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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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인물
카라 조엘
Kara Zor-L


파일:attachment/파워걸.jpg
[1]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All-Star Comics #58 (1976년 2월)
창조자
Gerry Conway · Ric Estrada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카라 조엘
Kara Zor-L
다른 이름
파워걸
슈퍼걸
캐런 스타(Karen Starr)
종족
크립톤인
국적
미국
가족 관계
조 엘(아버지), 알루라 인 지(어머니)
슈퍼맨(사촌동생), 로이스 레인(올케)
직업
스타 엔터프라이즈 CEO
신장
170cm
체중
73kg

벽안
모발
금발
출신지
지구-2칸도르
동료
슈퍼맨, 로이스 레인

블루 스노우맨, 알렉산더 루터 주니어
라나,타츠
소속팀
슈퍼맨 패밀리,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1. 개요
2. 역사
2.1. New 52 이전
2.2. NEW 52
2.3. DC Rebirth
2.4. 다른 버전
3. 미디어믹스
5. 기타



1. 개요[편집]


Power Girl / Kara Zor-L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프라임 어스의 평행우주지구-2슈퍼걸/카라 조엘이다. 지구에서 활동하는 가명은 캐런 스타. 1976년 처음 등장했다.

'파워걸'이라는 이름은 마블 코믹스의 '파워맨/루크 케이지'에서 따왔다.[2] 작품에 따라 '파워 우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때도 있고[3], 좀 촌스러운 에어로빅풍 복장으로 변할 때도 있다.


2. 역사[편집]



2.1. New 52 이전[편집]


지구-2슈퍼걸로, 과격하게 싸우는 것이 특징. 괜히 파워 걸이 아니다. 그 예로 친구의 뇌를 인질로 잡고 있는 악당의 팔을 히트비전으로 박살낸 적도 있다.

슈퍼맨처럼 아기 때 크립톤이 폭발 사건이 일어나 지구로 보내졌지만, 아기 상태로 지구에 도착한 슈퍼맨과 달리 장기 수면 상태에서 나이를 20년 동안 먹었다. 이 과정에서 10대의 모습을 지닌 메인 지구의 슈퍼걸보다 성숙한 몸매를 지니게 되었으며, 그녀가 지구로 쏘아질 때 입던 아기 옷이 그대로 늘어나 가슴이 파인 코스튬이 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걸은 본래 출신 우주인 지구-2가 "무한 지구의 위기"에서 안티 모니터에 의해 소멸한 뒤에도 살아남아 이른바 "뉴-어스"가 된 지구-1에 머무르게 된다. 이후 제로 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의 영향으로 이전의 평행우주 설정이 모조리 사라지며 다른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캐릭터들처럼 지구-2 출신이라는 설정은 없어지고 새로운 설정들이 나왔다. 하지만 새로운 설정들은 인기가 없었기에 설정이 계속 들쭉날쭉 변했고, 이로 인해 여러 차례 프로필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것이 이 캐릭터가 가진 성격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지구-2의 슈퍼맨과 로이스가 뉴-어스에 오자 "지구-2의 생존자"라는 기억을 회복했으나, 대신 함께 싸웠던 동료들은 모두 소멸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우주에 자신만 홀로 남아버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4]

주 출연작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의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후 신급 존재인 곡의 힘으로 원래 존재하던 지구-2로 되돌아가나, 지구-2에는 이미 파워걸이 있었다. 인피닛 크라이시스의 결과로, 새로운 52개의 평행세계가 재창조됨에 따라 새로운 지구-2에는 새로운 파워걸이 생성된 것.

지구-2의 파워걸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파워걸더러 정체를 밝히라며(…) 크립토나이트로 고문하기도 하다가, 결국 스타맨이 자초지종을 밝혀줘 지구-1로 되돌아 온다.

2010년부턴 테라라는 땅의 힘을 다루는 소녀를 사이드킥으로 데리고 다녔다. 단 개인 시리즈 처음 절반에만 테라가 자주 등장했고 이후엔(...) 테라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한 대사로 미루어보건대 공포영화광이다. 싸구려 10대 공포가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호러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렇듯 캐릭터 자체는 괄괄한 톰보이 성격이 강하다. 거기다가 일반인 아이덴티티는 회사 사장이다. 슈퍼맨 패밀리중 가장 돈 잘 번다 이런 점 때문에 슈퍼걸이 다소 "소녀"에 가깝다면 파워걸 쪽은 생활에 찌든"성인 여성"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파워걸이 피곤해서 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슈퍼파워는 있지만 본질적으론 평범한 비즈니스우먼에 가깝게 그려지는 것이 재미 요소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실의 찝찝한(...) 부분도 잘 아는지라 촉수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5]

2010년에도 파워걸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시리즈도 연재되었었다. 그 와중에 '니컬러스 조'라는 천재 서포터를 얻었는데 힘짱 캐릭터+ 천재 서포터 구도는 옆동네 아마데우스 조와 헤라클레스의 구도에 영향받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맥스웰 로드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맥스웰 로드에게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로 테트 코드의 사인을 밝혀내려고 하고 마침 복귀한 배트맨과의 협력으로 테드가 자살이 아닌 살해당한 것을 확인하고 맥스웰 로드를 잡으러 간다.


2.2. NEW 52[편집]


파일:external/comicbook.com/power-girl-costume-change.jpg

리부트 이후 설정에 의하면 원래 지구-2의 슈퍼걸이었으나 아포콜립스의 대규모 침공 당시 지구-2의 로빈(현재의 헌트리스)과 함께 수상한 인물을 쫓아 붐튜브에 갔다가 지구-0에 오게 된다. 이후 캐런 스타(Karen Starr)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스타 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을 세워 사업가로 5년 동안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스터 터리픽의 도움을 받아 만든 양자터널을 만든다. 그런데 화재로 양자터널이 손상되자 헌트리스의 권유로 파워걸이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새롭게 활동하게 된다.

NEW 52 이후 바지복장을 바꿨다. 가슴 부분이 막혀있고 하의가 레오타드에서 바지로 바뀌었다. 섹시함이 소멸해서 평은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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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리부트 이후의 복장을 집어던지고 슈퍼걸 #19에서 리붓 이전의 복장으로 회귀했다. 크립토니안을 노린 지구 암중세력이 슈퍼걸을 크립토나이트에 중독시키고 납치하려는 것을 박살내고 구해 주는데, 그 과정에서 옷이 걸레가 되어 슈퍼걸의 크립톤 성소에서 적당한 옷을 하나 구해 갈아입었다는 전개.[6]

천재소녀 타냐 스피어스(Tanya Spears)가 우여곡절 끝에 양자터널을 복구하여 파워걸은 다시 지구-2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컨버전스 이후부터 할리 퀸과 파워 걸(HARLEY QUINN AND POWER GIRL)이라는 개인 타이틀이 연재되었다.


2.3. DC Rebirth[편집]


멀티버스 사이 미지의 공간에 갇혀 있다. 타냐가 꺼내주려 하지만 타냐마저 갇히고 만다. 둠스데이 클락 시점에서는 어떻게 빠져나온 듯.


2.4. 다른 버전[편집]


파일:attachment/ACPowerGirl_1-3COVER_0.jpg
아메코미 걸스라는 일본 망가 스타일이 섞인 외전에서는 슈퍼걸의 복장이 전신타이즈일 때도 리부트 전의 복장과 성격을 가지고 맹활약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남성 히어로가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원래 세계의 슈퍼맨 위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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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파워걸로 '타냐 스피어스'가 등장한다. 파워걸이 지구-2로 돌아가자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타냐 스피어스에게 기존의 파워걸과 비견될 만한 슈퍼 파워가 나타나게 된다. 거대화와 슈퍼파워 이후 그녀는 지구-2로 돌아간 캐런 스타의 뒤를 이어 2대 파워걸로서 틴 타이탄즈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틴 타이탄즈가 팀 드레이크의 실종으로 인해 해체되고, 슬레이드 윌슨의 의뢰를 받아 함께 활동하지만, 그의 정체가 데스스트록임을 알고 슬레이드와 함께 자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슬레이드는 타냐의 개를 죽인 다음에 탈출한다. 이후 개심한 슬레이드가 타냐에게 강아지를 선물로 주며 접근해 '디파이언스'라는 팀에 모집한다. 여기서 월레스 웨스트와 친해진다. 하지만 카렌 스타를 멀티버스 사이 공간에서 꺼내주려다가 자신도 같이 갇히고 만다.


3. 미디어믹스[편집]


DCAU에서는 원래 설정이 아니라 슈퍼걸의 클론인 갈레티아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하지만 디자인만 같고 캐릭터성, 설정, 이름 모두 다른데, 이쪽은 미국 정부가 주도한 캐드모스 프로젝트의 성과 중 하나로 슈퍼걸을 복제해서 만들어 낸 클론이다.

그 외에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맨/배트맨 공공의 적에서 등장했고[7],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에서 배경맨으로 등장하였다.

DC 슈퍼히어로 걸즈에서는 슈퍼걸이 새로운 히어로가 되고 싶다며 자타나에게 의상 디자인을 맡기게 되어 파워걸이 된다. 문제는 슈퍼걸이 하도 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중들의 평가가 바닥을 치자, 파워걸 옷을 입고 파워걸이 지구-2에 온 슈퍼걸이라고 구라를 쳐서 인기 셀럽(...)이 된다.

파일:injustice2powergirl.jpg
게임 인저스티스 2의 슈퍼걸 스킨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사라 크레이븐스.[8] 게임 시스템상 스킨 캐릭터는 별도의 캐릭터로 구분되는데, 지구-2에서 모종의 이유로 인저스티스 세계관에 떨어지게 된 듯하다. 자신만의 대사도 따로 있으며, 슈퍼걸보다 확실히 나이가 많다는 것을 어필해서인지 목소리가 매우 굵은 편이고, 괄괄한 성격의 히로인답게 강인한 여성상을 어필하는 대사가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코믹스의 레오타드 의상이 아닌 슈퍼걸처럼 전신 슈트를 입고 있으나, 모바일 버전에서는 코믹스 의상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4. 거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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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에서 독보적인 거유 캐릭터로 유명하다. 1976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노리고 만든 캐릭터였으니 당연한 일. 기본적으로 가슴이 큰 것도 있지만 코스튬이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는지라 그쪽으로 시선이 쏠리기 십상이다. 스토리 내에 파워걸의 큰 가슴에 반해 그녀를 개인적으로 스토킹하는 빌런까지 따로 존재할 정도다.[9]

사람들이 하도 가슴만 쳐다봐서 가장 많이 말하는 문장이 "My face(eyes) is up here!(내 얼굴(눈)은 이 위에 있거든!)"일 정도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아이컨택을 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10][11]

<슈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어린[12] 토이맨의 주의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을 때, 배트맨이 토이맨은 13살짜리 소년이라는 점을 환기시킨다. 그러자 모두는 파워걸을 바라본다. "왜 다들 날 바라보는 거에요? 내가 어떻게 그 애의 주의를... 아."

파워걸 자신이 주인공인 미니 시리즈 등에서는 자기 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13] 친구인 헌트리스[14]에게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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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항상 이 옷의 구멍이 왜 여기 있냐고 물어요. 다들 내가 자랑하거나 야하게 보이려고 그런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처음 이 옷을 만들었을 때는 심벌을 달고 싶었어요... 당신처럼요. 단지 심벌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났고, 언젠가 좋은 심벌이 생각 나면 만들어 붙여서 구멍을 막으려고 했어요. 그치만 아직도 그러지 못했어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에선 위처럼 슈퍼맨에게 하소연하는 장면도 있었다. 사실 이거 꽤 심각한 장면인데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려 자신을 상징할 심벌을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새 코스튬이 굉장히 비난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

이처럼 얼핏 보면 미국 코믹스 내 섹스 어필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제로 보일 수 있어도, 그만큼 지나친 섹스 어필을 비판하고,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적 대상화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로 나올 때도 많다.

한편 파워걸의 작품별 가슴 사이즈는 작품 밖에서도 DC 팬덤의 핫이슈다. 이에 대한 여러 소논문급 분석글이 존재하며, 당연히 이걸 소재로 만든 유튜브 영상도 있다.[15] 국내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없으나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여성 히어로인데, 섹시함이 부각되는 히로인인만큼 19금 팬아트를 수두룩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성인향 2차 창작에서는 거유와 가슴 팽창 관련 소재가 매우 많이 쓰이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가 거유가 된 과정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파워걸의 창조자인 그림 작가 월리 우드가 편집부가 자신의 그림을 제대로 확인하고 있는지 아닌지 살펴보기 위해 매 이슈마다 가슴 크기를 조금씩 크게 그려서 슈퍼걸과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재를 계속하다가 8번째 이슈가 되어야 편집부에서 가슴 가지고 무슨 짓이냐고 물어봐서 사이즈 증량을 그만두었다고.


5. 기타[편집]


NEW 52 파워걸 스토리를 맡은 작가가 폴 레비츠가 다루는 스토리에서 파워걸의 성격에서 콩고지역에 와서 한 말이나 소년병들을 대하는 태도를 근거삼아 작가가 제국주의가 묻어나는 연출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파워걸이 "디지털 흔적을 찾는데 이런 (낙후된) 곳에 오는 건 우습네. 기껏해야 중계지점이겠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이렇게 해석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원문은 "Ridiculous to track a digital trail here. Probably Just a satallite link as a repeater to hide the thief."라고 적혀있다. 그냥 뜻만 보면 "이런 곳에 디지털 흔적이 있을 리가 없다"라는 말을 한 것이지 낙후되었다며 말한 건 전혀 아니다. 게다가 파워걸이 디지털 흔적 찾는답시고 찾아간 곳은 야생동물들이 어슬렁거리는 밀림이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건 당연하다. 물론 수색하니 있긴 했지만...게다가 소년병들이 의문의 차원통로에 빨려들어갔는데 그걸 슬퍼하기보다는 아포칼립스 무기를 얻었다고 좋아했다며 싸이코패스처럼 보인다며 말했는데, 정작 파워걸은 애들이 사라지자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말했다.[16]

또한 파워걸은 실제로 이런 면에서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을 보여준 에피소드가 많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wlsqkd11&logNo=221581738359&referrerCode=0&searchKeyword=파워걸 이 에피소드를 보면 레이한 마진이라는 아랍계 초능력자가 나오는데, 레이한 마진이 아버지를 만나러 미국으로 가던 중 비행기가 추락하려 하자 초능력으로 막으나 당시 각종 테러 때문에 아랍계 초능력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상황이라 오해를 받아 교도소에 끌려가지만 그는 죽어가는 아버지를 봐야 했기 때문에 능력을 써서 빠져나와 병원에 도착하나 그 와중에 소란이 생긴 탓인지 근처에 있던 파워걸과 배트맨에게 저지당하나 후에 파워걸과 배트맨이 마진이 단지 임종을 앞둔 자신의 아버지를 보러온 것일 뿐인 걸 알게되자 그를 체포하러 온 경찰을 배트맨이 막고 파워걸은 마진에게 아버지의 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다. 비행기 추락을 마진이 막을 때 파워걸도 도왔는데[17] 파워걸은 파워걸이 사람들을 구했다는 마진의 말에 당신이 구한 거에요 라고 말하고는 마진에게서 자신 같은 슈퍼히어로 멤버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파워걸 스토리 중 굉장히 감동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슈퍼걸 카라 조엘이 파워걸의 몸매를 부러워한다. 어차피 거의 동일인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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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덤 휴즈의 일러스트. 참고로 이 파워걸 코믹스는 내용물과 표지의 그림체가 꽤 달라 표지 낚시 소리를 듣곤 했다.[2] 당시에는 DC와 마블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느라 이런 식으로 남의 캐릭터 이름을 빌려쓰는 경우가 잦았다. 참고로 이에 열받은 마블이 스파이더맨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만든 게 스파이더우먼.[3] 예: 킹덤 컴.[4] 파워걸의 환상이었지만 지구-2 헌트리스 등의 옛 동료들에게서 왜 자신들은 전부 다 사라졌는데 너 혼자 존재하고 있는 거냐고 비난을 듣기도 한다.[5] 원더우먼 600화 특집 이슈의 에피소드중에서 에그푸에 맞서 파워걸과 원더우먼등이 싸우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에그푸의 촉수를 보고 "Manga Monster"같다고 코멘트한다. 하지만 원더우먼은 그게 뭔지 몰라서 설명해달라고 하고 파워걸은 난처해한다.[6] 그리고 슈퍼걸의 성소는 AI가 슈퍼걸이 두명이 존재한 것에 오류를 일으켜 슈퍼걸을 적으로 간주해 죽이려다가 박살난다.[7] 여기서는 다른 동료들이 배트맨과 슈퍼맨을 공격한 걸 머뭇거리다가 이를 눈치 챈 슈퍼맨이 그녀를 설득해줘 배트맨과 슈퍼맨을 도와주기도 했다.[8] 모탈 컴뱃 11에서 프로스트를 담당한다.[9] 빌런명 D-BOMB. 본명은 루시우스 펑크(Lucius Funk). 야구 경기장에서 파워걸을 처음 본 이래 그녀의 큰 가슴과 탄탄한 몸매에 꽂혀 사는 인물로, 그녀를 자신의 여친으로 만들겠다는 일념만으로 집요하게 들이댄다. 대놓고 'She's got those big, beautiful'이라고 발언할 정도로 완전히 꽂힌 상태.[10] 서양권에서는 대화할 때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예의다. 시선을 내리까는 것은 반항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11] <슈퍼맨/배트맨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이에 파워걸의 설정에 의식했던 모양인지 파워걸의 눈을 선망하게 그리기도 했다.[12] 원래 토이맨은 어른 빌런인데, 3대 토이맨은 소년이고 히어로 편이다.[13] 지미 올슨과 얘기하다가 처음엔 "(자신의 가슴을 안 쳐다봐서) 꽤 좋은 사람이네, 슈퍼맨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 하다가 살짝 가슴을 쳐다보자 "그러면 그렇지..." 하고 한숨을 쉰다.[14] 원래 지구-2에 있을 때도 헌트리스와 친구 사이었다.[15] 해당 영상에는 월리 우드가 파워걸 가슴을 조금씩 키워 그렸다는 이야기, 파워걸의 가슴 사이즈가 검열된 실제 사례, 작가별로 파워걸의 가슴 사이즈를 어떻게 구상했는지에 대한 비교 기준 등 팬덤에서 떠도는 각종 이야기들의 대략적인 출처를 정리해서 볼 수 있다.[16] 단지 그걸 말했다고 제대로 연민을 보인 게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파워걸과 헌트리스는 데사드를 비롯한 아포칼립스 군단의 지구 간섭이라는 급한 불부터 꺼야 했기에 그렇게나마 연민을 보인 것일수도 있다.[17] 이 때는 서로 몰랐다. 마진은 비행기 내부에서 파워걸은 비행기 외부에서 사람들을 구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