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al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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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Hello everyone! Welcome to tonight’s episode of Critical Role, where a bunch of us nerdy-ass voice actors sit around and play Dungeons & Dragon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밤 크리티컬 롤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 너드 성우들이 모여 앉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는 곳이죠!
던전 마스터 매튜 머서의 오프닝 멘트.
미국의 트위치 방송.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프로 성우들이 모여 던전 앤 드래곤을 플레이하는 방송이다. 이들 중 매튜 머서와 탈리신 재피는 카이지 탕을 중심으로 하는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도 활동했었으며, 보이스 오브 게이밍에서 파생된 성우 유닛으로도 볼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2017년 10월 첫번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18년 1월부터 두번째 캠페인을 방송을 시작해 2021년 6월 두번째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21년 10월부터 세번째 캠페인을 방송 중이다.
방송은 미국 서부 시간(PST/PDT)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부터 휴식 시간 포함 대략 4시간[2] 가량 트위치에서 진행되며, 재방송은 익일 오전 1시 및 오전 9시[3]에 있다. 각 주의 에피소드는 그 다음 주 월요일 정오[4]에 유튜브에 업로드 된다. 현재 구독자는 210만명.
공식 사이트에서 매주의 에피소드를 요약한 Critical Recap을 올리고 있다.
완결된 첫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완결된 두번째 캠페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두번째 캠페인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송을 제외하고는 한글 자막이 없다. 애초부터 크리티컬 롤이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방송 내내 영어를 기반으로 한 드립이나 유머요소가 워낙 많아 그 뉘앙스를 일일이 살리며 번역하기가 까다롭다는 게 문제. 그래도 영어 자막은 꼬박꼬박 붙고 있으니 아쉬운 대로 영자막으로나마 즐길 수는 있다.
한자막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면 번역 텀블러 페이지나 여기를 참조해서 참여해보자.
사실 영어가 된다고 해도 무지막지한 분량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다. 상술했듯이 에피소드가 보통 4시간 정도 하는데, 그런 에피소드가 100여편 넘게 있다. 대략 캠페인 1은 448시간, 그리고 2021년 초 기준으로 진행중인 캠페인 2가 490시간이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나 막막한 초보 팬들도 많다. 그렇다보니 팬들의 입문 가이드에서 다 못보면 위키나 공식 요약본으로 스토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편할때 시청해라는 조언을 하곤 한다.
2. 특징[편집]
전세계적으로도 D&D 실황 방송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중에서도 크리티컬 롤은 정식 연기 훈련을 받은 프로 성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타 방송들에 비해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 TRPG에는 역할극 요소가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본인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연기를 하기도 하는데, 즉흥 연기를 하다 보니 할 말이 정리되지 않아 버벅거리고 연기하는 본인도 쑥스러워서 제대로 연기하지 못한다.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플레이어 본인에게나 시청자에게나 제일 큰 진입장벽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크리티컬 롤의 출연진들은 전부 현직 성우들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연극이나 뮤지컬, TV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전문 연기자들이다 보니 그러한 역할 연기 중에 거슬리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 특히 즉흥 연기 훈련을 받은 배우들답게 즉흥적인 코미디 연기나 주사위 굴림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 맞춰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능력이 뛰어나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에 따라 TRPG에 편견이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일반적인 TRPG가 아닌 프로 배우들의 즉흥극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던전 마스터를 맡고 있는 매튜 머서의 특출난 던전 마스터링 능력도 크리티컬 롤의 강점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맞춰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상호작용해야 하는 던전 마스터링의 특성상 순발력과 상상력, 표현력이 매우 중요한데,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 파티가 그 어떤 지역이나 건물에 들어갈 때라도 매번 자세하게 풍경과 상황을 묘사하고, 심지어 전투 중에는 플레이어들과 몬스터들의 공격 하나하나를 굴려진 주사위 판정에 맞게 세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기 용이하게 해준다. 그런데다가 떡밥을 깔아놓고 플레이어들이 그 떡밥을 물도록 유도하는 실력도 좋으며 이에 반전으로 보답을 한다.[5] 또한 매튜 머서 역시 프로 성우이다 보니 NPC들을 연기할 때 다양한 목소리로 능숙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 캐릭터들의 행동에 실감이 넘치며 더욱 몰입감을 높여 준다.
참고로 인터넷과 위키에 캠페인과 캐릭터들의 삽화가 많이 있는데 실제론 크리티컬 롤 팀이 직접 만든 공식 아트가 아니라 모두 팬들이 묘사를 바탕으로 만들고 크리티컬 롤 팀이 인정하기만 한 팬아트들이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아트들도 모두 공식 아트가 아니다. 크리티컬 롤 팀은 정식으로 삽화를 만든적이 없다. 애초부터 크리티컬 롤 팀의 멤버들은 모두 성우들이지 아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이다.[6]
3. 출연진[편집]
크리티컬 롤의 던전 마스터. 오버워치의 캐서디,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 역으로 유명한 성우로, 게임의 진행 및 플레이어들을 제외한 모든 NPC의 역할을 맡고 있다. 캠페인의 세계관 및 스토리 역시 매튜 머서의 창조물. 뛰어난 던전 마스터링으로 해외 D&D 커뮤니티에서는 세계 최고의 던전 마스터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다.
어려운 전투 끝에 PC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상황이 되면 "How do you want to do this?(어떻게 마무리를 짓고 싶습니까?)"라고 묻는 게 버릇인데, 실황 이벤트를 할때 이 말이 나오면 흥분한 관중들의 환호성을 들을수 있다. 모탈컴뱃으로 치면 Finish him/her 같은 대사인 셈으로 이 대사가 나온 뒤에는 막타를 치는 플레이어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모습을 묘사한다.[시즌2스포] 출연진 중 한 명인 마리샤 레이와는 2017년에 결혼한 부부사이다.
스핀오프 캠페인인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에서는 플레이어로서 참전, 드워프 소서러인 다리악스(Dariax)를 플레이한다.
어려운 전투 끝에 PC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상황이 되면 "How do you want to do this?(어떻게 마무리를 짓고 싶습니까?)"라고 묻는 게 버릇인데, 실황 이벤트를 할때 이 말이 나오면 흥분한 관중들의 환호성을 들을수 있다. 모탈컴뱃으로 치면 Finish him/her 같은 대사인 셈으로 이 대사가 나온 뒤에는 막타를 치는 플레이어들이 적들을 끝장내는 모습을 묘사한다.[시즌2스포] 출연진 중 한 명인 마리샤 레이와는 2017년에 결혼한 부부사이다.
스핀오프 캠페인인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에서는 플레이어로서 참전, 드워프 소서러인 다리악스(Dariax)를 플레이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일리단 스톰레이지, 나루토의 가아라,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워로 유명한 성우. 여러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보이스 디렉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진중한 연기를 즐겨한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로그 백실단(Vax'ildan)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위저드 케일럽 위도개스트(Caleb Widogast)를 플레이한다. 세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플링 파이터 오림을 플레이한다.
크리티컬 롤의 시초가 샘과 리암의 팟캐스트에서 오랜만에 D&D를 해보자 했던 것도 있고 실제로 둘이 친한 편이라 캐릭터 설정도 서로에게서 영향을 받기도 한다.
크리티컬 롤의 시초가 샘과 리암의 팟캐스트에서 오랜만에 D&D를 해보자 했던 것도 있고 실제로 둘이 친한 편이라 캐릭터 설정도 서로에게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역전재판 5의 나루호도 류이치, Fate/stay night의 에미야 시로 역을 맡았던 성우. 아역 배우 출신으로 레 미제라블 뮤지컬에서 가브로슈를 맡은 적이 있다. 숙련된 코미디언으로 개그씬과 드립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리티컬 롤의 개그 담당.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노움 바드 스캔런 숏할트(Scanlan Shorthalt)와 인간 아티피서 태리언 대링턴(Taryon Darrington)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고블린 로그 놋(Nott)을 플레이한다.[스포일러]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다리온 모그레인 역을 맡았던 성우. 외조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각본을 맡았던 유명 각본가 조지 악셀로드, 모친은 배우 니나 악셀로드로 영화 계통 집안 출신이다. 본인 역시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3년도 영화 '미스터 마마'에서 '재키' 역을 연기했었다. 매튜 머서와 함께 출연진 중 D&D 경력이 제일 오래된 플레이어답게 종종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건슬링어[7] 퍼시발 프레데릭스타인 본 뮤셀 클로소프스키 데 롤로 3세(Percival Fredrickstein von Musel Klossowski De Rolo III)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티플링 블러드 헌터[8] 몰리모크 티리프(Mollymauk Tealeaf)와 퍼볼그 클레릭 카듀세우스 클레이(Caduceus Clay)를 플레이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세라나, 짱구는 못말려의 신짱구, 강철의 연금술사의 러스트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던 유명 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레인저 벡살리아(Vex'ahlia)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티플링 클레릭 제스터 라보르(Jester Lavorre)를 플레이한다. 첫번째 캠페인에서 도도하고 깐깐한 하프엘프 전사를 플레이한 뒤 두번째 캠페인에서 정반대 캐릭터인 장난끼 많고 통통 튀는 티플링 소녀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유명세에 맞게 각각의 캐릭터를 억양까지 바꿔가며 완벽하게 연기한다. 같이 출연하는 트래비스 윌링햄과는 부부 사이로 2011년에 결혼하여 2018년 첫 아들 로닌(Ronin)을 낳았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로이 머스탱,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카락스로 유명한 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골리아스 바바리안 그록(Grog)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오크 워락 포드(Fjord)를 플레이한다. 게임플레이 중에는 전투를 특히 선호하며 그에 맞게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지능 6의 바바리안을 플레이했지만,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카리스마 능력치 기반 클래스인 워락을 플레이하며 유려한 말솜씨와 판단력을 뽐내고 있다. 상당히 영리한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며 실제로 샘 리겔과 함께 크리티컬 롤의 CEO를 맡고 있는 브레인. 같이 출연하는 로라 베일리와는 부부 사이다.[9]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 역으로 유명한 배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노움 클레릭 파이크 트릭풋(Pike Trickfoot)을,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아시마르 바바리안 야샤(Yasha)를 플레이한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NBC 스튜디오의 미드 블라인드 스팟에 출연하게 되며 녹화 일정 때문에 크리티컬 롤 방송에는 자주 출연하지 못하지만, 스카이프 등을 통해 플레이하는 등 간간이 모습을 보인다.[약스포일러] 세번째 캠페인에서는 사티르 드루이드 펀 캘로웨이(Fearne Calloway)를 플레이한다.
크리티컬 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배우 겸 성우.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하프엘프 드루이드 킬레스(Keyleth)를, 두번째 캠페인에서는 인간 몽크 보리가드(Beauregard)를 플레이한다. 꽤 오래 D&D 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경력이 오래되고 능숙한 플레이어들도 플레이하기 어려워하는 드루이드를 잡아 간혹 오판을 하거나 파울 플레이를 범하는 실수를 저질러 팬덤에게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고, 본인의 성격과 정반대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오는 괴리감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10]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본인의 성격과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플레이하기 쾌적한 몽크를 플레이하며 첫번째 캠페인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던전 마스터인 매튜 머서와 부부사이다.
3.1.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편집]
- 아브리아 이옌가르 (Aabria Iyengar)
잠시간 플레이어가 된 매튜 머서를 대신하여 투입된 DM으로, 디멘션 20등 여러 TRPG 세션에 참가한 베테랑이다.
- 에이미 카레로 (Aimee Carrero)
- 로비 데이먼드 (Robbie Daymond)
3.2. 이전 멤버[편집]
4. 캠페인[편집]
4.1. Vox Machina (복스 마키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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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탈도레이(Tal'Dorei)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리암 오브라이언의 생일선물로[11] 성우 친구들끼리 모여 플레이했던 당일치기 게임이 어쩌다 보니 계속 진행되어 어느새 몇 주에 한 번씩 비정기적으로 모여 플레이하게 되었고, 이를 알게 된 테이블탑 게임 전문 채널 Geek & Sundry의 제의를 받고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신들이 진행하던 스토리의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전의 플레이 스토리는 차후에 영상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본디 파티명은 'Super High-Intensity Team'의 앞글자를 딴 'SHIT'이었으나 스토리상 파티의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꺼내기 껄끄럽다는 이유로 'Vox Machina'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틴어로 Vox는 목소리, Machina는 기계라는 뜻으로 "성우"들이 스트리밍을 통해 TRPG를 방송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The World of Critical Role에서 언급된다.
그리고 2022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이를 가져와서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만들었다. 최소 24회 계약으로 12편까지 나왔으며 2개의 시즌으로 제작했다.
성우들이 직접 코스프레를 했다.#
코믹스 Critical Role: Vox Machina Origins가 있다. 원작과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을 잘 반영했으며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었기에 호평을 받았다.[13]
설정집이 있고 책으로 발간된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절판되었기에 살수는 없다. 설정집을 리본해서 새로 출간시켰다지만 문제는 변한게 없기 때문에 리본은 거짓이라는게 드러난다. 무엇보다 설정이 독창성의 부족과 표절을 한 것 때문에[14] 던전 앤 드래곤의 본사인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에서는 이 설정집에 대해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공언했고 던전 앤 드래곤 팬들도 공식 설정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캠페인의 설정이 공식 던전 앤 드래곤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15]
현재 이 캠페인은 상당히 노후화되었고[16] 두번째 캠페인인 마이티 나인이 흥행하게 되면서 크리티컬 롤 팬들도 마이티 나인을 주목하고 선호하게 되어 인기가 예전만도 못하고 심각하게 떨어졌으며 소수의 극렬팬들만 선호하는 고인물이 되어버려 사실상 버려진것이나 다름없어졌다. 크리티컬 롤에서는 살려주려고 노력하지만[17] 캠페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리부트해서 새롭게 만들 생각을 하지않는한 불가능하며 크리티컬 롤에서도 안하기 때문에 현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크리티컬 롤이 첫번째 캠페인을 살려주려고 애니메이션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제작했지만, 문제는 제작사인 아마존과 제작진의 무능함이랑 각종 실책들로 인해 평가만 나빠져서 가뜩이나 문제가 많은 첫번째 캠페인까지 평가가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4.1.1. 등장인물[편집]
- 벡살리아 (Vex'ahlia) (로라 베일리)
하프엘프 레인저. 애칭은 벡스(Vex). 백스와 쌍둥이 남매 사이.[19] 외모가 동생과 많이 닮았다. 나이는 21세.[20] 성향은 혼돈 선. 도도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돈 계산에 매우 예민하다.[21] 파티의 실질적인 리더로 살림을 책임진다.[22] 쌍둥이 동생 백실단을 매우 사랑하고 아낀다.[23] 파티 내에서 멤버들 전원을 가족같이 여기며 항상 사랑스러운 사람(Darling)이라고 부를만큼 아끼고 잘 챙긴다.[24] 또한 멤버들한테서 어머니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관계 개선도 하여 멤버들이 다투었을때 중재를 해서 화해시키는 역할인터라 멤버들이 가족과 같이 끈끈한 사이가 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활을 사용하며 레인저답게 곰 '트링켓'(Trinket)을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닌다.[25] 머리에 항상 파란 깃털을 장식하고 다닌다.[26] 여장부 같지만 실제론 여리며 보석, 장신구, 옷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 퍼시와 연인관계이지만 그녀도 사실 동생처럼 양성애자다. 파티에서 원거리를 담당하며 그녀의 곰 트링켓이 근접을 보조해준다.
- 스캔런 숏할트 (Scanlan Shorthalt) (샘 리겔)
노움 바드. 나이는 70세.[27] 그룹 내 섹드립을 맡고 있으며 전형적인 바람둥이 캐릭터. 성향은 혼돈 선. 성장환경이 불행한데 아버지를 모르는 미혼모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가난하게 살다가 어머니가 집으로 쳐들어온 고블린들에게 살해당했고 본인은 이를 목격하였다. 이후 극단에 들어가 바드가 되어 한동안 극단에서 활동했었다.[28] 여성을 굉장히 밝혀서 미녀만 보면 성관계를 하고 싶어한다.[29] 일행 중에서 파이크를 좋아하여 시도때도 없이 파이크에게 공공연하게 구애한다.[30] 여담으로 여성을 밝히는 바람둥이지만 남성도 좋아하는 양성애자이다.[31] 바드답게 춤과 노래를 잘하며 악기도 잘 다루고 머리에 든 지식도 굉장히 많고[32] 언변이 뛰어나다.[33] 다만 말은 상당히 거칠다.[34] 패션 감각도 뛰어나서 옷을 잘입고 옷도 신경써서 입을 정도로 멋쟁이다. 멤버들중에서 개그 캐릭터를 담당한다.[35] 노움 특유의 약한 신체를 가지고 있고 전사도 아니기에 근접전을 못하는터라 바드 마법으로 후방에서 멤버들을 지원해주고 원거리로 바드 마법 공격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36] 사실 캐릭터 컨셉은 가장 멋없는 조합으로 샘 리겔이 조크성으로 만든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만들었놓고선 너무 강해졌는데 바드이지만 상위급 마법사가 쓰는 마법들을 쓰다보니 사기캐에다가 설정오류라고 비판을 많이 받는다. 특히 빅비의 손 마법은 고위급 마법사가 쓸수 있고 쓰는데 장갑을 껴야 하는데 스캔런은 그것도 없이 마음껏 쓰며 지속시간도 1분밖에 안되어 짧은 D&D 세계관과 달리 굉장히 오래가니 이 정도면 설정오류라고 비판을 받는것이다.
- 파이크 트릭풋 (Pike Trickfoot) (애슐리 존슨)
노움 클레릭. 대속과 치유, 절제의 여신 사렌래를 섬긴다. 그록의 절친으로[37] 상냥하고 이타적인 성격. 어린 시절에 부모가 고조부한테 넘기고 모험을 떠났는데 찾아오지도 않다가 실종되면서 고조부에게서 자라났다. 성향은 혼돈 선. 클레릭답게 치유 마법을 쓸줄 알며 일행에서 치유사를 담당한다. 판금갑옷을 입으며 철퇴와 방패를 무기로 쓴다. 나이는 40대.[38] 흰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39] 갑옷을 입고 철퇴와 방패로 무장한것 때문에 근접전으로 싸우긴 한데 노움 특유의 작은 덩치와 약한 근력으로 인해 근접전은 좋은 실력이 못된다. 그래서 갑옷과 무기는 방어에 쓰며 주로 클레릭이 가지는 신성마법으로 원거리에서 싸우거나 치유를 하는게 주요 역할이다.
- 퍼시발 프레데릭스타인 본 뮤셀 클로소프스키 데 롤로 3세 (Percival Fredrickstein von Musel Klossowski De Rolo III) (탈리신 재피)
인간 건슬링어. 총기를 무기로 쓴다. 애칭은 퍼시(Percy). 사실 이름이 워낙 길어서 멤버들도 다 못불러 항상 애칭인 퍼시로 부른다.[40] 나이는 20대 초반.[41] 성향은 중립 선. 도시 국가 화이트스톤(Whitestone)을[42] 지배하던 귀족인 롤로 가문의 삼남이었으나, 의문의 귀족 브라이어우드 부부의 음모에 빠져 일가족이 몰살당하고[43] 본인은 겨우 도망쳐 목숨을 부지한다.[44] 그 이후 의문의 존재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총기의 제작법을 알게 된 후 복수를 다짐한다는 설정. 원래는 부둣가에서 일하다가 원수인 브라이어우드 부부의 부하를 보고는 화를 참지 못하고 죽이려했다가 체포되어 수감되어 있었다. 나중에 멤버들이 찾아와 풀어주면서 파티에 합류한다. 본디 방송 전에 패스파인더 룰로 돌리던 캠페인을 방송을 시작하며 비교적 더 스피디한 던전 앤 드래곤 룰로 변경하다 보니 특이한 건슬링어/파이터 클래스가 되어버렸다.[45] 시력이 좋지못해서 안경을 끼고 다닌다. 와인을 매우 좋아한다.[46] 귀족 출신인만큼 멤버들중에서 아는것이 많고 교양 있다. 다만 어린 시절에 당한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이다.[47] 그래도 내면은 선량하고 따뜻한 성격.[48] 멤버들과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속으로는 멤버들을 매우 아낀다. 벡살리아와 연인 관계다. 총기를 무기로 쓰며 벡살리아, 파이크, 스캔런과 함께 원거리를 담당한다.
- 킬레스 (Keyleth) (마리샤 레이)
하프엘프 드루이드. 대기의 아샤리(Air Ashari) 출신으로 세대에 한번씩 다른 아샤리들을 방문하는 의식인 아라멘테(Aramenté)를 수행 중이다. 나이는 23세.[49] 성향은 중립 선.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성격.[50] 멤버들중에서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가장 우아하며 선량하다.[51] 애칭은 키키. 대체로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나는 다른 하프엘프와 달리 특이하게 하프엘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엘프다.[52] 항상 사슴뿔 모양의 서클렛을 쓰고 다닌다.[53] 동식물을 매우 좋아한다.[54] 선량한 성격이라서 남을 잘 도와주며 선행을 하는데 앞장선다. 마법사라서 파티의 마법을 담당하며 치유도 할줄알아서 파이크와 함께 치유사를 담당하기도 한다.
- 그록 스트롱죠 (Grog Strongjaw) (트래비스 윌링햄)
골리아스 바바리안. 지능 6의 전형적인 근육 바보. 성향은 혼돈 중립.[55] 용감하지만 그만큼 무식하고 멍청하다. 또한 문맹이다.[56] 멤버들중에서 키랑 덩치가 가장 크며[57] 힘도 굉장히 세다.[58] 더불어 덩치에 걸맞게 대식가이며 술도 좋아하는 애주가다.[59] 특히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성격이라서[60] 싸움을 일으켜[61] 일행을 곤란하게 한 적이 있다.[62] 매우 호전적인 골리아스의 폭풍 부족 출신으로, 무고한 노움 윌핸드 트릿풋을 죽이라는 백부이자 족장인 케브닥의 명령을 거부했다가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맞고 부족에서 쫓겨난다.[63] 그 후 자신이 살려준 노움 윌핸드의 고손녀 파이크의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진다. 이후로 파이크와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 호전적이고 거칠지만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껴서 동료들과 있을때 행복감을 느낀다. 도끼를 무기로 쓴다. 스캔런만큼은 아니지만 여성을 좋아하는 성격.[64] 스캔런과 함께 개그 캐릭터이다.[65] 위의 삽화를 보면 나이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지만 나이는 고작 10대다. 특히 원래는 수염이 없으나 드워프가 제작한 드워프킨트의 벨트를 착용하면서 수염이 생겨서 저렇게 된 것이다.[66] 그런데 그록은 이를 좋아하며[67] 벨트를 벗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68] 근접전을 담당하는데 강한 완력과 튼튼한 신체로[69] 싸우는터라 역할이 주로 탱커다.
- 백실단 (Vax'ildan) (리암 오브라이언)
하프엘프 로그. 애칭은 백스(Vax). 벡스와는 쌍둥이 남매 사이. 남매끼리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끔찍이 아낀다. 두개의 단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투척용으로 단검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나이는 21세이다. 성향은 혼돈 선. 킬레스와 서로 연인 사이다. 양성애자로 킬레스와 사귀면서도 예전에 동성 애인들을 사귄적이 있다. 하프엘프라서 인간과 엘프 양측에서 따돌림당하며 배척받은 적이 있고[70] 아버지로부터 외면당한터라[71] 이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 자기 혐오가 있고 우울한 경향이 있지만 멤버들과 친해지면서 많이 나아졌다. 장난기가 많으며 선량한 성격. 멤버들중에서 가장 날렵하며 머리가 좋아서 완력보다는 유연함과 스피드로 적을 상대한다. 그로그와 함께 파티의 근접전을 담당한다.
4.2. Mighty Nein (마이티 나인)[편집]
【 캠페인 2 오프닝 영상. 스포일러 주의! 】
1-8화 요약 영상(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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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세계 엑산드리아(Exandria)의 대륙 중 하나인 와일드마운트(Wildemount)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사실 첫번째 캠페인이 애초에 하루 플레이하고 말다가 당일치기 게임으로 시작했던지라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평면적이다.[72] 특히 스토리와 전개가 부실하고, 캐릭터들의 개성이랑 매력과 주체성이 부족하다. 악역도 굉장히 부실하다. 설정도 급조되어 개연성이 부족하며[73] 분위기 또한 매우 가볍다. 그래서 크리티컬 롤 팬들은 첫번째 캠페인의 작품성과 스토리가 부실했다고 평가하며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74]
그래서 크티리컬 롤 팀도 이를 인지하고는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잘 만들려고 애를 많이 썻다. 특히 두번째 캠페인은 캐릭터들이 첫번째와 달리 훨씬 입체적이고 더욱 매력적이며 이분법적으로 선악을 나누기 곤란한 스토리[75], 보다 깊은 주제, 무거운 분위기[76] 등 시간을 두고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77]
아무래도 첫번째 캠페인은 스토리 중간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작가들이 스토리를 만드는 노하우가 제대로 없을때 급조해서 만들었던지라 스토리와 전개가 형편없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처음 크리티컬 롤을 접한다면 두번째 캠페인인 Mighty Nein부터 시청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78]
특히 두번째 캠페인의 주인공들은 첫번째와 달리 사기적인 아이템과 신의 축복은 전혀 받지 않고 순수한 자신들의 능력만으로 적들과 맞서 싸우기에 전형적인 던전 앤 드래곤의 주인공을 잘 구현했다.[79] 게다가 스토리도 극적이고 긴장감 있고 뛰어나게 만들어 몰입감이 강하다.[80] 무엇보다 멤버들이 개성이 다양하며 주체적이다. 그중에서 멤버들이 신을 대하는 태도가 자주적인데 신을 존경하고 섬기기만 할뿐 신에게 종속되는것은 철저하게 거부하며 주체적으로 살기를 원하고 신의 축복도 바라지도 않으며, 아예 신에게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81] 또한 대중의 무조건적인 존경과 찬사를 받으며 슈퍼히어로 대접을 받는 첫번째 캠페인의 주인공들과 달리 두번째 캠페인은 주인공들이 대중의 찬사와 명성을 얻기 위해 싸우는것이 아니며 순수하게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싸우기에 대중의 관심을 받지 않고 주인공들도 이를 전혀 바라지 않는다.[82] 심지어 사회의 어두운면까지 구현했는데 지배층의 부패와 비리들, 인종차별이 묘사되며 놋과 포드, 아샤는 인종차별까지 당하고 상처받는 모습이 나온다.[83]
그래서 두번째 캠페인은 첫번째 캠페인보다 평가가 더 좋고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다.[84] 크리티컬 롤의 팬들도 첫번째보다는 두번째를 더 좋아한다.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고 크리티컬 롤을 접할때 첫번째보다는 두번째를 보라고 조언할 정도. 이를 인식해서인지 크리티컬 롤 팀도, 두번째 캠페인에서 최근에는 헤어져서 각자의 길을 가던 마이티 나인이 다시 뭉치게 되어 모험을 하게 되는 스토리도 따로 만들었다. 게다가 두번째 캠페인은 스토리가 첫번째의 두배나 될 정도로 길다. 사실 두번째 캠페인과 세번째 캠페인도 첫번째 캠페인의 문제를 알기에 짤막하게 언급만 하지 첫번째와는 서로 연관을 아예 안시키려 한다.
파티명 Mighty Nein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캠페인 초반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굴릴 때 유독 9가 많이 나왔는데, 9가 나올 때마다 캐릭터 설정상 독일 억양을 사용하는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장난삼아 'Nine'(9)과 발음이 비슷한 독일어 'Nein'(안 돼[85])을 외쳐댔고, 이를 재밌게 여긴 다른 출연진들도 9가 나올 때마다 'Nein'을 외쳤다.[86] 그러던 중 스토리 상 NPC가 파티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파티가 적당한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머뭇거리자 케일럽 역의 리암 오브라이언이 즉흥적으로 'Mighty Nein'이란 이름을 지어낸다.
2021년부터 마이티 나인의 멤버들의 과거를 다룬 코믹스들이 출간되었다.
설정을 새롭고 독창적으로 한터라 두번째 캠페인부터는 위저드 오브 코스트가 주도해서 설정집을 발간해주었다.다만 그렇다고 던전 앤 드래곤의 정식 캠페인으로 편입된것은 아니다. 위키백과에서는 던전 앤 드래곤 팬들이 두번째 캠페인을 정식 캠페인으로 간주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위저드 오브 코스트에서 마이티 나인을 정식 캠페인으로 인정한적이 없다.
4.2.1. 등장인물[편집]
- 몰리모크 티리프 (Mollymauk Tealeaf) (탈리신 재피)
티플링 블러드 헌터.[87] 애칭은 몰리(Molly[88]). 야샤와 함께 떠돌이 유랑 서커스에서 일하고 있다. 술집을 돌며 서커스 홍보 전단지를 돌리던 중 다른 파티 멤버들과 만나게 된다. 특기는 타로 점술. 호쾌한 성격의 쾌락주의자로 양성애자, 혹은 범성애자로 그려진다. 멋쟁이라서 패션에 관심이 많고 장신구로 치장하는것을 좋아한다. 검을 무기로 쓰며 근접전을 담당한다.
스포일러 - 26화에서 보와 같이 제스터, 아샤, 포드를 납치해서 노예로 잡아간 노예상인 로렌조와[1] 싸우던중 주문을 쓰기 위해 자해를 했는데 이미 로렌조 부하들과 싸운다고 부상을 당해 상태가 안좋았더라 로렌조에게 공격당하여 정신을 잃었고 그 사이에 로렌조가 글레이브를 가슴에 찔러 넣어서 사망한다. 죽기 전에 로렌조의 얼굴에 피를 뱉었다. 이후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멤버들이 무덤을 만들어주었으며 로렌조와 다시 만난 멤버들이 그와 싸워서 이기고 죽이면서 복수한다.[2]
그러나 이후 몰리와 똑같이 생긴 루시엔이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전말은 이렇다. 툼테이커란 집단의 리더였던 루시엔은 어떤 의식을 행하게 되나 의식이 끝나자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에 그가 죽은 것으로 생각한 툼테이커들은 루시안의 명령대로 의식에 대한 모든 흔적을 없애고 루시엔도 버리고 간다. 그러나 이후 정신을 차리고 난뒤에는 기억을 잃은 몰리모크가 깨어나게 된것이다. 한마디로 몰리는 기억을 잃은 루시엔이었던 것. 마이티 나인을 만나기 2년전 일이니 "몰리"로서의 삶은 불과 몇년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행이 몰리의 무덤으로 돌아오자 무덤은 파헤쳐져 있었다. 이는 툼테이커가 루시엔의 무덤을 알아내서 부활시켰는데 부활한 루시엔이 기억을 모두 되찾은것이다. 그래서 마법으로 이를 추적한 마이티 나인은 루시엔과 만나게 되고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루시엔은 NPC로 간주되어서 매튜 머서가 플레이한다. 루시엔의 성격은 몰리와 정반대로 냉정하고 카리스마있는 성격이며 몰리로서의 기억도 없어 자신의 몸을 빌려쓴 인물 정도로만 생각한다.
루시엔은 캠페인 최종반에 각성하여 최종보스로서[3] 마이티 나인과 싸운다.[4] 두 에피소드에 걸친 대접전 끝에[5] 결국 루시엔을 힘겹게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이티 나인은 몰리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았기에 마법을 쓸줄 아는 멤버들이 루시엔의 육체에 몰리의 혼을 불러 부활시키려고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1이 떠서 실패할뻔 했지만 카두세우스가 야생 어머니에게 부탁하여 부활에 성공한다. 그러나 부활한 "몰리"는 기억이 없는 상태였고, 자신에게 킹슬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한뒤 일행과 지내다가 헤어져 해적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멤버들과 다시 만나서 친해졌고 마이티 나인에 합류하여 같이 모험에 나선다. 이때 몰리와 킹슬리의 인격이 공존하는데 성격은 여전히 몰리 시절만큼 호쾌하다. 멤버들은 킹슬리를 여전히 몰리로 생각하고 킹슬리는 몰리로서의 기억은 없지만 멤버들과는 서로 친구로 여길만큼 절친한 관계이며 몰리라고 멤버들이 불러도 애칭으로 생각하며 좋게 받아들인다.[6]
- 야샤 (Yasha) (애슐리 존슨)
아시마르 바바리안. 몰리와 함께 떠돌이 유랑 서커스에서 일하고 있다. 오드아이며 창백한 피부를 가졌고 덩치 큰 여성으로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알게 모르게 따뜻한 성격. 동성애자로 표현되며 결국엔 보와 데이트를 약속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꽃을 좋아하여 꽃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89]
성장과정은 불행한데 어린 시절에 가족이 모두 홉고블린들에게 학살당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바바리안 부족들에게 발견되어 부족에서 자라났다. 부족에서 뛰어난 전사가 되었지만 그녀가 동성애자이다보니 애인을 사귀어서 그녀를 결혼시키려는 부족의 명령을 거부하는 바람에 사형이 선고되어 애인이 처형되고 본인은 도주한다. 이후 용병으로 활동했는데 과거에는 고아제조기란 별명으로 악명 높은 전사였다. 특히 아시마르의 능력 때문에 사람들로투버 괴물 취급 당하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이 시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오반이라는 악마에게 조종당해 멤버들에게 맞섰고, 대성당에서의 전투에선 보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그러나 카듀세우스가 야샤의 목덜미에 있는 주문에 디스펠을 걸어 해방시켜주었고, 이후 멤버들과 함께 재결합해서 오반에게 맞서 싸워 이기게 된다. 폭풍의 신 스톰로드를 숭배하지만 본인은 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려고 한다.[90] 멤버들중에서 가장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전을 담당하는데 근접전에서 가장 많이 나서는 멤버다.
성장과정은 불행한데 어린 시절에 가족이 모두 홉고블린들에게 학살당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바바리안 부족들에게 발견되어 부족에서 자라났다. 부족에서 뛰어난 전사가 되었지만 그녀가 동성애자이다보니 애인을 사귀어서 그녀를 결혼시키려는 부족의 명령을 거부하는 바람에 사형이 선고되어 애인이 처형되고 본인은 도주한다. 이후 용병으로 활동했는데 과거에는 고아제조기란 별명으로 악명 높은 전사였다. 특히 아시마르의 능력 때문에 사람들로투버 괴물 취급 당하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이 시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오반이라는 악마에게 조종당해 멤버들에게 맞섰고, 대성당에서의 전투에선 보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그러나 카듀세우스가 야샤의 목덜미에 있는 주문에 디스펠을 걸어 해방시켜주었고, 이후 멤버들과 함께 재결합해서 오반에게 맞서 싸워 이기게 된다. 폭풍의 신 스톰로드를 숭배하지만 본인은 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려고 한다.[90] 멤버들중에서 가장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전을 담당하는데 근접전에서 가장 많이 나서는 멤버다.
- 보리가드 (Beauregard) (마리샤 레이)
인간 몽크. 애칭은 보(Beau). 나이는 22세. 사교성과는 거리가 먼, 반항심 가득한 여성으로 의도적으로나 비의도적으로나 적을 만들기 쉬운 성격.[91] 그래도 같은 파티 멤버들과는 끈끈하며, 특히 제스터를 여동생처럼 아끼는 모습도 보여준다. 와인 양조 사업을 하는 부모에게서 자랐는데[92] 집안은 부유하지만 가정사가 좋지못하여 가정불화를 겪다보니 부모와의 관계가 나쁘고[93] 엇나가서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절도[94], 강탈, 인신매매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고 이로 인해 체포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골치아파한 아버지가 그녀를 수도사 집단에 보내버리면서 여기서 수도사가 되어 무술을 익힌다. 동성애자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는 무턱대고 들이대는 면이 있다. 야샤와 처음 만났을때부터 호감을 느꼈으며 내성적인 야샤의 성격 때문에 시간이 걸리긴 했어도 결국에는 데이트 약속을 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모난 성격 때문에 초반에는 멤버들과 많이 다투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졌고 나중에는 멤버들을 가족으로 여길 정도로 아낀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제스터와 포드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한다. 곤봉을 무기로 쓰며 아샤, 몰리, 포드와 함께 파티의 근접전을 담당한다.
하프오크 워락. 고아로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원장의 학대와 같은 고아들의 차별과 괴롭힘에 시달렸다.[96] 과거에는 선원으로 일했으나[97] 사보타주로 인해 자신이 일하던 배가 침몰하고, 그대로 익사할 뻔 하다가 해안가에서 의문의 펄션을 손에 쥔 채 깨어난다. 그 후로 워락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마법을 더 공부하기 위해 렉센트럼(Rexxentrum)에 있는 제국 최고의 마법학교 솔트리스 아카데미(Soltryce Academy)에 갈 생각을 한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제스터와 보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한다. 워락이라서 마법을 쓰지만 근접전 실력도 좋아서 마법과 동시에 근접전을 담당한다.
전체적으로는 냉정하고 명예를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료들의 개성을 억누르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또한 연기 실력이 꽤 있어서 목소리와 억양을 바꿔가며 까다로운 상황에서 벗어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윌링햄이 밝히기를 일부러 동료들과 대화할때와 후원자와 얘기할때의 억양을 다르게 한다고 한다. 불행한 성장환경과 사회적인 차별이랑 멸시 때문에 멤버들을 만나기 전에는 말수가 적고 우울한 경향이 있었지만 멤버들과 친해지면서 많이 극복했다.
전체적으로는 냉정하고 명예를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동료들의 개성을 억누르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또한 연기 실력이 꽤 있어서 목소리와 억양을 바꿔가며 까다로운 상황에서 벗어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윌링햄이 밝히기를 일부러 동료들과 대화할때와 후원자와 얘기할때의 억양을 다르게 한다고 한다. 불행한 성장환경과 사회적인 차별이랑 멸시 때문에 멤버들을 만나기 전에는 말수가 적고 우울한 경향이 있었지만 멤버들과 친해지면서 많이 극복했다.
스포일러 - 에피소드 72에서 자신을 조종하려는 후원자인 우코토아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한밤중에 꿈에서 깨어나니 자신의 검을 빼들고 자고있는 보리가드 옆에 서있는 것을 알게 되고 용암 근처로 간다. 자신의 가슴에 펄션을 찔러넣으며 자신이 우코토아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 우코토아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며 자신을 놓아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실패하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펄션을 용암 속으로 던져버려 해방되었지만 그 대가로 마법의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후 친구들에게 돌아와선 그동안 펄션이 가진 비밀을 얘기해주며 자신은 더이상 인질이 되고 싶지 않다고 얘기하였고 이를 알게 된 멤버들이 위로해준다. 자유가 되었으나 마법의 힘을 잃어 난감해하던 포드였지만 카두세우스의 도움으로 야생어머니를 섬기는[1] 팔라딘으로 재탄생하고 새로운 검을 얻게 된다.
- 케일럽 위도개스트 (Caleb Widogast) (리암 오브라이언)
인간 위저드. 내성적인 성격의 남성으로 항상 지저분한 행색으로 거지꼴을 하고 있으며[98], 패밀리어인 프럼킨(Frumpkin)은 주로 고양이 형태로 만들어 데리고 다닌다. 나이는 33세. 독일 억양을 쓰는 젬니아(Zemnia) 출신으로 그에 맞게 독일 억양을 사용한다는 설정.[99]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전에는 놋과 함께 행동했으며, 파티를 꾸리고 난 뒤에도 놋 외에 다른 파티원들에게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마법사인만큼 파티에서 마법을 담당한다. 화염 마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적을 화염 마법으로 태워죽일 때마다 가끔씩 공황 상태에 빠진다.[100] 이 마법을 쓸때 맨션이라 불리는 거대탑을 24시간 동안 소환하는 마법도 사용할수 있는데[101], 그 안에는 친구들을 위한 개개인의 방들을 만들어두었다. 그외에 도서관, 부엌, 식당들의 편의 시설들이 있으며 100여마리의 페이 고양이들이 일하고 있다. 다만 맨션 안의 물건을 가지고 나올수는 없다. 오브라이언의 말에 따르면 맨션은 케일럽의 정신 상태와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예로 1층에서 7층 까지는 친구들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며, 8층은 죄책감, 9층은 희망을 나타낸다. 일단 케일럽이 만든 구조물이라 126화의 일부 장면이 맨션 내부에서 진행되자 매튜 머서 대신 리암 오브라이언이 일시적으로 나레이션을 맡았다.
스포일러 - 본명은 브렌 얼드릭 에르멘드루드(Bren Aldric Ermendrud). 과거 마법사가 되기 위해 드웰달리 제국의[1] 마법 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이었던 트렌트 이키쏜의 눈에 들어 생체 실험을 당하며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받았다. 트렌트는 브렌과 다른 학생들이 17세가 되자 그들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의 부모들이 제국에 반역을 꾀했다고 마법으로 기억을 개조했고, 세뇌당한 이들은 자신의 부모들을 살해하게 된다. 브렌의 경우는 오프닝에서 나온 것처럼 부모를 집안에 가두고 불태워죽였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과 달리 브렌은 부모의 비명을 듣자 충격을 받고 이후 11년을 정신병동에 갇혀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한 사건으로 정신병과 조작된 기억이 치료된 케일럽은 정신병동을 탈출한다. 그 이후에는 가명을 쓰며 트렌트로부터 도망다녔는데, 일부러 꾀죄죄하게 다니는건 사람들이 냄새나고 더러운 이들은 눈여겨 보지 않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신병동을 탈출하고 5년뒤 감옥에서 놋을 만나게 되고 함께 탈출하면서 동료가 된다.
- 놋 (Nott) (샘 리겔)
고블린 아케인 트릭스터. 술을 좋아하며 도벽이 있는 고블린 여성으로 고블린 혐오를 피하기 위해[102] 공공장소에서는 도자기 인형의 하관 부분으로 만든 가면을 써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별명은 용감한 놋(Nott the brave)이지만 평소에는 겁이 많아[103] 술을 잔뜩 마셔 만취해야만 용감해진다는 설정. 이름이 이름인지라 각종 드립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104]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전에는 케일럽과 함께 행동했으며 케일럽을 끔찍이 아낀다. 자물쇠를 잘 딴다. 호수나 바다 등 물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무기는 석궁. 석궁을 잘 쏘기에 파티에서 원거리를 담당한다. 덩치가 작고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근접전은 하지 않으며 주로 원거리로 싸운다.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플레이어다 보니 개그씬과 드립의 지분이 상당하다.
스포일러 - 원래는 하플링이였지만 고블린들에게 저주받아서 고블린이 되었다.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유부녀이다. 그래서 사실 케일럽을 아들처럼 아끼고 있었다. 본명은 베스 브레나토(Veth Brenatto)이며 97화에서 저주를 풀고 다시 하플링으로
욕조를 박살내면서돌아오고 초상화와 스텟이 바뀐다. 이 이름을 아나그램으로 재구성하면 Nott the Brave가 된다. 사실 시즌 초반부터 은근히 복선을 많이 깔아놨다. 예로 놋이 자신은 하플링어를 할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 또한 고블린만 보면 기겁을 하며 싫어한다.
아들 루크와 재회하고 붙잡혀 간 남편 예자도 구출하여 가족들을 다시 모아 새 도시에 정착시키지만, 새 동료들을 사귀게 된 것도 있고 거대한 사건에 연루된 것도 있고 하여 파티를 떠나야 하나 잔류해야 하나를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남편의 지지를 받고 일을 끝맺으러 떠나게 된다.[1] 남편과 아들과의 관계는 좋다. 아들 양육에 있어서는 좀 방임적인 스타일인지 모험을 하며 배운 좀 위험(?)한 기술들[2]을 루크에게 가르치며, 이를 통제하느라 예자가 진땀을 좀 뺀다. (참고로 미취학 아동 정도의 연령이다...)
- 제스터 라보르 (Jester Lavorre) (로라 베일리)
티플링 클레릭. 장난의 신 '여행자'(The Traveler)를 따르며[105] 그에 맞게 장난끼가 마구 넘쳐흐르는 소녀.[106] 천진난만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나이는 17세로 멤버들중에서 가장 어리기에 멤버들이 막내로 생각하고 아낀다. 강한 슬라브 억양을 사용하며 단 것이나[107] 주전부리를 매우 좋아한다. 모친 마리온은 바다의 루비(Ruby of the Sea)라는 예명을 쓰는 고급 가수이자 창부로, 큰 창관을 열고 웬만한 영향력을 가진 고위 귀족쯤 되지 않으면 만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대륙에서 알아주는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돈도 매우 많은 갑부이다. 취미는 그림그리기로 상당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저러한 성장 환경 때문인지 특히 고추 그리는 것을 매우 즐긴다(...). 집안이 부유하고 어머니가 딸을 매우 아껴 딸에게는 돈을 아낌없이 쓰기에 유복하게 자라났고 돈쓰기에 대해 관대한 성격.[108] 외동딸인 자신을 어머니가 매우 아끼지만 과보호하는것 때문에 어머니를 사랑해도 부담스러워하였다가 결국 본인이 싫어하는 어머니의 고객인 고위 귀족을 망신주는 바람에 집을 떠났으며, 멤버들을 만나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된다. 다른 파티원들을 만나기 직전 보와 포드를 먼저 만나 셋이서 잠깐동안 같이 활동했으며, 포드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여행하면서 멤버들 전원을 가족으로 여기며 아낀다. 클레릭이지만 파티에서는 힐러로 활동하기 보다는 신성 마법을 이용한 원거리 마법으로 싸워서 원거리 담당이다. 놋과 함께 캠페인 2의 개그 담당.[109]
- 카듀세우스 클레이 (Caduceus Clay) (탈리신 재피)
피르볼그 클레릭. 분홍색 털을 지녔다. 키는 약 7피트. 자연과 바다의 여신 '야생어머니'(The Wildmother)를 섬긴다. 나이는 80세.[110] 파티에 합류하기 전에는 묘지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 취미는 무덤에서 자란 풀로 우려낸 차 마시기. 친절하며 낙천적이고 느긋한 성격이다. 매우 통찰력이 깊고 현명한 모습을 보이지만 반면에 지력 수치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유머에 무뚝뚝하게 반응하고 묘한 상황에 얽힐 때가 많다. 그래도 멤버들중에서는 가장 현명해서 상황판단을 잘 하고 파티 내에서 아버지 같은 존재인데 멤버들 전원을 아끼며 잘 챙긴다. 특히 멤버들의 상담을 해주며 중재도 하여 멤버들이 가족같은 관계가 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파티에 클레릭이 둘이지만 다른 하나인 제스터가 웬만하면 힐을 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카듀세우스가 힐을 주로 하는터라 사실상 유일한 힐러로 대접받으며, 위험한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해낸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특히 피르볼그 종족 특유의 완력과 덩치로 지팡이를 사용하는 무술 실력도 있어 힐러인 동시에 탱커로도 활약한다. 요리를 잘하는데 멤버들의 식사는 모두 카듀세우스가 담당한다.[111] 오반의 추종자들에 맞서는 싸움에선 조종당하던 야샤에게 디스펠을 걸어 해방시키고 사경을 헤메던 보리가드를 해방시키는 맹활약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 에섹 텔리스 (Essek Thelyss) (매튜 머서)
드로우 위저드로 드로우 왕국의 왕족이다. 왕족인만큼 지적이며 유복하게 자라났고 정치에 많이 참여해 봤다.[112] 나이는 120세.[113] 마이티 나인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성격으로 남을 신뢰하지 못하고 혼자 있기 좋아했다. 캠페인 후반에 마이티 나인과 함께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두운 성격으로 인해 멤버들과 어울리지 못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친해지기 시작하여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가 된다.[114] 특히 제스터와는 친형제 같은 사이.[115] 마법사인만큼 파티에서 케일럽과 함께 마법을 담당한다. 최종 전투에도 참여했다.[후일담스포]
4.3. 익산드리아 언리미티드 (Exandria Unlimited)[편집]
2번째 캠페인이 끝난 뒤 편성된 스핀오프 내지는 프롤로그 캠페인으로, 매튜 머서가 플레이어가 되는 등 몇가지 변화를 주었다. 시리즈를 만든건 마리샤 레이.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미니 시리즈로, 우연히 모인 5인의 모험가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4.3.1. 등장인물[편집]
- 오팔 (Opal) - 에이미 카레로
- 도리언 스톰 (Dorian Storm) - 로비 데이먼드
- 펀 캘로웨이 (Fearne Calloway) - 애슐리 존슨
- 다리악스 (Dariax) - 매튜 머서
- 오림 (Orym) - 리암 오브라이언
4.4. Bells Hells (벨즈 헬즈)[편집]
Mighty Nein 이 최종보스를 물리친 지 7년 후 시점을 배경으로[116] 마케트(Marquet) 대륙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 모험가의 세 그룹이 5개의 첨탑 도시인 쥬루사르(Jrusar)에서 만나 동맹을 맺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3년부터는 크리티컬 롤 팀의 팀원들이 방송에 불참하는 일이 많아졌다.
세번쨰 캠페인의 주인공들도 두번째처럼 전형적인 던전 앤 드래곤의 모험가들로 먼치킨이 아니며 사기적인 아이템과 축복도 주어지지 않는다.[117]
평가가 좋지 못한데 문제 많던 캠페인 1의 문제를 그대로 가져오게 되었다. 레딧에서도 던전 앤 드래곤의 스토리 담당자인 크리스 퍼킨스의 스토리 제작 조언을 통해서 비판할 정도.#
4.4.1. 등장인물[편집]
- 이모젠 테물트 (Imogen Temult) (로라 베일리)
인간 소서러. 어릴때부터 사람들의 생각이 머릿속에 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스트레스 때문에 내성적이고 인기척이 없는 곳을 좋아한다. 이따금 붉은 폭풍에서 도망치는 꿈을 꾸며 이것이 자신의 능력과 관련있을 것이라 추측, 스타포인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라우드나와 함께 주르사르로 왔다.
- 애쉬튼 그레이무어 (Ashton Greymoore) (탈리에신 재피)
대지 제나시 바바리안. 머리 왼쪽에 큼직한 유리 결정이 박혀 있고 그 안으로 오팔처럼 보이는 뇌가 보인다. 근원적인 혼돈(Fundumental Chaos)라는 홈브루 서브클래스를 쓰며, 혼돈폭발(Chaos burst) 기술로 추가 속성 피해를 주거나 분노를 발동할 때마다 d4를 굴려 중력, 공간, 시간, 확률 중 하나에 간섭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때 발동 기술에 따라 머리의 결정이 다양한 색으로 빛난다.
원래 '노바디즈'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지만 모종의 사유로 주르사르에서 헤어졌고, 이후 잔디를 만나 함께 지내다 움직이는 가구 사건을 계기로 파티에 들어온다.
원래 '노바디즈'라는 그룹에 속해 있었지만 모종의 사유로 주르사르에서 헤어졌고, 이후 잔디를 만나 함께 지내다 움직이는 가구 사건을 계기로 파티에 들어온다.
- 펀 캘로웨이 (Fearne Calloway) (애슐리 존슨)
드루이드-로그 멀티클래스 사티로스. 페이와일드 출신으로 불 마법을 특히 잘 다루며, 미스터라는 이름의 원숭이처럼 생긴 야생불 정령을 소환해 같이 싸울 수 있다. 예쁘고 나긋나긋하지만 요정 출신이라 그런지 도벽을 비롯한 각종 기행을 담당해 동료들을 기겁하게 하기도 한다.[118]
- 오림 (Orym) (리암 오브라이언)
파이터 하플링. 시즌1의 케일레스와 같은 아샤리 소속이었으나 미지의 침략자에 의해 군락이 몰살당했고, 배후를 밝혀내려던 중 펀과 도리안을 만나 ExU 캠페인부터 동행한다. 동성애자로 묘사되며 애인이 있었지만 해당 사건 때 같이 죽었다고 한다. 리암의 진중한 플레이스타일과 합쳐져 미쳐 날뛰는 파티 중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지만, 전투가 일어나면 파이터다운 활약을 선보인다.
- 라우드나 (Laudna) (마리샤 레이)
소서러-워락 멀티클래스 언데드. 앙상하고 창백한, 전형적인 언데드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다 마리샤의 섬뜩한 연기가 더해져 상대를 응시만 하고 있어도 위협 판정이 들어가곤 한다(...). 생전에는 인간이었지만 엘프를 흉내낸 것 처럼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다. 섬뜩하거나 기괴한 것을 좋아한다.
부활한 후로는 마을 근처 숲에 숨어 살다가 쫓겨나기를 반복하던 도중 이모젠을 만나 함께 주르사르로 왔다. 파테 드 롤로라는 이름의 까마귀 해골을 뒤집어 쓴 죽은 쥐를 가지고 다니는데, 소서러 레벨이 올라가면 패밀리어가 될지도 모른다고. 이하 스포일러. [119] [120]
부활한 후로는 마을 근처 숲에 숨어 살다가 쫓겨나기를 반복하던 도중 이모젠을 만나 함께 주르사르로 왔다. 파테 드 롤로라는 이름의 까마귀 해골을 뒤집어 쓴 죽은 쥐를 가지고 다니는데, 소서러 레벨이 올라가면 패밀리어가 될지도 모른다고. 이하 스포일러. [119] [120]
- 갓 깎은 잔디 (Fresh Cut Grass) (샘 리겔)
클레릭 오토마톤. 공감 권역(Empathy Domain)이라는 홈브루 서브클래스를 사용하며, 아군이 받을 피해 일부를 나눠서 받거나 단체 행동에 보너스를 주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이타적이고 상대의 고민을 듣고 위로해 주는 성격이 더해져 주변에서는 로봇 심리상담사(...) 취급. 심지어 클레릭인 주제에 무신론자다 물론 플레이어가 샘 리겔이기 때문에 개그 지분도 상당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안전을 도외시 하면서까지 타인을 도우려 해 멤버들에게 한소리 듣기도 한다.
댄서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다른 오토마톤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모두 파괴되고 혼자 살아남은 채 애쉬튼에게 발견되었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며 생각 읽기 등으로 억지로 떠올리려 하면 사이킥 피해를 입는다. 샘이 말하길 트라우마와 심리 치료는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고.
댄서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다른 오토마톤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모두 파괴되고 혼자 살아남은 채 애쉬튼에게 발견되었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며 생각 읽기 등으로 억지로 떠올리려 하면 사이킥 피해를 입는다. 샘이 말하길 트라우마와 심리 치료는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고.
- 도리안 스톰 (Dorian Storm) (로비 데이먼드)
공기 제나시 바드. ExU 캠페인에서부터 펀과 오림과 함께 지내다가 주르사르에 오게 되었다.[121] 바드답게 언행이 화려하고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예절과 격식에도 빠싹하다.
이하 스포일러.[122]
이하 스포일러.[122]
- 베르트랑 벨 (Bertrand Bell) (트래비스 윌링햄)
인간 파이터. 시즌1에서 복스 마키나와 잠깐 동행하기도 했던 노인으로, 우연히 만났을 뿐인 캐릭터들을 모아 파티를 구성하고 자신의 고용주인 에슈토로스 공에게 소개하는 등 극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다만 나이 때문인지 시도때도 없이 잠들어 버리는 버릇이 있고, 시즌1에서 복스 마키나를 속이려 했던 버릇도 어디 안 갔는지 경력을 다소 속이기도 했다.
이하 스포일러.[123]
이하 스포일러.[123]
- 체트니 포크 오피 (Chetney Pock O'Pea) (트래비스 윌링햄)
블러드헌터-로그 멀티클래스 노움. 베르트랑 벨의 퇴장 이후 트래비스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로, 파티원들의 소문을 듣고 와 친구 더거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일이 지난 후 파티원이 되었다. 벨즈 헬즈 중 유일하게 벨을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 본래 목공이었기 때문에 끌과 망치를 무기로 사용하며, 가구나 목재 아이템을 볼 때마다 잘 만들었네 싸구려 나무네 코멘트를 붙이곤 한다.[124] 팔에 RTA(Recognize The Alpha)라는 문신을 새길 정도로 자신이 알파 남성이라며 치명적인 매력을 주장하지만, 직후 DM이 알파 이론은 완전히 반박된 낭설이라고 못박아 버렸다(...).
수인화 기사단(Order of the Lycan) 서브클래스로, 혈마법에 노출되어 늑대로 변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는 마법적인 변신이기 때문에 다른 늑대인간처럼 보름달이 뜬다고 강제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야성이 강해져 통제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변신 상태에서는 체력을 희생해 더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냄새를 이용한 탐지 판정에 보너스를 얻지만, 체력이 낮아지면 의지 내성을 굴려 아군을 공격하는 광폭화의 위험이 있다.
2018년에 크리스마스 특집 단편 플레이에서 트래비스가 플레이했던 캐릭터인 "처트니 초콜릿케인 (Chutney Chocolatecane)"에서 기반한 캐릭터이다. 산타엘프임에도 복수심에 산타를 찌르는 기행으로 많은 충격을 남겼던 캐릭터로 설정을 조정하여 편입되었다. 털털모자나 장난감을 만드는 목공이라는 점 등 많은 유사점이 있다.
5. 게스트[편집]
- 다린 드 폴
- 유리 로웬탈
-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애슐리 버치
- 마크 흄즈
- 수말리 몬타노
- 미카 버튼
- 카리 페이턴
- 크리스 퍼킨스
- 데버라 앤 월
- 조 맹거넬로
- 제이슨 찰스 밀러
- 크리스 하드윅
- 윌 프리들
- 패트릭 로스퍼스
- 킷 버스
- 존 헤더
- 펠리시아 데이[125]
- 윌 휘튼
- 노엘 스티븐슨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 TJ 스톰
- 코트니 테일러[126]
- 로닌 윌링햄[127]
6. 애니메이션[편집]
킥스타터 페이지
미국 서부 시간 2019년 3월 4일 부터 첫번째 캠페인 복스 마키나의 프리퀄 격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45일짜리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 금액 75만 달러로 22분 짜리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할 계획이었는데, 킥스타터 개시 40분만에 목표 금액 75만 달러를 달성하고, 6시간 20분만에 확장 목표(Stretch Goal) 최고액인 3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크리티컬 롤 출연진들은 예상 외의 성과에 모두 경악했으며, 부랴부랴 스트레치 골을 880만 달러까지 늘렸다. 결국 총 모금액 11,385,449 달러로 모금이 종료되었는데, 이는 킥스타터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 및 킥스타터 역대 최고 모금액 5위이다. 이전 TV 및 영상 부문 역대 최고 모금액 기록은 2015년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의 모금액 5,764,229 달러였다.
22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은 12편짜리 한 시즌을 풀로 제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2022년 1월 28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것이 확정되었고 복스 마키나의 전설이 제작되었다. 이후 2023년 1월 20일 시즌 2가 공개되었다. 또한 시즌 3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팬들이 내린 이 애니메이션의 평가는 입문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춰지게 작품이자 criter에겐 팬서비스를 선사하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단순히 코미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애니가 원작에 비해 폭력적이며 잔혹한 장면과 욕설이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많아졌고[128] 코미디의 요소는 알고보면 굉장히 적으며 진지한 장면이 많다. 또한 애니는 원래의 설정과 시나리오에 비해 압축되거나 설정과 스토리 순서가 많이 달라졌다. 문제는 이로 인해 원작의 장점이 반영되지 못하고 단점이 반영되는 바람에 평가를 크게 깍아버리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애니의 문서의 비판 항목을 보면 문제가 굉장히 많아졌으며 작품성이 원작 캠페인보다 훨씬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도 이를 알고는 원작과 다른 외전인 작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제작사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후원금만 받아먹고는 많은 돈을 후원해준 크리티컬 롤 팬 8만명에게 아무런 선물이나 혜택도 주지 않고 감사조차 하지 았았으며 크리티컬 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린 막장스러운 애니를 만들어버려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여담으로 위의 소개 영상과 그림체는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지 않았다.[129]
그리고 2023년 1월 25일, 두 번째 캠페인인 마이티 나인 또한 프라임 비디오에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다만 문제는 이 마이티 나인의 제작에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막장으로 만든 감독이 참여하기에 크리티컬 롤 팬들은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또한 아마존에게 먹튀를 당한 경험 때문에 마이티 나인 제작에는 후원금을 내주지 않고 있다.
7. 기타[편집]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에서 용병 동료 설정시 복스 마키나 멤버들의 초상화와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크리티컬 롤 출연진들이 동료들 대부분 및 주요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았다.
- 이 성우들이 친해진 계기가 바이오하자드 6라고 한다. 리암 오브라이언이 성우 감독(voice director), 샘 리겔이 부감독을 맡았고, 여기서 매튜 머서와 로라 베일리가 각각 레온 케네디, 헬레나 하퍼를 맡았고 트래비스 윌링햄도 참여했던 작품.
- 팬들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가지고 만든 애니메이틱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있다. 캐릭터들의 외형 묘사는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놋만은 전형적인 괴물 고블린의 모습으로 그리는 경우 외에도 귀여운 미소녀로 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본래 패스파인더 RPG 룰로 플레이했었으나 방송을 시작할때쯤 D&D 5판이 나왔는데 5판 쪽이 더 플레이하기 간편해서 갈아타게 되었다. 그래서 상술했듯이 제피의 캐릭터가 패스파인더에 있던 건슬링어 클래스를 바탕으로 하는등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똥캐를 목적으로 만들었던 노움 바드 스캔런은 5판의 버프로 갓캐가 되었다.
-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은 크리터(Critter)다.
- 할로윈 특집으로 자신들이 맡았던 캐릭터들로 코스플레이를 한 적이 있다.#
8.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2 23:01:56에 나무위키 Critical Rol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 시간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서머타임 적용 시 정오[2] 크리티컬 롤의 인기를 신기해하는 요인중 하나가 이 방송 시간이다. 보통 웹상에서 인기를 끄는 영상물은 짧다는 인식이 강한데 크리티컬 롤은 꽤나 장시간의 방송을 매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크리티컬 롤의 배경 설정집등 관련 서적에서 언급된다.[3] 한국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및 익일 오전 1시[4]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4시[5] 대표적인 예가 리암 오브라이언이 녹화했던 게임의 "양탄자" 장면이다. 여기서 매튜 머서는 플레이어들이 무너지는 탑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묘사할때 계속해서 "양탄자"를 묘사에 넣는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이 "양탄자를 가지고 뭘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렇게 양탄자를 로라 베일리의 캐릭터가 잡자 "마법 도구를 사용하는 체크"를 쓰게 만들고 그제서야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잡은게 마법의 양탄자임을 알고 환호한다.[6] 무엇보다 크리티컬 롤 팀이 만든 캠페인과 세계관은 모두 자체적으로 만들었기에 던전 앤 드래곤을 만든 회사에서 포가튼 렐름, 패스파인더 RPG처럼 정식으로 인정하고 제작한 캠페인과 세계관도 아니라서 휘하에 공식 아트를 만드는 전문적인 아티스트 부서도 없다.[시즌2스포] 몰리를 죽였던 오니 로렌조 상대로 이 대사가 나왔을땐 실황 이벤트라 팬들이 엄청나게 기뻐하며 환호를 했다. 그리고 막타를 친 리엄 오브라이언은 케일렙이 화염 마법으로 로렌조를 불태워 죽이는 모습을 묘사했다. 한편 이 장면에서 로렌조의 HP가 0이 되자 머서는 나지막히 Fuck...이라고 중얼거렸다. 왜냐하면 원래 그가 세웠던 계획은 로렌조가 이 싸움에서 탈출한뒤 마이티 나인과 다시 재대결하는 숙적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The World of Critical Role 참조). 그런데 보(마리샤)의 공격으로 로렌조가 스턴이 걸린 탓에 케일럽에게 죽고 만 것이다.[스포일러] 스캔런과 놋은 둘 다 개그 캐릭터지만 배경 스토리가 비극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7] 방송 전에는 패스파인더 룰로 돌리다가 방송 후에 던전 앤 드래곤 룰로 변경한 캠페인이라, 던전 마스터와 상의 후 파이터 클래스에 맞게 변형하여 플레이하였다.[8] 매튜 머서의 자작 클래스[9] 캠페인 2때 있었던 Talk Machina에서 트래비스 윌링햄은 자신은 D&D에서 로맨스 스토리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얘기했다가 로라 베일리에게 짖궂은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결국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로라의 캐릭터인 제스터와 로맨스 스토리를 찍게 된다.[약스포일러] 두번째 캠페인의 에피소드 58부터 출연진과 다시 합류하여, 그간 다른 출연진들이 대신 연기해주었던 캐릭터가 다시 주인을 찾게 되었다.[10] 사실 이건 레이가 킬레스의 컨셉을 성장형 캐릭터로 잡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이 성장 부분이 더 빠르고 박력있게 묘사되었다.[11] 샘 리겔과 리암 오브라이언의 팟캐스트에서 둘이 한번 D&D나 오랜만에 해보자고 했었다.[12] 위에서 상술한 마법의 양탄자 장면이다.[13] 원작의 장점이자 매력이 되는 점이 모두 코믹스에 잘 반영되어 있다. 멤버들이 만나게 된 계기, 주인공들이 전형적인 판타지물의 모험가로서 싸우는 모습, 개그스러운 면, 멤버들이 일상을 보내는 모습,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 여가를 즐기는 모습, 돈 문제로 고생하는 모습, 멤버들이 서로를 가족같이 여기는 이유 등이 전부 묘사되어 있다. 특히 애니에서 보지 못했던 주인공들의 인간적인 면을 코믹스에서 모두 볼수 있다. 특히 애니는 워낙 내용을 축소하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코믹스를 볼것을 추천한다.[14] 신들의 명칭과 설정이 포가튼 렐름과 패스파인더 RPG의 신들을 그대로 가져와서는 세계관 고유의 신이라고 설정했다. 또한 다른 신들의 이름도 명칭만 다르지 내용을 보면 이 두 세계관의 신들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잘 알수 있기에(좋은 예가 죽음의 여신이라는 까마귀 부인인데 이름만 다르지 설정은 모두 포가튼 렐름의 여신인 까마귀 여왕을 그대로 가져왔다.) 명백한 표절이다.[15] 참고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는 저작권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다. 함부로 가져다 썻다가는 저작권 분쟁으로 이어지고 실제로 고소한적이 있기 때문에 던전 앤 드래곤의 설정을 함부로 쓰지 못한다. 오죽하면 미국에서도 고소 대마왕이라고 불릴 정도. 그런데 던전 앤 드래곤과 관련된 작품이라면서 다른 세계관들의 설정을 도용한터라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에서 좋게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크리티컬 롤은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에 소속된 것도 아니다. 그러니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가 소송을 걸지 않은것이 대단할 정도.[16] 2015년에 제작한터라 현재 무려 8년이 되었다.[17] 애니메이션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제작하고 세번째 캠페인에서 첫번째 캠페인을 언급하는것도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첫번째 캠페인을 조금이라도 살려주려고 한 조치였다.[18] 참고로 이들이 후줄근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들어간 이유가 어제 선술집에서 한바탕 싸웠기 때문이다. 반대로 스캔런은 멀쩡한것이 싸움에 가담하지 않고 술집 주인의 딸을 꼬셔서 같이 잤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보고 제대로 화가 난 술집 주인한테 쫓겨나지만. 사실 이들이 술집에서 한게 상대한테 시비걸고 손을 자른것도 모자라 패싸움에다가 기물 파손까지 저지른터라 만화라서 무사했지 현실의 중세라면 진즉에 체포되어 처벌받을 범죄다.[19] 로라와 리암이 생일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한 설정이다.[20] 하프엘프가 최대 180세까지 산다는것을 감안하면 어린 나이다. 인간으로 치면 10대 청소년밖에 되지 않는다.[21] 멤버들의 돈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멤버들과 여행하면서 돈을 쓰는 일이 많기 때문에 빚도 지는일이 흔해서 벡살리아가 돈에 대해 민감하며 돈벌이를 해서 자금을 충분히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돈을 받지 않는 의뢰는 벡살리아가 왠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례로 케일리스가 의뢰인이 돈이 없어서 의뢰비를 주지 못하자 돈을 받지 않고 해결해주자고 했을때 벡살리아가 바로 거절했다. 무엇보다 이때는 돈이 부족해서 돈벌이를 해야하는터라 할수 없었고 멤버들도 모두 반대했다. 그래서 케일리스가 개인적으로 나서야 했다.[22] 동시에 돈벌이도 책임지는데 의뢰를 찾아다니고 의뢰인과 의뢰비 협상에 나서는 멤버가 주로 벡살리아다.[23] 단순히 아끼는 수준을 넘어 브라콘 기질이 있을 정도.[24] 의뢰로 아버지한테 찾아왔을때 멤버들을 소개하면서 백실단이 우리 친구들(Our Friends)이라고 말할때 벡살리아는 우리 가족(Our Family)이라고 말하는것에서 알수있다.[25] 새끼때부터 키웠지만 이 곰이 곰답지 않게(실제 곰은 굉장히 사납고 위험한 맹수라서 애완동물로 키울수가 없다. 오히려 키워준 사람을 살해할 가능성이 높다. 좋은 예가 하치만타이 곰 목장 불곰 탈주 사건.) 굉장히 순하고(얼마나 순한지 다른 사람들이 만지고 아이가 올라타도 가만히 있으며 파이크가 얼굴을 만졌는데도 가만히 있어 파이크도 신기하게 여길 정도다.) 주인인 벡스를 잘 따르며 곰이 아니라 애완견 수준이다. 벡살리아의 동생 백실단도 좋아하고 잘 따른다. 물론 맹수라는것 때문에 사람들이 보면 무서워하는터라 벡살리아가 항상 곁에 두어서 통제하고 사람들이 데려오지 말라고 하면 집에 놔두며 데리고 가지 않는다.[26] 다만 그렇다고 항상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이 파란 깃털을 펜으로도 쓴다.[27] 물론 노움이 오래 산다는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어린 나이다.[28] 이때 극단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에이스급 바드였다. 그래서 극단의 단장과 재회했을때 단당이 스캔런한테 극단에 다시 오면 안되겠냐며 제의까지 할 정도.[29] 얼마나 심하게 밝히냐면 종족을 가리지 않으며 도시나 마을을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곳이 사창가이고 미녀만 보면 꼬시려들고 술집 종업원에게도 동침하자며 추파를 던진다. 아예 그로그를 사창가로 데려간 적도 있다. 게다가 바드 주문을 쓰는 마법 광선을 발사하는 곳이 바로 고간이다.(...) 이 때문에 멤버들도 스캔런과 관계가 좋아도 이 점만은 질색한다. 유일하게 질색하지 않는 멤버가 바로 그로그인데 이는 그로그가 그걸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기 때문.[30] 스캔런이 처음으로 선물을 준 멤버가 파이크다. 특히 중요한 임무 중에도 구애하다가 벡살리아한테 정신 차리라며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다.[31] 그래서 그로그와 백실단에게 추파를 던진 적이 있다.[32] 그래서 벡살리아가 가장 많이 상담하는 멤버이며 벡살리아의 조언자이다. 벡살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상담해준적이 있다. 특히 상황판단을 잘 해서 적의 약점을 알아내어 멤버들에게 알려주거나 적을 말빨로 속여서 당하게 만들기도 하여 파티에 큰 도움을 준다.[33] 실제로 춤과 노래, 악기 연주 실력이 뛰어난데 공연을 하면 멤버들과 대중이 좋아하며 여성들은 아예 반할 정도. 사창가에 가도 성매매하러 가기 보다는 공연하러 가는 분위기다. 사창가에서도 스캔런을 보는것이 손님을 맞이하기보다 뛰어난 가수를 맞이하는 분위기다. 특히 스캔런이 노래를 부르면 매춘부들이 하나같이 매혹되어 있고 스캔런한테 호의적으로 대할 정도.[34] 욕설과 비속어를 멤버들중에서 가장 많이 한다. 물론 자주 쓰는것은 아니고 화나거나 적들에게 주로 쓴다.[35] 개그를 담당하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음악을 들려주고 재담을 해서 멤버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36] 의외로 스캔런은 전투에서 멤버들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 스캔런의 바드 마법이 상당한 위력을 가졌고, 특히 노움의 날렵한 신체 능력으로 멤버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일례로 화살이 떨어져서 위기에 처한 벡살리아한테 적의 화살통을 잡아챈다음 빨리 넘겨주어 구해주었다.[37] 그록이 목말을 자주 태워줄 정도로 우정이 깊다. 동시에 싸움을 자주 하는 그록을 많이 말리는 역할도 한다.[38] 노움은 350~500살까지 살 정도로 수명이 길기 때문에 파이크의 나이는 노움들중에서 어린축에 속한다. 인간으로 치면 10대에 해당된다. 특히 파이크의 고조부인 윌핸드의 나이가 원작의 시작 시점에서 345세로 인간으로 치면 70대에 해당된다.[39] 사실 원래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머리였으나 악마와의 싸움에서 사망했다가 사렌래 성직자의 마법으로 부활했는데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이렇게 된 것이다. 눈가의 흉터도 악마한테 입은 상처를 마법 치료로 했지만 완벽하게 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40] 그래서 그록은 퍼시보고 롱네임 가이라고 부른다.[41] 사실상 멤버들중에서 최연장자이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인간으로 치면 10대에 불과한 어린 나이다.[42] 나중에 탈도레이 공화국에 편입된다.[43]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여동생 카산드라밖에 없다.[44] 이때문에 그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색도 원래는 갈색이었는데 하얗게 변색되어 버렸다.[45] 여기에 이중인격도 들어갔는데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살인귀인격이 나올 때 역병의사 가면을 씌우며 대상자를 꼭 총으로 죽어야 작정이 비로소 풀리는 인격이다. 이 인격을 'no mercy percy'라고 칭한다.[46] 목욕할때도 와인을 먹을 정도. 물론 그렇다고 다른 술을 싫어하는것은 아니라서 멤버들과 같이 식사할때 멤버들이 먹는 술을 같이 먹는다.[47] 다만 그렇다고 아예 말이 없는것은 아니고 필요하면 본인이 먼저 말을 한다. 일례로 술집에서 멤버들과 같이 술과 음식을 먹으려 즐겁게 얘기할때 그록이 조용히 있자 '왠일로 조용하네'라며 먼저 말을 걸었다. 근데 그록이 조용한것은 먹던 에일이 다 떨어진게 슬퍼서 조용한것이었다.(...) 문제는 그록이 가만히 있지 않고 에일 잔을 버린다고 뒤로 던졌는데 이게 옆의 손님한테 맞는 바람에 그와 시비가 붙어 싸움이 터지고 만다. 그래서 퍼시와 멤버들이 뜯어말린다고 고생했다.[48] 벡살리아가 퍼시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점이다.[49] 물론 하프엘프의 수명을 감안하면 어린 나이다.[50] 이는 킬레스가 워낙 외지에 살았고 살고 있는 마을이 외부와의 교류를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킬레스가 사는 지역은 드루이드들이 세상과의 교류를 잘 하지 않고 은둔하는 지역이다.[51] 하지만 화가 나게 되면 사나운 짐승으로 변하게 한다. 주로 변신하는 짐승은 호랑이. 그래서 그록이 타이거 레이디라고 부르기도 한다.[52] 그러다보니 벡살리아와 백실단이 이를 듣고는 신기하게 여길 정도.[53] 물론 잘때와 씻을때는 벗는다.[54] 그러다보니 동물이나 식물과 얘기할때도 있는데 멤버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긴다.[55] 다만 중립이라고 하지만 실제 성향은 선에 가깝다.[56] 사실 골리아스 종족 자체가 문맹이 많다.[57] 설정상 키가 8피트나 된다.[58] 쓰는 도끼가 성인 키만하다.[59] 코믹스에서 잘 보여주는데 고기 꼬지를 5개나 먹었고 먹고나서 도시에 열린 푸드 파이터 대회에 나가 우승했다. 또한 에일만 보면 사족을 못쓸만큼 좋아한다.[60] 사실 이는 골리아스가 가진 특유의 호전적인 성격 때문이다. 특히 싸움을 매우 좋아해서 투기장에 나갈때 큰 영광으로 여길 정도로 좋아한다.[61] 단순히 싸움만 한게 아니라 기물파손에다가 먼저 폭력을 써서 다른 사람을 폭행한적도 있다. 특히 술집에서 사람들과 시비가 붙거나 싸움을 벌이고 폭행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멤버들이 뜯어말린다고 고생했다.[62] 벡살리아는 왕머저리(Big Idiot)라고 불렀고 스캔런은 moneymaker라고 불렀다. 왜냐면 그록이 폭력을 쓴것으로 인해 멤버들이 손해배상을 해야한것 때문이다. 이외에도 의뢰인의 물건을 멋대로 사용하다가 부수어서 벡살리아한테 질책받고, 전기마법 함정이 있는것을 확인도 안하고 멤버들을 데리고 가다가 본인은 물론 멤버들까지 함정에 걸려 감전되게 만들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같이 감전되어 화가 난 벡살리아의 곰 트링켓한테 맞을뻔했다.[63] 그 사유는 윌핸드가 행상인으로 숲을 혼자 가다가 우연히 골리아스 무리와 마주치게 되었는데 골리아스가 그의 물건을 빼앗으면서 재미로 그를 죽이려했는데 그록이 죽일 필요가 없으니 그냥 보내주자고 한것이다. 그런데 그록의 백부는 오히려 나약하다며 직접 폭행하고 추방해버린 것이다. 물론 그록의 소원대로 윌핸드도 살려주었지만.[64] 스캔런이 사창가로 데려갔을때 그곳의 매춘부랑 같이 잤으며 숲의 요정인 님프를 만났을때 같이 잤다. 그런데 의외로 여성들이 좋아하는지 술집에서 만난 여급이 그록을 보고는 마음에 들어하여 유혹하고 그록과 같이 잔 님프는 마음에 들어서 키스하며 선물까지 줄 정도.[65] 실제로 스캔런과도 파이크만큼 절친한 친구다. 파티에 합류하기 전에 같이 활동한 멤버가 스캔런이다.[66] 이 벨트가 말도 안되는 사기급의 성능을 가졌는데 수염만 자라는게 아니라 드워프의 고유 능력인 제련능력을 주어 뛰어난 대장장이가 되게 하는것이다. 실제로 이 벨트를 착용하고 나서 그록은 제련술을 전혀 모르는데도 제련술의 천재가 되었다.[67] 그래서 백실단이 장난으로 그록이 잘때 수염을 모두 밀어버렸다.[68] 그러다보니 골리아스들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케이스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골리아스 남성들은 수염을 기르지 않는다. 골리아스와 관련된 그림만 봐도 골리아스 남성들 중에서 수염이 있는 골리아스가 많지 않다. 원작에서도 그록이 수염을 기른채로 부족으로 찾아갔을때 골리아스들이 전부 그를 신기하게 여기며 쳐다본다. 사실 이 벨트를 찬 것으로 수염이 자라고 그로그가 좋아하는게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비판받는다. 특히 골리아스는 설정상 수염이 나지도 않으며 이럴 경우엔 기겁하며 없애려하는게 정상이다. 그로그보다 나이가 더 많은 케브닥과 다른 골리아스들도 수염이 없다. 그런데 그로그가 기겁하기는 커녕 좋아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설정인 것.[69] 갑옷을 입지 않아서 무기에 다치기 쉽지만 근성이 워낙 강하다보니 이를 견디면서 싸우기 때문이다.[70] 벡살리아가 말하길 바퀴벌레 보듯이 보았다고 한다.[71] 남매는 엘프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결혼도 하지 않고 그저 어머니랑 사귀기만 했는데 쌍둥이가 태어난터라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그나마 아버지가 혈육을 생각하는 최소한의 정이 있기에 남매가 아버지의 집으로 찾아왔을때 데리고는 있었지만 애정을 전혀 주지 않고 무관심하며 차갑게만 대했다. 게다가 신분상으로도 차이가 있는것이 아버지의 신분은 엘프 왕족이고 어머니는 그저 인간 재봉사이다. 이런 판국에 혼혈인 하프 엘프라서 인간과 엘프 양측에서 따돌림 당했다. 그러다보니 견딜수없었던 남매는 아버지를 떠나버렸고 아버지도 잡지 않았으며 나중에 아버지가 결혼하고 자식까지 두자 관계가 더 멀어졌다. 다만 그렇다고 남매가 아버지와 완전히 의절한것은 아니며 싫어해도 최소한의 교류는 하고 살며 계모랑 이복동생과의 관계도 좋다.[72] 특히나 캐릭터들이 지나치게 착하기만 하며 개성이 부족하다. 게다가 스토리도 매력적이지 못하며 감동이 없다. 사실 첫번째 캠페인은 초반부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잘 해냈지만 중반부가 문제였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사기 아이템을 만들어내고 캐릭터 붕괴가 오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던 것. 나중에 후반부에 가면 스토리가 막장의 끝을 달리기 시작하여 평가가 나빠져 작품성을 제대로 깍아먹었다.[73] 보면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엄청나게 많다. 가장 말도 안되는 설정 중의 하나가 폭군도 아니며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성군인 왕이 갑자기 자신은 능력이 부족하니 왕국을 끝내고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 이를 가족들이랑 신하들과 백성들이 반대도 안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서 공화국을 만드는 것이다. 게다가 주인공 부모들이 자식을 돌보지 않거나 외면하는 양육들은 제대로 된 설명이나 설정이 없다. 파이크의 경우 담당성우가 직접 못오고 화상으로 진행했으며, 신의 축복을 받아 아바타로 와서 도우는 것으로 설정하였으나, 차라리 돌아오거나 마법 아이템으로 돌아와서 도우는것으로 하는것이 훨씬 더 나았다.[74] 실제로 위키피디아에서 첫번째 캠페인을 소개하는 문서의 평론가들의 평가를 보면 좋은 평가를 받지못했고 하나같이 부실하니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를 보라고 권장한다. 심지어 어떤 평론가는 계속 보면 지루하고 불쾌해지는 사람들이 나올수 있으니 차라리 초반부만 볼것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75] 인간 제국인 드웬달리와 드로우 엘프 왕국 크린 왕조 모두 겉으로만 정의의 세력이라고 선전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부패하며 각종 문제가 많다. 또한 서로를 악으로 보며 자신들만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면이 있다.[76] 두번째 캠페인은 분위기가 결코 가볍지 않다. 대륙의 패권을 두고 인간 제국 드웬달리와 드로우 엘프 왕국인 크린 왕조 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시기다. 결국엔 두 국가간의 대립이 악화되어 전쟁이 터져 온 대륙이 전쟁터가 되며 도적과 괴물들까지 날뛰고 다녀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77] 게다가 캐릭터들도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별의별 사고를 다 치고 다니고 장기간에 걸쳐 복선을 깔아놓으며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고 개연성이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등 상당히 공을 들였다.[78] 크리티컬 롤 팬들도 첫번째 보다는 두번째를 강력하게 권장할 정도다.[79] 사실 첫번째의 문제가 주인공들에게 주어진 사기적인 아이템과 축복이다. 실제로 이 사기 아이템과 사기적인 신의 축복이 주인공들을 사기 캐릭터로 만들어주었기에 스토리의 재미와 긴장을 떨어뜨려 평가를 나쁘게 한 원인이다.[80] 이는 첫번째 캠페인의 문제인 중반부와 후반부에서 위기와 긴장감이 떨어지고 몰입감을 주지 못한 것을 해결하려고 반영한것이다.[81] 사실 이 주체성 문제가 중요한게 첫번째 캠페인의 주인공들은 주체성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심각한 캐릭터가 벡실단과 파이크. 이 두 캐릭터는 아예 광신도가 되어 버렸고 신의 노예가 되는것조차 좋게 생각하며 회의감이나 자유의지를 생각하지도 않을 정도로 주체성이 매우 부족하다. 다른 주인공 캐릭터들도 나중에가면 이상할정도로 신을 추종하는 광신도가 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이 문제를 받아들여서 두번째 캠페인의 주인공들의 주체성이 강화된 것이다.[82] 사실 이게 큰 문제였는데 원래 던전 앤 드래곤은 판타지물이지 슈퍼 히어로물이 아니다. 첫번째 캠페인의 문제가 초반부까지는 전형적인 판타지물로 잘 해냈지만 중반부에서부터는 사기 아이템으로 밸런스 붕괴가 심해졌고 후반부에 가면 주인공들이 사기 아이템과 사기적인 시느이 축복으로 사기 캐릭터가 되면서 판타지물이 아닌 슈퍼 히어로물로 변질되어버려 원래의 취지에서 한참 벗어나버린것이다.[83] 이는 첫번째 캠페인의 문제인 지나치게 가벼운 분위기 때문이다.[84] 실제로 크리티컬 롤을 유명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작품이 바로 두번째 캠페인이다.[85] 쓰임새가 영어의 'no'와 동일하다. 즉 '아니오'라는 대답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감탄사가 될 수도 있다.[86] 5화에서부터 있었던 일이다. 참고자료[최종화스포] 후반에 에섹이 마이티 나인에 합류하고 몰리가 킹슬리로서 부활하면서 결국 9명이 된다. 다만 멤버들이 다시 뭉쳐서 모험을 떠날때는 카듀세우스와 에섹이 사정이 생겨서 참가하지 못하면서 현재 7명이다.[87] 그러다보니 자신의 피로 검에 마법을 불어 넣어 싸우는것 때문에 몸에 흉터가 많아서 멤버들이 이를 우려한다. 참고로 브럴드 헌터는 매튜 머서가 만들어낸 홈브루 클래스로 세계관에서는 없다.[88] 영어에서 Mary라는 여성 인명의 애칭으로 널리 쓰이지만 여기서는 mollymawk라는 보통명사를 줄인 것이며, 남성 캐릭터다. 알바트로스류 새 이름이라고 한다. 탈리신 재피가 밝힌 바로는 자신의 할아버지인 조지 액슬로드가 감독한 1966년 영화 Lord Love a duck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에서 따왔다고 한다.[89] 나중에 집을 사게 되자 집에다 꽃이 가득한 정원을 만들 정도.[90] 포드한테 '신앙은 재미있으나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힘은 줄수도 있지만 끔찍한 일로 이어질수도 있다'며 의미심장한 조언까지 할 정도. 한마디로 신을 숭배할때 조심해야 하며 신의 축복을 받는것은 강해지면서 동시에 주체성을 잃고 신의 노예가 되는 끔찍한 일로 이어지니 주체성을 잃지 말라는 뜻이다. 포드도 이 말을 듣고는 공감하며 항상 새겨듣는다.[91] 말이 거칠고 화를 잘내며 비속어를 많이 쓰다보니 멤버들과 만나기 전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92] 이때 고객이 하플링이 많다보니 하플링어를 잘한다.[93] 아버지와 관계가 매우 나쁜데 아버지가 남동생만 편애했고 애정도 주지 않았으며 보의 잘못을 알고는 크게 화를 내며 뺨을 치기도 했다.[94] 집안의 와인을 훔쳐다가 몰래 팔았다.[95] 이름에 j가 들어있지만 출연진이 발음할 때는 묵음으로 처리된다. 그런 고로 포드 사에 관련된 농담에 많이 엮이는 편.[96] 진짜 이유는 포드가 고아원의 유일한 하프오크였기에 종족으로 미워하고 차별한것이었다. 실제로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하프오크는 인간을 포함한 다른 종족들에게 심한 차별과 멸시를 받는다. 특히 포드가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아 지나가는 마부한테 태워달라고 했을때 마부가 포드를 보고는 기겁하며 외면해버린다. 게다가 포드가 술집에 가서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하려했지만 사람들은 그가 하프오크인것을 알고는 오히려 잡종이라는 폭언을 하고 얼굴에다가 술을 뿌리고 잔을 던져서 쫓아내고는 끝까지 쫓아와서 집단으로 때리려 했다. 이때 포드는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 펄션을 들었는데 펄션의 위장마법으로 사람들이 모르면서 무사하지만 이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포드가 하프오크들의 상징인 엄니가 없는 이유도 엄니 때문에 멸시받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스스로 자른것이다. 그런데 외모만으로 멸시받은터라 마음의 상처가 더욱 컷다.[97] 실제로는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원장과 다른 고아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98] 항상 꾀죄죄해서 이를 질색해하는 멤버들한테 몸 좀 씻으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특히 케일럽과 친한 아샤는 이것만은 무척 싫어해서 제발 씻으라고 잔소리한다. 그러다 한번은 NPC가 마법으로 케일럽의 몸에 있는 때를 전부 없애버려서 깨끗해졌는데, 놋은 이를 보고 충격 받아서 우리 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따졌었다.[99] 리암이 연기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독일 억양을 넘어서서 독일어를 간간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100] 게임 내에서는 인간형 적을 상대로 화염 주문을 쓸 때마다 리엄이 WIS 내성굴림을 굴려서 실패하면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이 되는 것으로 표현한다.[101] 사실 원조는 캠페인 1의 스캔론의 맨션이다.[102]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고블린은 매우 이기적이고 잔혹한 종족으로 무리를 지어 약탈과 살인을 일삼아대기에 인간을 포함한 많은 종족들에게서 증오를 받는다.[103] 왜냐면 고블린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했고 도시로 가면 경비병들한테 대놓고 멸시받았으며 아예 쫓겨서 죽을 위기에 놓인적이 있기 때문이다.[104] 영단어 'not'과 발음이 같다. 당장 별명부터가 "Not the brave", 즉 "용감하지 않음"으로 읽힐 수 있다. 사실 복선이었다[105] 정체는 페이와일드의 아크페이. 아크페이는 매우 강한 존재중 하나지만 신은 아니던 존재이다. 이 여행자와의 관계가 특별한데 여행자는 제스터를 자신의 신도나 노예로 생각하지 않고 친구로 여긴다. 또한 제스터한테 많은 것을 가르쳐주며 위험할때 도와주는 오빠 같은 스승 역할을 하고 숭배나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언제나 친한 친구로 남는다. 제스터도 여행자를 숭배하지 않고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한다.[106] 근데 이 장난이 지나쳐서 절도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망신주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그녀와 친한 신인 여행자가 장난의 신인만큼 같이 장난을 치는데 장난치면서 마법으로 제스터를 구해주기도 한다.[107] 클레릭의 주문으로 소환하는 영적 무기도 특이한데 병기가 아닌 커다란 막대사탕이다. 그래서 멤버들이랑 적들이 이를 보고는 신기하게 여길 정도.[108] 그러다보니 여행하면서 돈을 많이 쓰기에 돈이 부족해 멤버들한테 돈을 빌리는 일이 많으며 어머니한테 편지를 써서 돈을 보내 달라고 했다.[109] 놋과도 굉장히 친하여 콤비로 다닌다. 장난치는것도 같이 하는데 문제는 이게 지나쳐서 절도까지 같이 한다는것이다.[110] 다만 피르볼그 종족의 수명이 500세인것을 감안하면 매우 어린 나이다. 인간으로 치면 10대에 불과한 나이.[111] 다만 카듀세우스 본인은 채식주의자로 멤버들한테는 고기를 주지만 본인은 잘 안먹는다.[112] 엑산드리아 세계관에서 드로우는 특이하게 다른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들과 달리 지하에만 사는게 아니라 지상에도 살며 이기적이고 배신이 난무하는 다른 세계관 드로우들과 달리 다른 엘프 분파들처럼 지성과 문화가 매우 뛰어나다.[113] 물론 엘프가 수백년을 사는만큼 젊은 나이다.[114] 아예 고향에 멤버들이 와서 머물수 있는 별장까지 만들었다. 그래서 멤버들이 에섹의 별장에 자주 놀러간다.[115] 제스터한테 고향으로 오면 가족같이 대접하겠다고 할 정도. 다만 멤버들과 포옹하기를 좋아하는 제스터의 행동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여 제스터가 그에게 포옹을 하면 어색해한다.[후일담스포] 후일담에서는 케일럽과 사랑에 빠져 잠시간 연인이 되었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작별하고 각자의 길을 갔다고 한다.[116] 물론 그렇다고 마이티 나인과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다.[117] 사실 그만큼 첫번째 캠페인에서 비판받는 너무 강한 주인공과 사기 아이템과 사기적인 축복이 큰 문제였던것이다.[118] 첫 등장부터 도리안이 이곳에는 소매치기가 많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30초도 지나지 않아 옆에 있던 사람이 끼고 있던 귀걸이를 훔쳤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이곳 사람들은 털기 쉽다고 말해준 건 너잖아?"(...)[119] 복스 마키나의 전설 5화 마지막에 깜짝등장한다. 브라이어우드 부부가 복스 마키나에게 겁을 주기 위해 그들의 모습으로 분장시키고 목매달아 죽였던 영지민 중 하나였던 것. 전후 묘사에 따르면 백스 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방영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나온 이야기였기에 트위치는 물론이고 동료 플레이어들도 깜짝 놀란 반전. 오죽하면 야영을 하며 그 이야기를 직접 들은 오림은 밤새 잠도 못 자서 다음 날을 피로 상태로 보내야 했다.[120] 사실 라우드나의 워록 후원자는 달리아 브라이어우드로 밝혀졌다. 자신을 죽인 장본인에 시즌1에서 중간보스로 사망했던 달리아가 어떻게 라우드나의 후원자가 됐는지는 앞으로 밝혀질 예정[121] 각각의 체격에 빗대어 '큰 숟가락, 중간 숟가락, 작은 숟가락'이라 농담처럼 말하기도 한다.[122] 본명은 브론테 와이번윈드. 실큰 스퀄이라는 곳의 지도자 가문의 차남이었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이름을 버리고' 도망쳐 나와 모험을 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이에 감명받은 형 사이러스도 집을 나와 주르사르에 왔는데, 문제는 유능한 동생과 달리 온갖 사고를 치고 이를 수습하려다 사기에 당해 악당에게 이용당하는 등 온갖 트롤링을 일삼은 것. 이 때문에 사이러스에게 현상금이 걸렸고,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자신은 물론 파티원들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리안 역시 작별을 고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123] 어느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술에 취해 밤 산책을 하다가 그들이 찾던 드워프 더거를 만났고, 결국 수 차례 찔린 채 사망했다. 노익장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파티의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하다 갑자기 죽어버린 탓에 파티 전체가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수습된 시신은 친분이 있는 퍼시 드 롤로가 다스리는 화이트스톤으로 보내졌다. 이후 라우드나가 "벨의 이름으로 난장판을 만들겠다(raise hell in Bell's name)"라며 파티명을 "벨즈 헬즈"로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124] 체트니가 각 멤버들에게 나무 장난감을 하나씩 선물하겠다고 선언을 한 바 있는데, 실제로 트래비스가 목공 커미션을 맡겨 도리안/로비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동료 플레이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125] 크리티컬 롤의 역사를 다룬 책의 서문을 써주기도 했다.[126] 너드보트 소속으로 참여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알선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127] 로라 베일리와 트래비스 윌링햄의 아들.[128] 그것도 시작부터 나온다.[129] 영상의 내용은 원작에서 복스 마키나가 탈도레이 왕비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국왕을 조종하던 악마 쥬레젤과 그의 부하 악마들과 싸우는 장면이다. 이 악마 쥬레젤은 강력한 상대로 벡살리아와 파이크가 중상을 입었을 정도로 멤버들이 처절하게 싸웠다. 여담으로 원작의 고증이 잘된 영상인데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국왕과 왕비의 모습이 원작 그대로 잘 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