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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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24 United States Senate elections


상원의원 선거구별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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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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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대상
미국 상원 100석 중 34석[1]
선거 결과




정당 및
지도부

[[민주당(미국)|

민주당
]]
상원 다수대표 척 슈머
[[공화당(미국)|

공화당
]]
상원 소수대표 미치 매코널
획득 의석




득표





1. 개요
2. 선거 전 상황
3. 관심 선거구
3.1. 애리조나: 키어스틴 시네마(무)[A]
3.3. 메인: 앵거스 킹(무)[A]
3.11. 버몬트: 버니 샌더스(무)[A]
4. 전체 후보
5. 선거 결과
6. 총평
7. 여담


1. 개요[편집]


2024년 11월 5일 치러질 예정인 미국의 제119대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이다. 동시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2024년 미국 주지사 선거, 202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를 비롯한 각종 주, 연방 단위 선거도 같이 치러진다.

2. 선거 전 상황[편집]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상원에서 치르는 방어전으로 매우 힘겨운 싸움이 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이 확보하고 있는 "레드 스테이트"의 상원의원이 몬태나 주의 존 테스터,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조 맨친, 오하이오 주의 셰러드 브라운으로 3명이나 되지만, 민주당의 상원 의석 우세는 1석 차이에 불과해 이 3개 주 중 최소한 2석을 지키고 2024년 대선에서도 승리해 타이브레이킹을 할 수 있는 부통령 자리를 확보해야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2]

반면, 공화당 입장에서는 수월한 싸움으로 평가받는다. 단 한 석도 잃지 않고 3~6[3]석의 추가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꽤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도널드 트럼프의 사법리스크가 거세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상승을 비롯한 각종 경제 지표도 안정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민주당이 의외의 승리를 거둘 가능성도 낮지는 않은 편이다.


현역

현역
애리조나

[[무소속|
무소속
]]
[A]
키어스틴 시네마[4]
뉴저지


밥 메넨데즈
캘리포니아


라폰자 버틀러[5][B]
뉴멕시코


마틴 하인릭
코네티컷


크리스 머피
뉴욕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하와이


메이지 히로노
노스다코타


케빈 크레이머
인디애나


마이크 브라운[6]
오하이오


셰러드 브라운
메인

[[무소속|
무소속
]]
[A]
앵거스 킹
펜실베이니아


밥 케이시
메릴랜드


벤 카딘[B]
로드아일랜드


셸던 와이트하우스
매사추세츠


엘리자베스 워렌
테네시


마샤 블랙번
미시간


데비 스태버나우[B]
텍사스


테드 크루즈
미네소타

에이미 클로버샤
유타

밋 롬니[B]
미시시피

로저 위커
버몬트
[A]
버니 샌더스
미주리

조시 홀리
버지니아

팀 케인
몬태나

존 테스터
워싱턴

마리아 캔트웰
네브래스카 (정규)

뎁 피셔
웨스트버지니아

조 맨친[B]
네브래스카 (보궐)

피트 리켓츠[7]
위스콘신

태미 볼드윈
네바다

재키 로젠
와이오밍

존 버라소


3. 관심 선거구[편집]


양당 경선 이전까지 현역 상원의원 표시

3.1. 애리조나: 키어스틴 시네마(무)[A][편집]


현직 의원 키어스틴 시네마는 민주당 코커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맨치네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민주당 내 보수파에 속해 민주당 당원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고 있다. 특히 2022년 중간선거 직후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의원이 된 것으로 민주당원들의 증오는 극에 달하고 있다. 레드스테이트 주의 의원이라 교체도 불가능한 조 맨친과 달리, 존 매케인의 영향으로[8] 점점 더 진보화되어가고 있는 애리조나의 시네마는 상황이 다르다. 애리조나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시네마를 2024년에 교체하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시네마 의원은 지역구 내에서의 낮은 지지율 때문에 공화당의 지원 없이는 사실상 재선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민주당의 유력 후보자는 루벤 가예고 하원의원으로, 당내 진보파에 속하는 중도좌파 성향의 젊은 의원으로, 이라크 전쟁 참전 경력과 거침 없는 발언 등으로 민주당의 당원과 지도부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 강력한 후보이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가예고는 오차범위 밖에서 시네마를 따돌리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가예고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공화당에서는 블레이크 마스터스[9], 캐리 레이크[10] 등 2022년 중간선거에서 대패한 친트럼프 계열 공화당원들이 출마를 시사하고 있으나 지지율이 너무 낮아 당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차라리 2006년 중간선거 때 코네티컷[11]처럼 공화당이 시네마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의석을 사수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원들이 그 방안을 납득할지 미지수.

또 애리조나는 보수적인 베네수엘라계 히스패닉이 많은 플로리다와는 다르게 진보 성향의 멕시코계 히스패닉이 대다수인데다가, 현재 공화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주요 유력 후보들이 특히 애리조나에서 반감이 심한 친트럼프 후보들인지라 애리조나가 그대로 네바다와 함께 민주당 약우세주로 이동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매케인의 지지자이던 중도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트럼프 사당화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공화당에 아예 등을 돌린 만큼, 이번 선거에서 애리조나가 뒤집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발표되는 많은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시네마가 출마하든 안하든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시네마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상술됐듯이 비토층이 워낙에 많은지라, 도리어 공화당 표를 분산시킬 가능성도 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Toss-up으로 분류하고 있다.

3.2. 플로리다: 릭 스콧(공)[편집]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라라고 거주 이후 가속화된 플로리다의 레드스테이트화와, 릭 스콧을 향한 트럼피스트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공화당 수성이 유력한 선거구로 분류된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과 The Cook Political Report에서는 Likely R, Inside Elections에서는 Solid R로 분류하고 있다.

3.3. 메인: 앵거스 킹(무)[A][편집]


현역 앵거스 킹 상원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앵거스 킹은 민주당과 코커스를 맺고 있으나 2012년,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 공화당과 모두 단일화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거를 치러 자리를 지켰다.[12]

3.4. 미시간: 데비 스태버나우(민)[편집]


현역 데비 스태버나우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신 민주당에서는 현직 미시간 7구 연방 하원의원인 엘리사 슬롯킨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Lean D로 분류하고 있다.

3.5. 몬태나: 존 테스터(민)[편집]


몬태나주는 대표적인 공화당 우세 주이나, 의외로 현역 의원 존 테스터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Toss-up으로 분류하고 있다.

3.6. 네바다: 재키 로젠(민)[편집]


네바다주는 2022년 중간 선거 이후 민주당 약우세 주로 분류되고 있는데다가, 네바다주 내 민주당 지지율을 깎아먹는 요소였던 DSA 인사들이 2023년을 기해 모두 축출되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수성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또한 로젠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우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3년 10월, 공화당의 지원을 받는 테렌스 그룹(Tarrance Group) 여론조사에서조차 민주당의 로젠 의원이 7%p 차로 앞서고 있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과 The Cook Political Report에서는 Lean D, Inside Elections에서는 Tilt D로 분류하고 있다.

3.7. 뉴저지: 밥 메넨데즈(민)[편집]


2023년 9월 22일 이집트 정부와 지인 사업가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 십만달러의 현금 등 뇌물을 받았다고 해서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기소를 받고 메넨데스는 상원 외교위원장직을 사임했다. 10월 12일에는 무등록으로 이집트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외국 대리인 등록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당 지도부와 양원 의원들이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으며, 내년 4선이 불투명해졌다. 한국계 의원으로 잘 알려진 앤디 김 의원이 상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기소가 취하되었지만 존 페터먼 등 동료 의원들의 사퇴 압박이 있고 당내 경선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에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다만 당내 지역 여론조사 결과로는 불신임 여론이 상당히 높아 선수 교체가 오히려 높기에 강판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 #1 #2 #3 그만큼 피로감도 넘치게 높아졌고 구태 이미지가 굳어질 정도로 부패 정치인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니 메넨데즈 의원에 대한 지역 주민 및 지역 당원의 호감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었으며 또한 앤디 김 등 당내 경쟁자들의 이미지 및 호감도가 높아 설사 정계 은퇴까진 아니더라도 의원 출마는 어렵게 되었다. 특히 필 머피 주지사의 부인 또한 의원직에 관심을 보이며 출마를 선언하는 등 메넨데즈 의원의 입지는 날이 지나면서 좁아지고 있다.

일단 민주당 후보로는 현재까지는 앤디 김 의원이 가장 유력하며, 필 머피 주지사의 부인인 태미 머피는 2014년까지 공화당원이었던 탓에 철새 논란도 있을뿐더러 앤디 김 의원에 비해 주지사 부인이라는 것 말고는 딱히 메리트가 없다. 실제로 여론조사에서도 앤디 김 42% vs 태미 머피 19%로 20%p가 넘는 격차로 밀리고 있다. 여담으로 앤디 김 의원과 태미 머피와의 대결에서 밥 메넨데즈 의원의 지지율은 겨우 5%(...) # # 뉴저지주 민주당 조직 상당수[13]가 태미 머피를 지지한 이후인 12월 중순 조사에서도 45% 대 22%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의 경우 앤디 김 후보의 내부 여론조사임을 고려하자.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에서는 Safe D, The Cook Political Report와 Inside Elections에서는 Likely D로 분류하고 있다.

3.8. 오하이오: 셰러드 브라운(민)[편집]


오하이오주는 2010년대 중반부터 경합주에서 공화당 주로 변했다. 하지만 현역 의원 셰러드 브라운이 공화당 후보들과의 여론조사에서 약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서 선거운동 중 우클릭을 했지만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J.D. 밴스한테 패배한 팀 라이언이랑 달리, 강한 진보적 성향임에도 오하이오 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1980년대부터 오랫동안 오하이오에 선출되었던 경력이라든지, 대도시 지역 뿐만 아니라 교외, 시골지역도 챙기는 등 여러 요인 덕분에 강한 현역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우윌을 지키고 있지만 상당한 공화당 강세주로 변한 오하이오 주 특성상 셰러드 브라운이 무조건 이긴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현재 공화당 유력 후보들로는 오하이오 주 상원의원 맷 돌런, 오하이오 국무부 장관 프랭크 라로즈, 전직 자동차 대리점주인 버니 모레노[14] 등이 있다. 아직까지 트럼프나 당 지도부의 공식적 지지를 받은 후보는 없지만, 여론조사상 유력 후보로는 프랭크 라로즈가 꼽히고 있다. 이들중 버니 모레노를 제외하고는 맷 돌런이나 프랭크 라로즈는 셰러드 브라운과 대결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맷 돌런은 2022년 오하이오 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경선에도 참여했었고, 친트럼프 성향이긴 해도 트럼프의 부정 선거 음모론에 동조하지 않은 것 때문인지 다른 후보인 J.D. 밴스와 前 오하이오주 재무관인 조쉬 멘델한테 밀려서 3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2024년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 중에서 가장 먼저 캠페인을 시작한 것 때문인지 경선에서 프랭크 라로즈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변수는 낙태 문제로, 2023년 11월 오하이오 주민투표에서 낙태권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월등히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태 문제가 선거 결과의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공화당은 이제 와서 낙태를 옹호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낙태 문제 관련해서는 공화당이 절대적으로 불리해서, 브라운 의원과 민주당이 이 문제를 잘 써먹으면 무난히 재선할 수도 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Toss-up으로 분류하고 있다.

3.9. 펜실베이니아: 밥 케이시(민)[편집]


2018년 이후 이어진 펜실베이니아에서의 민주당 우세와 더불어 케이시 의원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무난하게 케이시 의원이 수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에서는 Likely D, The Cook Political Report에서는 Lean D, Inside Elections에서는 Tilt D로 분류하고 있다.

3.10. 텍사스: 테드 크루즈(공)[편집]


텍사스는 2010년대 이후 히스패닉 인구의 유입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할 수도 있는 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이 46%를 득표해 상당한 선전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높은 세금을 피해 텍사스로 이주해온 유권자들이 보수 성향인데다가 미국 히스패닉의 보수화까지 겹쳐 2022년 중간선거에서는 주지사 후보로 나선 베토 오로크가 상당한 격차로 그레그 애벗 주지사에게 밀려 패배했다.[15]

민주당에서는 이번 선거에서는 그나마 텍사스가 가장 뒤집힐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로 보고 있으나 현역 의원이 전국적인 지명도가 높은 테드 크루즈이기 때문에 아직은 텍사스가 민주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민주당 내 후보군을 고르는 것 역시 상당히 문제인데, 베토 오로크가 잦은 출마와 낙선으로 인한 이미지 소모가 상당히 심한 상황이기 때문.

다만 이미지 소모 자체는 크루즈가 훨씬 심한게 친트럼프 + 극우라는 중도층 공략이 아예 불가능한 크루즈의 특성과, 지속적인 2020 대선 부정 행보 및 매우 싫어한다(strongly disapprove)로만 무려 40%를 찍는 등 크루즈 의원에게 오히려 불리한 양상이다. 하지만 어쨌든 아직 텍사스는 레드 스테이트에 가깝고, 민주당으로서는 원래 불리한 판을 뒤집기 위해서는 오로크 말고도 신선한 인물이 필요한건 사실이다.

일단 민주당에서는 베토 오로크를 대신할만한 다른 후보군을 찾는 모양인데, 콜린 알레드 연방 하원의원(텍사스 제32구)가 출마를 선언했으며, 텍사스의 인기 높은 정치인 형제인 카스트로 형제들도 후보군에 오르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Likely R로 분류하고 있다.

3.11. 버몬트: 버니 샌더스(무)[A][편집]


버니 샌더스는 버몬트주 내에서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나 많은 지지를 받은 인기 있는 의원이지만, 1941년생인 버니 샌더스가 이 선거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이며, 과거 100세까지 상원의원을 지낸 스트롬 서먼드의 사례가 있으므로 재선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도 낮지 않다.

별개로 버몬트 내에서 샌더스의 지지율은 현재도 60% 이상으로, 본인이 재선에 도전한다면 당선은 기정사실인 것으로 예상된다.

3.12. 버지니아: 팀 케인(민)[편집]


현역 연방상원의원인 팀 케인이 인기가 좋고 버지니아가 2018년 이후 블루 스테이트라고 간주되지만, 현역 주지사인 글렌 영킨이 출마하면 오차범위 내 공화당 열세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다만 영킨의 지지율이 로 대 웨이드 폐지 논란이 불거진 2022년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고, 버지니아주의 민주당 지지율도 영킨 주지사의 좌충우돌 행보를 비판하면서 상당히 회복되었기 때문에[16] 최종적으로는 민주당이 아직 우세한 것으로 점쳐진다.

그 시금석이 될, 영킨 취임 이후 버지니아주의 유권자 표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선거가 2023년 11월 7일에 열리는 버지니아 주상·하원 선거로 그 결과에 따라 팀 케인의 3선 도전이 무난할지, 생각 이상의 난관이 될지가 가려질 것이다.

11월 7일 열린 주상·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과반을 획득하며 승리함에 따라 케인의 3선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에서는 Safe D, The Cook Political Report와 Inside Elections에서는 Solid D로 분류하고 있다.

3.13. 웨스트버지니아: 조 맨친(민)[편집]


조 맨친의 지역구인 웨스트버지니아 클래스 1은 로버트 버드가 상원의원을 51년 동안 지냈고 공화당이 1959년 이래 당선자를 낸 적이 없는 지역구이다. 그러나, 맨친의 IRA법 지지 이후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맨친의 지지율이 급락하였고 민주당 지지자들 역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맨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는 커녕 증오하고 있기 때문에, 맨친이 낙선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17]

설상가상으로, 공화당에서는 인기가 높은 짐 저스티스 주지사가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친 트럼프 성향의 알렉스 무니가 출마하면 맨친이 이긴다는 여론조사도 많지만, 웨스트버지니아 공화당원들이 무니보다는 저스티스 주지사를 더 지지하기 때문에 무니가 경선 단계에서 저스티스 주지사를 제치고 출마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트럼프가 변수가 될 수 있다. 무니는 일관된 극우 성향과 친트럼프 성향을 보이며 트럼프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트럼피스트들은 트럼프에 말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에, 트럼프가 무니를 지지하면 무니가 후보로 확정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또 조 맨친이 무소속으로 탈당해 출마하면 여론조사상 짐 저스티스와 붙어도 제법 따라붙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공화당 입장에서도 손놓고 있을만한 곳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허나 2023년 11월 9일, 조 맨친이 최종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공화당으로 의석이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까지 무니가 아니라 짐 저스티스 지지를 선언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에서는 Safe R, The Cook Political Report와 Inside Elections에서는 Solid R로 분류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상원의원 선거에서 Flip이 가장 확실한 지역구로 분류된다.

3.14. 위스콘신: 태미 볼드윈(민)[편집]


태미 볼드윈 의원의 개인의 지역 평판이 매우 좋은데다가, 로 대 웨이드 폐기를 기점으로 2023년 선거에서 대법관을 비롯해 많은 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고 있는지라 공화당이 위스콘신 의석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3년 선거에서 주 대법관과 그린베이 시장에서 참패하였고, 주 상원의원 승리로 간신히 완패는 면했으나, 이마저도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2023년 12월 기준 Sabato's Crystal Ball, The Cook Political Report, Inside Elections의 모든 곳에서 Lean D로 분류하고 있다.

4. 전체 후보[편집]



5. 선거 결과[편집]



6. 총평[편집]



7. 여담[편집]




[1] 통상 33 의석 + 네브래스카 특별선거 1 의석[A] A B C D E F G H I 민주당과 코커스[2] 이 3석 중 2석을 지키더라도, 대선에서 패배하면 타이브레이킹을 가진 부통령이 공화당으로 넘어가므로 민주당 50 : 공화당 50+1로 상원 다수당 자리가 바뀌게 된다. 다만, 상원 임기가 시작되는 1월 3일부터 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1월 20일까지 약 17일 동안은 제119대 의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데 가령 민주당이 상원의원 50석을 확보했지만 대선 본선에서는 패배했던 2000년의 상황이 이와 같았다.[3] 위스콘신, 네바다, 메인 등의 경합 주에서 승리할 시[4] 2018년 당선 당시에는 민주당이었으나, 2022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직후 민주당을 탈당했다.[5] 전임자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의 사망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에 의해 지명.[B] A B C D E 정계 은퇴.[6] 주지사 출마를 위해 불출마[7] 전임자 벤 새스 의원의 사임(플로리다대 총장 취임)에 따라 짐 필렌 주지사에 의해 지명.[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애리조나 주에서 명망이 높은 정치가였던 존 매케인에게 고인드립을 날리며 모욕하는 바람에 심하게는 배리 골드워터가 현역이었을때부터 활동했던 친 매케인 계열 공화당 조직마저 민주당으로 당을 이적했다.(...)[9] 2022년 중간선거에서 이미 상원의원으로 출마한 바 있으나 복지 민영화 등의 극우 공약이 문제가 되어 마크 켈리에게 엄청난 표차로 낙선한 장본인이다. 현재는 하원(애리조나 8구) 출마를 선언한 상황.[10] 자칭 "애리조나 주의 적법한 주지사"(...)로, 2022년 애리조나 주지사 선거에서 케이티 홉스에게 밀려 낙선했으나, 자신의 낙선이 부정선거 때문이라며 이를 규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애리조나 주의 중도층에게서 이미지가 가장 최악인 정치인 중 하나이다.[11] 민주당을 탈당한 조 리버만 상원의원이 사당 "리버만을 위한 코네티컷"을 창당해 독자출마했는데 코네티컷 주 공화당 조직이 리버만을 밀어주는 전략적인 선택을 해, 리버만이 민주당 후보를 밀어내고 4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사례도 사실 전략적 판단보다는 공화당 후보가 가명을 써서 도박한 것이 들켜서 거물 정치인들이 지지를 거부한 게 가장 크다. 문제는 시네마가 리버만처럼 정치 경력이 길지도, 지역구 내에서 인망이 높지도 않다는 점이다. [12] 다른 현역 무소속 연방상원의원인 키어스틴 시네마는 민주당 당적으로 당선 후 탈당, 버니 샌더스는 출마한 상원의원 선거들에서 민주당과 모두 단일화했다. 정확히는 샌더스가 민주당 경선에 직접 참여해 승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13] 앤디 김 본인과 메넨데즈 상원의원의 아들인 롭 메넨데즈, 중립을 천명한 보니 왓슨 콜먼 의원을 제외한 뉴저지 주 민주당 하원의원 전원, 많은 주의회 의원들과 카운티 민주당 조직들이 태미 머피 지지를 선언한 상황이다.[14] 現 오하이오 주 7구 연방 하원의원 맥스 밀러의 장인어른이다.[15] 다만 주지사 선거는 인물론이 많이 작용할뿐더러, 애벗 주지사가 대기업들 유치로 인한 역대급 재정흑자로 재산세 감세 및 환급 조치를 시행하고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강경대응으로 중도층에게도 호감을 산 것이 있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도 베토 오로크가 아니었거나, 베토 오로크가 선거운동 전략을 잘 짰으면 11% 까지는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16]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킨 주지사의 지지율은 2023년 8월 기준으로 51%로 상당히 안정적이다.[17] 물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웨스트버지니아는 조 맨친 외에 대안이 없기 때문에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