를 비튼 전개인 걸 감안하면 노린 대사일지도.[39] 신형만엉덩이 폭탄 극장판에서 비슷한 맥락의 대사[40]를 한다.[41]

(원판)

なんかこうゆうガツガツした熱い子って、あたしの好みじゃないわ。

마카오: 뭔가 이렇게 제멋대로 날뛰는 불같은 아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

あたしも。いい体してるんだけどね、もっとクールな男の子の方が好き。

조마: 나도. 몸매는 좋지만, 좀 더 쿨한 남자애가 좋아.

ん~消えちゃえ。

조마 & 마카오: 으응~ 사라져라

次の会う時はもっとクールな男の子にしてあげる。

마카오 : 다음에 만날 땐 더 쿨한 남자로 만들어주지.

さ、ここも終わりね。また新しいとこ探さなきゃ。

조마 :자, 여기도 끝났으니, 다시 새로운 곳을 찾아야겠어.

(비디오판)

마카오: 허어어~ 어째 이렇게 후끈 달아서 날뛰는 애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양~♥

조마: 나도야~ 몸매는 제법 근사한데 말이야, 좀 더 다소곳한 남자애가 좋아~

조마: 사라져라아아아~!

마카오: 사라져라아앙~![42]

(대원판)

마카오: 이렇게 승질 급하고 물불 안 가리는 녀석은 내 스타일이 아닌뎅?

조마: 내 말이. 얼굴만 잘생기면 뭐해~ 난 역시 쿨한 남자가 좋더라.

조마 & 마카오: 으흥~으흥~ 꺼↘져라~↗!

마카오: 다음에 만날 땐 세상에서 제일 쿨한 남자로 만들어주지.

조마: 어쨌든 여기도 벌써 끝이네. 이제 또 새로운 델 찾아야겠어.

위 장면 직후 고망 왕자가 무작정 칼을 들고 덤벼들자 여유롭게 상대하며 한 대사[43]


(원판)

마카오: 입 다물어! 방심하다 돌이 된 주제에!

お黙り!油断して石にされたくせに!

조마: 우리가 원래대로 안 돌려놨다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돌이었어, 너.

私達が元に戻してあげなきゃこの世の終わりまで石だったのよ、あんたは。

(비디오판)

마카오: 넌 빠져! 방심했다가 돌이 됐던 주제에!

조마: 우리들이 되살려주지 않았으면 넌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돌이었을 거야!

(대원판)

마카오: 닥쳐랏! 돌이 된 주제에 무슨 큰소리냐!

조마: 우리가 원래대로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넌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 돌이었을 걸?


(원판)

마카오: 괜찮은데?

조마: 부탁하겠다.

(대원판)

마카오: 저 왕자병.

조마: 만 믿는다.


마카오: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얻나 했더니...

조마: 그렇담 할 수 없지.


마카오: 만약 우리 두사람이랑 승부해서 너희가 이기면...

조마: 이 세계엔 손을 대지 않고 이대로 순순히 물러나 주겠다.


마카오: 약하다.

조마: 그것도 엄청.

짱구네 가족이 중성마녀와의 첫 대면 시 무작정 달려들자 발차기 한 방으로 치워버리며[44]


마카오: 어무나~죠아라! #[45]

조마: 우리 커플한테 춤으로 도전하다니, 배짱 한번 두둑한데~?

마카오: 솜씨를[46]

보여주지.

조마: 우리의 멋진 파 드 두[47]

를~

마카오 & 조마: 우후후훗~

짱구가 춤 대결을 제안하자


마카오&조마: 피루엣 #


마카오&조마: 아라베스크 #


마카오&조마: 그랑 푸에테 앙투르 낭 #


마카오&조마: 그뢍 쥬테~ #


(원판)

마카오: 싫다 얘, 열불이나 내고.

いやね、かっかしちゃって。

조마: 아무도 한판 승부라 한 적 없다고.

誰も一回勝負なんて言ってないわよ。

(비디오판)

마카오: 아유 챙피해. 잔뜩 화가 나가지고선.

조마: 우린 단판 승부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대원판)

마카오: 어머나. 왜 이렇게 화를 내고 그러셔.

조마: 어차피 한 판 승부라고 정한 것도 아닌데, 뭐.

춤 승부로 짱구 가족이 간신히 이긴 후 중성마녀가 심사 결과를 거부하고 결과를 번복해 짱구와 신형만이 불같이 화를 내자 이에 대한 반응[48]


(비디오판)

마카오: OK. 이번에는 진짜~

조마: 못난이 심사위원들이 방해 못할 깨끗한 승부를 하자구용~

(카드를 꺼낸다)

마카오: 조커 뽑기.

조마: 로 하면 어떨까요?

(대원판)

마카오: 좋~아. 이번엔 정~말.

조마: 엉터리 심사위원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승부를 하자고.

마카오 & 조마: 으흠~♥[49]

마카오: 죠커[50]

뽑기.

조마: 마음에 들어?


마카오: 흐흐흐흠...당신들이 카드를 함부로 사용한 덕분에 승부가 빨리 나겠어.

자 그럼 시작할까? 이 세계의 운명을 건 카드놀이를 말이야...[51]


조마: 그만 둬, 자식 앞에서 창피하지도 않나?[52]


조마: 어머, 그럼 안되지 아저씨.[53]


마카오: 이러다 날 새겠어. 빨리 뽑아.[54]


조마: 어머나~ 언제 규칙이 바뀌었을까?

마카오: 난 들은 적 없는데.[55]



“あそこにジョーカーを持って行くつもりよ.”

(거기에 조커를 들고 갈 생각이야!)

“そんなの許せないわ.”

(그런 건 용납할 수 없어!)

원작



마카오ㆍ조마: 거기 서~!

마카오: 조커를 들고 꼭대기로 간다! #

조마: 그건 용서할 수 없어! #

대원판


이거어어얼![56]


마카오: 죠오마아~!!! #
조마: 마카오오~!
#

풔흥♂ #[57]



7. 기타[편집]


핸더랜드의 대모험 문서 상단에 나온 다른 포스터를 보면 이녀석들 옷에 무늬가 없고 마카오는 파란 상의 + 흰 하의로 구성된 발레복을, 조마는 붉은 상의 + 흰 하의로 구성된 발레복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편에선 둘 다 분홍 + 연분홍 + 검은 트럼프 무늬의 발레복으로 고정되었다. 개봉 전에 디자인 변경이 한 번 일어난 걸로 보인다.

여장남자에다 후반부에 주인공과 한바탕 뛰어다니는 승부를 벌였다는 점에서 그래그래 마왕과 비슷하다.[58]

추격전 막바지에 나오는 마카오·조마의 집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대충 알 수 있는데, 의외로 침대는 따로 쓴다. 신짱이 카드를 가지고 탑 꼭대기로 올라갈 때, 가장 위층의 방에 파란 침대와 빨간 침대 두개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던 도중 벽에 걸린 그림 하나가 짧은 프레임 동안 스쳐 지나가는데, 그림 속 캐릭터가 양초와 채찍을 들고 있다.

다른 짱구 극장판의 오카마들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기분 나빠하는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비쥬얼만으로 짱구에게 OME를 선사한 구슬 미녀 삼총사의 로즈나, 모든 싸움이 끝나고 짱구와 액션가면에게 패배했음에도 끝까지 둘을 오싹하게 만든 그래그래 마왕 등 다른 오카마들은 주변에서 츳코미를 걸든 섬뜩한 반응을 자아내든 관련 개그씬이 있었는데 중성마녀는 그런 게 단 하나도 없다. 아무래도 다른 이들은 추파를 날리는 모션을 취하지만, 중성마녀는 서로 이미 커플처럼 행동하고 타인에 대해서 딱히 관심이 없고 추파를 안 날리기 때문인 듯하다. 짱구 가족들이 동성애자나 오카마를 보고도 반응을 안 날리는 건 중성마녀와 드라이버 정도가 전부다.[59]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스페셜 에피소드 크레용워즈에선 둘이 술집에서 트럼프 카드 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카메오 등장한다. 마카오가 신짱 일행이 들어오자 그 쪽으로 한 번 눈길만 준다.

이들이 작중 선보인 발레의 동작들은 실제 발레 기술이며 목록은 다음과 같다.[60]
  • 피루엣(피루에트, pirouette)[61]: 다리를 모아 도는 기술.
  • 푸에테 앙 투르낭(fouetté en tournant): 마치 팽이를 돌리는 것처럼 몸의 중심을 잡은 다리를 다른 올린 발로 앞뒤로 치면서 회전하는 동작.[62]
  • 그랑 푸에테 앙 트루낭(Grand fouetté en tournant, aka "Italian" fouettés): 그랑 푸에테. 간단히 말해 푸에테 앙 투르낭을 여러 번 반복하는 기술.[63]
  • 그랑 주테(grand jeté): 공중에서 한 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 다른쪽 다리를 반대쪽으로 뻗은 상태로 높이, 그리고 멀리 뛰는 동작.[64]
  • 아라베스크(arabesque): 상체를 펼치고 두 다리를 최대한 멀리하여 한 다리로 균형을 잡는다. 애티튀드(attitude)[65]와 달리 들어올린 다리는 완전히 펼쳐지며 항상 뒤쪽 방향을 향해야 한다.

컬트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파오에서 중성마녀 반바지를 내놓았다. #

[1] 애니메이션 본편 초기 때 발레하는 장면이나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때 이 BGM이 깔리기도 했다.[2] '마카오'는 세계 최대의 카지노 도시로 유명한 중국 특별행정구의 '마카오'(본작의 키 아이템이 도박을 상징하는 트럼프 카드인 탓도 있는 듯하다), '조마'는 \'마조히스트'의 '마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이 중성마녀(오카마, 마조)라고 하는 점과 가나 표기가 'ゾマ'가 아닌 'ジョマ'임을 고려하면 'まじょ'를 아나그램한 것이 맞는다. 다만 핸더성에 BDSM을 표현한 그림이 있는 것을 보아 나름은 의도하긴 한 듯.[3] 비디오판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 게이간부인 셰리를 맡았다.[4] 부리부리자에몽과 중복이다.[5] 유해무 성우는 후에 대원방송판의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 비디오판에서 맡은 이 역할과 같은 캐릭터성을 가진 오카마 캐릭터인 로즈를 맡게 된다. 그 때문인지 유튜브 댓글에도 타마유라 브라더스의 로즈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많다.[6] 액션가면과 중복[7] 더불어 두 사람은 대교방송 성우극회 출신이다. 다만 유호한은 훗날 KBS 성우극회로 이적하였다.[8] SBS판에선 마카오의 이름은 오메가, 조마는 알파라는 이름으로 나왔다.[9] 일본판은 오카마 마녀. 한국에선 오카마를 대체할 똑같은 뜻의 한국어를 못 찾았는지, 중성으로 번역했다. 여장남자란 말을 쓰기엔 마카오는 대놓고 발레리노, 즉 남성 무용수 모습을 하고 있어서인 듯.[10] 여기서 동화 세계의 악역은 주로 주역인 왕자에게 발린다는 클리셰를 깨버린다.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라고 여유롭게 비꼬는건 덤이다.[11] 전반적으로 호러 분위기가 강한 극장판이었지만, 마카오와 조마가 노하라 가족앞에 직접 등장하는 직후부터는 장르가 완전히 코미디로 바뀐다.[12] 마카오와 조마는 정석 발레를 췄으며 보여준 기술들은 피루엣, 아라베스크, 그랑 푸에테 앙 트루낭, 그랑 주테. 전부 상당히 어려운 기술들이다. 반면 노하라 가족은 일본 전통무용을 빙자한 노근본 막춤을 정신없이 맹렬하게 췄는데, 노하라 가족이 열성적으로 춘 걸 심사위원들이 더 높게 쳐줬는지 0.1점 차이로 승리했다. 그래서인지 마음 점수가 제일 높다. 결과 발표때 마카오랑 조마가 땀을 닦던 장면이 있어서 땀 안 닦았으면 이겼다는 드립도 있다.[13] 대원방송 더빙판에선 비교적 점잖게 항의하지만 비디오판에선 상당히 억울하다는 듯이 격하게 항의한다.[14] 도둑잡기, 조커뽑기를 일본어로 바바누키(ばばぬき)라고 하는데 이걸 바바(아줌마), 누키(떼기)로 따로 읽으면 '아줌마 떼기'가 된다. 이것 때문에 작중에서 노하라 부자가 미사에를 쳐다보고 미사에가 빡쳐서 왜 자기를 보냐고 주먹돌리기를 쓴다. 더빙판에서는 해당 언어유희를 살릴 수 없어서 여자라고 못할 거라 생각하냐고 하는 식으로 바꿨다. 이 도둑잡기에 써먹을 트럼프 카드는 무척 엄한 곳에서 꺼내는 연출을 보여준다. 조마가 마카오 옷 안에서 카드를 꺼내는데, 하필 고간 부분의 천주머니 안쪽에서 꺼낸다. 노하라 가족도 어디서 꺼내는 거냐는 반응을 보인다.쥬커뽑기 후술하지만 조커는 자기들 생명줄이다! 말 그대로 자기들 목숨으로 카드게임 하는 거다![15] 마카오의 패가 2장, 본인의 패가 1장인데 그 중 어느 걸 뽑아야 이길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작화 분위기까지 바뀌면서 밤부터 동 틀 때까지 의식의 흐름에 가까운 생각만 했다.양자택일이야 0이냐 1이냐 yes냐 no냐 여자냐 남자냐...여자와 남자중에선 역시 여자를 뽑아야해 고민 이전 턴에는 마카오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 히로시를 놀래키고 재밌다는 듯이 코웃음치는 개그도 선보인다.[16] 애초에 히로시가 어떤 선택을 하든 패배는 예정되어 있었는데, 신짱이 자신의 패 중 어떤 카드가 조커인지 미리 공개해버렸기 때문이다. 히로시의 턴 이후 마카오가 별다른 고민 없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이것 때문. 구체적으로 마지막 턴에서 신짱 - 3/조커, 마카오 - 2/3, 히로시 - 2가 남은 상황이고 히로시 → 마카오 → 신짱 순서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카오 입장에서는 신짱의 조커가 어느 카드인지 알았기 때문에 남은 두 장 중 어떤 카드를 꺼내도 패를 끝낼 수 있었다. 만약 히로시가 마카오의 3을 뽑았다면 신짱 - 3/조커, 마카오 - 2, 히로시 - 2/3 구도가 되고, 히로시가 자신의 패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원래 패는 3이 아니며, 남은 카드는 2쌍과 신짱이 소지한 조커 뿐이기 때문에 결국 마카오 입장에서도 2의 위치는 히로시로 확정된다. 그 후, 신짱 - 조커, 마카오 - 2/3, 히로시 - 2/3이 되면 결국 2든 3이든 히로시는 패를 맞춰 1장만 남게 되고 그 1장을 신짱이 뽑아 히로시의 패도 소진되면 신짱 - 2or3/조커, 마카오 - 2or3인데 신짱 성격상 자기 패를 셔플할 리가 없으니 마카오가 간단하게 신짱이 뽑았던 패를 그대로 가져가면 끝난다.[17] 다만 상술했듯 조커의 정체를 고려하면 결과론 의미로는 맞는 말이 되었다.[18] 이 정령이 잠시 시간정지를 시전해서 짱구에게 자기의 정체와 중성마녀들의 퇴치법을 가르쳐주는데, 시간을 정지시킨 이유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낭비시키지 않기 위해서.[19] 핸더 성 맨 위쪽의 작은 탑에 있는 마카오와 조마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에 조커 카드를 놓으면 마카오와 조마는 저세상으로 간다는 것.[20] 이 추격전에서 마카오는 험한 꼴을 참 많이도 당했다. 그 특유의 슬링샷 비키니틱한 옷 때문에 당한 건데, 맨 처음으로 추격전을 시작하자마자 신형만한테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추락, 이어 조커 카드를 짱구가 던지자 잡으러 점프했다가 또다시 그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허공에서 허우적대다가 추락, 깨알같이 조커 대신 자기 명함을 던진 신형만의 속임수에 낚인 다음에는 신형만은 제끼고 짱구를 쫓으려다가 간신히 올라갔더니 이번엔 봉미선에게 또다시 그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굴러내려 추락한다.(이때 올라가던 조마도 말려들어 셋이서 데굴데굴 구르며 추락했다) 그리고 핸더성 꼭대기를 목전에 두고 짱구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싶은 순간, 또 다시 신형만이 태클을 시도한 다음, 이번에는 그 옷 뒤쪽의 끈을 장롱 손잡이에 걸어서 끌어당겨진 장롱에 깔리기도 했다. 이 추격전은 상당히 인상적인 전개로 뽑힌다. 자세한 사항은 이 영상을 참조.[21] 원판에선 그냥 소멸하지만 비디오판, 대원방송 더빙판에선 풔흥~이라는 뭔가 이상야릇한 신음소리가 추가되어 더욱 기묘한 최후가 되었다.[22] 다행히 맨 꼭대기의 비상장치로 노하라 가족은 살아남는다.[23] 이를 보면 굉장해 엄청나 트럼프는 원래 마카오와 조마가 핸더성에서 안전하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도구로 보인다.[24] 토페마는 오죽하면 자기의 세계를 멸망시켰다라는 표현까지 썼다.[25] 후술하겠지만, 발레는 엄청난 유연성, 민첩성과 근력을 요구하는 운동이다.[26] 개그 캐릭터로서 나온 오카마들 중에서는 '꽤 강하다'는 듯한 묘사는 중성마녀가 거의 처음이다. 하이그레 마왕도 강력한 오카마 캐릭터이긴 하지만 애니 기준으로 마왕 본인이 딱히 개그 캐릭터도 아니고 진지한 캐릭터이기에 제외.[27] 작중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미모리 공주 또한, 스 노우맨은 간단히 해치울 정도의 마법사이지만, 중성마녀에게 봉인당해 영혼까지 뽑혀 토페마에게 옮겨져 있었던 것을 보면 마법 능력도 작중에서는 거의 최상위인 듯 하다. 작중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트럼프 카드 마법이 아닌 이상은 트럼프 카드 마법의 힘까지 어느 정도 제압할 수 있을 정도다.[28] 노하라 가족의 조커를 뽑았으니 도둑잡기의 승자는 우리라는 주장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규칙 위반이다. 다만 위에 나왔듯이 춤 대결의 패배는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도둑잡기를 하게 된 것. 그런데 그 춤 대결의 심사 기준이 너무나도 엉터리라서 시청자들 입장에서 봐도 마카오와 조마가 억울하긴 했다. 척 봐도 마카오와 조마는 우아하고 절제된 움직임을 보여주며 쉽지 않은 발레의 고급 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해냈지만 가족들은 그냥 막춤 춘 게 전부였다. 거기다 평가 요소에 마음, 땀 등등 춤과는 전혀 상관 없는 평정요소가 있었으므로 억울하지 않으면 그게 호구인 판정이었다.[29] 전투신과 최종 보스전에서 전투 상대에게 단 한 마디의 트래쉬 토킹도 하지 않은 유이한 최종보스다. 다른 한 명은 바로 다음 극장판인 암흑 마왕 대추적의 최종 보스 헥슨. 그는 초능력 보유한 인간 중에서 전투력이 높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은 케이스라는 차이를 가진다.[30] 결국 조커를 뺏겨 소멸하게 되었음에도 신노스케를 잡아 던져버린다던가 하는 최후의 발악도 하지 않고 서로 소멸을 받아들이면서 멋진(?) 최후를 맞이한지라 이런 정정당당함이 유독 돋보인다. 리메이크판까지 확장하면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의 오쿠라이 타카토라도 결투 관련해서는 비슷한 면을 보여준다.[31] 인생이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왕자님이 공주를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질린다 등의 말을 했고, 짱구 앞에서 부부가 싸우자 그만둬. 자식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말하기도 한다. 신형만이 반칙을 하거나(조마: 어머, 그러면 안되지. 아저씨.), 뽑기를 지체할 때도 한 번씩 지적한다.(마카오: 이러다 날 새겠어. 빨리.)[32] 가끔 수제작(#)으로 이걸 패러디하는 사람들 보면 그 실력과 정성을 알 수 있다.[33] 코로나 19의 영향과 뉴트로 열풍을 통해 밈으로 유행하게 된 짱구 관련 소재는 중성마녀 말고도 구슬 삼총사, 헥슨, 드라이버, 부리부리 마신 소환 춤 등이 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전작빠가 강세를 띄기 시작했고, 훈발놈 밈이 유행하면서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있다.[34] 영상에서 대원 더빙판 부분의 캐스팅에 오기가 있는데, 전술했듯 신한호 성우가 맞다.[35] 썸네일(과 영상)의 "처신 잘하라고"는 합성이다. 원래 저 부분에 있는 건 전술한 대로 신형만의 명함.[36] 후에 데빌맨 크라이베이비의 감독이 된다.[37] 대사를 치며 조명이 켜질 때마다 포즈가 바뀌는데, 조명이 꺼질 때마다 자리를 이동하느라 뚜벅뚜벅거리는 소리가 들려 쓸데없이 현실성을 높인다. 핸더 성 내부에선 굉장해 엄청나 트럼프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센스 충만한 장면. 중성 마녀 둘이 직접 등장하기 전까지의 핸더랜드의 대모험은 약간 공포가 섞여있었다면, 중성 마녀들이 노하라 일가 앞에 나타나는 부분부터는 공포가 사라진 개그 일변도로 분위기가 바뀐다.[38] 원판과 비디오판은 혼잣말처럼 말하나, 여기선 왕자에게 말하는 투다.[39] 중성마녀들이 말한 것처럼 잘 생긴 왕자님이 아름다운 공주님을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식 전개가 아니며, 그 반대로 공주님이 동료들과 함께 왕자님을 구하는 전개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말하며 고망 왕자를 제압한 중성마녀들도 결국 짱구네 가족의 개입이라는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전개가 되면서 이들에게 패배하게 되었다.[40] 뭐? 계획대로 됐다고? 인생의 묘미는 계획대로 안 되는거에 있어! 똑똑히 기억해둬!![41] 사실 외전에서도 위의 대사와 비슷한 맥락의 말을 했던 캐릭터가 있었지만, 이 쪽은 외전 에피소드 한정으로 나오는지라 안타깝게도 묻혔다. 요괴 스파이스 무스메 항목 참고. 한 가지 재밌게도 고망 왕자의 성우인 엄상현은 위의 엉덩이 폭탄 극장판에서 신형만의 대사를 듣는 메인 악역의 성우로 나온다. 어째 죄다 당하고 듣는 쪽이다[42] 직접 들어보면 동시에 말하는 대원판과 달리 비디오판은 마카오가 한 박자 더 늦게 말한다. 대원판과는 달리 손에서 검은 석유를 뿜을 때 얼굴을 부비는 장면이 잘렸다.[43] 이후 나오는 스 노우맨 파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일종의 복선이다.[44] 개그성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실제로 발레는 유약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여러 동작을 소화해내기 위해선 엄청난 유연성과 민첩성은 물론이고 근력또한 요구되기 때문에 발레 무용수들도 힘이 만만치가 않아서 괜히 이들한테 싸움을 걸었다간 나가떨어지는 수가 있다. 극진공수도의 창시자 최배달도 발레 무용수와 싸우지 말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 거기다가, 발레 기술도 대부분 상당히 어렵다. 그 예시로, 작중 춤 대결에서 마지막 기술로 나온 그량 쥬떼인데 공중에서 다리를 일자로 찢어야 하며 착지할 때 재빨리 다리를 오므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연습이 요구된다. 즉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고증이 잘된 장면.[45] 원래 "어머나~좋아라!"지만 사실상 이렇게 들린다.[46] 몬데그린으로 '성실히'라고도 들린다.[47] 원어론 파 드 되(pas de deux)로 2인무. 특히 고전 발레에서는 주역 남녀 무용수가 듀엣으로 추는 춤을 뜻한다.[48] 당시 마카오와 조마는 트럼프 카드외 다른 마법을 쓰지 못하는 핸더성 특징 때문에 최대한 싸우지 않는 방법으로 트럼프를 얻어야 했기에 다른 수가 없었다. 만약 싸움을 걸면 당연히 짱구도 트럼프 카드로 대응할텐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대항할 수단이 딱히 없는 마카오와 조마에게도 좋을 거 하나도 없다.[49] 조마가 마카오의 아랫도리에서 조커 카드를 꺼낸다.[50] 조커지만 사실상 이렇게 들린다.[51] 짱구네 가족이 마법을 쓰기 위해 트럼프를 남발해 카드 장수가 줄었기 때문. 이때 묘하게 음정도 낮아져서 최종보스다운 포스가 난다. 사족으로 마카오의 성우인 유호한은 실제로 카드게임 애니듀얼리스트로 출연한바 있어서 해당 시리즈 팬에겐 묘한 느낌을 준다(...).[52] 조커 뽑기 중 신형만과 봉미선이 아들 앞에서 말 싸움을 하자 조마가 날린 대사. 그 말 끝나자마자 조마는 또 한 쌍을 버리는데 성공해 짱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짱구는 별 말씀을 다하신다고 쑥스러워 한다. 이후 다 털고 나서 추가로 말한 "다 꼬마 네 덕분이야"를 보면 아무래도 조마는 고르는 족족 터는 데 성공한 모양. 이때 짱구는 조마가 하는 말에 동의했다. 아빠는 그런 짱구에게 누구 편이냐고 따지지만 사실 짱구가 이러는 건 무리가 아닌 것이 세계의 운명을 건 대결을 하는 와중에 부부싸움을 하는 것, 그것도 자식 앞에서 하는 것이 추태이다. 적인 조마가 지적할 정도였으니 말 다한 셈.[53] 짱구가 아빠에게서 두장의 카드 중 조커를 뽑으려는 순간 카드를 바꿔 친 신형만에게 한 대사.[54] 후술한 도둑잡기에서 신형만이 마카오의 카드 두 장 중 어느 것을 고를 지 고민하고 있을 때 한 말. 정말로 동 틀 때까지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턴을 기다리고 있던 마카오의 지적은 당연했다. 이때 카드를 뽑은 신형만을 향해 마카오가 카드 사이로 씩 하고 웃는데, 이유는 서술했듯 뭘 선택해도 자신이 이긴 게임이었기 때문이다.[55] 도둑 잡기에 진 짱구네 가족이 조커를 뽑았으니 우리가 이겼다며 도망치려하자 짱구네 가족을 가로막으며 한 대사.[56] 신형만의 명함을 조커 카드인 줄 알고 잡았다가 명함인 걸 알고 갈갈이 찢어버리면서 한 대사다. 원판은 키이이이익!! 정도로 단순한 비명소리다.[57] 대원 더빙판 한정으로 조마와 마카오가 사라질 때 성우들이 애드리브로 외친 의성어. 일본판에는 없는 대사로, 마지막 순간까지 캐릭터성을 찰지게 살려낸 성우들의 열정과 센스가 돋보인다.[58] 문제의 조커 추격씬을 담당한 애니메이터 유아사 마사아키1기 극장판에선 등반 시합씬을 포함한 각종 액션씬을 맡았었다. 때문에 두 씬 모두 역동적인 구도와 화면의 움직임 등이 다소 비슷하다.[59] 가족들도 대체적으로 오카마와 자주 인연이 있긴하지만 그들도 자신들한테나 주변 상황에 상관없이 추파를 날리지 않는 이상은 딱히 거부반응은 안 보이기 때문이다.[60] 참고로 기술 시전 바로 전에 중성마녀들이 자기들의 파 드 두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는데, 이건 기술이 아니고 남녀 무용수가 2인 1조로 춤추는걸 가리키는 발레 용어이다. 그리고 파 드 두는 파 드 되로도 읽을 수 있어서 한국에선 두 표기가 혼용된다.[61] 턴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62] 간단히 말해 외발자세로 돌기.[63] 대표격으로는 백조의 호수의 오딜이 추는 32연속 그랑 푸에테 앙 투르낭 씬이 있다.[64] 이 기술 시전시의 중간동작이자 하이라이트 동작이 바로 공중에서 다리찢기이다.[65] 아라베스크와 마찬가지로 외발서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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