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레인보우 식스 시즈)

덤프버전 :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64번째 오퍼레이터
무소속
파일:badge-azami.png
아자미

SFG
파일:badge-sens.png
센스

NIGHTHAVEN
파일:badge-grim.png
그림

파일:Sens_Full_Body.png
SENS
센스
[1][2]
오퍼레이터
아이콘

파일:badge-sens.png
이름
Néon Ngoma Mutombo
네온 응고마 무톰보
출생일
3월 3일
출생지
[[벨기에|

벨기에
display: none; display: 벨기에"
행정구
]]
브뤼셀
나이
30세

178cm
몸무게
73kg
특기
지원, 맵 장악
성우
어맨다 코드너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1. 배경[편집]



Fighting hostiles is like... solving a puzzle.

적과 교전하는 건... 퍼즐을 푸는 것과 같아.

All the pieces are a total mess.

모든 조각들이 다 엉망인 상태인 거지.

Then, you solve it as if you always knew the answer.

그러면 정답을 알고 있었던 듯이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거고.

배경
"폭력은 한계가 있어. 승리는 전략가의 마음속에서 결정되는 거야."
유대가 긴밀한 가족 사이에서 자란 응고마는 별다른 저항 없이 본인의 관심을 추구할 수 있었다. 응고마는 심리학과 물리학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학습하는 동시에 두 명의 동생과 함께 고전 음악 훈련을 받았다. 또한 응고마는 아버지의 차고에서 기계학의 기초를 배웠으며, 나중에 일에 접목시키게 될 여러 능력을 효과적으로 연마했다.
응고마는 전술 훈련과 군사 과학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더 나아가서는 전투공병이 되었다. 총명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응고마는 완수한 모든 임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략과 기술로 전우를 지원하여 적의 시선을 돌리고 적의 방어를 와해시켰다. 목표를 위태롭게 하지 않고 모든 진영의 사상자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전술 등의 특수한 능력 덕분에 응고마는 공훈장을 받았다. 결국 이는 벨기에 특전단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현재까지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심리학 보고서
전문 대원 네온 "센스" 응고마를 평가하기란 간혹 쉽지 않았다. 그들은 심리학이 자신들에게 적용되는 방식보다는 대화를 심리학적 이론으로 전환하는 습관이 있다. 그럼에도 난 여전히 사이의 순간에 찾고 있던 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응고마가 본인의 인간 행동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할 때, 이 인물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퍼즐을 해결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을 종종 언급한다. 정확한 순서로 정렬해야 하는 퍼즐 큐브처럼 응고마는 적절한 압박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예측한다. [...]
가정교육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응고마는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으로 일관했다. 벨기에인과 콩고인[3]인 그들의 부모는 세 자식의 상이한 진로 결정을 흔쾌히 지지해 주었다. 응고마는 본인과 가장 어린 동생이 성적 정체성을 밝혔을 때, 아버지가 자식들로부터 기대하는 건 정직함밖에 없었다고 고집했던 모습을 기억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응고마가 봉착했던 그 어떤 난관도 이 인물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사람들을 따듯하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길을 막으려는 자들을 떨쳐내기 위한 나름의 방식이기도 한다고 응고마는 말한다. 아직까지는 그 방식이 나름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
응고마에게도 요즘 자주 하는 취미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의외로 음악은 응고마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며, 음악이 사랑의 공용어라며 찬양했다. 응고마는 전 세계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으며 세상과 교감하고 아버지의 유산과는 고국의 노래를 통해, 가장 어린 동생과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EDM을 들으며 교감한다. [...]
응고마는 복잡한 사람이며, 특정한 경험이 있어야만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응고마가 울프가드를 집처럼 여길 거라고 확신한다. 반항적이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응고마의 친절함에는 뭔가가 있다. 과는 확실히 잘 어우러질 법한 태도이다.
-- 행동 분석가, 하리시바 "해리" 팬디
훈련
왕립 사관학교: 과학 및 군사과학 석사
왕립 사관학교: 기초 군사 훈련
특전단 선별 프로그램
관련 경험
벨기에군 - 여러 차례에 걸쳐 작전 수행
특전단 - 여러 차례에 걸쳐 작전 수행
특이사항
장비: R.O.U. 프로젝터 시스템
대원: 전문 대원 네온 "센스" 응고마
평가 담당자: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전문 대원 네온 "센스" 응고마와 함께하며 정말 오랜만에 큰 흥미를 느꼈다. 질문, 제안과 향후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력은 이러한 프로토타입을 원래보다 한층 더 추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감각에 영향을 미쳐 전장을 조율한다는 건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이에 대한 응고마의 견해는 차원이 달랐다.
센스는 플래시 클러스터, 소음 수류탄과 시한장치로 실험에 나섰고, 심지어는 잘 놓여진 둘 하나가 모든 작전을 어떻게 방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응고마는 이와 관련하여 나름의 방식에 대한 가장 진정한 형태, 즉, 전세를 순식간에 뒤엎는 데 사용할 휴대용 비살상 장치를 원했다.
센스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는 빛의 전술적 가치를 제시했으며 따라서 우리는 의 칸델라와 더불어 우리의 제식 섬광탄을 검토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휴대용 조달 시스템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은 집중형 프로젝터를 고안했다. 그것들은 우리가 참고한 것보다 공격력이 약하지만, 더 긴 시간 동안 시야를 더 훌륭히 방해했다.
센스가 R.O.U.(Rolling Obstructive Utility, 바퀴 구성부에 대한 프랑스식 표현?)라고 명명한 이 결과물은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전에서 유용함을 발휘할 것이다.
-- 연구 개발 본부장, 엘레나 "미라" 알바레즈 박사

상징색은 GROM보다 밝은 비취색(Jade).

레인보우 식스 시즈 최초의 논바이너리 오퍼레이터이며 혼혈로, 이는 영문 배경에 They라고 지칭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별개로 PC야 유비소프트를 포함한 게임업계의 추세라고는 하나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까지 변조가 들어가는 등 신비감을 조성하는 다른 게임들의 논바이너리 캐릭터들과 달리 얼굴을 깠을 뿐더러 외형은 그냥 남자에 가까운데 여성의 목소리를 내는지라 괴리감이 든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까지가 레식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평가라고 할 수 있고, 게임업계에서 심해지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강한 유저들은 플로레스 첫 출시 당시보다 더 나쁘다고 할 정도로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논바이너리라는 특징으로 인해 아예 달팽이(...)라는 비하적 별명까지 붙었다. 급기야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센스라는 이름을 냅두고 PC라고 부르려고 하는 조짐까지 보이는 중이다.

사실 설정 문제로 욕을 먹은 건 플로레스가 더 심했지만[4] 인게임 성능만큼은 밸런스를 망가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역할이 겹치지도 않는 독자적인 입지를 확보했으며, 반반하고 잘생긴 옴므파탈과 같은 외모와 능글맞은 목소리가 어울려 캐릭터 만큼은 잘 만들어졌다는 옹호론 역시 존재했다. 여기에 플로레스는 능글맞더라도 진지하게 임해야 할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태도이며 정의감도 크고 확실한 반 나이트헤이븐 파로써 레인보우에 충성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센스는 외모의 잘생김과 못생김의 수준을 떠나 아예 목소리와 매치가 안되는 수준이라 혹평이 주를 이룬다.[5] 거기다가 싸가지까지 없어 보이는 태도는 덤. 논바이너리 설정을 제외하더라도 트레일러에서는 특수부대원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다른 분대원들인 라이온, 몽타뉴는 뒤에 두고 혼자서 앞에서 소음을 내며 교전하거나 중화기를 든 용병이 나오자 마스크를 뒤집어쓴 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혼자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서든어택 2 논바이너리 설정을 묻기 위해선지 배틀 패스 스킨들의 설명에서도 일부러 띄워주는듯한 묘사가 많이 나와서 불호가 더욱 심하다. 적을 사살 시 웃음소리를 내기도 하고, 대원 대기모션에서도 음악을 들으며 흥에 취한 모습이다. 더불어 애쉬가 칼리를 견제하기 위해 데려온 플로레스, 칼리가 레인보우 내에서 나이트헤이븐의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데려온 오사 등, PC 설정을 가진 대원들이 나름 납득할 만한 이유를 가지고 등장한 바에 비해 센스는 스토리나 만화, 설정에서도 레인보우에 영입된 이유나 누가 추천했다거나 그런 내용조차 없음에도 PC 요소로만 떡칠이 된지라 비판을 받는다.[6]

그리드락 이후 3년만에 출시하는 공격팀 4번째 1속 오퍼레이터였다. 전 시즌 스카잔풍 양복으로 야쿠자로 오해받던 수준의 아자미와는 달리 근미래에 가까운 방탄장구를 제대로 갖추고 나온 편인지라 복장 관련 불호는 적은 편.

프로필 표에서 상술했듯 sens는 프랑스어로 상스라고 발음하지만, 유출 당시부터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에서는 sens와 스펠링이 비슷한 샌즈라고 불려왔고, 이로 인해 유튜브,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센스, 센즈, 샌즈가 혼용되고 있다. 레인보우 식스 코리아 프로 리그 해설에서도 센스라고 발음하고 있다. 원어 발음을 그대로 읽는 카피탕, 뇌크와는 차별점이 있는데, ÃO, Ø처럼 특수한 모음이 붙지 않아 스펠링을 그대로 발음하면서 센스로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2. 능력치[편집]


생명력



속도




주무기
보조 무기
도구
POF-9
파일:POF9.png
돌격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35
연사력
740
기동성
50
장탄수
50+1/150
부속품
조준기 6종, 총열 5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SDP 9mm
파일:R6S_wpn_SDP_9mm.png
{{{#fff 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47
연사력
단발
기동성
45
장탄수
16+1/96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총열 2종, 언더배럴 ||
}}}}}}}}} || 강력 접착 폭약
파일:R6S_Hard_Breach_Charge.png ||

417
파일:R6S_wpn_417.png
저격소총
{{{#fff

[ 스탯 보기 ]
피해
69
연사력
단발
기동성
50
장탄수
20+1/140
부속품
조준기 7종, 총열 2종,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GONNE-6
파일:GONNE-6_HUD_Icon.png
{{{#fff 핸드 캐넌

{{{#fff

[ 스탯 보기 ]
피해
10
연사력
-
기동성
50
장탄수
1
#!end||<height=20%> 부속품 ||<width=70%> - ||
}}}}}}}}} || 대인 지뢰
파일:R6S_Claymore.png ||

신규 총기인 POF-9은 장탄수가 50발에 모든 부착물을 달 수 있으나 피해량은 AR치곤 너무 낮고 연사력은 방어팀 기관단총 평균 수준이다.[7] 반면 417은 전통적으로 성능이 보증된 저격소총[8]이고 원 사용자인 라이온과 트위치보다도 빠른 3속이라 그나마 채용률이 높다. 다만 R.O.U. 프로젝터로 연막을 깔고 시야를 가리는 특성상 연막 너머로 프리파이어를 갈겨댈 수도 없는 단발 DMR도 썩 어울리진 않다. 대신 센스가 3속이 되는 버프를 받으면서 417이 성능은 좋아도 연사화기인 POF-9 특성상 R.O.U. 프로젝터와 궁합이 좋은지라 나쁜 성능을 감수하고 채용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성능은 나빠도 50발 탄창은 전투 지속력이 좋고 프리파이어에도 유용하며 2.5배율을 달 수 있는 연사화기라는 강점이 있다.
보조무기는 GONNE-6의 채용률이 높다. 특수 능력인 R.O.U. 프로젝터의 카운터인 악의 눈이나 방탄 카메라를 하나 치울 수 있기 때문. 다른 보조무기인 SDP 9mm 권총도 무난한 성능이지만 주무기 하나는 장탄수가 50발이나 돼서 탄창이 동날 일이 별로 없고 나머지 하나는 깡화력 고배율 단발총이라서 총알이 떨어지면 그냥 엄폐물 뒤로 빠져서 재장전을 하고 말지 권총을 뽑아서 교전을 지속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채용률이 떨어진다.
도구는 강력 접착 폭약으로 강화벽을 열고 R.O.U. 프로젝터를 굴려넣고 들어가거나, R.O.U. 프로젝터를 굴려 시야를 차단한 뒤 대인 지뢰를 설치하여 방어팀이 대인 지뢰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여 런아웃을 막는 용도로 쓸 수 있다.

3. 특수 기술[편집]


특수 기술

파일:Sens_Ability_Icon.png


R.O.U. 프로젝터 시스템 (R.O.U. Projector System)
시야를 방해하는 화면을 투사하는 조명 시스템이 달린, 투척 가능한 굴림형 장치입니다.
개수 : 3개
지속 시간 : 13초

발로란트의 바이퍼의 기술과 유사한 특수 능력으로, 굴려서 전개하면 비취색의 장벽 연막을 생성하여 시야를 차단한다. 장벽이 생성되는 개수는 최대 10칸으로, 꺾임 없이 일직선으로 전개되었을 때의 길이는 11m다. 연막은 13초 동안 유지되며, 먼저 전개된 연막 순서대로 서서히 사라진다.

프로젝터는 잉의 칸델라와 매커니즘이 매우 유사하다. 굴려서 전개할 수 있는 점, 본체를 사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같다. 다만 방출하는 게 섬광이 아닌 연막이며, 벽에 닿을 경우 벽을 타지 않고 바로 튕겨나가듯 각도를 바꿔서 전진한다.

전개된 장벽의 본체는 방탄이지만 충격 수류탄 등의 폭발물에 파괴되며, 방탄 카메라의 EMP에도 장벽의 일부가 비활성화 될 수 있다.


4. 평가[편집]


출시 당시에는 무기도 썩 좋지 않고 능력치도 1속이라서 누가 봐도 안티 로머나 러쉬 용도로는 못 써먹도록 기획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로드아웃보다는 특수 능력인 R.O.U. 프로젝터를 잘 활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고, 그만큼 R.O.U. 프로젝터에 대한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R.O.U. 프로젝터는 일반 연막탄과 마찬가지로 전개된 프로젝터 너머에서 날아오는 사격이나 폭발물은 막지 못하고 예거의 ADS에 요격되고 와마이의 마그넷에 끌려가며 여기에 추가로 전자장비로 분류되기 때문에 뮤트의 재머와 방탄 카메라의 EMP 다트에도 무력화되고 폭발물에도 걷힌다.[9]

하지만 기껏해야 입구 하나를 가리는 게 고작인 일반 연막탄과는 다르게 바닥을 구르면서 직선으로 긴 장벽 연막을 전개하기 때문에 해안선 2층 물담배나 은행 지하 CCTV실처럼 방이 좁고 직선으로 사선각이 나오는 구역에서는 R.O.U. 프로젝터로 양쪽 입구를 다 틀어막을 수 있어서 일반 연막탄을 쓸 때보다 진입이 훨씬 용이해지고, 아루니의 Surya 게이트가 있더라도 프로젝터로 Surya를 벗겨낼지 Surya 밑으로 프로젝터를 굴려서 연막을 길게 전개하고 Surya는 체력 30으로 뚫고 들어갈 지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일반 도구와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다. 강력 접착 폭약으로 벽을 뚫어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함부로 진입을 못 하고 총안구로밖에 못 쓰는데 R.O.U. 프로젝터가 있으면 벽 너머로 쉽게 진입하는 건 물론 해체기 설치에도 부담이 없다. 연막이 길게 전개되기 때문에 굳이 열린 벽 근처에서 설치할 필요 없이 연막 따라 깊숙히 들어가서 설치를 할 수 있기 때문. 다른 도구인 대인 지뢰도 R.O.U. 프로젝터를 미리 전개하고 연막 어딘가에 설치를 하면 방어팀이 공격팀을 막기 위해 연막 속으로 함부로 뛰어들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기본적인 전투력이 약해서 아직은 평가가 좋지 않다. 개인별로 의견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 무장이 약하고 설치형이 아닌 소모형 능력에 쓰기도 까다롭고 리턴도 크지 않다는 점 때문에 출시 직후의 워든, 오릭스와 비슷한 평가를 피할 수 없다. 속도는 1속, 주무기는 낮은 연사력과 피해량, 역대급 반동으로 최악의 돌격소총 취급을 받는 POF-9와 헤드샷 한 방이라는 게임 시스템 때문에 태생적으로 불리한 DMR인 417, 가젯은 공격팀 가젯 중 제일 비주류로 평가받는 강력 접착 폭약과 대인 지뢰, 이 모든 구성이 교전에선 불리하게 작용한다. 대인 지뢰는 파훼하기 워낙 쉬운 가젯인 것도 한몫하고, 강력 접착 폭약 또한 혼자서는 재머나 고압선, 전기집게발을 파괴할 방법이 없기에 팀원의 도움 없이는 사용하기 어렵다.

R.O.U. 프로젝터의 단점도 너무 크다. 기본적으로 R.O.U. 프로젝터는 연막탄과 운용 방법이 다르다.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 R.O.U. 프로젝터만의 장점이지만 명확한 단점이기도 한데, 연막탄과 다르게 R.O.U. 프로젝터는 원하는대로 전개하기가 어렵다. 연막탄은 원하는 위치에 던지면 쉽게 그 자리의 시야를 가릴 수 있지만 R.O.U. 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센스가 던진 위치부터 무조건 직선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특정한 위치의 시야를 가리는 게 까다로워 어떻게 튕길지 각도를 계산해서 던져야 한다. 양갈래 구간이 있는 곳에서 한 곳에 연막을 쳐놓고 진입하기도 하는데, 연막은 마음 편하게 시야를 가릴 문 근처로 대충 던져넣으면 커버가 되지만, 센스의 프로젝터는 잘못 던졌다가는 그대로 다시 안으로 굴러들어와서 뒤를 봐주던 아군의 시야를 가리는 트롤링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종종 센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보고 있으면 거의 한번씩은 본의 아닌 트롤을 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마다 팀원의 온갖 욕설이 튀어나온다(...)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연막이 오히려 효율이 좋은 구간이 종종 나온다. 대표적으로 빌라의 2층 작업실 외부 테라스에서 진입할 때 비행기방이 사이트인 경우 정면의 벽에서 미라가 검은 거울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검은 거울이 있는 방향으로 연막을 던져놓고 진입하는 전술이 꽤 자주 사용되는데, 연막의 경우 대충 거울 쪽으로 연막을 던져놓으면 되지만, 센스는 정면으로 던져넣으면 벽을 맞고 그대로 되돌아와서 아군 시야만 방해해버린다. 결국 이를 막기 위해서는 튕기는 각을 계산해서 던져야하는데 연막과 비교하면 훨씬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연막탄이 수류탄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가젯이라는 점 때문인지 R.O.U. 프로젝터의 개수도 고작 연막탄보다 하나 많은 3개 뿐이다. 픽률이 높은 예거와 와마이의 존재로 인해 투척물을 6개 가진 잉도 연막탄이나 칸델라 한 두개를 희생하고 필요한 가젯을 던져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센스는 R.O.U. 프로젝터 외에는 투척물이 GONNE-6 유탄 고작 하나로 잉과 달리 ADS와 마그넷을 파훼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전자기기 판정이라서 뮤트의 재머 범위 내에서는 장벽이 전개되지 않는데다가 방탄 카메라의 EMP에도 전개된 장벽 한 칸이 무력화될 수 있다. 또한 연막 카운터인 워든이 방어팀에 있다는 것이 파악되면 센스를 마음놓고 쓰기가 어려워진다. 마지막으로 현재 메타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공격팀의 수류탄으로도 장벽이 파괴된다는 점 역시 마이너스. 즉, 개수는 적은데 연막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모르고, 카운터가 너무 많아 결론적으로 기존 연막탄의 상위호환으로 보기 어렵다. 잉이 자기 칸델라에 면역인 것처럼 센스도 본인의 연막 장벽만 투사해서 볼 수 있다면 구린 총과 느린 이동속도가 용서가 될 텐데 그런 특전조차 없다는 점도 박한 평가에 일조한다. 이렇게 단점이 수두룩하니 그냥 맘 편하게 연막탄을 보유한 오퍼레이터를 고르는 게 이득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럴만도 한 게, 연막만 있으면 사실상 트롤링할 걱정 없이 센스의 역할은 대체할 수 있으며, 되려 오퍼레이터의 고유 가젯을 따로 쓸 수 있기 때문.[10]

트레일러에서의 불쾌한 행적, 게임 내 특수부대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행동들과 더불어 도대체 왜 끼워넣었는지 알 수 없는 논바이너리 설정도 덤으로 비판받는 중. R.O.U. 프로젝터의 디자인 또한 발로란트의 바이퍼의 기술을 색상까지 그대로 베껴 가지고 왔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사실 캐릭터 고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있다면 성능이 부족해도 소위 낭만캐라고 불리며 장인정신으로 연구해보고 열심히 픽해서 사용해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결국 그놈의 PC 떡칠한 컨셉이 문제다 보니 사용 경험도 상대해본 경험도 전무하여 이번 벡터 글레어 시즌은 업데이트 체감이 전혀 안 된 것처럼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여러모로 평가가 나쁜 시즌.

극단적으로 교전에 불리한데다가 애매하고 사용이 어려운 가젯들 때문에 팀원들이 없이 혼자 남으면 아무것도 하기 어려운지라 시즌 초반임에도 캐주얼에서조차 등장 빈도가 적고 랭크나 무계급 플레이에서도 진지하게 사용해보고자 하는 유저들이 적은 편이다. R.O.U. 프로젝터에 잠재성이 있기는 하나 대원 자체의 성능이 워낙 떨어지는지라 워든, 오릭스처럼 이속 상향이나 총기 버프가 있지 않는 이상은 계속 저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나쁜 성능으로 인해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Y7S3 기준 승률은 공격팀 꼴등인 제로 다음인 2위고 픽률은 꼴등이라는, 출시한지 한시즌이 넘게 지났음에도 플레이어들에게 버려지고 있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Y7S4 패치로 속도가 3속으로 상향되는 패치를 받았다. R.O.U. 프로젝터 특성상 엔트리에 적합한 능력이라 처음부터 3속으로 나왔어야 됐다는 의견이 꽤 있었기에 적절한 패치로 평가받았다. 칸델라를 던지고 엔트리를 하는 잉과 비슷하게 R.O.U. 프로젝터를 굴리고 빠르게 내부로 진입하여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연사 총기인 POF-9의 성능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우수한 DMR인 417이 존재하고 GONNE-6도 있어서 러쉬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R.O.U. 프로젝터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아무리 속도 버프를 받았어도 센스를 활용하기엔 여전히 까다로워서 Y8S2 기준 그래픽 밖으로 벗어날 정도의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 주무기인 POF-9의 대미지나 반동 버프를 해줘도 쓸까 말까한 정도인데, 개발진들은 버프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바로 다음 시즌에 나온 그림은 픽률이 저조하자 2시즌 연속으로 버프를 받은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대원을 사살시 웃는 등 여러가지로 외면받는 불쾌한 캐릭터성 때문에 최하위권의 성능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도 상향과 관련된 의견은 나오지 않을 정도이다.

결국 Y8S3.3 패치로 주무기인 POF-9의 반동을 줄여주는 버프를 진행했다. 그러나 반동이 감소했어도 최하위권의 돌격소총이라 417의 픽률이 훨씬 높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픽률이 급격히 높아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센스를 잊어버리진 않아서 플레이할때의 불쾌감을 하나 줄였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점이다. 더불어 하드 카운터인 워든이 1속으로 너프되었다는 호재도 있다.


5. 상성[편집]


  • 강세
인질전에서 R.O.U. 프로젝터를 모두 던지고 방어팀의 시야를 차단한 뒤 인질을 데려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연막과 섬광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잉과 달리 센스는 연막만 있어서 연막샷에 대한 위험도가 더 높으므로 혼자 시도하기보다는 팀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라의 검은 거울 앞에 R.O.U. 프로젝터를 설치해서 거울 뒤에 있는 방어팀의 시야확보를 방해할 수 있다.

  • 약세
R.O.U. 프로젝터의 본체는 총탄에, 전개된 연막은 폭발물에 파괴된다.

철조망은 굴러가는 R.O.U. 프로젝터의 속도를 낮춰 설치 범위를 줄일 수 있다.

R.O.U. 프로젝터는 밴딧의 고압선과 카이드의 전기집게발로 전화된 물체에 닿으면 파괴된다.

뮤트의 신호 방해기의 범위 내에서는 R.O.U. 프로젝터의 홀로그램이 전개되지 않는다.

예거의 ADS는 R.O.U. 프로젝터를 요격하며, 와마이의 마그넷은 프로젝터를 끌고 가서 움직이는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방탄 카메라,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워든의 스마트 안경은 R.O.U. 프로젝터를 투시할 수 있으며 방탄 카메라는 EMP로 연막 장벽의 일부를 끌 수 있고, 악의 눈의 레이저는 프로젝터 본체를 파괴할 수 있다. 특히 워든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R.O.U. 프로젝터는 센스 본인과 아군의 시야는 가리는 반면 워든에겐 프리딜 구도를 줄 수 있다. 대처할 시간도 충분해 워든이 자리잡고 가만히 서서 연막투시를 활성화할 시간도 여유롭다.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는 R.O.U. 프로젝터를 파괴할 수 있지만 드론처럼 아래의 빈 공간으로 굴려넣는 게 가능하다.

  • 궁합
R.O.U. 프로젝터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연막탄과 동일하므로 연막탄이 중요한 방패병과 글라즈에게 도움이 된다.

아이큐는 전자기기 탐지기로 R.O.U. 프로젝터를 이용한 연막 전술을 방해하는 가젯의 위치를 알려주고 상황에 따라 파괴하여 프로젝터 전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위치의 감전 드론으로 R.O.U. 프로젝터 전개를 방해하는 뮤트의 신호 방해기, 예거의 ADS, 와마이의 마그넷을 파괴할 수 있다.

대처의 EMP 수류탄은 트위치로도 대처할 수 없는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과 워든의 스마트 안경 또한 무력화할 수 있어 R.O.U. 프로젝터 전개에 큰 도움이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7:24:04에 나무위키 센스(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프랑스어로 감각, 직감. 영어로 sense와 같은 뜻이다.[2] 프랑스어 발음은 /sɑ̃ːs/. 한국어로 표기하자면 '상스'라고 적을 수 있다.[3] 정확히는 콩고민주공화국[4] PC를 끌어들이려는 유비소프트의 움직임이 너무 과하게 드러났고, 비록 테러단체의 자금을 터는 의적이긴 하나 군인도 아닌 강도가 특수부대들과 같은 팀에 들어간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기 때문.[5] 컨셉아트를 보면 이 때문인지 얼굴을 가리는 외형을 다수 기획하였다가 결국 맨얼굴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얼굴을 가린 컨셉아트는 해당 시즌의 배틀패스 스킨으로 나오게 되었다.[6] 당장 전 시즌의 쏜만 해도 카베이라가 일거리 필요하냐면서 영입을 시도했다는 설정이 있고 트레일러에서 노매드와의 만남을 보여준 썬더버드, 똑같이 PC로 욕을 먹었지만 애쉬와의 인연으로 캐슬과 고요가 직접 영입을 시도하러 간 플로레스 등 대부분의 대원들은 누구한테 추천받았다는 설정이 있지만 센스는 그런거 없다. 이 정도로 설정이 부족한 건 패스파인더 대원 정도인데 다년간 스토리와 설정이 굳혀진 이들과 달리 센스는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영입되자마자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몽타뉴와 트위치가 접근해서 영입을 시도했음을 몽타뉴가 닥에게 올린 보고서에게 알 수 있지만 누가 주도했는지는 불명이다.[7] 유사한 스펙의 50발 기관단총인 PDW9와 비교하면 피해량은 고작 1 높은데 비해 연사력은 훨씬 떨어져서 실질적인 스펙은 방어팀 기관단총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다. 고배율 조준경을 제외하면 사실상 PDW9의 하위호환이다.[8] DMR 중 417, CAMRS, SR-25는 장탄수와 거리별 TTK, 총기 반동이 거의 동일하다. 굳이 성능상의 순위를 따지자면 417 ≥ CAMRS ≥ SR-25 순이다.[9] 물론 가젯 소지량을 생각했을 때 방어팀이 R.O.U. 프로젝트를 지우기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면 교환비에서 센스가 이득이므로 폭발물에 지워지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10] 비슷한 역할의 무기나 가젯이 이미 존재하는 벅이나 잉의 경우, 기본 가젯이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적지 않게 채용된다. 보조무기로 샷건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가 많지만 벅이 사용되는 이유는 샷건임에도 슬레지에 비견되는 우수한 벽 뚫기 능력과, 어느 오퍼레이터도 따라갈 수 없는 우수한 전환 능력으로 벽 뚫기-사격 간의 딜레이가 거의 없다. 잉의 칸델라는 섬광탄과 역할이 비슷하지만 단발적인 섬광과 달리 집속탄으로 되어 있어 실명 범위도 훨씬 넓고, 적이 실명할 확률이 높으며, 본인은 칸델라를 보고 있어도 시야가 보존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센스는 연막탄과 비교했을 때 일직선으로 전개되면서 벽에 부딪치면 튕긴다는 것이 장점인데, 이게 되려 장점 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아서 쓸 가치가 별로 없다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