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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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부터 등장하는 귀신들.[1]

2. 특징[편집]


최강림이 어릴 때 인간 세상을 침공한 사악한 존재들로 그림리퍼(기근의 사신), 질병의 사신 등이 속해 있다.

당시 귀도 곤, 최강림의 어머니, 아니체토를 포함한 전 세계의 퇴마사들은 사신들을 막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싸웠다. 이 전쟁은 민간인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진행되어서 훗날 그늘 전쟁으로 불리게 된다. 전쟁이 길어지자, 퇴마사들은 곤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인 귀도퇴마사라는 단체를 창립해 사신들을 봉인하려고 했다.

아니체토가 한 말에 의하면 사신들의 근원은 지옥과 연결됐다는데 지하국대적이 탄생한 장소도 지옥이다.[2] 마침 배경도 똑같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4기 8화에서 처음으로 이들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사림귀에게 한 말인 그들이 봉인에서 깨어나고 있으며 인간 세상은 끝나게 될 것이다."에서 이 '그들'이 바로 사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강림이 어린 시절 그의 부모님을 포함한 많은 퇴마사들이[3] 인간 세상에 쳐들어온 정체를 알 수 없는 강한 적들과 맞서 싸웠다고 하는데, 이 적들도 마찬가지로 사신 아니냐는 설이 있다. 이것은 12화 곤의 말로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사신에는 그림리퍼뿐만 아니라 여러 개체가 더 있다고 확정까지 된다.

4기 내내 언급만 되다가 23화부터 제대로 나오기 시작해 최종보스 자리에 오른 사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림리퍼 문서 참조.

24화에서 나온 귀도 곤의 발언에 따르면, 사신들은 평범한 힘으로 결코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늘 전쟁에서 수많은 퇴마사들이 전사했으며, 그가 힘에 집착하며 도깨비들을 희생시키는 원인으로 적용되었다. 심지어 도깨비의 힘을 흡수하고 고스트볼을 몸에 심은 현 시점에서도 한 개체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강림의 도움으로 봉인에 성공하긴 했으나 이후에 자신을 저지하는 류에게 한 말에 따르면 언젠가는 깨질 테니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3.2.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편집]


쿠키 영상인 5기 예고 티저에서 사신들 중 하나인 질병의 사신이 낭떠러지에서 내뿜은 붉은 기운이 주변을 뒤덮는 장면이 나온다. 전체적인 외형으로는 하얀색+붉은색 장발[4] 해골과 같이 마른 손, 날카로운 손톱, 베일이 달린 왕관과 하얀색+붉은색 조합의 드레스[5]가 특징.

3.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공개된 스토리를 보면 전 세계에 질병의 사신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퍼진다고 한다. 해당 시즌의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기 포스터에 질병의 사신과 관련 있는 걸로 보이는 여성 귀신이 나왔다. 하얗고 긴 머리와 검은 피부, 꼬챙이처럼 날카로운 손톱을 가졌으며 두 눈은 피로 뒤덮인 붕대로 감겨져 있고 목에는 하얀색 초커를 찼다.

공개된 시놉시스에 언급된 이 붉어지는 질병인 '레드아이'를 퍼트렸고 귀신들을 강화시키는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측이 맞다면 사신들은 모두 귀신들을 강화시키는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4. 목록[편집]


이명-본명 순으로 서술한다.



5. 기타[편집]


  • 이름인 '사신'에 대해서 여러 설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죽음의 신인 사신(死神)이 아닌 [6] 사악한 신인 사신(邪神)에서 따왔을 듯 하다.

  • 또 다른, 그리고 유력한 모티브로는 묵시록의 4기사가 있다. 그림리퍼의 이명이 기근의 사신이며 이후 나오는 사신의 이명도 질병의 사신이어서 기근의 흑기사, 역병(질병)의 백기사, 죽음의 청기사, 전쟁의 적기사를 칭하는 것이라면 신빙성이 있다.

  • 4기 20화에서 과거에 현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악귀[7]들이 3기 1화에 나온 1년 뒤의 미래를 점령한 악귀들과 똑같이 생겼다. 또한 4기 파트 2 서브 포스터 중 '운명에 맞서는 자'라는 부제 하에 하리 일행이 재로 추정되는 게 내리는 도시에 서있는 게 있는데, 마침 1년 뒤의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재로 추정되는 것이 쌓여 있다. 이걸 통해 사실 1년 뒤의 미래는 오피키언이 아니라 사신 때문에 멸망했으며 귀도퇴마사는 사신과 그의 부하들을 봉인했으나 언젠가 다시 그들이 깨어나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상, 멸망은 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차라리 사신이 습격하기 전에 인간들을 석화시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지 않게 만든 게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이 설에 따르면 귀도퇴마사가 하리 일행과 달리 '운명을 따르는 자'라는 부제의 서브 포스터에 있는 것도 사신에게 인간이 멸망하는 걸 운명이라고 여기고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8] 그러나 현재 귀도퇴마사의 대장인 귀도 곤은 사신들을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쓰고 있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 추측은 틀린 추측으로 보인다.

  • 작중 사신의 모티브가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게 맞다면 모든 사신이 한 시즌에 공개되지 않는 이상 4기부터 7기까지 보스가 계속 사신이 될 지도 모른다.

  • 이 사신들과는 관련없지만 샌드맨의 이명이 모래바람의 사신이고, 양괭이의 이명이 어둠의 사신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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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말하면 귀신이 아니라 에 준하는 존재들이다.[2] 정확히는 8악마들과 싸워 그들을 흡수하고 각성한 장소.[3] 총 5명으로 보인다.[4] 끝 부분이 붉은색이다.[5] 머리카락처럼 끝부분이 붉은색이다.[6] 애초에 신비아파트 세계관에는 저승사자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 저승사자가 존재한다면 원귀들이 이승에서 인간들을 공격하기도 전에 저승으로 끌려갔을 것이기 때문이다.[7] 사람을 재로 만들어 죽이는 것 때문에 그림리퍼의 부하들로 추정.[8] 게다가 그림리퍼는 생명체 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가능성이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