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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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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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 (E조)
바레인전 (1차전) · 요르단전 (2차전) · 말레이시아전 (3차전)

주요 경기
이라크 vs 일본 (D조)

결선 토너먼트


기타

기록실 · 팀별 리뷰



1. 개요
2. 16강 진출팀
2.1. 조별리그 3위 간 성적 순위
2.2. 지역별 16강 진출팀
2.2.1. 서아시아 (WAFF) 8/10
2.2.2. 동아시아 (EAFF) 2/4
2.2.5. 남아시아 (SAFF) 0/1
3. 경기 결과
3.1. 1경기 호주 4 : 0 인도네시아
3.1.1. 경기 내용
3.1.2. 경기 평가
3.3. 3경기 이라크 : 요르단
3.4. 4경기 카타르 : 팔레스타인
3.5. 5경기 우즈베키스탄 : 태국
3.7. 7경기 바레인 : 일본
3.8. 8경기 이란 : 시리아
4. 평가


1. 개요[편집]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토너먼트 16강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16강 진출팀[편집]



1위
2위
3위
A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카타르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3승 (9점)
1승 1무 1패 (4점)
B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호주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2승 1무 (7점)
1승 2무 (5점)
1승 1무 1패 (4점)
C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3승 (9점)
1승 1무 1패 (4점)
1승 1무 1패 (4점)
D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일본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3승 (9점)
2승 1패 (6점)
1승 2패 (3점)
E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바레인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승 1패 (6점)
1승 2무 (5점)
1승 1무 1패 (4점)
F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2승 1무 (7점)
1승 2무 (5점)

2.1. 조별리그 3위 간 성적 순위[편집]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E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3
1
1
1
6
3
+3
4
C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3
1
1
1
5
5
0
4
B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3
1
1
1
1
1
0
4
D
파일: 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3
1
0
2
3
6
-3
3
F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3
0
2
1
2
3
-1
2
A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3
0
2
1
0
1
-1
2


2.2. 지역별 16강 진출팀[편집]


연두색 배경은 16강 진출 팀, 붉은색 배경은 탈락이 결정된 팀이다.


2.2.1. 서아시아 (WAFF) 8/10[편집]


지역 연맹 소속 12개국 중 예멘과 쿠웨이트를 제외한 10개국이 본선에 합류했다. 중동에서 개최되는 대회답게 중동의 강세가 뚜렷하다. 중동 국가 10개국 중 무려 8개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파죽지세로 3승 16강 진출을 이뤄 이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개최국 굴욕을 어느정도 설욕했다.

전통의 강팀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당연하듯이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복병 이라크와 요르단도 우승 후보인 일본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각 승리와 무승부를 기록하여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썩어도 준치라고 한국과의 16강전은 싫었는지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지막 태국전에서 실리와 체력 안배 측면에서 여러모로 힘을 뺀 모습을 보였다. 물론 한국을 피하고자 하는 것은 태국도 마찬가지였는지 사우디아라비아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다지 절실하게 경기에 임하진 않아서 최종 0:0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한민국을 16강 길목에서 마주치게 됐다.

이전 2019 아시안컵의 개최국이던 아랍에미리트도 16강에 올랐고, 약체로 평가되는 시리아와 팔레스타인도 16강 무대에 오르며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당초 조 3위를 노리던 바레인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의 부진과 겹쳐 요르단을 잡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반면 레바논과 오만은 각각 포트 4인 타지키스탄과 태국에 발목을 잡히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2.2. 동아시아 (EAFF) 2/4[편집]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A조 3위
C조 4위
D조 2위
E조 2위
통상적인 예측대로 전통의 강팀이자 우승 후보 2강으로 지목받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의 경기력이 좋지만은 않아 톱시드임에도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에 발목을 잡히기도 했으며 그 결과 두 팀 모두 조 1위가 아닌 조 2위로 진출했다.

일본이 조 2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한국이 조 1위를 했으면 한일전이 성사될 수 있었으나 요행히도 나란히 졸전 끝에 16강 한일전 단두대 매치를 피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1군을 총출동시키고도 FIFA 랭킹상 대회 최약체 중 하나였던 말레이시아에게 3실점 무승부라는 일격을 맞아 조 2위가 되어 대충격에 빠졌지만 그럼에도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결과적으로는 행운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순위가 정해진 직후 일본의 반응 역시도 대환호 그 자체로서 한일전을 기정사실화하던 상황에서 약체 바레인이 16강 상대가 되자 일본 축구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FIFA 랭킹상 약체에다 오랜만에 본선 무대라 경험마저 부족한 홍콩은 조 최하위[1] 탈락을 했다.

중국은 카타르,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한 조에 묶여 카타르 다음 전력으로 평가 받아 무난한 16강 진출을 예상하였으나 사상 첫 아시안컵 출전 국가인 타지키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점유율 슈팅 숫자 등 모든 부분이 밀리면서 타지키스탄의 아쉬운 결정으로 인해 비긴게 다행일 정도의 심각한 경기력을 보였다.[2]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와중 레바논이 골대를 2번 맞추면서 중국에게 있어서 겨우 패배를 피할 수 있는 경기였고, 마지막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는 카타르는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어서 중국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여 2군 급으로 경기를 치뤘다.

하지만 중국은 여유가 없기에 주전을 모두 투입하여 경기를 치뤘지만 카타르 2군 팀에게도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고전하다 후반 카타르가 아크람 아피프, 하산 알 하이도스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자 경기가 급격히 카타르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고 결국 세트피스에서 아피프가 올려준 공을 알 하이도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1:0 승리를 거두면서 중국은 최종 성적 2무 1패 0득점 1실점 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세우고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수비 같은 경우는 3경기 동안 단 1실점으로 굉장히 선방했다 볼 수 있겠지만 공격은 3경기 내내 단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6개의 조에서 3위팀 상위 4팀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게 조차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덤.

대한민국과 일본 모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며 남아시아를 제외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팀이 한 팀도 없는 유일한 지역 연맹이 되었다.


2.2.3. 동남아시아 (AFF) 3/5[편집]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호주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B조 1위
D조 4위
D조 3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E조 4위
F조 2위
}}}
이견이 없는 전통의 강팀 호주는 조별예선 동안 전체적으로 다소 고전한 측면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최상위의 전력을 자랑하는 태국 역시 준수한 경기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베트남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패하여 최종 3패 조 4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우승 후보 일본을 초반에 몰아붙이는 의외의 저력을 보였던 것에 이어 이라크를 상대로도 한 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박빙의 승부를 한 끝에 3:2로 석패하는 등 투혼을 보였다. 기록 자체는 3패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컵에서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퇴장했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1차전부터 요르단에게 4 : 0으로 대패를 하였고 그나마 이길 수 있었던 바레인 마저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 실점하여 1 : 0으로 패하며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다만 마지막 한국과의 결전에서 극장골로 3:3 무승부를 하며 한국을 조 2위로 떨어트리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베트남 못지 않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판곤 감독은 조국에 꿀대진을 선물해주고(..) 본인의 커리어도 챙기면서 말레이시아의 축구사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주며 일타삼피로(?) 아시안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실 과거 본인을 박대한 정몽규와 축협에 대한 참교육도 성공했으니 일타사피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을 잡으며 승점 3점 3위를 확보했고 최종 F조의 오만-키르기스스탄전이 무승부로 끝나며 조 3위 순위 4위로 극적인 막차를 탔다. 인도네시아의 아시안컵 첫 본선 토너먼트 진출이다.


2.2.4. 중앙아시아 (CAFA) 3/4[편집]


파일:Tajikistan_FA.png
파일:UFA emblem.png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Kyrgyz Football Union.png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A조 2위
B조 2위
C조 1위
F조 4위
중동과 문화권이 비슷하고 이웃 대륙이기도 한 중앙아시아도 본 아시안컵에서 선전하였다.

전통적인 아시아의 강팀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4포트에 배정되며 약체라 평가되던 타지키스탄도 돌풍을 일으키며 타지키스탄 역사상 첫 아시안컵 16강 진출[3]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탈락하게 되었다. 지난 대회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서 3위로 16강 진출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 1차전 4포트 태국 상대로 완패한 결과가 탈락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최종전에 오만을 상대로 무승부로 고춧가루를 뿌리며 전패는 면했다. 덕분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막차로 16강 진출한 것은 덤.


2.2.5. 남아시아 (SAFF) 0/1[편집]


파일:인도 대표팀 로고.png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B조 4위
아시아에서도 비교적 전력이 떨어지는 남아시아 지역의[4] 유일한 진출국인 인도는 전력차를 실감하며 3전 전패 대회 최하위로 지난 2019 아시안컵에 이어 또 다시 4위로 탈락했다. 나름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크게 무너지진 않았지만 빈약한 공격력으로 승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남아시아팀은 전멸했다. 거기다 3패팀들 중 가장 골득실이 크고 무득점이라는 점 때문에 홍콩을 제치고 대회 전체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3. 경기 결과[편집]



3.1. 1경기 호주 4 : 0 인도네시아[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1경기
2024년 1월 28일 (일) 20:30 (UTC+9)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주심: 무함마드 압둘라 하산 무하마드 (아랍에미리트)
관중: 7,863명

파일: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0

파일:dlsehsptldk cnrrn tls fhrh.png

{#002000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호주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2' (OG) 엘칸 바곳
45' 마틴 보일 (A. 게신 존스)
89' 크레이그 굿윈
90+1' 해리 수타 (A. 크레이그 굿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마틴 보일

국내 중계
파일:tvN SPORTS 로고 가로형.svg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김환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정용검

해설자

한준희

  • 역대 전적: 11승 3무 1패 호주 우세

  • 최근 맞대결: 2010년 3월 3일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예선 B조 1:0 호주 승 (호주, 브리즈번)

일찌감치 B조 1위를 확정하여 16강 첫 경기에서 대기하고 있던 호주를 신태용의 인도네시아가 상대하게 되었다. 당초 호주의 상대로는 중동의 복병 오만이 유력했으나, 후반전에 키르기스스탄의 동귀어진 골이 터지며 1:1 무승부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인도네시아를 대신 상대하게 되었다. 이 경기를 호텔 방에서 지켜보던 인도네시아 선수들은 신태용 감독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

인도네시아는 D조의 강자 이라크와 일본을 상대로 선전하였고, 호주 역시 조별리그 경기력이 그닥이었다지만 기본 체급 차이 자체가 워낙 큰 상태라[5] 이변이 없는 한 호주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선제골을 넣고 틀어막거나 그조차 힘들다면 차라리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를 노리고 경기를 운영할 듯하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 경기의 승리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빠듯하기 그지없는 토너먼트 일정에서 특이하게도 이 경기의 승자는 다음 경기까지 무려 4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8강 상대가 될 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 경기의 승자의 휴식은 겨우 2일이다.

인도네시아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 최종순위가 16위로 확정된다. 승점 3점으로 16강으로 진출한 유일한 팀이고 나머지 15팀은 모두 승점 4점 이상으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3.1.1. 경기 내용[편집]


호주 선발 명단 4-3-3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GK
1. 매튜 라이언 파일:주장 아이콘.svg
RB
25. 게신 존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6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3. 너새니얼 앳킨슨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CB
19. 해리 수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90+1'
CB
4. 카이 롤스
LB
16. 아지즈 베히치
}}}
}}}

}}}
LM
20. 세인 파티나마
CM
25. 저스틴 후브너
CM
24. 이바르 제너
RM
14. 아스나위 망쿠알람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35'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8'
8. 위탄 술라에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8'
}}}
GK
21. 에르난도 아리
인도네시아 선발 명단 3-4-3
감독: 신태용

전반 6분에 스트라위크가 슈팅을 했으나 호주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12분에 호주의 어바인이 때린 슈팅이 인도네시아 수비수 바곳의 다리를 맞고 인도네시아의 골문에 들어갔다. 호주가 1-0으로 앞섰으며 골 자체는 바곳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전반 15분에 호주 포르나롤리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21분, 인도네시아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빗나갔다.

전반 45분, 게신 존스의 얼리 크로스를 마틴 보일이 문전 앞에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3.1.2. 경기 평가[편집]


이변은 없었다. 사상 첫 아시안컵 2라운드(16강) 진출[6]을 이룩한 인도네시아는 우승 후보 호주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근본적인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4:0으로 완패하며 예상대로 호주가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호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5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06년 AFC 편입 이후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했으니 (2007, 2011, 2015, 2019, 2023) 진출한 모든 대회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는 셈.

전반전엔 의외로 점유율이 큰 차이가 없이 양팀에서 팽팽하게 맞섰는데 인도네시아가 예상 밖의 조직력으로 호주를 밀어붙였다. 점유율과 찬스메이킹에서 오히려 호주보다 앞섰지만, 모든 슛이 힘없이 골키퍼에게 안기거나 어이없을 정도로 뜨며 유의미한 위협조차 주지 못했다. 그렇게 소득은 없지만 열심히 뛰던 인도네시아에게 전반전 두 실점은 굉장히 맥빠지는 것이었는데, 자책골과 맨마킹 미스로 인한 실점을 전반전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시점에 너무나도 허무하게 내주었다. 이렇게 호주는 딱히 힘을 쓰지 않고도 멀리 달아났고, 가뜩이나 전력이 밀리는 상대에게 행운까지 따르니 인도네시아에겐 이보다 더 힘이 빠질 수 없는 전개. 이어지는 후반전에는 체력 방전으로 전반전처럼 전방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이어서 막판에만 2골을 더 먹히고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전체로 봐도 슈팅 5개, 유효 슈팅 0개에서 알수있듯이 토너먼트가 처음이였던 인도네시아는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실제로 호주는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2:0으로 앞서가고 있긴 했는데 1 유효슛 2골(...)을 기록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팀적으로 완성된 이후엔 인도네시아에게 한치도 양보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인도네시아 측에선 경기력이 비슷하단 이유로 호주와의 승부가 해볼만 하다고도 했지만 기본적인 체급차가 너무 커서 한계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호주의 피지컬, 높이가 가미된 이른바 딸깍 축구가 그 위력을 보여준 한 판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 이라크, 일본전에서 보여준 강팀을 상대로도 일관적으로 구사하는 전방압박과 빠른 속공을 이번에도 꽤나 잘 소화했으며 슈팅도 다수 가져갔다. 그러나 결국 호주와 이렇게까지 경기력 이상의 스코어 차이는 결국 형편없는 결정력에서 기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로써 가장 낮은 승점인 3점으로 16강에 진출한 인도네시아는 16강전 탈락팀들 중 가장 낮은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경기를 관전하던 사우디와 한국에겐 전혀 긍정적인 경기가 아니었는데, 8강에서 상대할 호주가 이른 행운 덕에 힘 한 번 안쓰고 가볍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호주는 체력을 온전하게 보전했고, 이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의 승자보다 이틀이나 더 쉰다.

여담으로 쿠팡플레이에서 경기 초반 방송 문제로 관중석 쪽에서 찍히고 있는 카메라로 중계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3.2. 2경기 타지키스탄 1 (5 PSO 3) 1 아랍에미리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16강/타지키스탄 vs 아랍에미리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2경기
2024년 1월 29일 (월) 01:00 (UTC+9)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주심: 아라키 유스케 (일본)
관중: 33,584명

파일:Tajikistan_FA.png

1 : 1
(5 PSO 3)

파일: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d71112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30' 바흐다트 하노노프 (A. 조이르 주라보예프)
파일:득점 아이콘.svg
90+5' 할리파 알함마디 (A. 알리 살레)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국내 중계
파일:tvN SPORTS 로고 가로형.svg

캐스터

이인환

해설자

김오성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소준일

해설자

이상윤


3.3. 3경기 이라크 : 요르단[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3경기
2024년 1월 29일 (월) 20:30 (UTC+9)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주심: 알리레자 파가니[7] (호주)
관중: 명

파일:Iraq_National_Team_Badge.png

- : -

파일:요르단 대표팀 로고.png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국내 중계
파일:tvN SPORTS 로고 가로형.svg

캐스터



해설자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김용남

해설자

김동완

  • 역대 전적: 46승 24무 13패 이라크 우세

  • 최근 맞대결: 2023년 10월 17일 요르단 4개국 친선 대회 3위 결정전 2:2 (PO 5:3) 이라크 승리 (요르단, 암만)

이라크는 일본을 2:1로 격침시키며 조 1위를 차지했고, 그 상대인 E조 3위는 요르단으로 결정되었다.

이라크는 하필 요르단이 상대로 걸리며 조금 까다로워졌는데, 요르단은 E조 1시드 대한민국이 3:3으로 고전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털어버렸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2:2 무승부를 가져갔다.[8] 하지만 3차전 바레인을 상대로는 0:1로 패배함으로서 조 1위에서 조 3위로 떨어졌는데, 사실 요르단은 조 1위를 할 경우 16강 일본, 8강 이란, 2위를 할 경우 16강 사우디, 8강 호주라는, 어느 쪽을 택해도 전원 월드컵에서 나가서 최소 1승씩을 챙기고 온 팀들을 최대 2번까지 만나야 했기에 이들은 대량 로테이션을 돌린 건 물론 노골적으로 바레인에 패배를 원했고, 결국 계획대로(?) 선제골을 내준 이후에는 동점을 만들 의지도 없이 그대로 조 3위를 차지했던 것이였다. 따라서 이라크는 모처럼 일본을 대파하고 조 3위를 만났는데 해당 상대가 그 조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직면해 버린 상황.

요르단의 경우, 조 3위라지만 E조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E조의 경우 조 1위든 2위든 16강과 8강에서 모두 월드컵에 출전해 1승씩을 챙겼던, 이른바 아시아 5강 중 네 팀과의 맞대결이 유력했다.[9][10] 그렇기 때문에 16강을 이미 확정한 요르단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빼 어느 쪽도 아닌 조 3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역대 전적은 밀리나 체급으로 보나 랭킹으로 보나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 이라크를 만나는 데 성공했다.[11] 요르단의 입장에서는 이 고비만 넘기면 8강 대진이 타지키스탄-UAE 경기의 승자와 맞붙기 때문에 잘만 풀린다면 무려 4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12] 요르단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이 8강인 걸 감안하면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를 통해 충분한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팀들이기에, 16강에서 짐을 싸기는 다소 아쉬운 상황일 것이다.

3.4. 4경기 카타르 : 팔레스타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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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4경기
2024년 1월 30일 (화) 01:00 (UTC+9)

알바이트 스타디움 (알호르, 카타르)
주심: 마닝 (중국)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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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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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해설자

황덕연

카타르가 A조 2차전만에 16강 진출과 조 1위를 동시에 확정하면서 16강전 경기일 12일 전에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13] 대진 또한 조 3위 팀과의 대진이기에 전력차가 일정 수준 날 것으로 예상되어 무난한 8강 진출을 전망할 수 있다.

실제로 C조 3위인 팔레스타인이 상대로 결정되며 카타르 입장에서는 상당히 여유있는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팔레스타인이 저력을 보여줬다고는 하나 UAE전-홍콩전에서 보여준 골 결정력 문제가 매우 심각했기에 가뜩이나 조별리그 무실점[14]으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카타르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3.5. 5경기 우즈베키스탄 : 태국[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5경기
2024년 1월 30일 (화) 20:30 (UTC+9)

알자누브 스타디움 (알와크라, 카타르)
주심: 나즈미 나사루딘 (말레이시아)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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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일

해설자

이상윤

B조 2위 우스베키스탄과 F조 2위 태국이 맞붙는다. 이 두 팀은 공교롭게도 이번 아시안컵 3차 예선 C조에 편성되었던 두 팀이 16강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 당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예선이 진행됐고, 두 팀이 모두 2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후 치러졌던 경기였는데, 우즈베키스탄이 태국에 2-0으로 승리했다. 또한 이외에도 조 2위에 성적도 1승 2무 승점 5점, 본선 조별리그 3차전에서 톱 시드 국가(호주, 사우디)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 등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3경기 이라크:요르단전과 함께 서로 해볼만하다고 느껴지는 국가들끼리 붙게 되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그래도 2시드인 우즈벡이 4시드인 태국보다 우위에 있을 듯 보이지만 태국 역시 동남아의 강자답게 1시드 사우디와 0:0 무승부를 거뒀고[15] 1승 2무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기 때문에 태국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라는 평.

우즈벡이 승리한다면 2015년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출하게 되며, 태국이 승리한다면 팀 역사상 최초로 토너먼트 8강에 진출하게 된다.[16]

3.6. 6경기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린스만호/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6경기
2024년 1월 31일 (수) 01:00 (UTC+9)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주심: 일기즈 탄타셰프 (우즈베키스탄)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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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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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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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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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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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한준희


3.7. 7경기 바레인 : 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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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7경기
2024년 1월 31일 (수) 20:30 (UTC+9)

알투마마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주심:
관중: 명

파일:바레인 축구 협회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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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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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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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검

해설자

황덕연

일본이 조별예선 2차전 이라크에게 지면서 한일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대한민국도 요르단과 2:2로 무승부를 거두고 2위에 그쳐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최종전에서 요르단이 바레인에게 패배하는 동시에 한국이 말레이시아와 난타전 끝에 후반 추가시간 3:2로 역전을 만드며 1위를 탈환, 그대로 한일전이 성사될 뻔했으나 종료 직전 후반 90+15분 말레이시아의 동점골이 터지며 3:3으로 비기고, 그대로 2위가 되며 한일전은 무산되었다.

바레인은 조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어부지리로 차지한 조 1위였기에 일본을 상대로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1차전 클린스만의 한국에 1:3 완패를 당했고, 2차전 말레이시아전은 고전 끝에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간신히 1:0 승리를 거두었으며, 무엇보다 3차전 요르단전은 상대 요르단이 아예 지는 게 목적이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얻은 조 1위이기에, 경기력은 절대 조 1위감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으며, 일본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다만 지난 대회 16강에서 한국을 연장전까지 끌고 가기도 했고 일본도 조별리그에서 허점을 많이 노출했기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확실치 않다.

그런데 대한민국과의 1차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했던 바레인의 레프트백 하자 알리가 도핑 테스트 결과 양성이 나오며 약물 사용이 적발되었다. 이로 인해 바레인이 실격되고 일본이 부전승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지만, 무더기로 적발되지 않는 이상 그럴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주전 레프트백을 약물 검사로 잃었으니 팀의 전력은 물론 분위기까지 망가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더욱 일본의 승리 확률만 올라간 셈이 되고 말았다.

3.8. 8경기 이란 : 시리아[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 8경기
2024년 2월 1일 (목) 01:00 (UTC+9)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주심: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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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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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일

해설자

김동완

A조 3위인 중국의 탈락으로 인해 시리아는 자동으로 C조 1위를 상대한다. 즉 이변이 없다면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컸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두 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서로 만나 2차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이란은 홈 경기에서도 시리아에게 꽤나 고전하며 1:0 신승을, 오히려 중립 경기로 진행된 리턴 매치에서는 3: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다만 그 당시 시리아 대표팀 멤버는 현재 많이 남아있지 않으며 시리아가 답답하긴 했지만 좋은 수비력만큼은 조별리그에서 증명한 바 있어서 이 경기 또한 꽤나 치열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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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는 인도에 이어 23위.[2] 카타르도 1포트 중에서 하위권이었다.[3] 심지어 본 대회가 아시안컵 본선 첫 출전이다.[4] 인도 외엔 남아시아 지역 연맹 소속 팀 중 본선 진출국이 없다. 그나마 인도도 24개국 본선 체제 이전에는 대회 극초반기인 1964년 3회 이스라엘 대회와 1984년 8회 싱가포르 대회, 2011년 15회 카타르 대회만 진출에 성공했다.[5] 실제로 인도를 상대로도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피지컬적 우세와 선수 개인의 능력, 인도 골키퍼의 실수라는 행운에 힙업어 인도를 이긴 바 있다.[6] 그 전에 1996~2007 아시안컵 연속 진출하여 아시안컵 연속 11위를 기록했다.
1996~2000아시안컵 11위(12강 조별리그)
2004~2007아시안컵 11위(16강 조별리그)
[7] 본래는 이란인이었지만 2019년 9월 호주이민을 가서 호주인이 되었다.[8] 이마저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행운의 자책골로 대한민국이 겨우 비긴 것이다.[9] 조 1위: 16강 .vs 일본, 8강 .vs이란 / 조 2위: 16강 .vs 사우디, 8강 .vs 호주[10] 심지어 남은 한 팀인 대한민국조차 조별리그에서 이미 맞대결을 가졌다.[11] 요르단은 16강에서 맞붙을 수 있는 상대였던 일본에 1월 친선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했고, 사우디에는 11월 월드컵 예선에서 홈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에만 2실점을 하며 0-2 패배를 당한 바 있다.[12] 만약 요르단이 4강에 진출하고 같은 조였던 한국도 4강에 진출하면 4강에서 재대결이 펼쳐진다.[13] 상대국 전력 분석의 폭이 좁아짐은 물론, 이동 거리에 맞춘 동선 체크나 조별리그 3차전 선수 운용을 토너먼트에 맞춰 미리 짜놓을 수 있다는 점 등 이점이 많다.[14] 태국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유이하게 조별리그 무실점을 하였다.[15] 다만 이 경기는 대한민국을 16강 상대로 만나지 않기 위해 양 팀 모두 풀 로테이션을 돌려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어 애매하긴 하다.[16] 태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자국에서 개최한 1972년 대회에서의 4위이지만 당시에는 참가국도 6개국에 불과했고 3개팀 2개조 조별리그로 진행하여 토너먼트는 4강부터 시작하였다. 그 이후 태국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전부 조별예선 탈락을 하다 직전 대회에서 드디어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17] tvN SPORTS 동시 생중계. TVING은 판권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 미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