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리얼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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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1. 개요[편집]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버스터 포지 이후 최고의 공수겸장 포수[2]로 포수로서 공수가 모두 빼어난 선수이다. 우선 포수의 기본 덕목인 수비도 깔끔하게 잘하며 도루저지나 프레이밍 등의 지표도 우수하다. 그중에서도 2019 시즌 도루 저지율과 2022 시즌 도루 저지율은 각각 46.7%와 44%로 정신나간 성적을 보여줬다. 미트에서 공을 빼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어깨도 무지하게 좋아 아무리 빠른 주자라도 리얼무토를 상대로는 도루를 매우 꺼린다. 팝타임[3] 리그 1위 자리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지키고 있다.
타격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파워와 두 자릿수 도루를 할 수 있는 빠른 발,[4] 2할 후반대의 컨택이 모두 가능하다. 심지어는 2022 시즌 포수로서 20-20 클럽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볼삼비가 1:3으로 선구안은 뛰어나지 않아서 순수출루율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 타격은 과거 A.J. 피어진스키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물론 주루와 수비는 피어진스키를 압도한다.
4.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3회 (2018, 2019, 2021)
- 내셔널 리그 포수 골드 글러브 2회 (2019, 2022)
- 내셔널 리그 포수 실버 슬러거 3회 (2018, 2019, 2022)
- All-MLB 퍼스트 팀 2회 (2019, 2022)
- All-MLB 세컨드 팀 (2020)
5. 여담[편집]
- 88 서울 올림픽과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존 스미스가 리얼무토의 외삼촌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메이저리그 포수 역사상 두번째[2] 야디어 몰리나를 떠올리는 팬들도 있겠지만 야디는 역대 최고의 포수 수비를 가지긴 했으나 공격력은 전성기 시절을 제외하곤 평균이나 평균 약간 이상 정도여서 수비형 포수로 보는 게 맞다는 전제 하에 서술한다[3] 포수가 투수의 공을 받은 후 2루수에게 송구한 공이 2루수의 미트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시간[4] 포수치고 빠른 게 아닌 순수 주루스피드가 최상위권에 속한다. 1초당 28.6피트이며, 말린스 내에서는 전에 있었던 디 스트레인지-고든과 크리스티안 옐리치 다음으로 빨랐다. 참고로 대개 유격수 출신들은 거의 다 발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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