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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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귀
파일:식원귀녹수귀전투씬.png
이명
휘감아 오는 공포
크기
160cm[1]
사건 발생장소
청운초등학교 화장실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김율[2] / 이달래[3]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이후 행적
5. 능력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화장실의_공포_끝나지_않은_숨바꼭질_녹수귀.png.png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화에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휘감아 오는 공포.

컨셉은 화장실 귀신 + 로쿠로쿠비(轆轤首) + + 숨바꼭질.


2. 특징[편집]



한밤 중 학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거나 손을 씻는 아이들 앞에 나타나 숨바꼭질을 통해 화장실에 숨어 있는 아이들을 납치한 후, 납치한 아이들을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결계 안에 가두거나 긴 목을 이용해 위협하는 무서운 귀신이다.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 여학생의 모습으로 목이 처럼 길게 늘어나는 형태로 공중 화장실 변기에서 나온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일본의 요괴인 화장실의 하나코상로쿠로쿠비가 모티브인 듯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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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20711-160340_NAVER.jpg
어느 날 저녁, 청운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미나와 소율은 늦게까지 교실에 남아 환경 미화를 하던 중 교실에 드른 한 선생님에게 부모님이 걱정할테니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다. 선생님의 말을 듣고 지금 남은 일만 마저 끝내고 소율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던 미나가 잠깐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던 그 때, 어디선가 음산한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화장실 칸 안에 숨어있던 미나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한다.


다음 날 오후, 갑자기 배탈이 난 두리가 하리와 함께 별빛공원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다녀온 후 신비아파트로 돌아와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학교 화장실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행방불명 된다는 소율의 제보를 받은 하리 일행은 청운초등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소율을 만나기 전 갑자기 나타난 선생님이 하리 일행을 경계하며 귀가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얼른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잠시 후 소율은 만난 하리 일행은 제보 내용을 자세히 듣게 된다.

파일:Screenshot_20220711-161311_NAVER.jpg
소율의 증언에 의하면 학교에는 원래 오래된 옛 건물(구교사)과 새로 지은 건물(신교사)이 있고, 당시 학생들은 새로 지은 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갑작스런 공사로 10년이나 방치된 옛 건물에서 수업을 받던 아이들이 갑자기 행방불명 되자,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지만 사라진 아이들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 후로 옛 건물 화장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면서 아이들이 두려워하기 시작하고 같이 환경 미화를 하던 미나까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리 일행은 두리를 제외하고[4] 옛 화장실 건물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옛 건물 화장실에 도착한 하리 일행이 주변을 조사하던 도중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온다. 다가온 사람은 다름아닌 좀 전에 하리 일행에게 집으로 돌아가라며 경고했던 선생님. 하리와 강림, 가은과 현우는 화장실 안에 숨어 상황을 지켜보고 하리가 머리카락이 코끝에 닿아 재채기를 하려는 순간 강림의 도움으로 선생님께 들킬 뻔한 위기를 모면한다.


선생님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하리 일행은 그녀의 행동을 의심하고, 하리 일행은 선생님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학교 밖에서 떡볶이를 먹고있던 두리는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으려다 선생님이 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걸 목격하고 재빨리 다른 곳으로 숨는다.


두리는 새로 지은 학교 건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난 후, 손을 씻고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갑자기 나타난 귀신에게 습격을 당한다. 한편, 같은 시각 두리가 급히 화장실에 간 것도 모른 채 건물 밖으로 나온 하리 일행은 두리의 행방을 찾지만 찾을 수 없고, 하리는 아무도 없는 공사중이던 새 건물 화장실에서 불빛이 깜빡이는 걸 보고 새 건물로 들어간다.

화장실 앞에서 두리가 떨어뜨린 떡볶이 컵을 발견한 하리가 두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려 보던 그때, 갑자기 귀신이 만든 결계 속에 갇히게 되고 두리를 찾고 있던 하리 앞에 녹수귀가 모습을 드러내고 두리의 다급한 목소리를 들은 하리는 서둘러 신비를 소환하려고 하지만 녹수귀가 쳐놓은 결계 때문에 고스트볼이 작동하지 않아 위험에 빠지고,녹수귀가 하리의 목을 잡고 들어올려 위험에 빠진 순간 정체불명의 퇴마사가 나타나 어둠의 부적으로 결계를 부수고 녹수귀 앞에 나타나지만 하리의 친구들이 나타나자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귀도 현이 결계를 깨고 이도은이 나타난다.)

도은 : “너 설마.. 제발 그 아이는 놓아줘!”

녹수귀 : “너는 뭐야! 왜 이렇게... 방해하는 인간들이 많아?!”

도은 : “정희야!!”

녹수귀 : “너.. 뭐야.. 어떻게 그걸..!”

도은 : “정희야.. 너, 정희 맞지? 나 모르겠어? 네 친구 도은이..!”

녹수귀 : “도은이.. 그래 이도은! 네가 이도은이라고?!”

도은 : “그래 맞아... 나 도은이야..”

녹수귀 : ”너 때문이야..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라고!!!!!!”

도은 : “잠깐만! 내 말 좀 들어줘!”

녹수귀 : “으..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캬아아악!!”

결계가 파괴되면서 두리와 아이들을 구하려던 하리를 위협하고 있는 녹수귀의 모습을 발견한 선생님, 사실 선생님은 녹수귀의 옛 친구였던 '이도은'이었다. 귀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도은은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녹수귀는 오히려 깊은 원한에 사로 잡힌 채 도은을 위협하고 때마침 뒤늦게 달려온 강림이 녹수귀의 앞을 막아선다. 하리는 도은의 도움으로 결계 안에 갇힌 두리와 아이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강림이 녹수귀를 추격하던 도중 녹수귀의 위협적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자, 하리와 두리는 장산범탈안귀를 합체시켜 장산탈안귀를 소환해 녹수귀와 맞선다.

녹수귀는 목을 길게 늘려 장산탈안귀를 공격하지만, 장산탈안귀의 압도적인 공격에 놀란 녹수귀가 화장실 변기 주변을 통해 이동하며 공격하지만 장산탈안귀의 온 몸에 달린 눈들 때문에 공격이 계속 막히자 당황한다. 하지만 눈치가 좋은지, 공격을 몇 번 받자 장산탈안귀의 투시력을 눈치채고, 어둠의 힘을 발산해 주변의 시야를 가린 다음 장산탈안귀의 몸을 묶어 공격하지만, 장산탈안귀가 눈에서 발사하는 붉은 광선을 얼굴 정면으로 맞아 큰 타격을 입고 쓰러지면서 결국 제압된다. 하리는 녹수귀가 도은을 원망하고 있었던 이유를 알게 되는데...

3.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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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파일:정희(신비아파트 고스트볼Z).png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친한 친구였던 도은이가 자신을 찾지 못한 것
사인
질식사[5]


녹수귀 :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사실 그녀의 정체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어린 시절 도은과 같은 학교에 다니던 친한 친구 정희였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같이 놀 수 없게 된 둘은 학교가 끝난 후 더 놀다 가기로 하고 숨바꼭질을 하는데 도은이 술래가 되자 정희는 화장실에 숨는다.[6] 그런데 해질 무렵이 되어도 도은이 찾아오지 않자 집에 가려 하지만 경비원[7]에 의해[8] 화장실 안에 갇히게 되고, 두려움에 떨던 정희는 변기를 타고 문 위의 틈을 통해 화장실을 빠져 나가려다가, 변기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문과 천장 사이에 목이 걸려 결국 목숨을 잃게된다.[9]

녹수귀 : “네가 날 버려서 혼자 죽을 수밖에 없었어! 너 때문에 난 10년이 넘도록 봉인되어 있었다고!! 너 때문이야!!!”(도은을 증오하며 말한다.)

도은 : “미안해, 정희야. 난 정말 네가 거기에 있는 줄 몰랐어. 난 그때 네가 집에간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게 되었을 줄은... 그날 이후로 난, 한순간도 널 잊은 적이 없어. 그러다 학교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 네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매일 밤마다 찾아 다녔다고!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자, 이제 그만 여기서 나가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녹수귀 : “집어 치워!!!”

도은 : “정희야... 제발!! 이제는 이 숨바꼭질, 끝내자...!”

사고 이후, 자신의 친구 도은을 원망하던 정희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학교 화장실 주변을 드나들던 아이들을 위협하는 녹수귀로 변했던 것이다. 어린시절 도은은 정희를 찾으려고 학교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학교 경비원이 학교 안에 아무도 없다며 집에 가라고 해 그동안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3화.png.png

도은 : “정희야!”

정희 : “도은아, 날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도은 :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정말 미안해...”

정희 : “괜찮아. 드디어 네가 나를 찾아줬으니까.”

오랫동안 잃어버린 친구를 찾고 있던 도은은 학교 교사가 되어 이곳에 부임된 후로도 계속해서 정희의 행방을 찾아다녔고 학교 화장실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친구인 정희가 원귀가 되어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생각에 매일 밤마다 자신을 찾아 헤메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그녀는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도은을 원망하며 괴로워하지만, 계속되는 도은의 설득에 정희는 도은의 손을 잡고 어둠의 결계에서 나와 본래의 영혼으로 돌아온다.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화.png

강림 : “저, 아까 10년이 넘게 봉인 되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 얘길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정희 : “그 사건이 있고나서 난, 원한 때문에 귀신이 돼 버렸고 아이들을 잡아갔지. 그러던 때에 가면을 쓴 퇴마사가 나타났어.”

강림 : “퇴마사요?”

정희 : “그래. 강한 힘을 지닌 그 퇴마사는 날 봉인하고 땅속 깊숙히 묻어버렸지.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땅이 막 흔들리더니 봉인이 깨졌어.”

하리 : “학교 공사 때문이군요.”

정희 : “맞아. 그렇게 봉인에서 풀려난 나는 땅속 수맥을 타고 이곳으로 올라왔고 그 다음은 너희들도 잘 알고 있는 그대로야.”

강림 : “그렇다면 그 퇴마사는 누구죠?”

정희 : “아까 내 결계를 깬 퇴마사가 같은 옷을 입고 있었어. 난, 너희도 일행인 줄 알았는데...”

하리 : “네? 잠깐만요. 그 퇴마사가 아까 여기 왔었단 말이에요?”

정희 : “확실해. 그 때처럼 가면을 쓰고 있었거든.”

강림 : “가면을 쓴 퇴마사?”

정희 : (하늘로 승천한다.)

도은의 진심을 알게된 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정희는 하리 일행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털어 놓는다. 정희는 녹수귀로 변한 후 아이들을 위협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한 퇴마사에 의해 땅 속 지하 깊은 곳에 10년 넘게 봉인되어 있었다.[10] 그 후 오랜 시간 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그녀는 최근 학교에서 벌어진 신축 공사로 인해 봉인에서 풀려나 지하의 수맥을 통해 화장실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11]

하리 일행과 싸우던 도중 가면을 쓴 퇴마사를 목격하고, 자신을 봉인했던 퇴마사와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준 정희는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모든 것을 용서한 뒤 승천한다. 사건 이후 하리와 강림은 이 사건이 가면을 쓴 퇴마사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12]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바로 다음 화인 4화에서 식원귀를 상대로 소환된다. 가은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소환되지만, 식원귀가 공격을 회피하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13] 녹수귀의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하리 일행과 적일 때 이미 처참히 패배한 경험이 있기에 식원귀를 이기진 못한다. 식원귀는 회피 능력이 있어 결국엔 상성이 매우 안 좋았다. 녹수귀도 강하긴 하지만 별로 뛰어나진 않은데다 녹수귀와 식원귀간의 능력 차이가 많은데 식원귀를 상대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질 수 밖에 없었다.


5. 능력[편집]


  • 특기: 숨은 상대를 찾아내는 죽음의 숨바꼭질.
  • 필살기: 길게 늘어난 목으로 상대를 조이는 공포의 조이기 공격, 기다란 손톱과 발톱으로 상대를 할퀴는 할퀴기 공격.
  • 특수 능력: 귀신의 결계 속에서 자유롭게 이동.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녹수귀

목이 아주 기다란 귀신

화장실에 나타나서

어디 숨었니~?

숨바꼭질 하자 하는

오싹오싹한 귀신

길게 늘어나는 목과

날카로운 손톱 발톱[14]

내가 바로 녹수귀~

공연이 끝나고, 주비가 녹수귀에게 목이 정말 길다고 격려하자 녹수귀가 긴 목으로 관객석을 내려다 보고 부끄러워 한다.


7. 기타[편집]


  • 강림이와 가장 처음으로 대화한 귀신(악귀나 도깨비는 재외) [15]

  • 빨간휴지 파란휴지도 모티브인듯 하다. 게다가 학교괴담에 등장한 빨간종이 파란종이#학교괴담 편과도 어느정도 유사하다.[16] 또한 긴머리 여자아이에 교복과 유사한 옷을 입었다는 점에서 학교괴담에 나오는 어둠의 눈의 착의와 유사하다.

  • 4기 OP에서는 구하리를 노리다 갑자기 나타난 현에게 가로막힌다.

  • 벽수귀에 이어 -수귀로 끝나는 두 번째 귀신이다.[17]

  • 살음귀에 이어 교복을 입은 여학생 귀신이다. 다만 둘 다 초등학생이며, 이들이 다니던 학교에는 특별히 지정된 교복이 없기 때문에 교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사복일 가능성이 높다.

  • 사일런스 하피에 이어 승천하기 직전 페이크 최종 보스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는 귀신이다.[18]

  • 팔척귀에 이어 신체의 전부 또는 일부가 늘어나는 귀신이고 담 또는 칸막이를 넘다가 중심을 잃고 사망한 귀신이다.[19]


  • 이후 다음 시즌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어린 나이에 죽었고 자신을 찾아오지 않은 친구를 오해하며 원귀가 된 것, 그 친구의 사랑으로 오해와 원한을 풀고 승천한 귀신인 지접귀가 나온다.

  • 7월 중순 쯤에 죽은 것으로 추정.


  • 살아있었다면 20대 초중반 이었을 것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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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목이 늘어나면 무한대로 길어짐[2] 김율은 극장판 1기에서 어린 유지미를 맡았고 어린 귀도 현과의 중복이다. 후에 극장판 3기에서 데드윙을 맡았다.[3] GHOST 무서 WAR 시즌 3 한정[4] 두리는 무섭기도 하고 가지고 있던 떡볶이도 마저 먹고 싶어 밖에 남아 있었다.[5] 화장실에 갇혀 변기를 타고 밖으로 탈출하려다가 발이 변기에서 떨어지면서 화장실 문 윗부분과 천장 사이에 목이 걸려 그대로 사망한다. 심의 때문인지 직접적인 묘사는 켁하고 소리만 나는것이 전부다.[6] 현재의 구교사 화장실이다.[7] 3화 만악의 근원.[8] 경비 아저씨는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화장실 칸마다 문을 다 잠궜다.[9] 이로 인해 목이 뱀처럼 변했다.[10] 사토룡과 비슷한 방법으로 봉인되었다. 마침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의 고서에 있던 문양과 어둠의 퇴마사 집단의 문양도 같다.[11] 그래서 구교사 화장실, 신교사 화장실 가릴 것 없이 출몰할 수 있었다.[12] 만일 가면을 쓴 퇴마사와 귀도 현이 동일인이라고 가정하면, 이 6살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봉인을 한 거라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나이가 맞지 않다. 아마도 오프닝에 나왔던 퇴마사 집단의 보스가 봉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현의 문양은 보라색으로 빛나는 데 반해, 봉인한 퇴마사는 주황색으로 빛나서 서로 다른 인물로 추정된다.[13] 만약 번개 녹수귀로 소환했다면 식원귀에게 잡혀있는 아이들이 감전될 우려가 있어 하리가 속성귀를 소환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두리는 옆에 없었고 주비에게 바람큐브를 받기 전이라 바람 녹수귀로 소환하지도 못했다.[14] 등서귀의 고스트뮤지컬 가사와 동일하다.[15] 강림이는 귀신이랑 직접적으로 대화를 한적이 녹수귀가 처음이다. 참고로 신비아파트 시즌1 기준으로 하리는 벽수귀, 가은이는 흑진귀이다.[16] 대표적으로 배경이 되는 학교를 보면 학교괴담에 등장하는 학교와 유사한데, 옛날 학교(구 교사)와 새로 지어진 학교(신 교사)가 있고 그 중 옛날 학교에서 귀신이 등장한다. 다만 신비아파트에서는 반전으로 새로 지어진 학교의 화장실에서 녹수귀가 나타난다.[17] 모두 물 수(水) 한자를 사용하는 귀신이다.[18] 하피는 후반부, 녹수귀는 전반부라는 차이점이 있다.[19] 사망의 과정은 팔척귀와 유사하다. 다만 녹수귀는 전술한대로 일부 장애에 걸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