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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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인물
베인
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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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버스 이후(배트맨 #18)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Batman: Vengeance of Bane #1 (1993년 1월)
창조자
척 딕슨, 더그 먼치, 그레이엄 놀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불명[1]
별명
베인
종족
인간
국적
산타프리스카
근거지
고담
직업
용병, 전문 범죄자
신장
203cm
체중
180kg

녹안[2]
출신지
[[멕시코|

멕시코
display: none; display: 멕시코"
행정구
]]

산타프리스카 카리브해 공화국
능력
근접 전투의 전문가
불굴의 정신력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체능력
천재 수준의 지능
뛰어난 전술과 전략의 달인
순간 기억 능력
능숙한 백병술
베놈 약물로 인한 초인적인 힘
강화된 치유력

배트맨,
그리고 조커, 펭귄, 스케어크로우 등을
비롯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악당들[3]
소속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크릿 식스,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 빌런
[4]
베인 용병단




1. 개요[편집]


Bane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주로 등장하는 작품은 배트맨 시리즈.


2. 기원[편집]


남미 출신의 용병.[5] 혁명가인 아버지가 항쟁을 하던 와중 자신을 버리고 도망치는 바람에, 아버지가 받을 형벌을 베인이 대신 받게 되는 상황에 처해졌고, 어린 나이에 감옥에 수감되었다.

감옥에 올때까지 보통사람이나 다름 없었던 자신은 감옥에서 사람들에게 매일 치이고 심부름이나 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죄수들의 싸움에 말려들었다가 정신을 잃은뒤 미래의 자신이 그에게 너는 왕이 될 남자다라고 얘기하며 두려움에 맞서 싸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워 했지만 마음을 이내 다 잡고 감옥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운명인 "왕이 되는 운명"을 위해 삶의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자신을 단련하고 감옥안에서 틀어박혀서 세계각지의 언어는 물론 주변 죄수들에게 상식, 전투, 화학, 공학 등의 지식을 습득하고[6] 몸의 단련까지 하던 그는[7] 감옥에서 최강으로 군림하게 된다.

이후 불법 군사 실험을 하던 간수들의 눈에 띄어 베놈 약물 실험의 실험체로 이용되었고, 엄청난 고통 끝에 괴력을 지니고 살아난 뒤, 감옥에서 탈출해 자신의 길을 찾던 중 용병의 길로 들어섰다.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돌았고, 결국 그[8]를 찾아냈다.

3. 특징[편집]



3.1. 지적 능력[편집]


주로 마피아 등으로부터 배트맨을 쓰러뜨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고담에 나타난다. 힘만 세고 무식할것 같아 보이나, 사실은 천재급 지능을 가져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악당. DC 세계관내에서 가장 뛰어난 탐정인 배트맨의 수를 한 발 앞서 읽기도 한다.

감옥안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던 다른 범죄자들과는 달리 각국의 언어는 물론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들에게 잘 보여서 그들의 기술들을 모조리 마스터하고 감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또 아캄워에서는 용병단을 이끌고 뛰어난 전략과 정치 기술로 도움을 받아 고담을 점령하기도 했다.

혼돈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담에 문제가 생기거나하면 직접나서서 혼란을 수습하기도 나중에는 항상 뱃신이 뺏어간다 하고 예전에는 시크릿 식스라는 곳에서도 상당히 활약했다. 특히 혼돈을 일으키려는 조커를 매우 싫어하며 죽이려할정도로 적대적이다. 전체적으로 선악의 경계가 모호한 자들이 모인 단체로 거기에서 대장이나 다름없는 자리를 맡아서 처리한 적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동료를 구하기위해 베놈의 봉인을 푸는 모습은 백미.

작중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이미 세계적인 용병단을 이끌고 있다. 베인의 통솔력덕분인지 이 용병단 안에 있는 자들은 성격이 더럽든 착하든 범죄자든 일반인이든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고 있으며 베놈을 사용하면서 언제든지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그런 모습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위기대처능력은 어릴 때부터 있었는지 감옥에선 오시토(Osito)[9]라는 이름의 곰인형을 가지고다녔다. 그냥 평범한 곰인형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숨기고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인형 속에 나이프를 숨겨 놓았었다. 역시 크게 될 놈이었어


3.2. 초인에 준하는 전투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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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베인(독)이고 널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은 단지 너의 고통만 끝내고 수치를 잠재우겠지.
그 대신, 내가 네놈을...
부숴주마!
I am Bane and I can kill you... but death would only end your agony and silence your shame.
Instead, I will simply...
BREAK you!

코믹스에서는 배트맨의 허리를 꺾어놓은 걸로도 유명하다. 그가 전면적으로 등장한 작품은 나이트폴로 이때 그는 아캄 수용소를 붕괴시켜 수많은 빌런들을 탈출하게 해 배트맨이 그들을 잡는 데 힘을 소진하게 만드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배트맨이 누구인지 감으로 알아낸 정말 몇 안되는 인물이므로[10], 그의 지적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11] 빌런들을 탈출시켜 배트맨의 힘을 소진시킨뒤 웨인 저택으로 쳐들어가 비밀 장소에서 나오는 브루스 웨인에게 "너 말고 배트맨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면서 지친 배트맨을 두들겨 팬 뒤 허리를 꺾어버렸다.

그가 배트맨을 타깃으로 삼은 이유는 감옥에서 배트맨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도시, 즉 고담은 감옥과 굉장히 유사하게 움직인다고(공포가 주축이 되어) 여겨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 배트맨이 미래의 자신이 얘기한 "두려움"이라고 느꼈기에 그를 쓰러뜨리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후 배트맨이 뒤를 잇게 한 장 폴 밸러(훗날의 아즈라엘)에게 약물 튜브가 절단되어 패배한다.

베놈을 사용하면 체구가 3미터에 육박하는 거인이 되며 배트맨 시리즈 치고는 나름 '초인'[12]적이라고 할 만한 근력을 보유하게 되지만, 약물 없이도 그는 근접전투의 전문가라서 충분히 강력하다. 워낙에 선천적으로 강하게 태어나서 약물 없이도 베인은 준초인급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13] 신체능력만 따지면 배트맨보다도 훨씬 강하다. 크로스오버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상대한적이 있는데, 슈퍼솔저인 캡틴 아메리카를 단번에 제압하고 허리를 부러뜨릴뻔 했다.[14]

베인이 약물이 가져다주는 힘에 중독되는 것도 아니다. 그에게 있어 약물은 강해지기 위한 수단 그 이상은 되지 못하며, 때로는 오히려 공급이 차단될 경우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기피하기까지도 한다. 베인이 사용하는 베놈 약물은 중독성이 강한데다 계속 투여하면 뇌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와 뇌기능이 붕괴해서 미치거나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15] 베인이 사용하는 베놈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언제나 효능이 더욱 강력해졌으며, 그에 비례하여 중독성도 더욱 강해졌다. 베인이 아주 쉽게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의 의지력은 약물의 중독성보다도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는 하는데, 플래시포인트 이전의 베인은 나이트폴 이후에 아즈라엘에게 패한 이후로 약물을 끊었으며, 약통을 달지 않은채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복한 배트맨과 재대결 했을 때에도 약물 없이 싸웠다. 일종의 결심으로 약물이 없는 튜브를 장착하고 다닐 때도 있었다.

플래시포인트 이후에는 약통이 더 커지고 몸에 달고 있는 튜브의 갯수도 늘어났으며, 힘과 덩치가 증가한듯 묘사된다. 또, 지속적인 베놈 사용으로 혈액에 베놈이 축적되어 달리 베놈을 주입하지 않아도 초인적인 힘을 낼 수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베놈도 없고 부상까지 당한 베인이 베놈으로 강화된 고담시의 악당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때문일지도. 프라임 어스로 들어오면서 다시 오리지널 베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이후 베놈의 한계가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되는데, 미스터 프리즈가 아캄에서 날뛰고 있는 베인을 얼리면서, 총 2737 큐빅 파운드(약 1.24톤)의 얼음으로 베인의 몸을 감싸놓았다고 말한다. 프리즈는 신체적으로 완벽한 사람에게 베놈을 한계치로 주입시켜도 1500 큐빅파운드(약 680kg) 이상의 얼음은 깨고 나오지 못할것이니 베인이 탈출하는것을 불가능하다고 말하려고 한다. 하지만 베인은 프리즈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얼음을 깨고 나오며 "불가능 하지 않아. 난 베인이다." 라고 말한다.


3.3. 질서[편집]


베인은 범죄 자체를 즐기거나 강박증이 있는 다른 배트맨 빌런들과 다르기 때문에 자주 범죄에서 벗어나고 때로는 배트맨에 협력하거나 하는 모습도 보인다. 오히려 돈을 훔쳐서 가난한 이들과 아이들을 돌보는데 쓰거나[16], 악당 루퍼트 쏘온을 배트맨의 이름으로 죽이려고도 했다. 심지어 배트맨이 공격을 해도 "배트맨, 넌 날 공격한다만 나는 결코 맞서지 않을것이다. 너에게 빚을 갚는다고 생각하겠다"라고 할 정도.

베인은 첫 등장이 악역이었고 그 이후에도 악역으로 자주 활약하며 금전적 목적 등으로 고용되거나 활동하는 등 분명 선역이라고 분류하기는 부족하다. 하지만 다른 빌런에 비해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금전적 목적으로 악행에 가담하더라도 금전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것 등은 일반적인 빌런들과 분명한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한번은 아버지를 추적하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토머스 웨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했었다. 이후 아니라는게 밝혀지긴 했지만 이후 배트맨은 베인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아버지, 킹 스네이크를 찾아내고 그와 싸우던 중 위기에 빠진 배트맨을 구하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라자러스 핏의 도움으로 부활하기도 한다.

베인은 시크릿 식스의 리더로서 활약했었다. 멤버인 스캔들 새비지를 아껴서 새비지를 구하기 위해 다시는 손 안대겠다고 다짐한 베놈을 다시 쓰기도 했다.

배트맨이 고담에서 사라져 혼란스러워질때마다 친히 나서서 용병단을 이끌고 오거나 각종 영웅들을 포섭해 함께 범죄자 소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해외 팬들은 베인을 투 페이스와 함께 비공식 배트맨 패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17]

하지만 처음 등장한 나이트폴부터 페이크 최종보스스러웠던 건 사실이다. 또한 그의 베놈 약물 때문에 배트맨과 자주 충돌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징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이 옳다라는 신념이 강하며 가끔은 자신의 범죄자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배트맨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악당 조커와는 은근히 상극 관계. 베인은 장난과 혼란을 싫어하는데다 육탄전에서 워낙 압도적이라 둘이 마주하면 베인이 조커를 도망칠 수 있을 정도까지만 두들기기 때문.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둘이 마주하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배트맨에서 베인의 존재 가치는, 배트맨의 정의관이 마냥 옳다고 할수 없을때 같은 것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차이를 보여주는것이다. 그에 대해 경쟁을 하고 이해관계가 맞으면 가끔 협력도 하는 또다른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이로써 조커와는 다른 의미[18]로 배트맨의 라이벌에 가깝다.

게다가 배트맨: 엔드게임에서 조커가 작정하고 고담을 지옥도로 만들었을때 다른 슈퍼 빌런들과 함께 배트맨과 협력하여 조커 바이러스로 고담을 지옥도로 만든 조커를 적극적으로 막을려고 했다.


4. 능력[편집]


주로 베놈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켜 싸우는데 실제로는 약물이 없어도 이미 신체가 인간을 초월했다. 초반에는 모티브대로 레슬링 기술을 쓰고 다굴전이 아닌 이상 관절기를 주로 사용했다. 여기서 말하는 관절기란 상식적인 그래플링 동작 뿐 아니라 목 꺾기, 턱 비틀기, 손목 박살도 포함한다... 현재는 베놈 없이도 압도적인 힘과 온갖 격투술을 사용하여 잔챙이부터 좀 노는 상대까지 입맛대로 요리한다. 신체스펙은 베놈이 없어도 인간을 초월했기에 펀치나 킥으로 웬만한 벽은 깨부술 정도.#

애초에 피지컬, 경험, 지성 모두 최상위인 슈퍼빌런인지라 인간계 레벨로서 당해낼 자가 없다. 무기 잘 다루는 건 기본이나, 무기를 쓸 필요가 없는 악당. 방탄복도 잠깐 입었다가 다시 벗었다. 아캄 워 에서는 베놈 약물을 사용한 고담의 모든 악당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기도 했다.

베놈을 쓰지 않아도 강하지만 사용하면 매우 강력해진다. 최상급 괴력을 가진 포이즌 아이비, 킬러 크록, 솔로몬 그런디[19] 등을 뛰어넘는 강함을 보이는데, 주먹질에 땅이 패이고 바위를 집어던지며 말 그대로 초인이 된다. 잔챙이들 정리가 끝나고 보스와 싸우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베놈을 쓰는 식으로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 그러나 베놈 없이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악바리로 안 쓰는 경우도 있는듯. 하지만 외장형 베놈 주입선이 약점이 되어 치열한 전투 중에 이게 끊어져서 패배하는건 거의 클리셰라 할 수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베놈에 의존하게 되어 끊기면 매우 야윈 모습으로 변하거나 전력을 상실한다.[20]


5. 작중 행적[편집]


조커와 한번 싸운 적이 있다(batman detective comics #740). 조커는 다른 사람대할 때와 똑같이 혼란스럽게 만들려고 했지만 당연히 일방적으로 조커를 패대기쳤고 조커를 실컷 두들겨 팬뒤 도망가게 내버려뒀다. 상성이 안좋아

베인의 비중이 크지 않은 작품이거나 베인이 지나치게 강하게 그려지거나, 혹은 애니메이션 등 설정이 조금 변형되는 스토리에서 베인의 패배는 주로 '약물의 공급이 차단되어 패배' 패턴으로 진행된다. 아무래도 힘도 강한 데다가 머리도 좋으니 그거 말곤 마땅한 해결법이 안 떠오르는 게 작가들의 고민일듯. 하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대부분 배트맨과 치열한 혈투끝에 패하거나 승부가 나지 않은채로 끝난다. 사실 나이트폴 이후로 베인은 약물을 거의 하지 않고 튜브 없는 깨끗한 맨몸으로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플래시포인트 이후에는 다시 약물을 하게 되었지만.

또 아무래도 힘이 강한 빌런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두뇌파다운 모습은 상당히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미지를 갖고 베인을 '힘만 센 바보'나 '약물 없음 찐따' 식으로 생각하지는 말도록 하자.[21] 다행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문무겸비의 모습을 보여서 힘만 센 바보라는 인식은 바뀌는듯 하다. 그래도 연결선 끊기면 전력상실하는 패턴은 여전하다....


5.1. 뉴52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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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워》에서의 베인. 뒤에 매달려 있는 인물은 스케어크로우.

고담시... 마침내...넌 내 소유물이다.

포에버 이블 타이인 《아캄 워》에서 등장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처럼 방탄조끼와 코트를 입는다. 코트 깃을 양 손으로 잡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영화판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리부트에서 이쪽 디자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지원을 등에 업은 스케어크로, 맨배트 등의 악당들이 고담을 손에 넣으려는데, 무질서해져 혼란스러운 고담을 바로 잡기 위해[22] 자기 세력을 이끌고 난입했다. 이 때 노동의 숭고함에 대해 펭귄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색다른 면모를 많이 보이기도 했다.

배트맨이 사라져 무주공산이 된 고담 시를 지배하려 했지만, 이미 고담 시의 정신병자들은 더 큰 공포에 익숙해져 베인을 두려워하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그래서 이번엔 자기가 배트맨 코스튬을 입는다.

이 코스튬의 특징으로는, 그냥 잘 살펴보면 철판을 둘둘감은 옷이며, 가슴의 박쥐 마크도 금속제 철판이다. 여차하면 이걸 떼어내서 머리를 내려 찍고 허리에 박아버린다. 배트맨 같은 도구사용은 가슴 장식겸 둔기인 철판을 빼면 사실 그냥 맨주먹질.

올빼미 법정에 의해 보관되던 탈론을 해방시켜 함께 고담의 악당들을 쓸어버리고 시민들을 자신의 건물로 보내 치료했다. 이때의 행보는 그야말로 완벽한 히어로.

이후 브루스 웨인에게 제압당했던 탈론 중 하나(딕 그레이슨의 할아버지뻘)와 협력 관계가 되어 '디아볼릭 듀오'를 결성하고, 냉동 보관상태였으나 스케어크로의 주도하에 빼돌려져서 아캄 정신병동의 정신계 빌런들의 합작품으로 그저 명령받은대로 움직이던 다른 탈론들도 영입하는데 성공하고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따르는 빌런들과 전투를 벌인다. 스케어크로에게 베놈 약물을 주입받은 빌런 십수 명이 아캄 수용소에서 베인을 공격했지만 "나처럼 되려면 베놈만으로는 부족하다"더니 혼자서 전부 때려눕힌다. 상대 중에는 킬러 크록, 포이즌 아이비, 미스터 프리즈까지 있었다.[23]

이후 자신에게 패배한 빌런들을 스케어크로만 빼고 펭귄에게 모두 넘긴 뒤, 스케어크로를 공중에 매달아 놓고 고담이 자기 것이 되었다고 선포한다. 하지만 돌아온 배트맨에게 한 이슈 만에 깨지고 고담 시를 도로 빼앗긴다.[24]


5.2. DC 리버스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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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이후, 톰 킹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최종 보스, 만악의 근원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이전에는 배트맨을 육체적으로 부러트렸다면, 이번에는 정신적으로 부러트리기로 결심한 것. 톰 킹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제2의 나이트폴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배트맨캣우먼의 결혼식이 진행되려다가 결국 파토가 나버리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베인이 배트맨의 정신을 박살내려는 계획이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그런데, 베인의 일당 중에 조커, 리들러, 휴고 스트레인지 그리고 토마스 웨인이 있었다. 어째서인지 플래시포인트 세상에서 살아남은 플래시포인트 세상의 토머스가 메인 유니버스에 나타나 베인과 협력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토머스 웨인이 협력한 이유는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을 그만두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배트맨 #55에서는 배트맨의 주변인물들을 건들기 시작하는데, KG비스트를 고용하여 나이트윙을 죽이려고 한다. 나이트윙은 저격총으로 총알을 머리를 맞게 된다. 주인공 버프 때문에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되지만, 기억을 완전히 잃게 되어 나이트윙의 자리를 떠나게 된다. #59에서는 펭귄에게 알프레드 페니워스를 암살하라고 명령하지만, 펭귄배신을 때려 그 것은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토머스 웨인이 배트 케이브에 침입해 배트맨을 납치하게 된다.

#72에서 배트맨과 싸우는데, 다시 한 번 배트맨의 허리를 부러뜨리며 배트맨을 쓰러트린다! 물론 나이트폴 때도 그랬듯 여러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았고[25]배트맨을 미리 약화시켜 둔 덕분에 가능했던 일[26]이지만, 베인 본인은 어쨌든 자기가 더 우월하다는 식으로 믿고 있다.

#75에서부터 고담시는 완전히 베인과 토머스 웨인이 장악해버려 "시티 오브 베인" 이벤트가 진행 중.

#77에서는 토머스 웨인이 붙잡은 알프레드의 목을 꺾어서 살해한다.

돌아온 배트맨이 정당한 1:1 대결을 제안하자 약물 튜브를 뽑고 응하지만 그 즉시 캣우먼에게 뒤통수를 맞고 2:1로 털린다. 토머스 웨인이 그를 총으로 쏘지만 죽지는 않고, 최종적으로 베인 다음에 패배하여 구속된 토머스 웨인을 찾아가서 허리를 꺾어버린다.

<조커 워 존>에서는 체내 약물과 근육까지 흡수하는 거대한 구속 기구에 묶인 채로 등장한다. 자신의 패배는 '가짜' 배트맨의 잘못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커가 그를 찾아와서 알프레드라는 최고의 소재를 배트맨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게 아니라 고작 로빈 따위를 겁주는 데 낭비했다고 분노하며, 당장 죽이진 않겠지만 꼭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통첩하고 떠난다.


5.2.1. 이어 오브 더 빌런[편집]


#75부터는 베인이 고담을 완전히 장악해서 다스리는 <시티 오브 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정부과 협상하여 슈퍼맨같은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개입을 막아버리고[27][28] 알프레드 페니워스를 인질로 잡아 다른 배트맨 패밀리들의 멤버들이 개입하는 것도 막아버렸다. 그리고서는 리들러조커[29] 등등 슈퍼빌런들을 경찰관을 시키고, 휴고 스트레인지를 고든 대신 경찰국장을 맡게 해버렸다. 그리고 토머스 웨인 배트맨과 고담걸을 수호자로 두었다. 투페이스, 아마그딜라, 솔로몬 그런디는 베인과 협력하기 거부하였지만, 토머스와 고담걸이 이들을 생포하고 싸이코파이레트에게 세뇌당해버린다.

이어 오브 더 빌런 관련으로는 #75에서 렉스 루터와 통신으로 대화하는 것이 등장하는데, 베인은 렉스에게 미국 정부가 자신을 따르기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렉스는 승락한다. 렉스는 사이코 파이어릿 같은 엄청난 무기 가지고서는 왜 고작 도시 하나만 장악하냐고 물어보는데, 베인은 "배트맨그의 친구들과함께 여러 크라이시스들을 극복하면서 지구멀티버스를 여러번 구했지만, 고담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에 성공한 적이 없다"면서, 자신은 배트맨도 못하는 불가능을 이루고 싶어서 고담을 장악했다고 대답한다.

데미안이 고담에 침입하지만, 토머스에게 잡히고 만다. 그래서 인질이었던 알프레드는 베인에게 목이 꺾여 허무하게 사망한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욕먹은 이벤트

하지만 진 최종보스는 결국 플래시포인트 토머스 웨인 배트맨이였고, 베인은 토머스에게 뒤통수 맞아 허무하게 망가진다. 결국 페이크 최종 보스의 달인이라는 것을 증명해버린 꼴 이후 배트맨이 아버지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둘다 아캄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빡친 베인은 토머스의 허리를 부서버리는데, 이후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다 토머스는 사망한 듯.

이후 조커 워 이벤트 타이인에서 아캄 수용소에 갇힌 상태로 등장. 조커가 아캄 수용소에 침입하여, 갇힌 베인을 조롱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배트맨의 아버지격인 인물을 배트맨 면전이 아닌 곳에서 죽여버렸냐면서 톰 킹과 함께 비난한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값을 치를 것이라면서 경고한다.


5.3.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편집]


인피닛 프런티어 #0에서 아캄 수용소에서 대규모 조커가스 공격이 일어나고, 베인을 포함한 여러 슈퍼빌런들이 이미 사망한 상태로 등장한다. 근데 경찰들과 배트맨은 조커의 스타일이 아니라면서 범인이 조커인지 의문심을 가지게 되고, 조커 본인도 신문으로 이 소식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누가 베인을 죽였는지 미스테리이다.

조커 #2에서는, 베인의 이 등장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할 것이라고 다짐한다.하지만 #12에서 알고보니 베인은 살아있었고(!) 조커가스 사건 자체가 베인의 자작극이였다는게 밝혀진다.


6. 평행세계[편집]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7.1.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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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헨리 실바(Henry Silva).[30] 코믹스에서 베인이 나온지 얼마 안 되는 시기에 등장했다.[31]

얼굴을 완전히 가린 코믹스와는 다르게 이쪽은 코와 입부분을 노출시킨 가면을 쓰고 나온다. 마피아 루퍼트 쏘온이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고용한 남미 출신의, 길가메쉬 프로젝트라고 하는 인간개조 실험을 당한 적 있는 용병으로, 베놈 약물을 이용해 힘을 키운다. 베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만화 나이트폴의 줄거리에 영향을 받았는데, 킬러 크록과 한판 붙어 때려눕힌 적 있고, 배트맨을 살살 긁으며 몇 수를 먼저 읽어 행동하거나, 자신을 마크하는 로빈의 뒤를 오히려 밟아 납치하기도 한다.(코믹스에서 이 로빈은 팀 드레이크이지만 애니에서는 딕 그레이슨이다) 베놈을 투입하면 배트모빌을 찌그러뜨리기도 하는 괴력을 보이나, 본래 힘은 배트맨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원작에서 했듯이 "부숴주마!(Break you!)" 라고 외치며 배트맨의 척추를 꺾으려 하지만...



순간 배트맨이 배터랑으로 베놈 공급기를 찔러 약물이 과량 역류되어 패배한다. 이 때 약물의 영향 때문에 굉장히 엽기적인 얼굴로 괴로워하다가, 배트맨이 공급선을 빼준 덕분에 목숨은 부지했고 기절하는 선에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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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배트맨이 그의 가면을 벗기는데 드러난 모습은 죽을뻔한 충격이 컸는지 처지고 휑한 모습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 당시 새로운 캐릭터였던 베인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지 몰라서 그냥 평범한 악당으로 취급했고, 폴 디니와 브루스 팀은 베인이 나이트폴에만 등장할 기믹 악당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당시엔 갓 데뷔한 신입 빌런이었던 데다가, 그 데뷔작에서도 페이크 최종보스였기에 문제가 되는 판단은 아니었지만, 현재는 베인은 대표 배트맨 빌런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배트맨 NBA에서는 디자인이 달라지고 목소리톤도 확연히 중후해지면서 샤프해진다. 디자인에서는 좀 더 간단해지고 프로레슬러같은 문양은 없고 그대신 입과 눈이 보이는 가죽질의 가면을 썼다.

재밌는건 팀버스 베인은 단 한번도 약물이 끊겨서 패배한 적이 없다. TAS에 한번 나왔을땐 위에 설명한것 처럼 약물공급을 끊은 게 아니라 과다공급시켜서 이겼고, NBA의 한 에피에서 (바바라의 상상 속이지만)고담 고층빌딩 옥상에서 싸웠을 때도 약물 튜브를 끊었지만, 그 상태에서 베인이 배트시그널을 뜯어 던져버려서 배트맨을 날려버렸다. 극장판에서도 싸움 중 약물 튜브를 끊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트맨이 압도당하기 시작, 결국 그들이 싸우던 유람선이 폭발하는 순간 베인을 기둥에 결박시키고 탈출한다. 다른 매체에서 약물 끊겼다고 바로 일반인 이하의 스펙이 되버리는 베인들보다는 훨씬 나은 취급.

이후엔 브루스 웨인의 부재로 그를 대신해 배트맨 슈트를 입은 슈퍼맨에게도 발린다(...).


7.2. 배트맨 비욘드[편집]


9회에서 배트맨은 10대 은행 강도들을 붙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들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메이슨이 갑각스럽게 발휘한 괴력에 압도당해 놓치고 만다. 이후 메이슨이 몸에 붙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근력이 상승하는 스네퍼라고 불리는 파스 형식의 마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성분이 과거 베인이 쓰는 약물과 비슷함을 알아내고 요양원에 있는 베인을 찾아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베인은 오랜 세월동안의 마약의 부작용과 노환으로 폐인이 되어 휠체어에 앉아 호흡기에 의존하는 신세가 되어있었으며 스네퍼를 만들어 팔던 장본인은 요양소 관리인 채플이었다. 그는 베놈 약물의 제조법을 베인에게서 알아내서 밀거래하고 있었으며 메이슨이 쓰던 것 역시 채플이 제공한 것. 늘 하던 것처럼 채플은 메이슨에게 약을 전달하려 하지만 배트맨의 방해로 실패하고 그가 자신의 본거지까지 쫓아오자 자신의 몸에 직접 파스를 붙이고 그를 상대한다. 채플은 메이슨이 그랬던 것처럼 압도적인 힘으로 배트맨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배트맨의 기습으로 파스들이 잔뜩 들어 있는 상자에 떨어져 파스들이 그의 몸에 마구 붙어버림으로서 폭주하는 약물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패배, 자신 역시 폐인이 되고 만다.


7.3. 더 배트맨[편집]


평상시에는 검은 옷을 입고 가면을 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타이탄 약물을 스스로에게 투여하여 벤10에 나오는 외계인 포암즈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7.4.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편집]



7.4.1. 배트맨과 로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인(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2. 다크 나이트 라이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3. DC 확장 유니버스[편집]


원더우먼닥터 포이즌이 만든 신체 강화약물이 차후 영화에 베인이 나온다는 떡밥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하지만 DC 확장 유니버스가 플래시를 끝으로 종결된 현 시점에서 떡밥이 회수될지는 미지수.


7.5. 드라마[편집]



7.5.1. 고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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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서 등장한다.

에두아르도 도란스 라는 이름의 델타 포스 소속 요원으로 등장한다. 짐 고든과는 군대시절 같은 부대였다.

고담의 다리가 끊기고 입출입을 봉쇄하여 완전히 고립된 고담이 개판이 되가고 있을때. 델타 포스가 파견온다, 하지만 물자도 안주고 뜬금없이 병력이오는등 수상한 정황을 보인다.

알고보니 사실은 특정 이유를 위해 왔으며, 리들러가 일으킨 대피소폭발사건은 휴고 스트레인지 교수가 그를 치료할때 섭외하여 칩을 박아두어 조정한것이였다.[32]

하지만 리들러가 조정당하지 않을때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칩을 머리에서 빼냈고, ‘에두아르도가 리들러에게 대피소를 폭발시키라는 명령을 내린 음성자료.’를 내륙의 언론사에게 뿌릴려하고...

에두아르도는 리 톰킨스를 인질로 벌이며 고든을 추적하고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 고든의 발차기에 철근이 박히며 리타이어...

하지만 그의 보스이자 원흉으로 보이는 테레사 워커가 나타나 마스크를 씌워주며 베인으로 탄생하게 된다.

그 후 테레사 워커가 라스 알 굴의 딸 리사 알 굴임이 밝혀지고 그녀와 휴고스트레인지에 의해 베인으로 각성. 라스 알 굴을 죽인 브루스와 바바라를 죽일려고 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고담은 평화를 얻게 되나 죽지는 않았다. 덩치는 원작 베인에 비해 작으나 화염에 내성이 있는지 불구덩이에서 멀쩡히 걸어나오고 힘 역시 쎈 편이다. 차에 부딪혀도 멀쩡할 정도로 내구성도 좋은편.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베인과 목소리가 매우 흡사하다.

베인이 활동할때 제레미아는 크게 화상을 입고 정신병원에 수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베인과 사실상 고담을 고립시킨 원흉인 제레미아 발레스카하고는 접점이 없다.


7.6. 게임[편집]



7.6.1. 아캄버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인(아캄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6.2. 배트맨: 디 에너미 위딘[편집]




7.6.3. 인저스티스 시리즈[편집]


파일:external/www.injusticeonline.com/injustice-2-bane-render-portrait.png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에서는 무려 슈퍼맨의 부하로 나온다. 그의 말에 따르면 슈퍼맨이 자신의 능력과 법에 대한 견해가 맘에 들어 그를 살려주었다고 한다.

다만 인저스티스 2에서는 고릴라 그로드의 소사이어티에 가담한다. 스케어크로우는 그가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8. 기타[편집]


여러 패러디등에는 역시 배트맨의 허리를 뽀개는 걸로 자주 나온다. 아캄 수용소에서 베인에게 패배했을 때의 게임오버 화면이 허리 꺾기이기도 했다.

성격이 성격이지만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친구가 있다.

여담으로 렉스 루터와 여러모로 닮았다. 질서를 중시하고, 문무를 겸비하며, 처음엔 악당이나 지금은 히어로와 악당의 경계를 오간다든지. 대머리라든지

아말감 유니버스에선 퍼니셔와 크로스오버 되어 배니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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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배트맨과 로빈 한정으로 안토니오 디에고라는 명칭이 나온 바 있고 드라마 고담에서는 에두아르도 도란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2] 작화 마다 다르기는 한데, 현재 연재되는 메인 배트맨 시리즈에서는 녹안으로 등장한다.[3] 사실 DC 세계관의 악당들은 로그스같은 자들을 제외한 대다수가 이기적이기에 서로 적으로 생각하며 필요에 따라 뭉칠뿐이지 때가되면 악당들끼리 배신하고 싸우거나 죽이는게 다반사다. 하지만 베인의 경우 자신의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활동하는 범죄자가 아니라 혼돈을 몹시 싫어하며 그의 최종목적도 배트맨 보다 더 과격하게 범죄를 말살하는거라 가끔은 안티 히어로적인 면모도 나타나기에 조커를 비롯한 고담의 빌런들과 특히 사이가 나쁘다. 인저스티스에서는 당시 자신의 사상과 맞는 슈퍼맨편을 들기도 했다.[4] 전부 탈퇴.[5] 사실 아버지는 금발의 앵글로 색슨이기에 혼혈이다.[6] 사실 현실에서도 수감자들이 감옥에서 보안 뚫는 법, 해킹 관련 정보, 문 따는 법 등 정보를 서로서로 공유해서 지식을 쌓은 뒤, 출소 후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문제시 되기도 했다.[7] 풀려난 후에는 일부러 감옥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했다.[8] 에드먼드 도런스 경(sir Edmund Dorrance). 킹 스네이크(King Snake)로 불리는 빌런이다.[9] 스페인어로 '작은 곰' 이라는 뜻.[10] 휴고 스트레인지도 배트맨의 정체를 알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에 가깝다. 애니에서도 배트맨의 정체를 빌런들한테 폭로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조커는 배트맨의 정체를 진작에 알고있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배트맨이 누구던간에 그저 나의 달링장난감인 배트맨이라는 입장인지라 실질적으로 베인 정도만이 배트맨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압박을 주는 몇 안되는 인물이 된다.사실 고든이나 투페이스도 알고있기는 하다.[11] 하지만 배트맨의 정체를 다른 빌런들한테는 폭로하지 않았다. 어차피 믿지도 않을 것이다....[12] 물론 일반인이나 배트맨 수준의 비초인 캐릭터들 중에나 초인이라는 정도고, 진짜 육체파 히어로들 만큼은 아니다.[13] 펀치로 사람 머리를 말그대로 터뜨리는 수준.[14] 다만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부메랑이라는걸 몰라서 되돌아오는 방패를 머리에 맞고 기절하며 패배를 맞았다.[15] 다만 베인은, 배트맨을 쥐어패면서 의지가 박약한 사람이 투여하면 정박아가 되지만, 자신이 사용했을땐 오히려 더 똑똑해진다고 말했다.[16] 물론 인간방패 의혹도 있다.[17] 투 페이스도 때때로 배트맨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보통 자경단일 때는 혼자서 움직인다.[18] 조커는 배트맨의 행동을 아예 정반대로 반박하는 아치 에너미급의 모습에 가깝다.[19] 완전한 악어가 된 킬러 크록이나 솔로몬 그런디는 순수 힘으로는 베인을 능가하지만 지능이 워낙 딸리기 때문에 근접 전투 전문가인 베인한테 털리는게 다반사다.[20] 미디어믹스 한정. 원작 베놈이 튜브 끊어져서 패배한 적은 딱히 없다고 봐도 좋다. 패배한 이후에 튜브가 뽑힌 적은 있어도. 베인은 튜브가 끊겨도 선천적으로 배트맨보다 신체능력을 압도하기 때문에 원작에선 배트맨의 뛰어난 전투기술에 의해 패배할 뿐 딱히 그게 패인이 될 리가 없다. 또, 나이트폴 이후에 베인은 대부분의 이슈에서 맨몸으로 다닌다.[21] 자신이 주역이 아닌 상태에서 다른 빌런들과 연합해 등장하면 항상 순식간에 베놈 연결선 끊김 → 한큐 제압의 길을 걷는다.[22] 배트맨이 없을 때면 자주 고담을 바로 잡았다. 비슷한 일을 했던 빌런으로는 투 페이스 정도가 있다.[23] 킬러크록은 약물없이도 대형차량이나 건물등을 집어 던질 정도로 강하고 총알도 튕겨낼 정도라 배트맨도 정면전으로는 상대하기 힘들어 편법으로 제압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약물의 힘으로 힘이 배 이상으로 강해졌을텐데 당시 베인은 약물도 하지 않고 부상까지 입은 상태로 한번에 그들을 제압해 버렸으니 베인의 강함은 심히 ㅎㄷㄷ하다고 할 수 있다.[24] 하지만 배트맨이 워낙 무시무시한 놈들과 싸우고 온 터라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는 의견이 중론.[25] 특히 리버스 이후에는 토머스 웨인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전체적인 작전은 베인 혼자 진행했던 나이트폴에 비해 베인의 지능이 부각되지 않는다.[26] 토머스 웨인과의 스파링에서 베인은 비겁한 수를 쓰지 않고는 시종일관 밀렸다. 그런데 토머스 웨인은 100% 회복되지 않은 브루스 웨인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27] 캡틴 아톰에 의하면 미국 정부는 고담의 범죄율만 내려가고 빌런들이 사라지는 것만 상관해서 누가 다스리든 상관 없어서 방관하고 있다고 한다.[28] 저스티스 리그가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개입한다고 해도, 고담걸이 고담을 지키고 있다. 같은 능력을 가진 고담걸의 오빠 "고담"은 배트맨 #5에서 저스티스 리그 전체를 30초안에 제압했을 정도로 매우 강력했다. 하지만 고담은 이때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사망하기는 했다.[29] 사실은 클레이페이스.[30] 첫 등장 에피소드의 연기 톤과 이후 에피소드의 연기 톤이 다르다. 첫 에피소드에서의 연기 톤은 스페인어 억양보다는 독일어 억양 느낌이 나기도...[31] 애초에 베인은 1993년에 등장한 캐릭터고, 배트맨 TAS은 1992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것이라서, 그야말로 머리에 피도 안마른 신캐였다.[32] 시즌4 파이널에서 리들러와 리 톰킨슨이 둘다 쓰러진채로 휴고 스트레인지 박사에게 발견되는데, 마찬가지로 리 톰킨슨에게 칩을 박아둔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다행히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