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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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축구장으로, 이 경기장에서 열렸던 주요 대회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이다. 건축가 펜윅 아리바렌이 톱니 모양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디자인했다. 본래 2019 FIFA 클럽 월드컵 개최권이 있었으나 2020년에 완공이 돼 개최권을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넘겼다.[1] 여담으로 이름답게 여러 대학 캠퍼스 한가운데 위치한다.
2. 역사[편집]
2016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0년 6월 15일 개장했다. 첫 공식 경기는 알 사드 SC와 알 카리티야트 SC의 경기였으며, 해당 경기는 알 사드 SC의 5:1 승리로 끝났다. 참고로 해당 경기, 즉 해당 경기장에서의 첫 득점자가 바로 산티 카솔라다.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 경기장으로 선정되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본격적인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3. 개최한 FIFA 주관 대회[편집]
3.1. 2020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3.2. FIFA 클럽 월드컵 카타르 2020[편집]
3.3. 2021 FIFA 아랍컵 카타르[편집]
3.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4. 여담[편집]
- 이 경기장에서 월드컵 경기가 총 8경기가 치러졌는데 그 중 무려 7경기가 예상을 깬 이변이였다. 거기다 경기장 이름까지 겹쳐 참교육 드립이 성행했다.
-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홈 경기장에 가까울 정도로, 인연이 깊은 경기장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이 경기장에서 진행했으며, 그 덕분에 많은 교민들과 팬들이 여기서 열렬하게 응원해줘서 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상암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들을 정도였다. 기사(데일리안) 2차전에서 가나에게 분패했지만 3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일궈 낸 장소가 되었다. 16강전에서 브라질에 승리할 경우, 이 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8강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브라질에 1:4로 지면서 무산되었다.
- 대한민국 외에 조별리그 3경기를 한 경기장에서 진행한 팀은 알라이얀의 또 다른 경기장인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모든 경기를 펼친 B조의 웨일스,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모든 조별리그 경기를 소화한 D조의 호주다.
- 조별 리그 1차전으로 치러진 두 경기가 무득점 무승부로 끝나며 득점자가 배출되지 않은 유일한 경기장이었다. 해당 스타디움 첫 골의 주인공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득점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되었다. 또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여기서 월드컵 데뷔 골을 신고했고, 조규성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가 최초의 월드컵 경기 멀티 골을 기록했다.
- 경기장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타 경기장에 비해 중계 카메라가 너무 낮은 위치에 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2] 그래서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들지만 선수가 카메라 방향에 가까울수록 선수 크기가 일반 중계 카메라 시점에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커보이는 장점도 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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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그 다음 해인 2020년 개최권을 따냈다.[2] 개장 초반이었던 2020 ACL과 2020 FIFA 클럽 월드컵때는 카메라가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2021년 아랍컵때부터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