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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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신일고 시절에 강백호보다 높은 OPS를 찍어내며 타격에 소질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1]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직후 2020 시즌 초반에는 이정후의 스윙을 흉내내다 스윙이 퍼져나가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시즌 중반부터 차츰 조정을 거쳐 고교 시절 타격폼으로 돌아가 21시즌부턴 타격에서 크게 발전하며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으며 존에 오는 공을 잘 커트해 투구수를 길게 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컨택과 더불어 펀치력도 갖추고 있으며 4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다. 단 호리호리한 체격과 다르게 발은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고 견제사도 몇번 보여줄 정도로 주루센스가 낮은 편이다.
전준우-손아섭 뒤를 이을 외야 자원이 부족한 롯데 사정상 중견수 출장이 많다. 투수 출신답게 어깨는 강견에 속하지만 낙구 판단은 미숙하다. 전문 외야수들이 공을 보고 즉시 낙구 지점을 판단하고 달려가 위치를 잡는 반면 추재현은 공을 계속 보면서 뛰어가는 바람에 제 때 수비지점에 도착하지 못하는 장면을 종종 볼수 있다. 이 때문에 휘는 타구가 많은 코너 외야보단 투수 뒤에서 타구 판단이 비교적 용이한 중견수에 배치될 때 수비가 더 낫다.
가장 큰 장점은 공을 골라낼 줄 안다는 것으로, 추재현의 선구안은 고교시절부터 유명했으며[2] 2군에서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할 때도 타율 대비 출루율은 거의 1할 가량 차이나는 모습을 보였다. 경험을 쌓는다면 출루형 리드오프에서 현재 완전체 타자로 진화중인 LG 홍창기처럼 성장이 가능할 수도 있는 좋은 재목.
전체적으로 타격 잠재력은 뛰어나나 생각보다 느린 발과 부족한 수비는 과거 유망주 시절 김문호와 얼추 비슷한 모양새이다.
4. 여담[편집]
- 히어로즈 시절엔 동기인 예진원과 룸메이트로 자주 붙어다녔다. 둘은 2차 2라운드, 3라운드에 차례대로 뽑힌 바 있다.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고 나서는 배성근과 엄청 많이 붙어다니고 있다.
- 롤모델은 브라이스 하퍼라고 한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질주하는 하퍼의 허슬플레이에 큰 감명을 받았고 헤어스타일 역시 하퍼를 따라한다고 한다.
- 성동구 리틀 야구단[3] 시절 쓴 글들이 롯데로 이적하고 나서 재조명받았는데,[4] GIANTS TV에서도 언급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흑역사로 바뀌고 말았다.
5. 관련 문서[편집]
[가사] 롯데 롯데 추재현 안타 안타 쌔리라 롯데 롯데 추재현 워어어어 추! 재! 현! (×2)[1] 물론 강백호는 포수를 보고 추재현은 1루수를 보며 수비부담이 다른 위치에서 찍어낸 성적이긴 하다. 대체적으로 수비부담은 포수 > 유격수 > 2루수 > 3루수 > 외야수 > 1루수 순으로 본다.[2] 고교시절 통산 볼넷 대 삼진 비율이 4:1에 이른다.[3] 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로는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 SSG 랜더스의 조성훈, NC 다이노스의 정구범, 키움 히어로즈의 박주성이 있다.[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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