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굉전대 보우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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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끝없는 모험 spirit! 굉굉전대 보우켄저!"
("果て無き冒険魂(スピリッツ)!轟轟戦隊ボウケンジャー!")
"끝없는 탐험 정신,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 소개 대사
"오늘도 목숨을 건 모험을 떠나는 자들이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한 비보(庇寶/庇宝)를 지켜내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헤쳐나가는 모험가들!"[* 보-켄쟈('보우켄저'의 일본식 발음)가 아니라 보-켄샤('모험가'의 일본식 발음)라고 발음한다.]
"목숨을 건 모험을 찾아서 오늘도 길을 떠나는 자들이 있다. 잠들어 있는 위험한 보물을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는 트레저포스!"
- 오프닝 내레이션
슈퍼전대 시리즈 30대 기념작으로 모험, 보물 사냥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굉굉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수레 소리 굉(轟) 자다. 흔히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날아간다" 등의 표현을 할 때 쓰는 굉음의 굉 자가 바로 이 한자. 일본어로는 고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Go Go 전대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2. 특징[편집]
30번째 작품이라고 하는 점이 의의가 있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시도가 들어갔지만 예상 외로 핀트가 잘 맞지 않아서 약간 고전. 총 수익은 전작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보다 낮다.[2]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HD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며[3] 이 작품 이후부터 슈퍼전대 시리즈는 전부 HD로 제작되고 있다.
음악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나카가와 코타로. 참고로 비밀전대 고레인저~대전대 고글파이브의 음악을 담당했던 명작곡가 와타나베 츄메이도 참여하여,[4] 얼티밋 다이보우켄의 테마 'FLY OUT! ULTIMATE DAIBOUKEN'을 작곡하였다.
삽입곡을 부른 가수 라인업도 후덜덜한데, 다이보우켄의 테마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를 시작으로 호리에 미츠코, 쿠시다 아키라, MoJo, 미즈키 이치로 등 어마어마한 레전드 라인업을 자랑한다.
3. 시놉시스[편집]
어느 시대든 미지의 세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자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트레저포스라고 부른다.[5]
서제스 재단은 세계 각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귀중한 인류의 자산을 모으는 민간 단체이다.
인류의 자산이란 것은 고대 문명의 유물, 침몰선이나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보물, 그리고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 같은 인류에게 중요한 것들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현대 과학 수준을 뛰어넘는 아주 위험한 힘을 가진 보물을 프레셔스라고 하고, 서제스는 프레셔스를 찾아내어 지키기 위해 비밀 팀을 만들어 낸다.
지구에 잠들어 있는 미지의 고대 보물인 프레셔스가 전 세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제스 재단은 프레셔스의 위험한 힘을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사용하려는 네거티브 신디케이트로부터 프레셔스를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하여 특별 정예 팀인 보켄저를 결성하였다.
"이제부터, 그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4. 주제가[편집]
4.1. 오프닝: 굉굉전대 보우켄저(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굉굉전대 보우켄저(노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엔딩[편집]
5. 국내 방영[편집]
방영 당시 나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6] 더빙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대충한 것으로 보이는 단어 번역, 음성&음악 부분에서의 완벽한 한글화 실패 등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합체 시의 구호로 일본판에서의 구호인 "轟轟合体(굉굉합체 = 고고갓타이)"를 '고고합체'라고 번역했는데 직역 티가 확실히 난다. 또 본 작부터 과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다이노썬더, SPD처럼 작중 삽입곡을 다시 일본어로 내보내기 시작했다.[7][8] 거기다 캐릭터 이름을 제대로 확인을 안했는지 보우켄 블랙인 이노우 마스미를 개명한 '레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는데, 문제는 레귤러 악당인 퀘스터 레이과 이름이 같게 되어 이 부분이 크게 비판받고 있다.[9] 투입된 성우도 극장판을 포함해 고작 12명으로, 전작들이 최소 15명 이상 투입된 걸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 이러한 연출 문제는 이후 와일드스피릿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만 번역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성우들의 연기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다. 특히나 김영선은 전대물 더빙으로서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며 일본판보다 훨씬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서의 연기력을 보였다. 특히나 호불호가 갈릴 법한 일본판의 바람의 시즈카 목소리는 한국판에선 뚜렷한 발성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되었다. 퀘스터 같은 경우에는 일본판에서는 괴물 같고 굵직했다면 한국판에서는 늘어지고 능글맞은 느낌이 강한 편.
정발판 완구의 경우 수입하긴 했으나 맥기가 도색으로 바뀌고 일부 도색이 빠져서 맥기를 선호하는 팬들로 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다.[10] 하지만 정발판의 경우 일부 도색이 빠졌어도 맥기에서 메탈릭 도색으로 바뀐 부분의 경우 일판과 비교해봐도 그다지 큰 위화감이 없는 상태. 완구 질적에서도 큰 이상은 없다고 무방하다. 나중에 트레저 조드를 재판했을 때에는 일판과 비슷하게 나오기도 했다. 그랑보이저와 갑옷류는 미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더빙판 DVD까지 나왔다.
극장판 최강의 프레셔스가 2007년 7월 17일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극장판과 같이 묶어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 트레저포스'란 제목으로 극장 개봉을 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초로 국내 극장 개봉이며 TV판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여름 시즌 극장판을 더빙한 것도 최초[11] 이며 여름 시즌 극장판은 한동안 더빙되지 않다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오랜만에 여름 시즌 극장판이 더빙되었다.
아무튼 30대 기념작이라는 명목하에 다양한 실험 요소가 들어간 본 시리즈는 안 좋은 것까진 아닌데 위의 문제점들 덕에 반응은 그럭저럭이나 나름 인기를 끌어서 인지도 자체는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는 대원방송에서 방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에 트레저포스를 엔진포스와 같이 HD 형식으로 재방영했다.
6. 등장인물[편집]
6.1. 서제스 재단[편집]
Search Guard Success.
인류에게 중요하고, 후세에 계승해야 하는 보물[12] 을 수집·보관·유지·관리하는 민간 조직. 정식 명칭은 Search(찾다), Guard(지키다), Successor(이어받다)로 약자로는 'SGS 재단'이라고 표기한다.
6.2. 보우켄저/트레저포스[편집]
서제스 재단 휘하의 프레셔스 탐색, 수집 전문 부대로 평상시에는 서제스 재단 박물관의 큐레이터들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다.[13] 아카시 사토루와 대립하던 어느 고고학자가 서제스는 예전부터 그랬다고 하는 걸 보면 이러한 프레셔스 수집 전문 부대가 예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멤버들의 성이나 이름에는 자신의 코드명을 상징하는 단어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14][15]
6.3. 네거티브 신디케이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네거티브 신디케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크로노스[편집]
작품 오리지널 (성우 오가타 분코)#(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7. 무장 및 아이템[편집]
자세한 내용은 굉굉전대 보우켄저/무장 및 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등장 메카[편집]
- 고고 비클
- 다이보우켄 (트레저 조드)
- 슈퍼 다이보우켄, 얼티밋 다이보우켄 (슈퍼 트레저 조드, 얼티밋 트레저조드)
- 다이탄켄 (제트 트레저 조드)
- 사이렌 빌더
- 다이보이저 (그랑보이저)
9. 주요 설정[편집]
- 프레셔스
- 페레럴 엔진
- 네오 페레럴 엔진
- 고돔 엔진
10. 평가[편집]
본작의 이야기 구도는 시리즈 내에서 전례 없이 독특한데, 일단 주인공 보우켄저를 비롯하여 다양한 세력이 보물을 찾기 위해 경합하기에 하나의 '주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 모든 조직이 보물찾기를 주 목표로 하기에 서로 상대 조직의 괴멸을 기도하지도 않는다.[16] 아예 보물이 일으키는 신기한 사건이 주 플롯이 되고 적 조직은 의미 있는 출연을 하지 않는[17] 에피소드도 많다. 심지어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정의의 히어로'라는 이미지조차 매우 희미한데, 상당수의 에피소드가 절해고도에서 보물을 두고 싸우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간인을 공격하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거의 연출되지 않는다. 이래저래 태생적으로 기승전결이 선명하기 어려운 구도이다 보니 결말의 용두사미를 피하기 어려운 약점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프레셔스의 신비한 작용'이 각 에피소드의 주 소재가 되다 보니, 보우켄저와 네거티브를 막론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재앙의 스위치를 눌러버리는 일이 많다. 1화에서 고돔 문명을 부활시켜 버린 일이나 아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로 막무가내로 상대하는 바람에 전문가의 숙련된 조치를 방해했던 일이 특히 두고두고 까인다.
1화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유적 탐사 연출을 보여주지만 그 뒤로는 예산 때문인지 극한 환경에서의 탐험은 잘 보이지 않으며, 다른 조직이 찾아놓은 보물을 훔쳐가는 절도범에 가깝게 활동한다. 이 때문에 도굴전대, 돋거전대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다만 서제스 재단이 총체적으로 그다지 준법적인 조직이 아니다 보니[18] 시청하다 보면 절도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된다. 애초에 각종 창작물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선역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게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고...
다만 프레셔스를 두고 적대하는 집단들은 대부분 그 프레셔스를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이 있었고 그래서 막은 것에 불과한 것도 있다. 또한 주인이 있는 프레셔스는 전부 이것을 악용하려는 악역들에게 뺏어서 돌려줬는데 물의 크리스탈 편에서는 원래 물의 도시의 것이었던 크리스탈은 원래 주인이었던 물의 백성들이 가져갔다. 모모타로 편에서도 도깨비 방망이는 그 주인인 모모타로가 가져갔고 하츠네의 장구 편에서는 여우의 부모인 장구를 가져가지 않고 자식인 여우가 가져갔다. 즉 이들이 가져가는 프레셔스는 대부분 주인이 없어서 악용당할 위험이 있는 프레셔스 인것.[19]
작품 자체가 미완성이라는 인상을 주는 가장 결정적인 단점으로, 서제스 재단이라는 조직의 정체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는 일은 흑막에 가까운데 보우켄저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 떡밥을 뿌리기만 하고 회수를 안 한다. 서제스는 조직의 보위와 프레셔스의 확보를 위해서라면 구성원의 생명을 희생시킬 수도 있는 냉혈 집단으로 자주 묘사되고[20] 최후반부에는 적진 한복판에 있던 보우켄저의 변신 능력까지 빼앗아 버리는데, 이 행동에 대한 어떤 수습/소명도 없이 작품이 종결된다. 그런 짓을 했는데 보우켄저가 아무 설명 없이 충성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너무도 비상식적이다. 뭐 일단 사쿠라는 빡돌아서 기지의 LCD 모니터에다 칼빵을 놓긴 했는데, 그러고 나서 1분도 지나지 않아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시전해 서제스에 충성하고 있는 꼴을 보자면 우주가 느껴진다. 더불어 미스터 보이스의 정체는 반전이라기엔 알맹이는 전혀 없고 그냥 장난질로만 느껴질 뿐이다.
이렇게 보면 작품 설정이 어린이용 히어로물과 너무 거리가 먼 것 아닌가 싶은데, 본편 자체는 유쾌한 액션물이며, 깊이 다루면 심각해질 수 있는 부분[21] 을 간략히 처리한 면도 있어서, 스토리 아크가 아주 무겁지는 않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열혈 바보'라는 성격을 지닌 레드들이 등장하는데[22] 보우켄저의 보우켄 레드는 오히려 고전 전대에서 등장할 법한 냉정하고 침착한 타입의 레드다. 그러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지 중반부터는 정말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며 망가지는 등, 구 전대의 레드와 신 전대의 레드를 섞은 새로운 레드라고 할 수 있다.[23] 또한 고전 전대의 레드들은 주로 지휘에 전념한 반면 보우켄 레드의 경우는 멤버 선정까지 할 수 있는, 권한 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레드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탈것'을 중시하여, 역대 최다의 비클 숫자[24] 와 얼티밋 다이보우켄이라는 (당시엔)역대 최다 합체를 기록했단 점이다.[25] 또한 레미콘, 크레인, 로드롤러 등 이 작품에서만 최초로 등장하는 비클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정작 나오는 메카닉들이 전부 다 모험과는 그리 관계가 없는 탓에[26] 이 점도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아서 처음엔 '공사판 전대'라는 별칭도 붙었다. 마침 1호 로봇인 다이보우켄의 주무기가 삽이랑 곡괭이여서 더더욱 그렇게 보이기도 했다.
11. 방송 목록[편집]
화수는 Task.로 표시.
()는 국내 방영판.
12. 미디어 믹스[편집]
12.1. 극장판[편집]
12.2. 게스트 출연[편집]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아카시 사토루[27]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아카시 사토루
-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 아카시 사토루[28]
-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 타카오카 에이지
12.3. 해외 리메이크[편집]
12.4. 게임[편집]
- 굉굉전대 보우켄저: 수와 모양을 기억하자! (BEENA)
13. 여담[편집]
-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패턴의 레드를 시작으로 역대 전대에서 현장 이동 수단으로서 사용했던 전용 머신이 없다든지[29] 한 화 안에서 수십 번 이상의 환장 합체를 선보인다든지, 최종 합체의 파츠로 2호 로봇이 사용되던 전례를 깨고 최종 합체 로봇에서 1호 로봇을 제외한 비클들이 또 하나의 로봇을 이루는 것 등의 발상의 전환을 들 수 있겠다.
- 초기설정때는 색 배치 순서가 레드 - 핑크 - 블루 - 옐로 - 블랙이었다.
- 완구면에서는 매상이 전년의 마지레인저의 108억에 못 미치는 101억 엔. 단 목표 이익(손익 분기점이 아니다.)이 100억이었기 때문에 최소한 본전은 뽑고 원하던 만큼 이익을 얻은 셈이므로 결코 그렇게 부진하진 않았다. 그 외에 식완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식완빠'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정착되기도 했다.[30] 특히, 1호 로봇인 다이보우켄의 경우 높은 프로모션과 폭넓은 가동으로 인해 마지레인저의 마지 킹에 이어서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슈퍼전대 30대작 기념으로 많은 게스트들에 대한 캐스팅에 상당한 신경을 썼는데 시미즈 코지(초신성 플래시맨의 리 케프렌), 마이크 마키(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타츠미 몬도 박사. 물의 도시 에피소드에 출연.)와 시바키 타케루,[32] 모리시타 데츠오[33] 노우미 타츠야[34] 가 게스트로 등장했다.[35] 그 외 츠지야 케이스케,[36] 다나카 에리[37] 가 나츠키의 부모 역으로 게스트 출연했으며, 스필반으로 유명한 와타리 히로시와 히가시야마 마미[38] 의 경우도 에이지의 부모 역을 맡아 특촬 팬들에게 향수를 느끼기도 했다.[39] 또한 류온 성우를 맡았던 모리타 준페이의 경우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도기사 울자드 역의 이소베 츠토무와 마찬가지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 적 간부 및 괴인들의 디자인은 대부분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들의 오마주이다.
- 4화부터 33화까지는 본편이 끝난 뒤에 '30전대 대전집'이라는 역대 슈퍼전대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는 코너가, 34화부터 47화까지는 '30전대 대전집 스페셜 파일'이라 하여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는 코너가 이어졌으며 48화 끝에는 다음 전대인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예고가 나갔다. 다만 이들 코너들은 출시된 DVD에서는 모두 빠져 있다. 특히 마지막에서는 보우켄저 멤버들이 이 팀이라고 하면?이라는 컨셉을 살짝 보여준다.
- 비밀전대 고레인저 : 키레인저가 카레를 좋아한다는 설정 덕택에 보우켄저의 옐로인 나츠키가 카레 먹방을 찍는다.
- 잭커 전격대 : 사쿠라를 제외한 4명이 모여서 트럼프를 한다. 그런데 레드인 사토루가 진 모양.[40]
- 배틀피버 J : 5명이 각자의 색상에 맞춰서 상징하는 나라의 국기를 흔든다.(레드: 일장기, 블랙: 케냐, 옐로: 러시아, 핑크: 성조기, 블루: 프랑스)
- 전자전대 덴지맨 : 덴지 블루가 단팥빵을 좋아한다는 설정 덕택에 블루인 소우타가 단팥빵 먹방을 찍는다.
- 태양전대 선발칸 : 선발칸의 멤버가 레드, 블루, 옐로밖에 없어서 사토루가 독수리, 소우타가 상어, 나츠키가 표범 손인형을 끼고 인사한다.
- 대전대 고글파이브 : 5명 모두가 각자 색상의 전사 선배들이 주 무기로 쓴 리듬체조 도구를 들고 인사한다.
- 과학전대 다이나맨 : MC 석이 대폭발. 폭탄을 뒤집어 써서 보우켄저 멤버들은 몰골이 코믹함 그 자체.
- 초전자 바이오맨 : 이 작품부터 전대 내 여전사가 2명으로 늘어남으로, 나츠키가 사쿠라에게 백허그.
- 전격전대 체인지맨 : 바주카형 마무리 무기가 등장한 첫 전대여서 자신들도 듀얼 크래셔를 꺼내서 보여준다.
- 초신성 플래시맨 : 플래시맨이 마지막 변신 신이 셧 고글인데 그래서 마스미와 나츠키는 고글이 아닌 안대를 하고 Deep Sleep.
- 광전대 마스크맨 : 마스크맨의 레드가 무술의 달인이라는 설정으로 사토루가 격파 쇼를 보여준다.
- 초수전대 라이브맨 : 선발칸에 이어서 동물 손인형을 들고 등장. 블랙이었던 마스미는 소와 젖소 인형, 소우타는 블루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여자가 블루여서 그린을 대신해서 코뿔소 인형을 들고 왔다.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모두 교복을 입고 등장. 터보레인저 멤버들이 고교생이어서...당시 터보레인저 멤버들이 입었던 교복 그대로.[41]
- 지구전대 파이브맨 : 선생님 전대답게... 사토루가 수학 선생님으로 분장하고[42] 나츠키가 학생으로 나온다. 그런데 문제라고 낸 것이 구구단.
- 조인전대 제트맨 : 새를 컨셉으로 한 전대라고 소우타와 마스미가 새 흉내를 낸다.
- 공룡전대 쥬레인저 : 6번째 신전사가 등장한 공식적인 첫 전대라서 막판에 에이지가 드래곤레인저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한다.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중국 무술이 기본이 된 전대여서 남성 멤버들은 중국풍 무술복, 여성 멤버들은 치파오.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이번에는 전체 모두 닌자복. 그리고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
- 초력전대 오레인저 : 사토루가 등에 빨간 별을 붙인 도복을 입고 격파를 시도하지만 돌은 안 깨지고 사토루의 손만 박살....
- 격주전대 카레인저 : 교통안전 캠페인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이번에도 교복을 입고 등장. 당연하게도 메가레인저의 교복 그대로. 에이지가 컴맹으로 등장. 터보레인저처럼 마스미와 소우타가 사토루의 교복을 보고 황당해한다.
- 성수전대 긴가맨 : 아카시와 에이지가 불꽃의 갈기를 시전.[43] 그런데 엉뚱하게도 마스미와 소우타가 맞았다. 나츠키가 보크를 들고 있다. [44]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현대 소방대원과 에도 시대의 소방대원 복장을 한 남성 멤버들. 그리고 여경 복장을 한 여성 멤버들.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타임레인저 변신을 패러디하는데, 타임레인저는 수트를 입기 전에 장착되는 이너 수트가 있는데. 사토루만 그걸 입어서 졸지에 민망...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6명 모두 가오레인저의 겉옷을 입었다.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모두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의 옷을 입었다.[45] 뒤에서 바람의 시즈카의 0점 선언은 덤.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아바레인저의 옷을 입고 아바레인저의 기술을 패러디. 에이지의 "그런 기술이 우리에게 어디 있어!?"라는 츳코미는 덤.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데카레인저의 복장을 입고 경례를 하면서 마무리하려다가 갑자기 데카레인저의 머피가 특별 출연.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마지레인저 멤버들의 옷을 입고 변신 동작을 취했다. 당연히 변신기는 본인들 거로.[46]
- 보우켄저 본인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48화에서 모든 회차가 끝난 후 차회 예고에서 등장.
- 캐릭터송 중 니시호리 사쿠라의 캐릭터송 가사는 담당 배우가 직접 썼다. 마미야 나츠키의 캐릭터송도 담당 배우가 작사를 하긴 했으나 약간 수정되어서 채용되었다. 모가미 소우타의 캐릭터송은 아예 작사&작곡 전부 배우가 해서 편곡만 제작진이 해줬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신기하게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와 공통점이 꽤 있다. 우선 멤버 구성(레드, 블랙, 블루, 옐로, 핑크, 실버)이 같고, 실버의 개인 무장도 가변식 무장이라는 점이 일치.[48] 또한 실버의 개인 메카가 최종 주력 메카와 합체가 된다는 설정도 닮았다.[49] 그리고 최종 주력 메카의 이름에 보이저(메가보이저 / 그란보이저=다이보이저)가 붙는 것과 5체 합체 & 양쪽 다 우주비행이 가능하다는 설정도 비슷하며 심지어 양 전대 모두 레드&핑크 간에 어느 정도 플래그가 있다는 점과, 양 전대의 블루가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마저도 유사하다.
- 여담으로 니시호리 사쿠라역의 스에나가 하루카와 모가미 소우타역의 미카미 마사시가 함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14,15화에 특별 출연하였다. 그것도 연인으로!! 다만... [50] 또 바람의 시즈카 역이었던 야마사키 마미도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에 엔젤 로이뮤드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 작품의 배우 3명이 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2015년 4월 바다건너 모 걸그룹 팬들이 홍보의 일환으로 파워레인저 코스프레를 하고 대학로에서 단체 퍼포먼스를 벌였는데 이때 쓰고 나온 가면이 하필 보우켄 레드(...) 라서 화제가 되었다.
- 해당 전대를 모티브로 한 후배 전사의 현지화명 때문에 '블루포스'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