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서울 시내버스 개편
덤프버전 :
- 참고한 사이트 : 출처(동아일보, 1970. 3. 30, 8p)
1. 개요[편집]
1970년 4월 1일부로 시행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개편에 대하여 소개하는 문서이다. 당시 개편에서는 <좌석버스, 급행버스, 일반버스> 등 3개 등급으로 운영했던 노선들을 <급행버스, 일반버스, 시영버스>의 새로운 형태의 등급으로 바꾸는 방식의 '대개편'이 시행되었다. 기존에 운행하던 좌석버스들은 전부 입석(도시형)으로 전환되었다.
이 때 시행되었던 개편이 2004년 7월 1일 서울 대중교통 개편까지 유지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1] 34년 간 수 많은 노선의 신설과 폐선, 개편 등으로 상당수의 흔적이 사라졌다.
1970년 개편 당시에는 차후 신설될 노선들을 대비해 일부러 중간중간에 공번을 두었지만, 이마저도 70년대 중반 이후 다 차버리는 바람에 '-1, -2'와 같은 파생번호가 쓰이게 되었다. 정릉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부여하는 규칙도 기종점 변경, 좌석버스 신설 및 도시형 전환, 노선권 매각, 업체들의 자의적인 번호 부여 등등으로 인해 금방 무의미해졌으며 거기에 시영버스 출신 노선을 의미하는 200번대, 70년대 중후반 이후 사용된 순수 신설노선 전용 번호대인 300번대, 어린이대공원 경유 노선 번호대인 500번대, 80년대 신설된 좌석버스 번호대인 700번대[2] , 지하철 연계 순환버스 800번대가 한데 뒤섞여 10년만에 분류가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2. 개편 노선 목록[편집]
}}} ● 급행버스 / ● 일반버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19:12:20에 나무위키 1970년 서울 시내버스 개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체계가 유지되었다는 얘기지 노선이 유지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2] 좌석버스(미니버스) 제도 시행 초창기인 1977년에는 두자리 수 번호를 사용했으나, 대략 80년대 초반 이후에는 차량 대형화와 도시형버스와 노선이 비슷한 좌석버스의 확대 등등의 사유로 700번대까지 사용하게 되었다.[3] 서대문구 홍제3동 일대에 있는 마을로, 인왕산 자락에 있는 산동네이다. 과거 제일여객 등의 차고지가 위치해 있었다.[4] 1970년 당시 '농대앞'은 두 장소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 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했던 서울대학교 농과대학과 서울시립대학교의 당시 명칭인 서울농업대학이다. 그러나 당시의 교통상황을 볼 때 시외버스와 기차로만 갈 수 있던 수원까지 서울시 시내버스가 운행되었을 확률은 매우 낮아 후자의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교통이 매우 발달한 현재에도 서울 시내버스는 의왕시까지만 운행한다.[5] 지금의 서강대역 인근을 말하며, 6716번처럼 루프형 회차 방식으로 운행했다.[A] A B C 명동을 경유한 뒤 서울역에서 회차하는 방식이었다.[6] 현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7] 게내(고덕천)의 아래쪽에 있었다고 하여 '하일리'였으며, 과거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 하일리였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일동으로 편입되었으며, 1979년 현재 행정구역인 강동구 하일동으로 분리되었다. 2000년대 들어 강동지역 재개발 붐에 맞추어 '하(下)'라는 글자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2000년 강일동으로 개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