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슈퍼히어로 걸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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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DC 슈퍼히어로 걸즈(G2)의 등장인물.
제작자의 전작이 전작인지라, 벌써부터 캐릭터들의 포지션을 조랑말들과 비교하는 팬들이 많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나 주인공들 성격이 비슷하기도 하고. 사실 좀 많이 비슷해서 대놓고 포니 팬덤을 노린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1]
1. 주연[편집]
고담에서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로 전학 온 배트맨을 동경하는 깨방정 소녀로, 특수 장비를 개발해 경찰인 아빠 몰래 히어로 일을 하고 있다. 약칭 뱁스.
1화부터 하는 짓이 정말 산만하고 말이 정말 빠른데다 헛소리도 잘 해서 국내나 해외나 제일 귀여운 캐릭터 중 하나기는 한데 도대체 뭔 헛소리를 하는지 못 알아듣겠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슈퍼히어로를 동경하여 슈퍼히어로 걸스를 직접 결성한 장본인이다. 전학 첫날부터 슈퍼 파워를 가진 소녀들을 알아보고, 성향이 다른 그들을 한데 모으는데 성공할 정도로 지능적인 캐릭터. 완벽한 관찰력과 추리력은 여기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2] 전투는 주로 다이애나가 지시를 내리지만 그밖의 임무일 때는 주로 바바라가 작전을 주도한다. 기술력 또한 무지막지한데, 스위트 저스티스 재건공사 때, 공사장 인부들 몰래 밤마다 찾아가 아무도 모르게 지하공동을 만들고 비밀기지를 세웠다. 배트케이브에 비하면 훨씬 작지만 밤에만, 남의 건물 밑에다 가진 자본도 사실상 0인데도 해냈다. 스위트 저스티스 가장 안쪽 자리에서 비밀 통로를 통해 내려갈 수 있다.
특이하게 부리또를 굉장히 좋아하며 평소에는 부리또 버킷이라는 부리또 가게에서 알바 중.[3] 은근히 너드 기믹이 있는데, 코믹스 광이다. 엄밀히 따지면 배트맨 광이라서 코믹스 광이 된 케이스이다. 절친 할린 퀸젤과 만화 가게에서 배트맨&조커 만화책을 찾아다니는 건 일상 수준.[4] 배트맨과 로빈의 정체를 모르고 있어서 로빈을 싫어하는데 딕 그레이슨은 좋아하고[5] 배트맨은 좋아하는데 브루스 웨인을 싫어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은퇴한 경찰견 에이스를 키우고 있다.
할리퀸의 정체를 알고 서로 사이가 안좋아졌으나 극장판의 사건을 거치며 할리가 갱생하게 되면서 다시 절친이 된다. 또한 배트맨도 뱃걸을 인정하게 되었으나 사이드킥이 되는걸 거부한다.
머나먼 여전사의 나라 데미스키라에서 온 공주 전사. 슈퍼히어로 걸즈의 리더이다. 317살의 고령이지만 그래봤자 아마존들 기준에서는 인간 세계의 10대에 해당된다고 한다. 완벽주의자면서[6] 그에 걸맞게 품행이 단정하며 공부도 운동도 뛰어나[7] 학생들 사이에서의 인기도 좋다.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사실 허당끼가 충만한데, 아이스크림 사랑은 여기서도 유효하며, 더 나아가 단것만 입에 대면 발작하고 주변의 모든 단것을 먹어치우는 기믹이 생겼다. 나중엔 자제하기는 한다. 10대 소녀들의 문화는 아직 낮설어하며, 다른 세계에서 온만큼 현대 문화와 첨단 기술에 적응하기 어려워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못 찍는 수준.
약 188cm의 키에 몸무게는 약 81kg로[8] 남녀구분 없이 대부분의 사람을 압도할만한 덩치의 스펙임을 알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심각한 음치 속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어느 정도냐면 바퀴벌레 여왕이 내는 굉음과 착각될 정도. 인간 세계에 와서 처음 본 남자인 스티브 트레버에게 첫눈에 반해서 얼굴만 봐도 넋이 나가는 약점이 있다. 또한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다.
시즌 2에서 할리퀸의 정체가 바바라의 친구 할린 퀸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할리퀸에게 빚을 진 상태라 당분간 비밀이 지속되나 했지만,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배트걸에게 진실을 알리게 된다.
시즌 2에서 할리퀸의 정체가 바바라의 친구 할린 퀸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할리퀸에게 빚을 진 상태라 당분간 비밀이 지속되나 했지만,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배트걸에게 진실을 알리게 된다.
극장판에선 저스티스 리그의 가입 권유를 받고 결국 합류하나 기습작전에서 할리의 도움으로 겨우 혼자만 탈출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에게 찾아가나 이미 멤버들이 와있었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금 리더로서의 모습을 갖추는데 성공한다.
외계 행성 크립톤에서 온 소녀. 크립톤인이기에 굉장히 강하고 터프하며 펑크 록을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것을 싫어한다.[9] 사실 싫어한다기보단 자신이 귀여운 것을 보고 좋아하는 걸 남한테 보여주기 싫어한다.[10] 원더우먼과의 캐릭터성 충돌을 우려해서인지, 개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슈퍼걸에 파워걸의 캐릭터성과 외향을 섞은 것으로 보인다.[11]
슈퍼맨과의 관계는 원작대로 슈퍼맨의 사촌누나이자 베이비시터였지만, 지구로 보내질 때 팬텀존에 빠져 슈퍼맨이 나이를 먹은 후에야 캡슐이 지구로 도착했다. 자기가 그렇게 어르고 달래면서 키우던 슈퍼맨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를 먹어서 대중의 환호와 입지를 독차지하고 가끔은 어른으로서 훈계하는 모습조차 보이니 카라 입장에서는 속에 천불이 날 만큼 열받는 상황이라 둘의 관계는 현실의 남매처럼 앙숙이다.[12] 게다가 메트로폴리스의 주민들은 슈퍼걸을 ‘슈퍼맨 코스프레하는 여자애’ 또는 ‘슈퍼맨의 동생’ 쯤으로 바라보며 제대로 슈퍼걸이라고 불러주질 않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불만이 많은 카라를 더더욱 빡치게 만든다.
터프한 성격이지만 본인이 워낙 강하다보니 은근 남의 눈치를 잘못채서 민폐를 끼치기도 하고 파워걸 이름을 작명할 때도 캐런이 수십번 말했는데 듣지도 않다가 그걸로 정한다던가[13] 놀이공원 알바생인 앰버가 대놓고 싫은 티를 팍팍내는데도 무시하기도 하고, 그린랜턴 청문회에서는 자기 친구 제시카 크루즈에게 불리한 증언을 말했다.[14] 그리고 카타나와 함께 귀신 잡으러 갔을때는 대놓고 귀신은 없다며[15] 친구들을 무시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라스 알 굴에게 한번 조종 당한 적 있는데 조종의 여파로 난폭하고 무례해졌음에도 세심한 범블비 외에는 평상시랑 똑같다며 그냥 그러려니 했다.
지구인 가족인 댄버스 부부 집에 머물고 있다. 댄버스 부부는 사고뭉치인 자신을 화 한번 내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지만 정작 본인이 그걸 부담스러워하며, 가끔은 진심으로 화냈으면 싶어하기도 하는 듯. 또한, 애완견 크립토를 키우고 있다.
복장은 슈퍼걸(드라마)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린 랜턴 군단의 일원. 약자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의리있는 성격이고 자연을 사랑한다. 원작에 비해 설정이 대폭 변경되었는데, 친구들이 살해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전체연령가에 맞지 않아서 변경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대로라면 플러터샤이 같은 소심한 성격이여야 하는데, 이 컨셉은 범블비가 가져갔다. 대신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의 그린랜턴이 되었다. 그래서 그녀가 반지로 만든 형상에 무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첫 화에서 대놓고 폭력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고, 히폴리타의 아마존과 싸울 때도 반지로 갑옷을 만든 뒤 계속 맞기만 하면서 도망다닐 정도. 무기를 형상화하더라도 공격이 아닌 방어를 위해 사용한다.[16] 작은 불의도 보고 넘기지 못하는데다, 그린랜턴 아니랄까봐 의지와 고집도 대단해서 오히려 민폐를 끼칠 때도 있는 편이다.[17]
Gree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운동가이자 채식주의자이다. 매번 무시당하지만 비건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고 환경보호 칼럼을 쓰는 등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 주변에서는[18] 할 조던과 가까운 사이로 오해하지만 본인은 매우 강력하게 부인하며, 실제로는 철없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가만 놔둘 수 없는 누나 같은 관계처럼 그려진다.[19] 41화에 따르면 모친은 레즈비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마술사 복장을 입고 있지만 사실 진짜 마법사인 소녀. 외모를 자주 가꾸며 편안한 성격이다, 다만 쇼맨십에 큰 자부심을 가진 성격이다보니 가끔 자신의 공연에서 남한테 무시를 받거나 다른 사람이 더 큰 관심을 받으면 크게 화내기도 한다. 본편의 디자인은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당시 나온 것으로 유명한 1980년대 당시의 디자인과 오리지널 마술사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해서 리파인시킨 것으로 보인다. 마법의 대가임에도 감정 기복에 따라 마법의 효과가 달라져 의도치 않은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20] 유명한 마술사인 아버지의 조수로 활동 중이며, 유명 쇼를 여는 아버지다 보니 집안이 부유해 고급 호텔에서 살고 있다.
지금은 본인의 단독 공연을 꿈꾸며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서 마술쇼 같은 작은 쇼를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연극 감독과 배우를 맡고 있다. 슈퍼히어로 걸즈에서는 유일하게 마법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이 있는 멤버라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필수적이다.[21]
극장판에선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흑마법을 틴타고의 레이븐의 조언으로 받아들이면서 내면적 성장을 거둔다.
벌 모양 옷을 입은 소심한 소녀. 원작과 달리 직접 개발한 슈트로 몸을 작게 만들 수 있다. 본래는 거대화를 위한 슈트였지만 의도와 다르게 계속 작아기지만 해서 본인은 실망한다. 작은 몸을 이용해서 은신, 잠입 등의 임무를 주로 맡는 편이고 반면 전투력은 낮은 편. 슈트에 이런저런 무기가 있긴 하지만 작아진 상태에서 사용해봤자 따끔따끔한 정도밖에 안 된다. 1화에서 루터의 로봇의 동력원을 끊는 대활약을 했지만, 전기 충격의 영향으로 노란색 브릿지가 생겼다.
OVA에서 보여줬던 성격과 정반대로 소심한 공돌이 캐릭터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들과 성격이 겹치지 않기 위해 이런 쪽으로 정체성을 잡은 듯.[22] 평소엔 자신감이 매우 부족하지만 중요할 때마다 용기를 내는 모습 역시 보여주는 편. 감정은 풍부한 편이라 갑자기 버럭 화를 내거나 호들갑을 떨며 수다스러워지다가도 이내 소심한 성격이 돋아 부끄러워 하는 전형적인 소심한 소녀다. 보이 그룹인 Up past 8을 좋아한다. 여담으로 14살로 다른 멤버들보다 나이가 어리다.[23]
소심한 성격탓인지 인빈시블 브로랑 통성명 할때 혼자 아는 사람이 없었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스스로 정체를 알려주려고 소리지른다. 물론 브로들은 캐런이 누구냐며 갸우뚱한다(...)
극장판에선 흔들리는 멤버들을 바로잡은 일장연설을 하는등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 조연[편집]
2.1. 인빈시브로스[편집]
(좌측부터 플래시, 호크맨, 그린랜턴, 그린애로우, 아쿠아래드.)
팀원들은 그간 본편이나 유투브 단편들에 꾸준히 출연했지만, 팀으로서 나오는 건 20화가 최초인 슈퍼히어로 팀. 의외로 팀 케미스트리는 좋은 듯. 배트맨이 없어서 그렇다 본인들은 팀 이름을 인빈시브로스라고 하지만 슈퍼히어로 걸스는 슈퍼히어로 보이즈 아니냐고 한다. 에피소드명도 DC SuperHero Boys(DC 슈퍼히어로 보이스).
주인공도 아니고 개그 노선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인물이 허당끼가 있는 등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인다.[24] dc 슈퍼히어로 걸즈와는 서로 정체를 밝힌 상태라 여러 가지로 협업하거나 부딪히거나 한다.[25]
주인공도 아니고 개그 노선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인물이 허당끼가 있는 등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인다.[24] dc 슈퍼히어로 걸즈와는 서로 정체를 밝힌 상태라 여러 가지로 협업하거나 부딪히거나 한다.[25]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또다른 그린 랜턴 군단. 제시카의 친구다. 제시카에게 그린 랜턴 반지를 쥐어주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미남에다가 몸도 좋고 학교 풋볼 팀 선수라서 인기도 만점이고 스스로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다른 학교 치어리더인 캐럴과 사귀었으나 그녀가 스타 사파이어라는 것을 알고 차버렸고[26], 그 일 때문에 캐럴에게 쫓기고 있다. 캐럴을 두려워하여 그녀 앞에서는 의지의 힘조차 제대로 쓰지 못한다.
다소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거나[27] 심각한 나르시시즘을 보여 대놓고 매를 버는 타입이지만 본질이 나쁘거나 무능하게 묘사되지는 않고,[28] 오히려 인빈시브로스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자 디저트 카페 Sweet Justice의 직원.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 풋볼 팀에서 심부름하는 아이로 등장. 원작의 잘생기고 인기 있는 아쿠아래드와 다르게 어리버리한 너드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키도 작고 배도 나오는 등 유독 너프가 심한 타입. 디자인과 성우의 연기톤에서 제작자의 전작에 등장했던 스파이크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
물을 조종하는 능력은 그대로다. 능력 특성상 물이 없는 곳에서는 일반인만큼 약하지만 근처에 물만 충분하다면 조드 장군에게도 한방 먹일 수 있을 정도.[30] 아쿠아맨을 동경하며 그의 사이드킥이 되고 싶어한다. 나이는 15살.
무대 연극을 좋아하는 학생. 무대 공연 예술적으로 가장 유명해지고 싶어하기에 자타나와 자주 싸운다. 단순히 자주 싸우는 정도가 아니라 제작진에서 대놓고 커플링으로 밀어준다.[31] 연극, 노래 등의 능력은 출중하여 자타나는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올리버를 계속 기용한다.
말수가 적고 과묵한 학생. 말을 할줄 아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범블비가 그의 행동에 뭔가 딴지를 걸면 으르렁댄다. 의외로 둘의 파트너쉽은 잘 맞는 편이다. 원작처럼 쿠푸왕의 무수한 환생 중 하나라는 설정이고, 운명의 짝인 샤이아라 역시 등장한다. 보통은 이전 생을 기억하지만 때때로 전생의 기억을 잃고 환생할 때가 있는데, 이번 생에는 샤이아라가 카터를 기억하지 못한다.[32] 때문에 현재 카터의 사랑은 짝사랑이고, 둘이 이어진다면 하스 세트가 그녀를 파멸시킬 운명이기에 이번 생에는 사랑을 포기하기로 한다. 여담으로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의 벌처처럼 코가 새의 부리를 연상 시킨다.
원더우먼이 처음 바깥 세상에 상륙했을 때 마주친 남자 아이. 그 날 첫눈에 반해버린 다이애나는 스티브와 눈만 마주치면 얼굴이 빨개지고 어쩔 줄 몰라 완전 바보가 되어 버린다. 때문에 다른 슈퍼히어로 걸들은 얘를 못마땅해한다. 아예 배트걸이 그를 원더우먼의 크립토나이트[33]라고 하는 지경. 사관학교에 떨어져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다이애나가 스티브에게 홀딱 반해 정말 폐인수준으로 아무 것도 못하자, 배트걸이 해킹으로 그를 사관학교에 합격시킨 걸로 조작해 학교에서 치워버린다. 아무 초능력도 없고 힘, 지능 등이 말 그대로 평범 그 자체이며 심지어 자신의 주의주장조차도 딱히 없다. 그런데도 인빈시브로스의 리더다! 팀원들 말로는 군사 학교에 다녀서 리더십이 강할 것 같다는 게 그 이유. 실제 활약은 없지만 팀원들이 많이 띄워주며 리더 대접을 해준다.
2.2. 트윈 타이탄즈[편집]
(순서대로 레이븐, 사이보그, 로빈, 스타파이어, 비스트보이)
10대 초반 어린이들로 구성된 팀. 딕의 생일파티에 웨인 저택에 모이며 첫 등장한다. 심심하다고 기물을 다 때려부수고 저택을 박살내며 베이비시터들을 괴롭히길 좋아하고 심지어 악마 소환까지 하는 발암 팀이다. 알프레드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듯.
틴 타이탄즈가 아니라 트윈 타이탄즈다. 트윈(Tween)은 영미권에서 아직 청소년기가 오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가리킬 때 쓰는 용어로 쓰이기 때문. 멤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막장 애니로 유명한 틴 타이탄즈 고에게 영향을 받은 듯 한데, 나이가 어린만큼 이쪽이 더 막장이다. 한국판 성우진은 원작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가 맡았다.
틴 타이탄즈가 아니라 트윈 타이탄즈다. 트윈(Tween)은 영미권에서 아직 청소년기가 오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가리킬 때 쓰는 용어로 쓰이기 때문. 멤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막장 애니로 유명한 틴 타이탄즈 고에게 영향을 받은 듯 한데, 나이가 어린만큼 이쪽이 더 막장이다. 한국판 성우진은 원작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가 맡았다.
배트맨의 사이드킥이자 트윈 타이탄즈의 리더. 첫 등장 당시 본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로렌 파우스트가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서 로빈의 본명이 딕 그레이슨이라고 밝혔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알프레드가 딕 그레이슨이라고 확인 사살한다. 추한 외모에 양아치스럽고 찌질한 성격에 무능한 모습으로 나온다.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고자 했던 배트걸에게 '네가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될 일은 절대 없을 거다'라고 조롱해 배트걸이 고담을 떠나게 만든 만악의 근원.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원작과 영 딴판인 모습 때문에 제작자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캐릭터라서 그렇게 찐따같이 묘사한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4]
시즌 2에서 배트맨과 로빈이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트롤링의 극치를 보여준다. 결국 배트걸에게 순식간에 사이드킥 자리를 뺏겨 실직자가 되고 만다. 로빈이 불쌍해진 배트걸이 리들러를 잡은 공을 전부 로빈에게 돌려 다시 배트맨의 사이드킥으로 복귀한다.[35]
시즌 2에서 배트맨과 로빈이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트롤링의 극치를 보여준다. 결국 배트걸에게 순식간에 사이드킥 자리를 뺏겨 실직자가 되고 만다. 로빈이 불쌍해진 배트걸이 리들러를 잡은 공을 전부 로빈에게 돌려 다시 배트맨의 사이드킥으로 복귀한다.[35]
몸 반이 기계로 되어있으며 오토바이, 크레인, 호버바이크 등등 온갖 작업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다른 시리즈의 사이보그와는 다르게 팔이 엄청 길다.
특이하게 생머리로 묘사되는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여기서는 헤어스타일이 트윈테일이다. 알프레드가 그린 랜턴과 범블비에게 절대 설탕을 먹이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먹으면 그야말로 하이텐션이 돼서 능력이 폭주하기 때문이다.
맴버들중 가장 키가 작으며 온갖 동물로 변신이 가능하다.
평소 웃질 않고 음침하다. 자기 웃는 얼굴을 매우 부끄러워 한다. 다른 트윈 타이탄즈 멤버들과 함께 깽판을 치지만 다른 맴버들에 비해서는 개념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온갖 사고를 친 후에 마법으로 수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잘때 몽유병 기질이 있는듯 하다.
2.3. 기타[편집]
슈퍼걸과 함께 도시를 구해도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슈퍼걸이 질투하는 캐릭터. 크립톤에서는 분명 자기가 돌보던 아기였는데 지구에서는 자기 지분을 모조리 앗아가니 카라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진다. 심지어 이 버전 슈퍼맨은 어리고 거만한지라, 슈퍼걸이 이 문제로 자신과 싸우려고 하면 애 취급을 하며 무시한다. 본인은 성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있는 모양이지만 정작 본인도 성인이 된지 2년밖에 안 된 20살짜리다. 그래도 히어로 일은 확실하게 해내는지, 메트로폴리스를 상징하는 슈퍼스타 대우를 받는다.[36]
슈퍼걸과는 현실 남매처럼 으르렁거린다. 슈퍼걸이 조드 장군이 나타났다고 전화해도 또 장난이냐며 무시해버리고, 렉스 루터에게 잡힌 후 슈퍼걸도 잡히자 서로 크립토나이트에 쬐여 골골대는 와중에서도 남은 힘을 쥐어짜 꼴 좋다는 듯이 웃는다. 그래도 슈퍼걸 사망 소식에 문자로 안부를 묻기도 하고
극장판에선 사실 슈퍼걸이 자신보다 강하다며 그동안 못되게 군것에 대해 사과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앙금이 모두 풀려 좋은 남매 사이가 된다.
고담 시에서 활동하는 영웅. 배트걸의 우상이다. 목소리를 너무 깔고 웅얼대는 탓에 로빈이나 고든을 제외하곤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듣는다. 브루스 웨인으로서는 "Make it Wayne"[38]이라는 돈지랄하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사이며, 가는 길마다 항상 뒤에 스탭들이 따라다닌다. 브루스 웨인일 때는 그야말로 즐길 것 다 즐기며 사는 젊은 부잣집 도련님으로 등장하는데, 바바라 고든은 이런 브루스 웨인의 모습을 엄청 싫어한다.
시즌 2에서 배트맨으로 첫 등장. 부잣집 도련님 브루스 웨인과는 완전히 딴판으로, 그 배트걸이 전혀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모범적인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박물관을 털려는 리들러를 추적하며 배트걸과 처음 만나는데, 리들러의 수수께끼를 추리해내는 배트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정식 사이드킥으로 받아들인다. 사이드킥 활동을 하게 되며 바바라도 배트맨의 웅얼거리는 말을 알아듣게 된다. 이후 배트걸과는 헤어지게 되지만[39] 배트걸과 활동하며 그녀를 인정한만큼 차후 재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 여담으로
배트걸의 아빠. 고담 시 거리에서 울고있던 딸을 보고 범죄자에게 당한줄 알고[41] 충격을 받는다. 고담시는 아이를 키우기엔 좋은 도시가 아니라면서
원더우먼의 엄마. "인간들의 세상을 구하겠다"며 제멋대로 섬을 빠져나간 딸을 데리고 고향에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원더우먼이 아마존 법을 들먹이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권한이 있음을 주장하자 이를 인정한 듯 다이애나를 두고 돌아간다. 데미스키라의 여왕답게 다들 한 덩치하는 아마존들 가운데서도[43] 가장 키가 크다. 시즌 2에서는 의외로 펑키한 슈퍼걸을 마음에 들어해서 다이애나가 질투하기도 한다.
히폴리테의 동생이자 다이애나가 좋아하는 이모. 데미스키라의 강한 여전사이자 원더우먼의 스승격인 것은 여기서도 마찬가지지만, 다소 코믹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등장한다. 엄격한 히폴리테와 다르게 융통성이 있어 다이애나의 기분 전환에 도움을 많이 주지만, 지나치게 자유롭고 무책임한 면이 있어 알고보니 사고도 많이 치고 다니는 성격이었다. 시험 전날의 슈퍼 히어로 걸스를 데리고 기분 전환이랍시고 밤새 놀게 하고, 길거리의 자동차를 마음대로 타고,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막장스러운 행보로 다이애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심지어 감옥 관리 태만으로 크라켄이 탈출하게 했으며[44] 크라켄을 멈추기 위해선 처녀를 바쳐야 한다며 슈퍼 히어로 걸스와 제비뽑기를 하려 했다.
- 지오바니 자타라 (CV:필 라마/박상훈/?)
지 자타라의 아버지. 지와 마찬가지로 마법사이다. 지가 어렸을 때부터 이리저리 떠돌며 함께 작은 공연부터 시작해 점차 큰 공연까지 하게 되어, 지금은 성공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지가 마법을 각성할 때를 대비하여 마법책을 준비해뒀다가 지가 마법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건네준다. 시즌 2에서는 인챈트리스와 숙적 관계인 것이 드러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자타나가 지 자타라인 것을 아는 듯한 언행을 한다.[45]
- 댄버스 가족
왼쪽이 엘리자 댄버스(CV:킴벌리 브룩스/?/?), 오른쪽이 제레마이어 댄버스(CV:키스 퍼거슨/?/?)
슈퍼걸의 의부모.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화내지 않는 대인배들로 등장한다.[46] 카라는 오히려 그 점이 불만인지 의부모에게도 마음껏 까다로운 10대처럼 굴고 있다. 오히려 화내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듯.
데미스키라에 관심을 가져 고대 그리스 전공을 하게 된 고고학 학자. 친구들의 집에서 쫓겨난 다이애나가 '매트로폴리스의 다이애나가 되기 위해선 데미스키라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여 데미스키라의 무구들을 집어던졌는데, 이에 얻어맞아 다이애나와 만나게 된다. 데미스키라의 무구들을 알아보고 다이애나를 집에 초청하여, 딸이 대학간 사이 빈 방을 빌려준다.[47]
- 채핀 교장 (CV:프레드 타타시오레/홍진욱/?)
매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교장. 매우 엄격한 성격으로, 주로 학생들을 벌주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사실 그린랜턴(할 조던)의 팬이다. 교장실에서 혼자 그린랜턴 흉내를 내며 놀기도 한다. 여담으로 키가 매우 큰데, 아마존 전사도 아니고 슈퍼파워를 가진 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 중엔 유일하게 다이애나보다 큰 사람이다. 참고로 다이애나의 키는 약 188cm.
(왼쪽이 로이스 레인, 오른쪽이 지미 올슨)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방송부 부장이다. 학교 신문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다닌다. 평소에는 늘 머리에 여러 자루의 연필들을 비녀처럼 꽂고 다니며, 특종거리를 찾아 분주하게 활동한다. 한번은 데일리 플래닛 입사를 위해 슈퍼 히어로 걸즈를 추적하는데 다른 히어로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추리로 슈퍼 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알아낸다.[48] 그러나 완성한 기사를 데일리 플래닛에 제보하려는 순간, 그 특종이 세상에 퍼지면 어떻게 될지 깨닫고는 히어로들의 정체를 숨겨주기로 한다. 대신 슈퍼맨 기사를 보며 클라크 켄트기자에게 도전할 의사를 내비친다.
- 지미 올슨(CV: 벤 지루/?/?)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방송부 학생이다.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특종을 찍으러 다닌다. 하지만 의욕에 비해 사진이 제대로 찍히는 경우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고 대개는 실패한 사진들만 찍히는 안타까운 모습만 보여준다. 말이 전혀 없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시즌 1내내 대사 한마디 없었다가 시즌 2에 처음으로 말을 한다.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로 전학 와 펜싱부에 들어간 일본인 학생. 매사에 진지하며 항상 수련에 힘쓰는 점이 다이애나와 잘 맞아 절친이 된다.[49] 원작과 같이 소울테이커라는 상대방의 영혼을 빼앗는 일본도를 이용해 카타나라는 이름으로 범죄자들의 영혼을 빼앗고 다니는 안티 히어로다. 범죄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히어로들 역시 단죄할 대상으로 보며 슈퍼히어로 걸스의 영혼을 빼앗기까지 하지만, 다이애나가 범죄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자[50]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영혼들을 모두 풀어놓는다. 보통 단발로 표현되는 원작 및 기타 미디어와 다르게 장발로 묘사된다.
웨인 저택의 집사로, 로빈을 딕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돌봐준다. 딕의 생일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트윈 타이탄즈를 돌보기 위해 베이비시터 알바를 구한다. 아이들의 정체와 얼마나 사고뭉치들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한데도(...)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맡긴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저택이 멀쩡한 모습을 보고 대단히 감동하며 제시카에게 또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지만 트윈 타이탄즈를 두 번은 돌보지 못하겠다고 판단한 제시카와 캐런이 도망쳐버리고, 알프레드는 절망한다.
데스스트록 슬레이드 윌슨의 딸. 본래 이혼한 엄마와 살다가 아빠와 가까워지기 위해 메트로폴리스로 전학왔다. 아빠가 암살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를 못마땅해한다. 그래도 지금은 암살자 일을 관두었는 줄 알았는데, 관두긴커녕 친구와 친구의 아버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엄마와 살기로 하고 아빠와는 천천히 가까워지기로 한다.
머나먼 과거 쿠푸왕의 아내 샤이아라였으나 환생의 마법 때문에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본래 전생을 기억하지만 이번 생에는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카터의 사랑이 짝사랑이 되었고, 카터와 샤이아라를 이어주려고 범블비가 쓸데없는 짓을 하는 과정에서 호크맨을 변태 취급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후 진실하게 사과하는 카터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둘이 이어지면 하스 세트가 그녀를 죽이러 올 것을 알게 된 카터가 사랑을 포기하면서 바람맞게 된다. 카터를 기다리며 카터의 얼굴을 꽤 자세히 그리는 걸 보면 전생을 잊지 않았거나, 아니면 기억해냈을 가능성도 있다.
- 블루 비틀/테드 코드 (CV : 맥스 미텔만/?/?)
뒤 사진이 수트를 벗었을 때. 원작과 마찬가지로 천재 과학자이자 억만장자로 등장한다. 10대들의 관심을 끌 컨텐츠를 찾기 위해 카라 댄버스의 집에 방문했다가 파란 크립토나이트에 영향을 받은 슈퍼걸 비자로에게 납치된다. 이후 슈퍼걸에게 구해지는데, 이때의 경험이 인상깊었는지 수트를 만들어 슈퍼히어로로 데뷔한다.[51]
그린랜턴들의 교관. 상당히 엄하지만 그럼에도 마음씨 좋은 교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시카 크루즈의 비폭력주의를 이해하지 못하지만[52] 제시카가 워낙 할 조던보다 뛰어나고 본인을 무력화 시키기도 하니 봐주는듯.[53] 특히 그린랜턴 청문회 때는 제시카를 보고 넌 좋은애니까 이번 한번만 우주의 수호자들에게 싹싹빌고 넘어가라고 말했다. 말은 안해도 제시카를 꽤 아끼는듯.
- 아쿠아맨 (CV : ?/?/?)
아쿠아래드가 동경하는 히어로. 지 자타라의 타입인지 지는 마치 '스티브를 봤을 때의 다이애나'처럼 아쿠아맨을 보면 얼굴이 빨개진 채 아무 것도 못한다.
3. 악당[편집]
3.1. 슈퍼 빌런 걸스[편집]
(좌측부터 포이즌 아이비, 라이브와이어, 자이갠타, 할리 퀸, 캣우먼, 스타 사파이어의 변신 모습.)
슈퍼히어로 걸스처럼 팀을 이룬 빌런 그룹. 팀 명칭은 따로 없다. 시즌 1 13화 FightAtTheMuseum(박물관 대전투)에서 캣우먼이 슈퍼히어로 걸스에게 당할 뻔한 후 팀업의 필요성을 느껴 구성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전학온 할린 퀸젤이 가세하면서 현재 팀이 완성된다. 이전 유튜브 단편이나 개별 에피소드에서 각각 등장하기도 했지만, 시즌 1 22화 Frenemies(친구 아니면 적?)에서 할리퀸이 마지막에 합류하면서 처음 팀으로써 등장한다.[54][55] 모티브는 7대 죄악이라고 한다. 악당 6인조에 십대 히어로가 상대라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의 시니스터 식스와 유사하다. 이후 극장판엔선 이들 모두 리전 오브 둠의 맴버가 된다
학교에서 나머지 모두를 왕따시키는 소녀(...). 약칭 팸. 식물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식물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이즌 아이비로 변신해 사람들을 공격하고 다닌다. 유튜브 단편 에피소드에서 학교를 식물로 박살내버린다. 식물을 소중히 여기기에 채식을 혐오하는 육식주의자이다.[56]
고담 출신이지만 캣우먼 & 할리 퀸과는 메트로폴리스에서 처음 만난 사이다. 고담이 식물들에게 가망없는 도시가 되어 그나마 식물을 퍼트릴 가능성이 있는 메트로폴리스로 이사왔다. 최근 DC 작품에서 포이즌 아이비와 할리퀸이 각별한 모습이 자주 보이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인간혐오증이 있는 팸이 산만한 할리를 귀찮아하는 편이다.
전기 능력을 가진 불량아. 로이스 레인에게 가십 기사 제안을 했다가 까인 후 인터넷 개인 방송을 위해 사이버렉카 노릇을 하면서 첫 등장. 사람들이 망신당하는 순간을 찍기 위해 전기 능력으로 일부러 사고를 유도하고 다닌다. 처음에는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구독자들이 좋아해줬지만, 이를 막으려는 원더우먼이 눈앞에서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장난 수준이 아니라 진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깨닫고서 귀여운 고양이 채널로 다들 갈아탄다. 이후 단독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전기로 변해 이동하거나 전기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능력은 원작과 같으며, 발전소에서 전기를 흡수했을 때는 슈퍼걸을 넉다운시킬 정도로 강해졌다.[57] 또라이 같은 성격에 남을 괴롭히는걸 좋아하다보니 학교에서의 인식은 도리스보다 안 좋다.
덩치 큰 바보 악당. 생긴 것만큼 머리도 나쁘고 말투도 웅얼대는 편. 과학자인 부모님이 박람회를 간 틈을 타 부모님의 실험실에서 거대화 약물 주사를 훔쳐 맞고 거대화 능력을 얻게 된다.[58] 파워 묘사가 다소 들쭉날쭉한데, 강하게 묘사될 때는 슈퍼걸조차 압도할 정도로 강하게 나오고, 약하게 묘사될 때는 그냥 힘센 잡몹처럼 약하게 나온다. 멍청한 힘캐인만큼 빌런 주역의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이리저리 치이는 동네북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할린 퀸젤일때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일 땐 TAS시절의 디자인을 따른다. 놀랍게도 할린 퀸젤일 땐 고담 시에서부터 바바라와 가장 친한 친구다! 악당이지만 바바라한테만큼은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헌신적이다.[60] 다만 서로 정체를 모르기에 히어로/빌런 활동 중에는 치고받는 사이. 고담 출신이지만 캣우먼 & 아이비와는 메트로폴리스에서 처음 만난 사이다.
배트걸이 배트맨의 팬이듯 할리 퀸은 조커의 팬이다. 바바라와 만화 가게에서 배트맨&조커 관련 만화책을 찾아보는 건 일상 수준으로 자주 보인다.
결국 극장판에서 원작처럼 아군이 되며 빌런 걸즈에서 슈퍼 히어로 걸즈 팀으로 갈아탔다.
주로 보석이나 악세사리 같은 것을 훔치며 등장한다. 변신하지 않았을 때도 좀도둑질 정돈 가볍게 한다. 특별한 초능력이 없기에 지능형 악당으로 등장하는데, 단순한 슈퍼걸 정도는 가볍게 상대할 수준이며 이 때문인지 위 여악당 그룹에서 실질적 리더 포지션에 있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다른 멤버와 다르게 이성적으로 빌런짓을 한다는 이유도 있는 듯. 그래서인지 개그씬이 가장 적다. 기본적으로 슈퍼히어로 걸스와 대립하는 빌런이지만, 자신의 손익에 따라 히어로 편에도 붙는 등 원작의 캣우먼의 느낌을 잘 살렸다.
다른 매체처럼 말할 때 갸르릉 대는 버릇이 있다. 다른 매체와 달리 흑인으로 등장하는데, 고전 배트맨 시리즈의 배우였던 어사 키트가 흑인이었기에 그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라이벌 학교 치어리더이자 할 조던의 전 여자친구. 그녀가 스타 사파이어라는 것을 안 할에게 문자 메세지로 차이자[62] 극심한 얀데레로 돌변해 모두를 공격한다. 특히 제시카를 매우 증오했는데, 제시카가 할을 자신으로부터 빼앗아갔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후 제시카의 설득을 듣고 "할이 날 좋게 보지 않는다면 걔는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 거다"라는 깨달음을 얻지만, 곧바로 "그럼 할을 나랑 어울리게 만들 거다!"라면서 재흑화한다. 이후에도 계속 할을 쫓아다니며 얀데레 짓을 하는 중. 후에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로 전학오게 된다. 할 말고는 별로 관심이 없는 터라 본인 에피소드가 아닌 단체 에피소드에서는 비중이 공기 수준으로 낮다.
참고로 여기서도 리부트 이전과 마찬가지로 포니테일로 묘사되며 변신을 하며 풀리게 된다.
3.2. 기타[편집]
(왼쪽이 렉스 루터, 오른쪽이 레나 루터.)
렉스 루터의 동생으로 오빠 렉스 루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어린이다. 단순히 오빠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도시에 존재하는 10대 소년, 소녀들을 전부 싫어한다. 꿈은 청소년들을 메트로폴리스에서 전부 몰아내고 도시를 어린이들을 위한 천국으로 만드는 것.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렉스코프 로봇들을 이용해 10대들이 자주 가는 아이스크림 매장, 놀이동산 등을 박살낸다. 그리고 자신이 해킹한 렉스코프 VR을 이용해, 놀게 없어진 10대들이 VR만 쳐다보며 좀비처럼 멍 때릴 수 있도록 만든다.[63] 마지막에는 본인이 직접 대형 로봇을 타고 도시를 부수며 10대들을 놀리지만, 결국 슈퍼히어로 걸즈에게 박살나고 오빠와 엄마에게 잡혀간다.어린이가 크면 10대가 되는건데…
10대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기업인 렉스코프를 만들어 총수를 맡고 있다. 문제는 10대임에도 대머리다 여동생 레나와는 앙숙 관계. 의외로 파일럿 에피소드인 1~4화까지는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나 레나를 물리친 슈퍼히어로 걸즈를 못마땅하게 보는 부분에서 빌런이 될 암시가 나온다.
이후 미래를 알려주는 책을 손에 넣고 캣우먼을 포섭해 온 메트로폴리스의 슈퍼히어로를 생포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책에 나온 바로는 메트로폴리스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걸 일부러 방치하여 지구를 폐허로 만들고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세계를 재건하면서 그 지배자가 되겠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세운다. 이런 광기에 경악한 캣우먼이 루터를 배신하고 슈퍼히어로 걸즈를 해방시켜 운석을 파괴함으로서 계획은 물거품이 되나, 미꾸라지처럼 모든 혐의를 벗고 멀쩡하게 복귀하여 추후 다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여지를 남겼다.이후 공개된 극장판 예고편을 보면 리전 오브 둠을 창설했다. 극장판에서 크립톤 아뮬렛을 이용해 다시 한번 세계를 지배하려 들지만 오히려 크립톤 고대 여신 시쏘나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진다.
이후 미래를 알려주는 책을 손에 넣고 캣우먼을 포섭해 온 메트로폴리스의 슈퍼히어로를 생포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책에 나온 바로는 메트로폴리스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걸 일부러 방치하여 지구를 폐허로 만들고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세계를 재건하면서 그 지배자가 되겠다는 정신나간 계획을 세운다. 이런 광기에 경악한 캣우먼이 루터를 배신하고 슈퍼히어로 걸즈를 해방시켜 운석을 파괴함으로서 계획은 물거품이 되나, 미꾸라지처럼 모든 혐의를 벗고 멀쩡하게 복귀하여 추후 다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여지를 남겼다.이후 공개된 극장판 예고편을 보면 리전 오브 둠을 창설했다. 극장판에서 크립톤 아뮬렛을 이용해 다시 한번 세계를 지배하려 들지만 오히려 크립톤 고대 여신 시쏘나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진다.
본명은 바바라 미네르바로[64] 치타무늬 털코트를 두르고 다니는 우월감에 취한 성격이 모난 부잣집 따님. 본래 우등생이었지만 원더우먼이 전학온 이후로 2등으로 밀려나 분을 삭힌다.[65] 결국 질투심이 폭발하여 아버지가 모아둔 유물의 힘을 사용해 원더우먼에게 저주를 내리려고 했지만 거꾸로 자신이 저주에 걸려 치타 수인이 된다. 원더우먼에게 패배하고 본모습으로 돌아가 죄를 뉘우치는가 싶었지만, 그런 거 없고 자신은 치타 수인 모습에 만족하는듯.[66] 할리퀸, 스타 사파이어, 라이브 와이어 등이 팀을 이뤄 자주 등장하는 것과 다르게 치타는 이후 등장이 거의 없다. 참고로 금발머리카락은 유튜브 단편에 의하면 염색한거라고 한다.[67]이후 극장판에서도 재등장하며 리전 오브 둠의 맴버가 되었다.
왼쪽은 얼사, 오른쪽은 논. 기본적으로 부하들을 포함해서 슈퍼맨 2의 오마주. 명대사인 "Kneel before Zod!" (조드 앞에 무릎 꿇으라!) 역시 재연되었다. 본작에서는 조-엘에 의해 팬텀 존에 갇히던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슈퍼걸의 어머니인 알루라 조-엘에 의해 팬텀 존에 갇힌다.[68] 팬텀 존에서 나와 슈퍼히어로 걸즈와 인빈시브로스의 협공도 여유롭게 압도하며, 심지어 크립토나이트조차 버텨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쿠아래드의 활약으로 다시 부하들과 함께 팬텀 존에 끌려들어가는 신세가 된다.
- 덱스 스타르(성우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홍진욱/?)
반려 동물 숍 최고의 말썽꾸러기 고양이. 본명은 덱스터. 사람들이 굉장히 귀여워해주지만 언제나 불만에 찌들어있고 사고를 쳐서 아무도 그를 키워주지 않는다. 제시카는 그런 덱스터를 입양보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덱스터의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만 가고, 마침내 폭발했을 때는 분노를 인정 받아 레드 랜턴 반지를 받기까지 한다. 하지만 제시카에게 제압당하고 제시카의 애완 고양이가 된다. 본인은 주인을 싫어하지만 제시카가 굉장히 좋아해준다. 제시카가 가져간 레드 랜턴 반지를 되찾을 기회만 엿보고 있다.
여기서는 슈퍼걸 비자로가 나온다. 슈퍼걸의 능력과 반대로 불의 숨결을 뱉고 눈에서는 푸른 광선을 쓴다. 피라미드를 거꾸로 세우고 만리장성에 틀린 철자로 슈퍼걸 최고! 를 써대는 등 세계 각지에서 파괴 및 테러 행위를 해대다가 닮은 외모 때문에 덤터기를 쓰게 된 슈퍼걸의 추적으로 매트로폴리스에서 조우하게 되어 시원하게 붙는다. 배트걸은 너의 반대인데 왜 날아다니고 힘이 쌔며 성깔이 더러운지 묻는다. 약골이고 못날고 순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이후 어느 정도 악역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으로 슈퍼걸 관련 에피소드에 종종 등장한다. 시즌 2에서는 배트걸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을 때 비자로를 데려오기도 했고, 비자로를 자신의 대역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폭력적이거나 어리버리한 모습은 남아있지만 고의적으로 나쁜 짓을 하는 일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제임스 고든을 노리는 암살자. 제임스 고든을 암살하려 저택에 침입했다가 배트걸에게 저지당해 실패한다. 이때 배트걸이 제임스 고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딸인 로즈 윌슨이 전학 후 처음 사귄 친구인 '뱁스'를 집에 초대해 만나게 되는데, 처음엔 몰랐다가 '뱁스'가 '바바라'의 애칭이며 고든 청장의 딸임을 알게 되고 로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거하려 한다.[69] 배트걸을 제거하려는 찰나 로즈가 그 장면을 보게 되고, 로즈가 암살자 일을 아직 하는 거였냐며 화를 내는 바람에 실패. 로즈에게는 암살자 일을 관두겠다고 말하며 일단락되나 싶지만, 이후 바바라에게 해골 모양 도넛을 선물해주며 재등장을 예고한다.
악몽[70]을 지배하는 악동. 슈퍼히어로 걸즈의 꿈 속에 들어가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계속 악몽만 꾸게 만든다. 자타나는 자기는 두려운 것이 없다며 자신의 꿈으로 끌어들이지만 자타나에게도 숨어있던 두려움이 있었고,[71] 이에 잠시 밀리나 싶었지만 자타나가 자기 두려움을 이겨내고 푸젤리를 꿈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꿈 밖에서는 아무 힘도 없는 빌런이기에 벌로서 바바라가 다니는 부리토 버켓에 취직한다. 하지만 일회성 설정인지 이후 등장은 없다.
참고로 미디어매체 최초로 등장한 코믹스 자타나 고유의 빌런이다.
겉으로는 굉장히 평범해 보이는, 자존감 낮은 아이. 지에게 한 번 친절을 받자 그녀의 스토커가 된다. 자타나가 그녀의 스토킹을 부담스러워 하며 하지 말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본 모습을 드러내 자타나의 능력과 외모를 흡수한 뒤 자타나를 자기처럼 바꾼 뒤 자타나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자타나 행세를 하며 슈퍼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알아내자, 모든 슈퍼히어로 걸즈의 능력과 외모를 빼앗고 모두의 모습에 섞인 하이브리드 빌런이 된다. 하지만 자신의 본모습으로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씨를 계속 건드린 자타나에 의해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럼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슈퍼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폭로하려 하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케이시는 학교에서 아무런 힘도 없었고 다른 학생들은 헛소리 취급하며 웃어넘긴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인데[72] 이번에 처음으로 미디어믹스에 데뷔한 캐릭터.
프랑스 총사닮은 악당. 그린 애로우의 연기 라이벌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린 애로우를 대신해서 연극에 오를 뻔 했으나 그린 애로우가 오디션을 방해해서 다시 그린 애로우에게 역할이 돌아간다. 그러나 그 후 계속해서 자신을 은근히 방해하는 모티머에게 짜증이 난 그린 애로우가 자신이 모티머의 오디션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말하고 만다. 그 말을 들은 자타나는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그린 애로우를 해고(..)하고 배역을 다시 모티머에게 준다.
하지만 그가 노린 것은 그린 애로우를 방해해서 대역을 따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자타나의 공연을 방해하겠다는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실 모티머 드레이크는 어렸을 때 참가한 삼총사 연극에서 연기 혹평을 받은 것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었고, 동일한 연극에서 밀라디[73] 배역을 맡아 극찬을 받은 자타나에게 질투심을 갖고 있었던 것이었다. 연극이 시작되고 본색을 드러낸 모티머가 연극을 방해하려는 찰나, 모든 것을 알게 된 그린 애로우가 연극에 난입하여 모티머를 저지하려고 한다.[74] 싸우면서 서로의 연기 실력에 감탄한 두 사람은 자타나를 까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연극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원작에서는 배트맨의 빌런으로 나오는데 그리 유명하지 않은지 처음 자기소개를 할때 아무도, 심지어 자타나도 못 알아봤다. 자타나 말로는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봐서 모르겠다고 했다.
공연장 "라자러스 핏"에서 헤비메탈을 연주하는 밴드 "리그 오브 쉐도우"의 메인 보컬이자 리더. 밴드 멤버 중에서도 슈퍼걸이 특히 좋아하는 밴드 멤버이다. 그러나 밴드 활동은 위장일 뿐, 사실은 세상을 정화하려는 단체 리그 오브 쉐도우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자신의 세상 정화 계획에 앞서 나쁜 음악인 아이돌 노래부터 없애겠다며(...) 인기 그룹인 UP PAST 8의 콘서트를 망치려 든다. 슈퍼걸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는지 빨간색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해 슈퍼걸을 조종하여 콘서트장을 습격하려 하지만 나머지 슈퍼히어로 걸스 및 인빈시브로스들에 의해 저지된다.
매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학생이지만, 무엇이든 구해주는 대신 학생들의 약점을 쥐고 마음대로 부려먹는 악당으로 등장한다. 약점을 쥐고 더러운 일을 시키고, 다시 그것을 약점 삼아서 또 부려먹는다. 상당히 지능적인 악당으로 묘사되지만 모든 약점이 들어있는 핸드폰을 빼앗겨 데이터가 전부 삭제되며 리타이어 한다.
시즌 2에서는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무료 티셔츠를 나눠주자 약점 쥐고 흔들어대던 것은 다 잊어버렸는지 인기가 치솟는다.(...) 이후 제시카에게 인기가 밀리자 라이브와이어와 결탁하여 제시카를 밀어내려하지만 라이브와이어에게 어설픈 연기를 시켰다가 오히려 배신당하고 다시 리타이어한다.
본래 그린 랜턴이자 할 조던의 절친이었는데 할 조던이 잠수 타버려서 흑화했다. 할 조던의 관심을 끌고자 지구인으로 변장해 할의 전여친인 캐럴 페리스랑 사귀고, 나중에 캐럴이 할과 이어지기 위해 자신을 버리자 자신도 캐럴을 버리고 할과의 브로맨스를 부활시키고자 한다. 결국 할이 사과를 하자 받아준다.
- 하스 세트 (CV : 숀 로하니/박상훈/?)
호크맨이 왕자였던 시절 반란을 일으켜 영원히 환생하는 저주를 건 사악한 주술사. 모든 전생의 호크맨이 호크걸과 이어질 때마다 찾아와 파멸시켰으며 운명의 사랑을 깨뜨리는 게 힘의 원천이라고 한다. 호크맨과 범블비를 손쉽게 압도하며 호크맨을 죽이려고 하나 이번 생의 호크맨은 아직 호크걸과 이어지긴 커녕 데이트도 안 한 상태라, 둘이 사랑에 빠지면 다시 죽이러 오겠다며 사라진다.
- 엠버 (CV : 아만다 C. 밀러/조경이/?)
드래곤 소녀로 진짜 공주를 잡아먹기위해 르네상스 축제에서 활동한다. 처음에는 자타나가 공주처럼 꾸민 것을 보고 자타나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맛을 보니 자타나는 공주가 아니었고, 진짜 공주인 원더우먼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드래곤이라 마법을 이용해서 공격하는데 유일하게 마법적인 대응이 가능한 자타나가 입이 봉인된 상태라 나머지 모든 슈퍼 히어로들을 압도한다. 하지만 결국 자타나가 입의 봉인을 풀어 다이애나에게 마법 지원을 하고, 엠버는 둘의 합동 공격을 받아 먼지로 변해 죽고 만다. 원작에서는 악마였으나 에피소드상 드래곤으로 바뀌었다.
본래 고담 출신이지만, 화학 물질을 훔치기 위해 미술 선생으로 가장하여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에 숨어든다. 약물을 주입할수록 강해진다. 은퇴한 고든 청장이 선생님으로 취업한 것으로 위장하여 은밀히 체포하려 했지만 약물 주입을 저지하지 못한다. 이후 배트걸의 도움을 받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 인챈트리스/준 문 (CV :?/?/?)
거울 속 모습이 준 문일 때의 모습. 원작에서 아티스트라는 설정을 반영했는지 미술 강사로 등장. 마침 아버지가 외로워한다고 생각하던 자타나 눈에 완벽한 데이트 대상으로 보여 억지로 데이트를 시킨다. 하지만 준 문 안에는 지오바니의 적수인 인챈트리스가 있었고, 자타나가 멋대로 선물한 지오바니의 목도리를 매개로 지오바니의 마법을 빼앗아 엄청난 힘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자타나의 속임수에 목도리를 뺏기고, 자타나와 지오바니 자타라의 협공에 준 문으로 돌아온다.
Supershort의 에피소드중 하나인 #Karacare에서 원더우먼이 메탈로를 격파했다고 언급된다. 외관이 짐시 묘사되기론 원작처럼 가슴에 크립토나이트가 있는듯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3 09:13:54에 나무위키 DC 슈퍼히어로 걸즈/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더우먼이 트와일라잇 스파클, 배트걸이 핑키파이, 범블비가 플러터샤이, 그린렌턴이 애플잭, 슈퍼걸이 레인보우 대쉬, 자타나가 레리티에 비교되고 특히 본편에서 여아용으로 만들기 위해 변한 성격이 유난히 포니들과 유사한 편이다.[2] 그 추리력은 배트맨이 인정할 정도로, 시즌 2에서는 사이드킥으로 들이기도 했다.[3] 게다가 평소에 부리또를 종류별로 들고 다닌다.[4] 하지만 시즌 2에서 할리퀸이 사실은 할린 퀸젤이라는 것을 알아버린다. 이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미지수.[5] 이 작품의 로빈은 배트걸보다 훨씬 어린데다 틴타고의 영향으로 무능하고 찌질하게 묘사된다. 게다가 배트맨의 사이드킥을 목표로 하는 바바라를 노골적으로 비웃으며 견제하니 바바라 입장에서는 좋아할 수가 없다. 반면 딕 그레이슨일 때는 모범적인 도련님을 연기하는 편이다.[6] 한번, 한 과목에서 A 대신 A-를 받았을 때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했으며, 노래를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레몬꿀차를 항아리째 만들어 마시며 음치를 고치려 했다.[7] 성적은 모든 점에서 만점, 스포츠는 압도적으로 만능, 웅변 기술도 탁월하며, 고대 연금술까지 알고 있다.[8] #CrashCourse 에피소드에서 다이애나의 운전면허증에 height 6' 2", weight 180lb 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9] 의외로 벌레, 특히 바퀴벌레는 질색한다. 악몽도 바퀴벌레에 뒤덮히는 꿈으로 꾼다.[10] 자타라가 마법토끼를 맡기는 에피소드에서는 연신 퉁명스런 모습만 보이던 카라가 토끼들과 자신만 남겨지자 생난리를 피우면서 좋아하고, 새끼 토끼가 생기자 '나에겐 이런 게 필요했어'라면서 미칠 듯이 좋아한다.[11] 나중에 파워걸 버전이 나오기도 하는데 슈퍼걸이 자신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변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새 모습을 고민하는 동안 역대 슈퍼걸 복장들이 나온다. 파워걸로 데뷔한 이후엔 슈퍼맨이 슈퍼걸을 알아보는데, 자신은 지구-2에서 온 슈퍼걸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대충 둘러댔다. 재밌는 점은 원작 코믹스에서 파워걸은 실제로 지구-2에서 온 슈퍼걸이라는 점이다.[12] 슈퍼맨 입장에서도 슈퍼걸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니 별로 좋게 보질 않는다. 오죽하면 렉스 루터에게 잡혀있는 걸 보며 서로 통쾌해 한다.[13] 이후 파워걸의 유명세에 취해 팀원들을 무시하기도 했고 자타나는 크립토나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14] 본인 입장에서는 제시카의 평화주의적 성격 탓에 빌런을 본인 손으로 끝내지 못한게 불만 이어서 그런 것이다. 근데 이게 제시카가 자격이 박탈될수도 있는 문제임을 알자 심각성을 깨닫고 제시카에게 사과하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15] 카타나가 내가 널 귀신으로 만든 적도 있다고 말하자 그건 예외라며 무시한다.[16] 그런데 지금까지 딱 한 번 무기를 사람한테 쓸 뻔한 적이 있다. 원더우먼이 스티브 트레버에게 홀딱 빠져서 그녀가 참여한 거의 모든 행사가 엉망이 되었을 때, 스티브 트레버를 제거하려는 작전 중 철퇴(..)를 만들어서 그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려고 했다. 물론 개그씬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17] 그린랜턴 청문회 때 본인을 변호하기 위해 엄청난 증거를 가져왔는데 첫줄부터 말하는 내용이 본인의 환경과 평화에 대한 자소서다(...) 할도 이걸누가 읽겠냐고 했고 진짜로 우주의 수호자들 중 아무도 안읽었고 우주의 수호자들도 안읽었다고 하기는 그랬는지 그냥 무시한다.[18] 주로 스타 사파이어가 말이다.[19] 제시카의 반응을 보면 오히려 배리 앨런와 맺어질 가능성이 높다.[20] 주로 화가 났을 때. 스페이드 에이스의 엉터리 마술을 방해할 때는 카드 무늬를 바꾸는 간단한 마법을 사용했지만 그렘린 같은 것들이 무수히 소환되었고, 친구들에게 화가 났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저주를 걸어버렸다.[21]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마법 불길을 내뿜는 드래곤을 상대하는데, 자타나가 입이 묶여 무력화되자 나머지 멤버가 손도 못 쓰고 당한다.[22] 정작 하이테크 컨셉은 배트걸이랑 겹친다. 보통은 범블비가 이론 쪽에 좀 더 특화된 것처럼 연출된다.[23] 그래서 혼자 자동차를 못몰아서 다이애나 꺼를 타고 다닌다.[24] 당장 플래시부터가 배달하다말고 재밌어보인다며 그네를 신나게 타버린다.[25] 원래는 같은 그린 랜턴 군단인 할 조던과 제시카만이 서로를 아는 상태였는데, 할이 실수로 제시카의 정체를 드러낸 바람에 이에 열받은 제시카가 할의 정체를 들통내고, 이어서 서로서로 정체를 드러내고 통성명해버린다.[26] 문제는 그 방식인데 직접 만나서 얘기해도 모자랄 판에 딸랑 문자 몇마디 날려 차버렸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발렌타인 데이였다. 당연히 이 얘기를 들은 제시카는 그런 할을 맹 비난했다.[27] 범블비에게 상처를 줘서 복수당한 적도 있고, 지구에 날아오는 운석을 막아야할 때 배고프니 빨리 끝내자며 무작정 부셔버린 바람에 부서진 파편들이 몽땅 지구로 날아들기도 했다.[28] 오히려 할의 저돌적인 면이 제시카를 구해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그린랜턴 청문회 때 할이 저돌적으로 변호한 덕에 제시카가 그린랜턴 자리를 유지 할수 있었다.[29] 특히 제시카 크루즈가 배리 앨런을 바라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이는 원작 코믹스에서 배리 앨런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0] 슈퍼걸이 부순 소화전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를 거대한 용의 형상으로 만든 후 조드 장군에게 돌진하게 하여 팬텀 존으로 밀어 넣어 가두는 데 성공한다.[31] 좋은 쪽으로 밀어준다는 뜻은 아니다. 일례로 한번은 계란 키우기 숙제 때문에 자타나가 엄마 역할을 하고 애로우가 아빠 역할을 했는데, 이혼 직전의 부부싸움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2] 이전 4번째 환생에서는 카터가 기억하지 못했었다고 한다[33] 슈퍼걸은 크립토나이트는 그런 게 아니라며 화낸다.[34] 그래도 극중에서 배트맨을 대신해서 행사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환호하는 걸 보면 찌질한 모습과는 별개로 시민들에게 인기는 좋은 듯 하다. 하지만 고든이나 배트맨은 로빈보다 배트걸이 유능하다고 평가한다. 시민들에게의 인기는 배트맨의 후광 덕분인걸로 추측된다.[35] 하지만 배트맨은 이미 눈치챈 듯 배트걸에게 고개를 끄덕여준다.[36] Short 에피소드에서 할 조던은 어떻게든 슈퍼맨과 친분을 쌓으려고 안달이 났었고, 시즌 2에서 제시카의 회장 선거 운동을 도와주자 제시카의 인기가 끝없이 치솟았다.[37] 배트맨이 아닌 브루스 웨인으로써 첫 출연. 여담으로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로빈의 성우도 동시에 맡았다(…).[38] "Make it Rain라는 대사에서 따왔는데 직역하면 "비를 뿌리자"라는 뜻이지만 영미권에서는 속어로 "큰 돈뭉치를 (비처럼) 사방에 뿌리자" 라는 뜻이 있다. 비를 뜻하는 "Rain"단어와 브루스 웨인의 가문인 "Wayne"의 억양이 서로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대사의 속어 뜻과 브루스 웨인이 엄청난 부자라는 설정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9]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면 슈퍼히어로 걸즈 팀에서 떠나게 된다는 실망감과, 실직자가 된 로빈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리들러 검거의 공을 로빈에게 돌리며 스스로 사퇴한다. 작별인사를 하는 바바라에게 고개를 끄덕여주는 모습을 보면 배트맨도 이를 알고 있는듯하다.[40] 목소리 관련된 개그는 있지만 그건 그냥 넘어가줄 정도고, 개그신이라고 해봤자 시즌 2에서 슈퍼맨과 공원에서 대전게임을 하는 모습인데, 이것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다...[41] 사실은 로빈이 바바라더러 절대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지 못할 거라고 조롱했기 때문이다.[42] 배트맨(1966년 영화)에 나오는 빨간 배트폰으로 배트맨과 연락하는 모양.[43] 원더우먼도 웬만한 남자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장신인데 아마존 전사들은 그보다 머리 2개는 더 크다.[44] 과거 케르베로스를 탈출하게 만든 전적도 있었다. 본인이 다시 잡아왔지만... 케르베로스를 탈출시킨 장본인이 안티오페인 걸 모르는 다이애나는 안티오페가 케르베로스도 잡을 정도의 전설적인 전사로만 기억하고 있다.[45] 사실 애초에 자기 딸이 마법사인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날 딸과 똑같은 마법을 쓰는 슈퍼히어로가 나타났다면, 모르는 것이 더 이상하다...[46] 다이애나가 인간 세계 예의에 무지해 의도치않게 무례한 행동을 했을 때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이애나에게 맞춰준다.[47] 그 이전까지 다이애나는 공원 나무 위에서 살고 있었다.[48] 심증이었지만 슈퍼 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했고, 이후는 증거를 찾기 위해 돌아다닌다. 통찰력이 어느 정도냐면 히어로들이 자기의 수첩을 탈취할 걸 대비해서 가짜 수첩까지 만들어놓을 정도. 가짜수첩에는 약올리는 내용까지 적어났다.[49] 팀원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다이애나가 카타나를 데려오려고도 했다. 하지만 팀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한번 같이 활동하곤 팀에서 스스로 빠져버린다.[50] 심지어 그 사람은 범죄자도 아니었다. 열쇠를 잃어버려 자신의 차를 따보려고 한 것을 도둑으로 오해한 것.[51] 왜인지 다들 블루 비글로 알아듣는다. 비틀이라고 정정해주면 '벌레?' 이러면서 황당해한다.[52] 비폭력주의를 겁쟁이들의 행동으로 생각한다.[53] 본인의 다리를 줄로 걸어 넘어트리자 칭찬하면서도 언젠가는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54]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슈퍼 히어로 걸스와 슈퍼 빌런 그룹 모두 변신 장면을 하나하나 보여준다.[55] 에피소드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는데, 팀업을 이룬 것은 22화인데 사실 9화 Beeline(정면돌파)에서 팀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에피소드 순서가 시간순이라면 할리 퀸은 아직 매트로폴리스로 오지 않았을 시기. 옴니버스식 단편 구성이라 시간이 다소 뒤죽박죽인 것으로 보인다.[56] 비슷하게 자연을 보호하는 제시카가 채식주의자이다 보니, 절대로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관계. 채식가게에서 식사를 하던 제시카를 가게와 함께 초토화시켜버릴 정도. 평소에 제시카를 귀찮아하고 싫어하던 파멜라가 유일하게 제시카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에피소드였는데 곧바로 채식가게라는것을 알고 다시 혐오한다. 반면 제시카는 팸이 왕따로 괴로워한다고 착각하여 항상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한다. 물론 팸은 제시카를 더 괴로워한다.[57] 다른 사람들은 슈퍼걸이 죽은 줄 알았고, 슈퍼걸은 이를 계기로 파워걸로 다시 데뷔한다.[58] 원작에서는 혈관 질병 때문에 스스로 혈청을 개발한 미녀 과학자였는데 본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일진이 됐다.[59] 바바라 고든과 중복인데, 둘이 절친이라는 설정이라 자문자답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60] 사이코같은 할리가 제 성격을 억누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 단 한 개뿐인 한정판 만화책을 서로에게 끝까지 양보하기도 한다. 물론 할리퀸은 그날밤 만화책을 훔치러 돌아온다.그런데 배트걸이 먼저 와서 읽고 있었다. 그리고 로빈이 바바라를 비웃어 우울해하자 할리퀸으로 변장해 복수하려 하거나, 바바라가 로빈을 좋아한다고 오해했을 때는 로빈을 협박하여 사인을 받아오는 등 여간 잘 챙겨주는 게 아니다.[61] 이때 바바라는 할리퀸에게 붙잡혀 파이프에 묵여있었다.[62] 심지어 발렌타인데이였다. 제시카는 이걸 듣고 할한테 "네가 잘못했네!"라고 깠다.[63] 참고로 VR에서 나오는 영상은 귀여운 강아지가 재채기 하는 영상...[64] 다만 원작 코믹스를 잘 모르는 어린 시청자들이 배트걸과 헷갈릴 걸 우려해서인지 항상 바비라고만 불린다.[65] 시험에서 A+(100점)를 맞았는데 원더우먼은 A+++++(102점)를 맞았다(...).[66] 상당히 강력해서 유튜브 단편을 보면 캣우먼이 도망치기만 했다.[67] 할리퀸이 진실의 올가미를 훔쳐서 알아냈다.[68] 그런데 조드는 카라 조-엘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내 어머니가 너희를 팬텀 존에 가뒀다'고 얘기해도 무시하며 슈퍼맨(칼 조-엘)만 찾는다. 조드가 카라 조-엘의 어머니와 칼 조-엘의 어머니를 혼동한 것인지는 불명.[69] 반면 바바라는 로즈의 아버지가 전날 침입한 암살자와 같은 위치에 상처가 있는 것, 마치 자기가 전날의 암살자라는 걸 알아차려달라는 듯한 데스스트록의 언행 등으로 수상함을 느껴 몰래 저택을 수색하다가 그가 데스스트록이라는 암살자이며 제임스 고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70] 푸젤리라는 이름도 1700년도에 활동했던 스위스의 화가 헨리 푸젤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헨리 푸젤리가 그린 그림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악몽"이다.[71] 이 떡밥은 시즌2 에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72] 사실 빌런이라기도 뭣한 게 단 두 이슈, 둘이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란걸 감안하면 단 한번 등장하고 다시는 나오지 않은 캐릭터다.[73] 여자 악당(!)인걸 생각하면 재밌다.[74] 연극 세트 위에서 현란하게 싸우는 두 사람을 보며 자타나는 공연이 망했다고 생각하여 서둘러 막을 내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에 서둘러 막을 다시 올린다.[75] 원작에서는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각각 안토니오 디에고, 에두아르도 도란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를 섞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