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퇴마사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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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수장(대장)은 귀도 곤이며 그 밑에는 귀도 현, 귀도 염, 귀도 강, 귀도 청, 귀도 강림 등 최소 8명의 대원들이 있다.[3] 대원들의 통칭은 귀도이며, 앞에 수식어로 자신이 다루는 속성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귀도 염-불의 귀도, 귀도 강-철의 귀도, 귀도 청-신목의 귀도). 제복은 허리 밑까지 오는 검은색 상의와 긴 검은색 바지 위에 특유의 문양[4] 이 새겨진 롱 코트를 걸치고, 얼굴에는 복면을 쓴다.[5]
귀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퇴마 기술 속성에 따라 옷의 문양 색을 다르게 잡는 듯 하며, 속성에 따라 몸에서 여러 색의 이펙트를 낼 수 있다. 보통 귀도들은 속성색과 몸에서 나오는 이펙트 색, 문양색이 일치한다.[6] 다만 귀도 곤과 류는 부부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추정 속성색과 문양색이 서로 반대다.[7]
그러나 강림의 회상에 나온 퇴마사들은 모두 어둠의 힘을 상징하는 보라색 문양을 가지고 있었고, 오프닝에 나온 귀도퇴마사들도 곤을 빼면 다 보라색 문양 옷을 입어서 추가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4기부터 등장한 네임드 멤버[8] 들은 모두 블랙 고스트볼Z를 가지고 있다. 단, 귀도 곤은 1기에 나왔던 오리지널 고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귀도퇴마사들은 자신의 네임드 색상의 귀도의 부적을 소유하고 있다.[9] 이 부적들은 매우 다양한 능력이 존재하며, 상대를 속박하는 어둠의 끈을 사출하거나, 여러 마리의 인어들을 하나로 융합해 합체시키고, 귀신의 결계를 깨트리고, 사신을 봉인하거나,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할 때, 다른 공간을 보여줄 때 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사용한다.
기존 퇴마사들과 다르게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스스로 악귀도 불러내고 퇴마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도 희생시키는 조직이다. 포스 있는 등장 때문에 4기의 주요한 악의 조직으로 추정. 현도 조력자라고 하기엔 너무 수상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이 집단의 명에 따라 일부러 하리 일행에게 접근한 것 같다. 일단 악역에 가까운 반동인물이기에 '태초의 빛'을 수호하는 아이기스와 구하리 일행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10]
한 때는 사실 다크 히어로나 제 3세력 정도로 예상되었지만 4기 8화 이후 대장인 곤의 아동 학대, 도깨비 희생, 결정적으로 '과오'가 언급되는 등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태.
이후 밝혀진 것으로 사신을 막기위한 퇴마 집단으로 밝혀졌다. 그렇기에 절대악은 아니나 퇴마나 귀신에 대한 가치관으로 인해 대립하는 대립 관계로 밝혀졌다.[11]
3. 작중 행적[편집]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3화에 녹수귀(정희)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는 귀신이 되어 학생들을 습격하고 다니다가 어느 가면을 쓴 퇴마사에게 제압당해[12] 10년 넘게 땅 속에 봉인되었으며, 싸우던 중 그 퇴마사와 똑같은 옷을 입은 자를 목격했다고 한다. 현이 나이를 먹지 않거나 아주 어린 나이에 봉인하지 않은 이상 이 퇴마사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서 아마도 귀도 곤이 한 일인 듯 하다.[13] 이후 곤은 신비아파트 옆 건물 옥상에서 현의 보고를 받는데, 옥상에는 그들의 문양이 그려진 포탈이 있다. 아마도 이 포탈을 통해 현을 신비아파트 앞으로 이동 시켜주는 것 같다.
악의 조직으로 보이지만 위처럼 사람들을 해치는 귀신들을 봉인하는 퇴마사로서의 일은 충실히 해내[14] 빛을 지키려고 어둠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를 서슴없이 죽이려 하는 등 극단적인 아이기스에 대항하는 제3세력인 다크 히어로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 녹수귀를 봉인한 방법도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의 방법[15] 과 매우 비슷해, 어떻게든 이 퇴마사와 집단이 관련있을 게 확실하다.
8화에서 최강림의 어머니 류도 한때 이 단체 대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류는 자신들의 '과오'[18] 를 잊지 않기 위해 사림귀를 그대로 놔뒀다고 한다. 그리고 강림의 과거 회상에서 세상에 쳐들어 온 정체불명의 적들을 막기 위해 그의 부모님을 포함한 5명의 퇴마사들이 모여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강림의 부모님을 제외한 3명의 퇴마사들이[19] 바로 오프닝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귀도퇴마사들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류: 내가 네 놈을 숲 속에 내버려 두었던 것은 우리의 과오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끝을 내야겠구나.
20화에서 현에게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으라고 명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현이 귀도퇴마사를 배신하자, 곤은 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강림을 노리게 된다.
3.1.1. 진실[편집]
이들의 정체에 대해선 강림 이전 선대 창공의 퇴마사들이 흑화되어 모여 있는 집단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아니면 영통팬싸에서 강림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외갓집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는데, 바로 이 집단은 강림의 외갓집 친척들이며 어머니는 이 집단에서 탈퇴해 홀로 강림을 키우고 있었다는 추측도 있었다.하리: 귀도... 퇴마사라고?
강림: 응, 우리를 습격해 온 퇴마사도 그리고 형도 모두 아버지를 따르는 귀도퇴마사였어. 그 퇴마사들은 도깨비들을 가두고 강제로 고스트볼을 빼앗아 갔지. 어머니는 아버지의 방식을 반대했지만...
22화에 언급된 강림의 세번째 봉인된 기억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그 퇴마사들은 도깨비들을 가두고는 그들로부터 고스트볼을 강제로 빼앗아 갔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류는 남편의 방식을 반대했지만 곤이 뜻을 굽히지 않게 되자 아들들과 같이 귀도퇴마사를 나가려 했다. 그러나 현은 곤을 따라 가면서 결국 강림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고 한다.(회상 속)
어린 강림: 가지마. 형... 제발!
류: 현아, 가면 안돼. 그쪽은 옳은 길이 아니야!
강림: 형은 끝내 아버지를 따라가 버렸어.
어린 강림: 형... 안돼, 형... 가지마!
강림: 바로 여기까지가 이번 봉인이 풀리고 나서 되찾은 기억이야.
하리: 강림아...
강림: 하리, 네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도 귀도 퇴마사들이 여전히 고스트볼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야.
그러다.. 23화에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귀도퇴마사들은 사실 사신을 무찌르기 위해 전세계 각지의 퇴마사들 중 강력한 자들을 모아 탄생한 정예부대였음이 밝혀졌다.하리: 저 안쪽이 사신이 봉인된 곳?
강림: 엄청나게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
류: 그래, 이 협곡의 아주 깊숙한 곳에 사신이 봉인되어 있단다.
강림: 그럼 이제 말해주세요. 대체 사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요.
류: 사신은 오래전 인간세계를 침략한 사악한 존재들이야.
아니체토: 정확한 정체는 모르지만, 한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사신의 근원이 지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지.
신비: 뭐라고? 지옥이라면 설마...!
류: 당시 퇴마사들은 사신을 막기위해 하나로 뭉쳐 싸웠어. 세상에 사신의 존재가 절대 알려지지 않도록 어둠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지. 그 싸움은 이후 그늘 전쟁이라고 불리게 되었어.
하리: 그늘 전쟁이라고요?
류: 그래, 사신은 신과 견줄 만큼 강했고 우린 역부족이었어. 하지만 결코 싸움을 포기할 수 없었지. 그래서 만들어진 집단이 바로...
강림: 그게 귀도퇴마사군요.
류: 맞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퇴마사들이 모인 정예부대를 만든거야. 그리고 나도 그 중 한명이었어.
강림: 아... 그때 말씀하신 과오가 귀도퇴마사 때에...
아니체토: 오해하지 말거라. 류 님은 다른 귀도들과는 뜻이 달랐어. 오히려 귀도들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왔지.
류: 이제 다시는 그 참혹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을거란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사신이 부활하는 것을 막아야만 해.
같이: 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현이 보석에 갇힌 상태로 등장하며, 공개된 서브 포스터 중 SD로 표현된 하리 일행이 귀도 지하 비밀기지(본부)에 간 포스터, 곤과 강림이 같이 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어떻게든 다시 등장하긴 할 듯. 하리 일행이 현을 구하기 위해 귀도 본부에 잠입한다는 추측이 있다.
강림의 새로운 무기인 금룡퇴마검에서 강림이 자신을 귀도퇴마사로 칭하는 음성이 나와서 강림이 직접 귀도가 되는 게 아니냐는 설도 있으나, 귀도+사용 속성 식의 코드네임으로 안 부르고 귀도식도 사용 안해서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 강림이 혼자서 귀도를 사칭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귀도는 맞지만 다른 인물과 다르게 이미 가족과 신분 모두 있기에 그냥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걸 수도 있다. 염, 강은 고아 또는 무연고자로 추정되며, 현도 비슷한 경우긴 하나 현이라는 이름 자체는 본명이다.
오프닝에서 초록색 테두리의 제복을 입은 새로운 귀도가 등장하는데, 앞머리가 김청하와 비슷하다. 정말로 저 귀도가 청하와 동일 인물이 맞다면, 청하는 귀도로써 곤의 명령을 받고 강림을 귀도로 만들려고 하리 일행에게 친구로 접근한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4화에 정식으로 나오게 된 이 귀도는 청하와 달리 성인임이 반쯤 확실시 되어서 다시 정체가 미궁에 빠졌다. 그녀는 강림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남명일에게 충호서를 주어 충호귀로 만든 걸로 보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7화에서 새로운 귀도의 정체가 청하가 맞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림에게 현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덤. 청하의 귀도 코드네임은 '귀도 청'이며 속성은 나무(신목)이다.
이후 11화에서 강림이 귀도퇴마사에 입단한 것이 밝혀졌다. 문양 색상이 빨간색인 것으로 보아 블랙 고스트볼Z의 부작용으로 귀신에게 몸을 지배당해 악귀가 된 귀도 염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염이 악귀화 되기 전부터 강림 영입이 추진됐고, 불 속성만 사용 가능한 염과 달리 강림은 모든 속성을 쓸 줄 알기 때문에 강림이 염의 자리를 채울 거라고 확신할 순 없다. 염의 문양 색도 강림의 색보다 훨씬 짙고 선명하다. 주비의 오르를 강탈한 강림은 청하와 같이 하리 일행을 떠난다.
이후 파트2 오프닝에서 청하가 귀도로 밝혀졌기 때문에 파트1의 오프닝에서 음영이 진 빨간 빛의 눈을 가진 모습에서 얼굴이 보이도록 바뀌었다.
15화에서 현의 영혼이 파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강림은 현을 살리기 위해 여러 임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걸 보면 12화~15화의 귀도퇴마사 파트는 7화 이후~11화 이전 시점으로 추정된다.
20화에서 강림과 청하는 현의 치료제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하는데, 그 치료제의 재료는 다름 아닌 하리의 고스트볼이었다.[20] 결국 강림은 하리를 지키기 위해 청하에게 칼을 겨누지만 리온의 난입으로 인해 그쪽에 신경이 쏠리게 되고, 그 틈을 타 청은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지만 라미아가 봉인에서 풀려나자 청은 라미아와 싸우다 공격을 받아 멀리 날아가며 고스트볼을 바닥에 흘리며 임무 실패. 이후 라미아에게 쓰러진 청은 강림에게 구해지고, 자신은 곤에게 이용당하는 존재일 뿐이라는 말을 듣게 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25화에서 결국 귀도퇴마사 본부에도 레드아이가 퍼지자 귀도 대원들도 레드아이에 확진되었다.
현재 라미아가 쓰러졌기에 귀도퇴마사 대원들과 간부들은 나을 가능성이 있으나 귀도 곤이 완전 빈사상태까지 간것 같기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다시 완전히 조직 자체가 간부들도 많이 떠났고 수장인 귀도 곤마저 그림리퍼와 하리 일행과의 싸움과 고스트볼 부작용으로 죽기 직전이기에 귀도 염 또한 악귀화가 되었고 귀도 강 혼자서 다른 귀도퇴마사 일반 대원들과 이끌어가며 해낼지도 의문이다. 현 상태는 아이기스 전투력(카인 제외)과 비슷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기 파견 임무를 나간 간부들이 더 있으며, 이들이 6기에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4. 구성원[편집]
애초에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여 만든 정예 집단이었고, 그마저도 그늘 전쟁 당시에 많은 대원들이 희생 당하여 인원이 적은 듯 하다. 곤, 강, 류를 제외한 네임드 대원들(현, 염, 청)은 모두 그늘전쟁 이후 정식 입단한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 그 외 복면과 후드로 얼굴을 가린 대원 3명
- 과거의 귀도퇴마사 대원 - 성우: 김동현
대장님! 저쪽도 전부 당했습니다!4기 20화 현의 과거 회상에서 나온 퇴마사 대원. 특이하게도 어깨에 문양이 없으며, 복면도 안 쓰고 있어서 그늘 전쟁 당시 귀도퇴마사가 아닌 개인으로 활동했던 퇴마사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곤을 대장이라고 부른 걸 보면 귀도퇴마사 결성 이전에 곤이 이끌던 퇴마 집단 소속이었을 수도 있다.
4.1. 봉인한 귀신[편집]
5. 목적[편집]
4기 시점에서 이들이 노리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고스트볼Z일 가능성이 크다. 유출된 파트 2 줄거리에 따르면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을 빼앗는다고 돼 있으니, 아마도 고스트볼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4기 20화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27] 이후 현이 탈퇴하자, 곤은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강림이의 기억을 다 깨워 귀도퇴마사로 만드려고 한다.
1기 당시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강림이가 도깨비를 제물로 바친 것과 유사하게 이들은 고스트볼을 이용해서 사신들을 소멸 혹은 봉인시키려는 의도를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귀도퇴마사는 절대 악당보다는 대의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키는 입체적인 집단으로 추정되기에, 이러한 목적을 가지는 것이 유력하다.
또한 '운명을 따르는 자'라고 표현된 만큼, 사신의 부활에 맞서는 것이 아닌 완전히 부활 시키고 바로 소멸 시켜 버리는 것이 진정한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4기 20화에 어린 현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악귀들[28] 이 3기 1화에 나온 1년 뒤에 미래를 점령한 귀신들과 매우 닮았다. 또한 4기 파트 2 서브 포스터 중 '운명에 맞서는 자'라는 부제 하에 하리 일행이 재로 추정되는 게 내리는 도시에 서있는 게 있는데, 마침 1년 뒤의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재로 추정되는 것이 쌓여 있다.
이걸 통해 사실 1년 뒤의 미래는 오피키언이 아니라 사신 때문에 멸망했으며 귀도퇴마사는 사신과 그의 부하들을 봉인했으나 언젠가 다시 그들이 깨어나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상, 멸망은 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차라리 사신이 습격하기 전에 인간들을 석화시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지 않게 만든 게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이 설에 따르면 귀도퇴마사가 하리 일행과 달리 '운명을 따르는 자'라는 부제의 서브 포스터에 있는 것도 사신에게 인간이 멸망하는 걸 운명이라고 여기고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귀도퇴마사는 페이크 빌런이자 반동인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귀도퇴마사의 수장인 귀도 곤은 사신들을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쓰고 있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 추측은 틀린 추측으로 보인다(물론 처음에는 사신들을 없애려고 했지만 결국 방법이 없음을 인지하고 이 방법을 썼다면 설명이 된다).
5기에 와서는 고스트볼 관련 계획은 버리고, 대신 현을 인질로 잡아서 강림을 귀도로 만들려 하는 계획에 집중하는 것 같다. 이후 5기 11화에서 강림과 청이 임무라며 주비의 오르의 힘을 가져간 것을 보면, 오르의 힘도 노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9] 5기 20화에서는 또다시 강림과 청에게 구하리의 고스트볼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였다. 친구들은 건들지 않는 조건으로 최강림이 귀도퇴마사에 들어간건데 하리의 고스트볼을 빼앗으려고 했다.[30][31][32]
6. 그들의 방식은 옳은가?[편집]
6.1. 옳다는 의견[편집]
곤의 말대로 사신은 언젠가는 반드시 없애야 하는 존재가 맞다. 이성적으로의 문제가 없다는 의견. 일반 퇴마사의 힘이나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의 힘, 뱀파이어들, 늑대인간들, 아이기스를 모두 데려와도 사신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아예 없다. 실제로 그늘 전쟁에서 수많은 퇴마사들이 희생당했고, 지금도 그림리퍼와 라미아로 인해서 세상이 멸망할 뻔했고,[33] 그러므로 도깨비들의 힘을 뺏고, 고스트볼을 빼앗고,[34] 오르의 힘[35] 을 뺏는 건 공리주의적으로는 옳은 행동이다.[36]
1기에서도 강림이 지하국대적을 물리치기 위해 신비의 힘을 납치하고 힘을 봉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37] 지하국대적을 물리치려면 신이 보낸 사자인 도깨비인 신비가 희생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전혀 없었던데다가 그게 신의 뜻이었다.
2기에서도 흑마법사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아이기스가 강림을 죽이려 한 적이 있다. 미성년자를 그 임무에 보낸 게 문제지, 강림을 제거하는 것 자체는 결코 틀린 행동이 아니었다. 1기의 강림과 2기의 아이기스의 행동은 트롤리 딜레마[38] 라고도 부르는 공리주의 관련해서 유명한 이론이다.[39]
3기에서도 지예, 수진, 정아가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의 에너지를 뺏어간 적이 있다.
류의 말대로 힘을 얻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킨다면 사신과 다를 바 없겠지만, 공리주의적으로는 70억 인구 전체를 희생시키는 것보다 소수를 희생시키는 게 훨씬 합리적이다. 게다가 곤은 소수만 희생시킬 뿐이지, 사신은 70억 인구 전체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즉, 4기부터는 공리주의파 vs. 공리주의 반대파의 갈등인 것이다.
그리고 추측이지만 인어 편에서의 '제거'라는 말은 아예 목숨을 거둔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들을 못 따라오게 크게 부상을 입히겠다는 뜻이라는 해석도 있다. 예를 들면, 거대 인어를 이용해 해경들과 하리, 두리, 지미를 잠들게 하고, 인어를 다시 처치해서 그들을 깨우는 방식.[40] 귀신을 그렇게 혐오한다면서 귀신을 바다 한복판에 소환한 채로 놔둘 리가 없다. 실제로 현대에서 일반인을 대량 살인했다면 크게 난리나고, 그 피해자들이 원귀가 되어서 복수할 걸 잘 알 테니깐.
6.2. 옳지 않다는 의견[편집]
귀도퇴마사의 행동이 모두를 위한 것이 맞긴 하지만, 상대가 원치 않는데도 억지로 힘을 빼앗아가겠다는 것은 옳지 않다. 윤리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는 의견.
7. 그 외 설정[편집]
7.1. 복장[편집]
기본적으로 특유의 문양[41] 이 새겨진 긴 코트와 복면이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42] 다양한 귀신의 특성을 고려한 복장으로 추정되며, 복면은 독을 사용하는 귀신에게 유용한 모습을 보여줬고 롱코트는 정체를 숨기거나 접촉만으로도 피해를 주는 귀신을 대상으로 싸울때 일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때때로 은신 등의 임무를 수행할 때 코트 겉에 후드를 쓰기도 한다.
코트 안에는 최대한 편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데, 이는 귀도퇴마사는 마법을 주로 쓰는 아이기스와 달리 무기술 위주의 전투를 하거나 귀도식을 이용한 육탄전을 하기에 민소매나 크롭티같은 비교적 편한 옷을 추구하는 듯 하다. 염, 강을 보면 자유롭게 옷 형태를 변형 가능하며, 아예 청처럼 옷을 개조(...)할 수도 있는 등 나름 규칙이 널널한 편이다. 물론 강림이나 곤 같이 높은 위치의 퇴마사들은 나름 옷을 갖춰 입는 것을 감안하면 이 또한 선택 사항인듯하다. 어쩌면 아이기스보다 복지가 좋은 조직일지도.
7.2. 무기와 능력[편집]
무기는 귀도퇴마사의 문양이 있는 것을 봐서 귀도퇴마사에서 지급해주는 것이 유력하다. 이는 강림의 사례와 같은 무기의 거부 반응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나 각자의 속성에 맞는 무기를 주기 때문에 시너지도 좋을 듯 하다. 능력은 귀도식이라는 주문으로 사용하며, 무기와 더불어 각자의 재능 혹은 잠재력에 맞게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예는 아래와 같다.
- 귀도 강은 체구가 크고 몸의 내구도가 강하기 때문에 몸의 견고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경류신무를 전수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체구가 크고 힘이 센 편이기 때문에 무겁지만 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둔기인 금각철추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비교적 마르고 날렵한 귀도 염과 귀도 현은 육탄전에 불리하기에 이를 보완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화염비갑과 사복검을 받은 듯 하다.
- 귀도 청의 경우 나이가 어리고 체구가 작기 때문에 전투력을 극한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신목월도를 사용한다. 또한, 여성인 점을 감안하여 무기술이 아닌 퇴마술이나 속박을 위주로 사용하는 일종의 서포터에 적합한 귀도식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귀도 청과 강림을 제외한 네임드 귀도들은 귀도퇴마사마다 블랙 고스트볼 Z를 가지고 있으며, 귀도 곤은 도깨비들에게서 빼앗은 블랙 고스트볼을 쓰고 있다.
인어의 알이나 충호서 같은 퇴마사와 어울리지 않는 사악한 도구도 가지고 있는데, 무슨 수를 쓰더라도 퇴마만 제대로 하면 된다는 가치관을 가진 걸로 보인다.
7.2.1. 사용 무기 및 도구[편집]
7.2.2. 사용 능력[44][편집]
- 귀도 곤: 사신결계
- 귀도 현:
만편분해, 현회선풍, 명염섬격, 명염개파,소멸집행, 흑룡열화, 천편만린*, 폭풍화동*
- 귀도 염: 홍염난무, 화염 검기*, 염륜폭주*, 염의 속박*
- 귀도 강: 경류신무
- 귀도 청: 신목봉인, 결초술, 초목본류, 치유신목
- 귀도 강림(가칭): 수신의 불, 영속의 물, 증장의 나무, 지신의 분노, 봉인의 칼날
7.3. 부적[편집]
기본적으로는 검은 베이스의 부적으로, 귀도 각자의 속성에 맞는 어둠의 부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강림의 부적과는 달리 귀도 곤의 설정을 감안하면 그처럼 올라운더 형식으로 가지고 있는 것도 가능할 듯 하다.
7.4. 지하 비밀기지[편집]
8. 비중에 대한 비판[편집]
자세한 내용은 귀도퇴마사/비중에 대한 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편집]
- 사신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정예부대인 만큼 구성원들의 전투력이 하나같이 상상을 초월한다.[45] 수장인 곤은 사신 중 하나인 그림리퍼를 봉인시켰으며 강은 작중에서 곤 다음가는 최강자인 현과 막상막하로 싸웠고 심지어 일시적으로 무력화시켰다.[46]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염 또한 강림이 세 번째 봉인을 풀기 전까지는 압도했다.[47] 현은 합체귀신을 이긴 현혹귀를 무려 현혹귀의 공간에서 가볍게 소멸시켰으며, 전 대원인 류는 지하국대적과 어느정도 합을 겨뤘다. 심지어 청을 제외한 현직 대원들은 모두 고스트볼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귀신들을 소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악한 힘을 담은 충호서나 인어의 알 같은 다양한 악귀나 요물도 보유하고 있다.
- 네임드 대원들 이름의 유래는 음양오행[48] 이나 팔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서 대원의 이름을 대충 추측할 수 있다. 만약에 강림이 대원이 된다면 하늘의 귀도, 즉 귀도 건(乾) 혹은 나무의 귀도, 귀도 간(艮) 혹은 목(木)[49][50] 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와 별개로, 강림이 이전 시즌에 비해 영속의 물을 사용하는 빈도가 잦아져 어머니의 코드네임을 그대로 이어받아 귀도 류(流) 또는 귀도 수(水), 귀도 천(川) 등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그러나 고스트볼 ZERO 11화에서 나온 강림의 문양은 빨간색이어서 정황상 악귀가 되어버린 염의 자리를 대신해 불의 귀도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51][52]
- 귀도퇴마사는 마지막 시즌까지 갈등 관계로 등장할 듯하다.[53] 사신도 라미아로 끝내지 않고 더 많은 사신들이 최종 보스로 나올 수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즉, 지금까지의 경우와는 달리 고정 출연하는 것이다.
-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현재 5기 7화를 기준으로 귀도 곤, 귀도 현, 귀도 강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54] 은 생사가 불명이다. 실력은 뛰어나도 대원 숫자는 아이기스에 비해 한참 모자란 소수정예 귀도퇴마사에서, 나름 에이스라 볼 수 있는 류는 작중 시점에서 이미 탈퇴한 상태고, 현도 20화에서 탈퇴를 해버렸으며 이후 곤에게 인질로 잡히는 식으로 목숨이 돌아오긴 했지만, 힘이 회복된 후 다시 탈퇴했다. 염은 악귀화되었고, 수장인 곤도 흑화를 해버려서 괜찮은 상태는 아니다. 5기 때 들어온 최강림도 마지막에 탈퇴했기 때문에 귀도퇴마사 중 멀쩡한 인물은 귀도 강 뿐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 오더와도 비슷하다. 둘 다 공리주의 사상을 가진 대장의 부하들이고, 대원들이 대장을 가족처럼 따르며, 공리주의에 반대하는 주인공 일행과 대립한다.
- 5기 11화에서 강림이가 귀도퇴마사로 넘어갔기 때문에 라미아와 함께 5기 파트 2에서 하리 일행이 대적해야 할 적대 관계로 나올 가능성이 크며, 스토리와 일부 귀신들도 귀도퇴마사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 극한의 실적주의 조직이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조금이라도 밑보이면 가차없이 임무에서 재명당한다.[59] 또한 내분이 일어난다면 위에서 최대한으로 막는 등 나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위에서 명령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본부로 복귀할 수 없는 일종의 점조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등 여러면에서 아이기스와 다르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60]
- 6기까지 대립 관계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사신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정의부대이기에, 세상에 사신이 존재하는 한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선과 악이 서로 공존하는 집단이다. 사신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정의부대라는 설정을 보면, 하리 일행 못지 않는 선한 집단처럼 보이지만, 고스트볼 갈취, 최강림 유인 및 오르 강탈 등의 만행을 저지른다는 부분에서는 악의 집단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 제작진들이 아이기스가 무능기스가 된 것을 본 이후에 귀도퇴마사라는 조직을 보다 복지도 좋고 좋은 일(?)을 하는 조직으로 만드려 했는데 아무래도 무능기스라 해도 선역이고 귀도퇴마사들 또한 선약으로 나온다고 하면 하리 일행과 모든 퇴마사들이 힘을 합쳐 싸워버리면 귀신들이 너무 순식될 것 같아서 악역으로 만들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 사신들을 막는 것이 목적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질병의 사신 라미아의 봉인을 푸는 일에 가장 지대한 공헌을 해버린 조직이다. 청하가 먼저 가만히 있던 리온과 하리에게 선제공격을 날린 것때문에 리온과 강림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져서 라미아의 봉인을 지키는 아이기스의 석상들이 리온, 강림, 청하를 침입자로 여기는 일이 발생해버렸고, 또한 청하가 강림과 같이 그 아이기스의 석상들을 부숴버림으로서 본의 아니게 라미아를 봉인에서 풀어주는 민폐를 저질렀다.
- 공통적으로 대원들은 하나같이 이름에 '귀도'가 붙는다. 하지만, 5기에 등장한 김청하는 코드네임 대신 본명으로 알려진 채 나왔기 때문에 '귀도 현', '귀도 염', '귀도 강', '귀도 곤'은 어디까지나 대원들의 코드네임이고, 이들의 진짜 이름(본명)은 따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번 5기 본편이 끝나고 나서 어쩌면 수장 귀도 곤이 닌자고 시리즈의 가마돈과 매우 흡사한 편이다. 물론 일행 대장, 폭행, 학대, 파괴의 힘, 최종보스 이런것들은 말할것도 없고 행적을 보면 자신의 아들을 개고생 시키는것도 모자라 더욱 소름 끼치는거는 여간부도 마지막 싸움에 희생까지 시켜 사실상 사망까지 이르게 했다![61]
- 6기에서 하리 일행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귀신이나 요괴가 등장하고, 이런 귀신들을 승천시키거나 소멸시킴으로써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을 핵심 스토리로 둔 신비아파트에서 하리 일행이 귀도퇴마사 집단 기지에 쳐들어가서 귀도퇴마사를 무너뜨리는 전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귀도퇴마사의 새로운 인물, 혹은 귀도퇴마사 조직 자체를 6기의 중간 보스로 내세우고, 인어와 와이번처럼 귀도퇴마사가 소환한 소환귀가 에피소드 귀신으로 등장한다면, 귀도퇴마사들과 전면적으로 대결을 함으로써 귀도퇴마사를 무너뜨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