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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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풍양출장소 관할이었으나, 2017년 2월 6일부로 폐지되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관할한다. 읍사무소의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509-26(장현리 68-39)이다.
'진접'이란 명칭은 일제가 부군면 통폐합을 단행할 때 기존 진벌면과 접동면을 통합하면서 두 면의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여기에 별비면 일부도 이때 통합되었다. 1983년 2월에 진건면에서 오남, 양지, 팔현리를 편입했으나 1992년에 오남출장소로 분리되었고, 다시 1995년 6월에 오남면으로 분리되었다. 나머지 지역은 1989년 4월에 진접읍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6월 이래로 법정리는 장현리, 내각리, 내곡리, 연평리, 팔야리, 부평리, 금곡리, 진벌리이다.[3]
전통적인 중심지는 장현리 남쪽이며, 1922년에 개교한 장현초등학교와 1952년에 개교한 광동 중/고등학교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래서 장현 5일장이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열린다.[4] 1990년대 후반에 장현리 북쪽도 개발되어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이 쪽은 따로 장승마을이라고 많이 부른다. 장현 남쪽의 내각리는 장현에 비해 작지만 서울에 조금 더 가깝다는 이점이 있어 장현 생활권이지만 적당히 살 수 있는 지역이다. 밤섬유원지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이 내각리에 있다. 내곡리는 퇴계원읍 생활권에 가까운 지역이다.
장현 이북이자 왕숙천 동쪽인 팔야, 부평, 금곡, 진벌리 일대는 나름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광릉내 5일장이 매달 4, 9, 14, 19, 24, 29일에 열리는 것은 물론 1944년에 개교한 광릉초등학교가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제75보병사단에서 볼 수 있듯이 규모는 1개 연대급이지만, 향토사단을 끼고 있어서 군인이 제법 많았다.[5] 광릉과 국립수목원이 이 곳에 있다.
21세기 들어 오남천 북쪽이자 왕숙천 동쪽인 금곡리 일대가 진접택지지구로 재개발이 이뤄졌다. 따라서 인구가 폭등하여 50개 행정리가 72개로 급증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 영향으로 인해 진접농협이 진접농협 연평점을 지어 농협주유소와 하나로마트를 신축한 것은 물론 남양주시 북부권을 담당하는 풍양보건소, 남양주북부경찰서, 이마트 진접점 등이 들어섰다. 또한 진접초등학교(09.3), 해밀초등학교(10.3), 화봉초등학교(10.3), 주곡초등학교(15.3)가 개교하고 풍양중학교(09.9), 주곡중학교(10.3), 진접고등학교(10.3)가 단기간 내에 개교했다.
오남천 남쪽인 연평리 일대는 미개발지로 사릉로를 따라 넓게 펼쳐진 비닐하우스와 창고들 밖에 없었다. 이후 진접택지지구 교통대책으로 86번 국가지원지방도(양진로)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3기 신도시 개발을 선언하면서 연평리와 내곡리 일부가 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며, 왕숙신도시와 진접택지지구 사이(연평리, 내각리 일부)가 진접2지구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며 분동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주로 현대병원~진접농협 구간과 진접우체국 인근, 진접역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다.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으며 국내 대형마트 중 이마트 진접점이 진접읍 금강로유연들1길에, 홈플러스 진접점이 장현리에 있으며(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해밀예당 3로에 있다.), 그 외에도 중소규모의 마트들이 곳곳에 존재하여 식료품 구입에는 어려움이 없고, 은행[6] 들과 공공기관도 나름대로 갖춰져있다. 다만, 택지지구들과 구도심과의 인프라 격차는 조금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조선왕릉 광릉, 봉선사가 부평리에 있다.
남양주북부경찰서와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백병원, 진접한양병원이 진접지구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장현리에 있다.
2. 교육[편집]
본래 1922년에 개교한 장현초등학교와 1944년에 개교한 광릉초등학교 밖에 없었으나 1952년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주지 운허 스님이 광동중학교, 광동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중등교육기관이 진접읍에 생겼다. 이후 1958년에 내각리에 내각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이후 그대로 굳어지다가 장현리 북쪽의 개발에 따라 인구가 늘면서, 2001년 9월에 장승초등학교가 개교했고, 2003년 3월에 진접중학교가 개교했다.
금곡리 일대의 진접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가 폭증하면서 2009년 3월에 진접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9월에는 풍양중학교가 개교했다. 2010년 3월에는 주곡초등학교, 화봉초등학교, 주곡중학교, 진접고등학교[7] 가 동시에 개교했으며, 2015년 3월에 해밀초등학교가 개교했다. 2019년 기준 혁신학교를 시행하는 중학교는 광릉중학교, 주곡중학교가 있다.
2006년 3월에 포천시 신북면에 있던 경복대학이 4개 과를 가진 남양주캠퍼스를 개교했으며, 이후 편리한 교통과 인근 지역 등의 이점으로 인해 2009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남양주캠퍼스로 이전이 이뤄졌고, 사실상 90%가 남양주캠퍼스로 이전했다. 4호선 전철 개통으로 인해 서울에서 등하교가 가능하기 때문. 반면 포천캠퍼스는 의정부에서 좌석버스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입지가 영 좋지 않았다.[8] 2018년 9월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전문대학인 대경대학교가 팔야리 산업단지 한 복판에 캠퍼스를 개교했다.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다.
2.1. 초등학교[편집]
2.2. 중학교[편집]
2.3. 고등학교[편집]
2.4. 대학교[편집]
2.5. 관련 시설[편집]
3. 주요시설[편집]
3.1. 화물터미널[편집]
3.2. 군부대[편집]
3.3. 주거[편집]
4. 교통[편집]
진접지구의 개발이 진행되자 86번 국지도와 383번 지방도를 확장 개통해서 시간을 벌고 뒤늦게나마 47번 국도 우회도로와 덕송내각고속화도로를 지어버리면서 도로사정이 나아졌다. 그래서 버스 교통도 전부 구리와 청량리 정도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위주였고 광역버스랍시고 있던게 오남, 진건, 퇴계원을 다 들리고서 고속도로를 타고 잠실로 가던 노선 하나와 47번 국도 연선 동네를 다 들리고서 강변으로 가던 노선 하나 밖에 없었다. 진접택지지구가 생기고 인구가 폭증하면서 노선들이 늘어나게 된다. 철도교통의 경우 2022년 3월 19일에 수도권 전철 4호선과의 직결운행하는 진접선의 진접역이 개업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가져다 주고 있다. 배차간격은 RH 기준 6~12분 내외다.
도로교통의 경우, 노원구나 도봉구쪽의 서울 접근성이 좋다. 47번 국도가 관내를 지나간다. 이 부근에서 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우회도로가 설치되었다.
4.1. 수도권 전철 4호선[편집]
4.2.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 풍양역(개통 시기 미정)
4.3. 관내를 지나는 버스[편집]
버스는 한때 선진네트웍스가 주도하고 있었다.[10][11] 현재는 KD 운송그룹 소속 버스가 90%일 정도로 많다. 나머지 비중은 사실상 풍양운수와 태산운수 두 회사가 차지한다고 보면 될 듯. 원래 배차간격이 더 촘촘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 및 땡큐버스 신설을 위한 감차로 배차간격이 늘어난 상황이다.
배차간격은 평일을 기준으로 한다. 남양주시 버스 목록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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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2] 장현리 68-39[3] 화도읍 창현리랑 진접읍 장현리를 헷갈리는 사람이 종종 있지만 명백히 다른 지역이다. 마찬가지로 금곡동과 금곡리도... 헷갈린다면 기사에게 물어보자. 참고로 '금곡리' 방면은 행선판에는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4] 다만 장현리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어르신들의 잔칫날인 데다가 상인들이 보도쪽에 즐비하게 늘어서서 천막을 쳐 도로폭이 감소하고 행인도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져 차가 밀리는 일이 많다. 장현리를 경유하는 버스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게는 5일장으로 인한 정체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5] 그래서 시내버스 종점이 여기 있다.[6] 진접지구에 신한은행이 있었으나 최근 별내금융센터로 통합되었지만 다시 디지털라운지로 재개점하였다.[7] 신설학교였지만 진접읍의 교육 수요가 워낙에 많아서 비평준화 지역의 신설학교가 겪는 진통이 덜했다.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개교한 오남고등학교가 인근 진접지역의 학생들이 밀려서 가다보니 진통이 심했다.[8] 사실 전제욱이 설립한 대학들이 가진 공통점이다. 경동대학교, 동우대학이 각각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에 있다가 합병한 후 통합 경동대학교로 개편하면서 양주시와 원주시로 이전한 것이 그 사례.[9] 진접2지구와 왕숙1지구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연평리 일대에 신설될 예정이다.[10] 다만 김포시, 포천시처럼 독점은 아니었다.[11] 당시 비중은 KD가 40%, 선진네트웍스가 60% 정도 차지하였다.[12] 서울 202번과 중복되는 구간이 있다. 따라서 해당 구간의 BIS에서는 202경기로 표기되고 있다.[13] BIS에서는 2000-1로 구분되어 있으나 실제 차량은 2000번과 같다. 두 노선의 차이점은 퇴계원 경유의 유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