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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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lusi_-_Full_Body.png
MELUSI
멜루시
[1]
오퍼레이터
아이콘

파일:badge-melusi.png
이름
Thandiwe Ndlovu
탄디웨 은돌로부
출생일
6월 16일
출생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남아프리카 공화국"
행정구
]]
루우스버그
나이
32세

172cm
몸무게
68kg
특기
정보, 군중 통제
성우
Sibongile Mlambo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편집]


A true predator strikes out of necessity, not greed.

진정한 포식자는 탐욕을 하지 않고, 꼭 필요할 때만 공격하지.

They protect what is theirs.

그들은 자신의 것을 보호한다.


배경
"무지를 타파할 유일한 수단은 이해심이다."
이탈라(Ithala) 금렵구 근처에 위치한 루우스버그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은돌로부는 수년 동안 엘나 가디너라는 친구와 함께 탐구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면서 보호 구역 내 동물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책임감도 커졌습니다. 밀렵꾼들의 위협은 그들의 의지를 불타오르게 했으며, 과거의 손실에 괴로워하기보다는 그들이 구할 수 있는 생명에 집중했습니다.
은돌로부는 기술의 폭을 넓히고 필드 레인저 훈련을 위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국방군에 합류했습니다. 집요함과 헌신 덕에 그녀는 제1낙하산 대대에 발탁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적의 기습을 받아 심한 상처를 입고 맙니다.
저명한 수의사가 된 가디너가 훌루훌루에-임폴로지 공원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은돌로부는 군대에서 전역한 후 현지 여성들에게 추적, 차단 및 감시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인카바 테스크 포스 밀렵 대응 부대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심리학 보고서
전문 대원 탄디웨 "멜루시" 은돌로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속적인 보전에 드는 수고를 감당할만 한 특별한 적임자로 보인다. 그녀는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탐욕이 인류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남아 있음을 인정하는 인물이다. 과연 탐욕이 사라질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희망을 가지기에 좋은 일이죠, 박사님." […]
그녀와 엘나의 관계는 자신들의 이름이 같은 의미 즉, '사랑받는 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된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항상 원만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금렵구 내 동물에 품은 공통된 애정과 금지 구역에 대한 모험을 갈망하는 성향에 힘입어 둘은 수많은 난관을 함께 헤쳐나갔다. […] 전장의 부상자와 중독된 코끼리의 울부짖음을 동일선상에 놓은 은돌로부의 절제된 비유는 엘나의 연민과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한 명은 예방에, 나머지 한 명은 치료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 흥미롭다. 결국 둘의 서로 다른 행보는 상호보완적 파트너십을 형성한다. […]
은돌로부는 자신의 부대가 전멸했던 습격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거부한다. 보고서를 보면 살아서 도망쳐 나온 것이 행운이었을 정도의 끔찍한 작전이었음이 분명했다. 생존자의 잠재적인 죄책감이라는 각도에서 이 주제에 접근하려 했지만, 그녀는 내 시도를 간단히 털어내 버렸다. 그녀는 보호 구역에서 목격한 비극에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보이며, 지뢰를 덫에 비교하며 정신적으로 보호 구역을 전쟁터로 바꿔서 보고 있었다. […]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행동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녀는 밀렵 대응 부대의 여성들을 훈련시켰고 부대 작전을 감독하기 위해 드론 기반 감시망을 구축했다.
과업이라는 주제에서 그녀는 과장된 행보를 보인다. 은돌로부는 공동체 안에 교육과 공유된 책임 의식이 존재해야 하며, 단순히 밀렵꾼과 싸우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굳게 믿는다. 그녀는 자신이 지휘하는 여성들의 성과, 그리고 이들이 보호하는 동물들의 안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큰 자부심을 느낀다. 그녀는 지역 경제 개선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만, 이는 그녀가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미래'라고 하는 개념과 비교하면 부차적인 우려 사항에 불과하다. 즉, 그녀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미래가 손쉬운 이득의 유혹을 떨쳐낼 수 있다고 믿는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남아프리카 국방군(SANDF)
제1낙하산 부대
남아프리카 야생동물 대학
관련 경험
MONUSCO
UNMIS
방기를 위한 전투
특이사항
도구: 밴시 음파 방어
대원: 전문가 탄디웨 "멜루시" 은돌로부
평가 담당 : 전문가 엘즈비에타 "엘라" 보삭
미라 -
오해는 하지 마세요. 멜루시의 장비를 살펴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기분이 좋았으니까요. 하지만 다음 번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알려줘야하고 자칭 '사운드 가이[2]'를 메모에서 제외해 주세요. 그는 2일차에 들어와서 내 테스트 절차의 엄정성이 부족하고 주제에 대한 비전문가의 이해도가 사회의 전반적인 무지함에 기여할 뿐이라며 입을 놀렸어요. 매력이 넘치더군요. 어쨌든 난 그에게 이미터를 건넨 후 160dB의 위력을 맛보게 해주었죠. 그 다음부터는 날 가만히 내버려 뒀어요.
아무튼 밴시는 18~19Hz의 정상파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유령을 봤거나 '뭔가 있다'고 느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장치로 인한 자극에 익숙한 거라 여길 수 있겠다. 음향 크기를 올릴수록 자극은 점점 강렬해진다. 특히 귀가 민감한 사람들은 록 콘서트에 참석하며 찬란한 젊음을 보낸 우리 중 누군가나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자들에 비해 더 큰 불안정함을 느끼겠지만, 그건 뭔가에 뛰어날 경우에 감당해야 하는 저주와도 같다. 다른 누군가가 항상 약점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을 테니까 말이다.
- 엘라

클래시 이후 오랜만에 나온 여성 방어 오퍼레이터다.

양팔만 덮는 독특한 위장복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부터 종아리까지를 천으로 감아뒀는데, 아마 감시원이다 보니 신발이 땅에 닿는 소리와 다리가 풀에 스치는 소리를 줄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등에는 큼지막한 정글도를 찼다.

여담으로 다른 일부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또 일러스트에 옥에 티가 있다. 부무장인 RG15와 닮았지만 멜루시가 사용하지 않는 클래시와 워든의 부무장인 P-10C를 들고 있다.[3]


2. 능력치[편집]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MP5
파일:R6S_wpn_MP5.png
기관단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27
연사력
800
기동성
50
장탄수
30+1/150
부속품
조준기 3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000> RG15
파일:R6S_wpn_RG15.png
{{{#fff 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38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15+1/90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총열 2종, 언더배럴 ||
}}}}}}}}} ||<#000> 방탄 카메라
파일:R6S_Equipment_Bulletproof_Camera.png ||

SUPER 90
파일:R6S_wpn_Super_90.png
산탄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27
연사력
반자동
기동성
50
장탄수
8/41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000> ||<#000> 충격 수류탄
파일:R6S_Impact_Grenade.png ||

주무기는 자동화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특성상 MP5의 채용률이 높지만 배율 없는 MP5가 썩 좋은 기관단총은 아닌지라 어쩔 수 없이 쓰는 편이다. 좁거나 코너가 많은 맵에서는 빠르게 밴시 주변의 적을 습격할 수 있는 SUPER 90 산탄총을 쓰기도 한다. 밴시의 성능의 대폭 하락한 대신 몸 전체를 감지할 수 있게 된 만큼 발목작 등의 공사를 통해 공격팀이 파괴하기 어렵게 만들며 밴시의 영향을 받게 할 수 있다.
도구는 충격 수류탄으로 로테이션을 뚫거나 방탄 카메라를 밴시 주변에 설치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밴시 근처에 설치된 방탄 카메라로 적군의 시야를 분산시킬 수 있으며, 방탄 카메라로 적을 관측하고 있다가 적이 밴시를 부수려 할 때 기습할 수 있다.

3. 특수 기술[편집]


특수 기술

파일:BANSHEE.png


밴시 음파 방어 (BANSHEE Sonic Defence)
방탄판이 있으며 중심부가 노출된, 소리를 발생 시켜 범위 안의 적들을 느리게 만드는 배치형 방탄 도구입니다.
개수 : 3개
작동 범위 : 4m

This will slow them down. BANSHEE ready.

밴시 설치 완료. 적들이 느려질 거다.

밴시의 사거리 내에 적 대원이 들어오면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하고 특유의 음파 소리를 낸다. 밴시로 속도가 느려진 적을 아군이 처치하면 밴시 지원으로 멜루시가 20점을 얻는다.

밴시는 방탄이므로 파괴하려면 폭발물을 사용하거나 밴시 범위 내에 들어와서 사격으로 파괴해야 한다. 다만 밴시 주변에서는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특유의 소리 때문에 공격팀의 위치가 파악되므로 밴시에 근접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밴시를 파괴한 공격팀 오퍼레이터는 10점을 얻는다.

두 개 이상의 밴시에 영향을 받을 경우,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다만, 밴시 작동 소리가 공명되어 들리기에 사운드 플레이에 상당히 방해가 된다. 이외에도 클래시의 전기 공격이나 철조망 등 공격팀의 속도를 저하하는 효과를 중첩으로 받지 않는다. 근접 알람까지 같이 있으면 Amazing

밴시가 완전 방탄이던 시절에는 흔히 파쿠르라 불리는 방법으로 근접 공격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설치하면 공격팀이 반강제적으로 폭발물을 사용하게 만들 수 있었으나, 사격으로 밴시를 파괴할 수 있도록 너프된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 방법이다.

밴시의 사기성에 대해 말이 많았는지, Y6S2 패치로 밴시의 효과가 발동되고 있는 도중에는 중간 부분이 열리게 되어 해당 부분을 사격할 시에 밴시가 파괴되도록 변경되었다. 이는 방어팀에는 밴시의 효과만 믿고 공격팀이 진입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닌, 밴시의 발동 사운드를 듣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공격팀에게는 가젯 소모나 근접 공격을 하지 않아도 더욱 손쉽게 밴시를 파괴할 수 있게 해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비 지점과 가까운 주요 진입로에 설치된 밴시의 발동 범위 안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여전히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다.[4] 대신 이전과 달리 대원의 상반신이 아닌 발이나 머리, 엉덩이만 보여도 작동하게 되어 위치 선정이 중요하게 되었다.


4. 평가[편집]


출시 당시 밴시는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처럼 완전 방탄에, 대처나 트위치로도 무력화만 가능하기 때문에 처리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특성과 시원스럽게 넓은 범위에 무려 3개나 되는 방탄탑재 장비 수량 덕분에 공격팀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선사했고, 오로지 근접 공격 혹은 폭발물로 파괴되는 것으로 인해 출시 당시부터 시작해 대대적인 너프를 먹을 때까지 무려 1년 동안 공격팀에게는 상당한 문제로 떠올랐다.[5]

게다가 대원 자체도 기동성이 좋은 3속에 훌륭한 주무장과 가젯 덕분에 평가가 매우 좋지만, 너무 다방면으로 좋은 오버 밸런스 탓에 방어팀 압도적 우세 수준으로 바꿔놓는 오퍼가 되면서 밸런스 파괴 수준이라는 말이 많고 랭크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밴이 되었다. 차라리 MPX를 워든 말고 얘한테 줬어야 했다. 특히 폭탄전이나 점령전에서 수비 거점에 멜루시의 밴시가 설치되어 있는데 옆에 클래시가 서있는 상황에서는, 대놓고 밴시를 깨자니 클래시가 언제 부무장으로 죽이려 들지 모르고 그렇다고 클래시부터 처치하자니 밴시의 소음 때문에 위치가 대놓고 발각되는 것도 모자라 속도마저 느려져서 클래시를 따라잡기도 힘든 상황이 발생해 답이 없는 것을 넘어서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 미리 애쉬, 조피아의 유탄과 수류탄으로 밴시를 깨려고 해도 예거의 ADS 혹은 와마이의 마그넷에 무력화되어버려 투척물만 낭비하게 되는 상황이 종종 생겼다.[6]

워낙 강력하게 나와버린 탓에 유저들 중심으로 여러 너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바로 최소한 근접 알람처럼 방탄을 없애거나 아니면 탄 피격 누적을 적용시켜서 파괴 가능하게 한다던가 공격팀의 폭발물 가젯을 늘리거나 대처의 EMP 수류탄, 트위치의 감전 드론으로 무력화가 아닌 파괴 판정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는 그런 의견들을 묵살하고 바로 다음 시즌에서 대처의 EMP가 일부 전자기기 가젯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모든 전자기기 가젯을 무력화하도록 너프를 받아서 폭발물 말고는 답이 없었다.

멜루시의 등장으로 랭크 밴픽에서는 필수적으로 밴을 당했고, 이로 인해 활용도가 높은 특능을 지닌 에코나 클래시, 미라 등의 오퍼레이터가 밴이 되지 않아 자주 등장했다.

운영진은 시즌 업데이트와 동시에 너프를 예고했다. Y5S2.1 패치로 밴시의 최대 범위가 6m에서 4m로, 이동 속도 감소 범위가 3m에서 2m로 감소되었고, 밴시의 영향을 받을 때의 음파 소리 크기가 감소되었다. 그러나 공격팀 입장에서는 화력도 그대로에 능력의 30%만 너프하는 조삼모사에 가까운 너프이고 결국 방탄 속성은 그대로 유지되어서 여전히 까다로운 가젯이기에 높은 밴률이 유지되었다.

그렇게 계속된 밴률과 많은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특능을 손 볼 생각은 커녕 Y5S3.3 패치로 멜루시의 주무기인 T-5 SMG가 MP5로 변경되는 너프만 받았다. 하지만 오릭스의 MP5를 그대로 받아 각진 손잡이가 달려서 못쓸 정도는 아니었으며 MP5는 룩, 닥 유저들이 많이 이용할 정도로 준수한 무기이기에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의 너프였고 특수 능력 칼질을 받지 않은 이상 밴시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여전히 랭크 밴픽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유저들은 특능 너프를 계속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운영진들은 이를 들으려 하지도 않은채 Y5S4.3 패치로 MP5의 각진 손잡이만 제거되었다. 다만 기관단총의 자체 조준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너프하려면 밴시 개수를 줄이거나, 밴시 효과를 너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불만이 속출한 결과 접는 유저도 많아졌다.

이렇게 무장 너프보다 특능 너프가 시급한 와중에 Y6S1 패치로 도깨비와 핀카가 수류탄을 뺏기고 단 1발짜리 핸드 캐넌인 GONNE-6를 받으면서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폭발물의 개수가 줄어들어 가뜩이나 강력한 멜루시가 간접 버프를 받으면서 공격팀의 대응이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밴시의 직접적인 너프가 될 때까진 멜루시는 랭크에서 독보적인 밴 1순위를 달릴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 밴률은 압도적이었다.

출시된지 1년만에 드디어 Y6S2 패치로 결국 밴시가 너프를 크게 당했다. 밴시의 반경 밖에서는 방탄이지만 상대방이 반경 안에 들어와 밴시가 활성화되면 사격으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공격팀 너프는 칼같이 하던 운영진이 거진 1년을 거쳐 밸런스 조정을 한 셈이다. 너프를 심하게 받은 결과 OP자리에서 드디어 내려왔고 밴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너프로 픽률이 많이 감소하긴 했지만, 폭발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전히 밴시에 접근해야만 부술 수 있고, 근접 공격으로 바로 파괴할 수 있는 철조망과 달리 밴시는 완전히 열리기 전까지 어느 정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그 사이 사격을 하거나 C4를 던지는 등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Y6S3.3 패치로 C4가 방탄 카메라로 교체되었고, Y7S1 패치로 밴시가 활성화되는 시간이 빨라져 사실상 큼지막한 근접 알람 3개를 가진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처음 등장한 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초라할 정도로 약해졌으나 현재 성능이 적당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이니 얼마나 밸런스가 막장에 가까운 오퍼였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블랙비어드, 라이언처럼 밸런스 문제가 심각했던 오퍼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방탄 메타를 활성화시킨 주범인데다가 카운터를 만들어준답시고 공격팀 간접 너프를 시키게 만든 오퍼레이터였기에 시즈 생태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 때문에 성능과 캐릭터성을 떠나서 거부감을 갖고 혐오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게 되었다.[7]

Y7S3까지는 3속도에 충격 수류탄도 있어 로밍도 가능하고, 중상급 성능의 주무기 샷건과 방탄 카메라를 활용하여 밴시를 부수려는 공격팀을 확인하고 버티컬로 사살하는 플레이도 해볼 수 있는, 적당히 쓸만한 오퍼레이터였다. 하지만 Y7S4 패치로 속도가 3속에서 1속으로 떨어지는 패치를 받게 되었다. 이젠 충격 수류탄을 이용한 로밍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굳이 사용하겠다면 밴시를 사이트 주변에 설치하고 방탄 카메라와 샷건을 이용하여 사이트를 지키는 앵커 위주의 플레이는 가능하겠지만, 앵커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방어 오퍼레이터는 차고 넘쳤다. 그리고 같은 총을 사용하는 룩, 닥과 달리 배율 조준경마저 없기에 무장 측면에서도 선택할 메리트가 없다. 결국 픽률이 크게 떨어지게 되었다. 출시 초창기와 비교하면 극과 극일 정도로 구려졌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3개나 되는 수량 덕에 공격팀의 폭발물을 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위안.


5. 상성[편집]


  • 강세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으로 공격팀의 러쉬 전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러쉬에 특화되어 있는 애쉬, 블리츠, 아마루 등의 오퍼레이터들은 밴시에 의해 속도가 느려지고 위치가 노출되므로 러쉬 성공 확률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뇌크는 HEL 존재감 감소기를 작동해도 밴시에 포착되고 그렇다고 수류탄으로 파괴하면 위치가 들통나기 때문에 뇌크의 은밀한 침투를 방지할 수 있다.

혼자 있는 몽타뉴는 방패를 확장할 시 공격을 할 수 없고 방패를 풀고 공격을 하기에는 위험하므로 몽타뉴 혼자서는 밴시를 파괴하기 힘들다.

  • 약세
애쉬의 파괴탄, 조피아의 충격탄, 칼리의 LV 폭발형 창, 플로레스의 라테로, 수류탄은 원거리에서 밴시를 파괴할 수 있다.

지금은 근접만 하면 사격으로 부술 수 있지만 예전에는 슬레지의 망치로 완전 방탄인 밴시를 파괴할 수 있었다.

대처의 EMP 수류탄이 터지면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처럼 밴시가 15초간 무력화된다. 다만 악의 눈은 무력화 이후 셔터가 열려서 총으로 파괴할 수 있지만 밴시는 여전히 방탄이다.

아이큐는 전자기기 탐지기로 밴시를 찾아서 다른 동료들에게 위치를 알려서 처리할 수 있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을 사용한 상태라면 아드레날린 효과가 끝날 때까지 공격팀 전원은 밴시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야나의 분신은 밴시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조용히 분신을 침투시킬 수 있다.

브라바의 클루지 드론으로 밴시를 해킹하면 공격팀은 더이상 밴시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조용히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역으로 방어팀이 밴시의 영향을 받게 된다.

팀원이 백업하는 몽타뉴는 어차피 진입 속도가 느리고 움직이는 소리가 크기 때문에 다른 공격팀을 상대할 때에 비해 밴시로 큰 우위를 점하지는 못한다.

  • 궁합
공격팀의 진입을 방해하는 능력인 스모크의 원격 가스탄, 고요의 Volcán 차폐용기, 타찬카의 슈미카 발사기, 그리고 방어팀 가젯인 근접 알람과의 연계로 시간을 끌 수 있다.

리전의 고독을 밴시 근처에 깔아서 밴시를 부수기 위해 근접하는 공격팀을 방해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과 같이 있으면 공격팀 입장에서는 파괴해야 할 방탄 가젯이 많아서 폭발물을 소모해야 하며, 만약 폭발물이 없다면 밴시 때문에 이동 속도도 느려지고, 악의 눈한테 위치도 찍히며 레이저 공격까지 받으면 벌집이 될 수 있다.

예거의 ADS, 와마이의 Mag-NET은 밴시가 원거리 폭발물로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뮤트의 신호 방해기는 플로레스의 라테로가 진입하는 것을 막아 밴시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클래시는 CCE 방패를 이용하여 멜루시의 밴시를 부수기 위해 다가오는 적을 방해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0:49:05에 나무위키 멜루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줄루어로 양치기 개 셰퍼드[2] 내용 묘사를 봐선 에코로 보임.[3] 이 두 권총의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지만, 일러스트에서 멜루시가 들고 있는 권총은 해머가 밖으로 돌출되지 않은 P-10C의 외형으로 보이나,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권총인 RG15는 해머가 있는 더블/싱글 액션 권총이다.[4] 팀 수준이 높은 랭크에서는 반드시 진입을 요하는 길목 주변에서 방어팀이 밴시를 지키고 있다가 음파 소리를 듣고 튀어나올 확률이 크다.[5] 유비소프트의 허술한 밸런스 패치 방향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유비소프트는 밸런스 패치를 할 때 공격팀 오퍼레이터의 픽률 수치가 높다면 바로 칼같은 너프를 먹이지만, 방어팀 오퍼레이터는 너프를 잘 하지 않는 데다가 멜루시는 1년간 밴률 1위임에도 특능 너프를 진행하지 않았다.[6] 물론 근접 공격으로도 파괴가 가능하지만 범위도 넓고 슬로우를 걸며 소음까지 내는 장비 특성상 거기까지 접근하기 전에 벌집이 되기 일쑤였다.[7] 특히 방탄 가젯을 부수랍시고 일부 공격팀 오퍼의 보조무기를 뺏고 핸드 캐넌 GONNE-6를 추가하는 바람에 보조무기 선택지가 줄어들어 유틸성이 떨어진 오퍼레이터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가시성이 떨어져도 SMG-12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동이 적어 사용률이 꽤 있었던 기관권총 C75 Auto를 뺏긴 도깨비, 경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보조무기 산탄총 ITA12S를 뺏긴 아마루, 무난한 권총인 P9를 뻿겨 구린 리볼버만 남은 라이온이 있다. 이로 인해 인질전에서는 GONNE-6를 장비했다간 인질 구출 시에 무장이 완전히 해제되어버려 인질전 유저들의 혐오가 극심했다. 현재는 보조무기가 GONNE-6로 교체되었던 대원들 모두가 원래 보조무기를 그대로 돌려받아서 보조무기에 GONNE-6 하나가 추가된 형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