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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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 시리즈 25편이자 007 스펙터의 후속편으로, 2021년 9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7] 제작 및 미국 배급은 그대로 MGM이 맡았으나 해외 배급권은 이번 편부터 유니버설 픽처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8][9]
007 시리즈 탄생 59주년에 개봉되는 만큼 로저 무어나 피어스 브로스넌 시절의 007 시리즈의 향수와 오마쥬가 짙은 것이 특징이며 DB5는 물론 007 리빙 데이라이트의 본드카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가 30년만에 재등장하는 등 앞선 작품들에서 인기있었던 요소들도 상당수가 복귀한다. 관람시 이전 시리즈들을 챙겨보고 가는 것이 좋다.[10]
2. 개봉 전 정보[편집]
- 원래는 대니 보일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각본을 놓고 제작자들과 이견이 생겨 하차했다.[11] 이후 영화 <제인 에어(2011)>,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2015)>,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2014)>, <매니악(2018)> 등을 연출하고 <그것(2017)>의 각본을 맡은 캐리 조지 후쿠나가 감독이 합류했다. 007 시리즈 역사상 첫 일본계 미국인 감독이라고 한다.
- 유니버설 픽쳐스가 배급하는 첫 007 영화다.[12] 소니 픽쳐스가 배급을 맡을 때에는 등장인물들이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나 이번부터는 삼성 갤럭시나 애플 아이폰 등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PPL 장면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HMD 글로벌의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 광고가 제작되었다.# 이후 제임스 본드도 노키아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였다.
- 007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가 쓰였다. IMAX IMDB IMAX 장면들은 IMAX MSM 9802 카메라를 통해 70mm 필름으로 촬영되어 IMAX GT 상영관에서는 1.43:1의 화면비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 대니얼 크레이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촬영이 지연되었고, 촬영 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크게 다칠 뻔 한 일이 있었다.
- 이전엔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니얼 크레이그가 다시 출연한다면 2편의 본드 작품에 더 출연하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고 전작에서의 부족했던 모습을 더욱 잘 살리겠다고도 말했기에 출연목록에 없자, 팬들의 아쉬움을 불렀는데 목록에 소리소문 없이 다시 올라왔다.
- 이번 영화에서는 애스턴 마틴 DB5, 애스턴 마틴 V8, 애스턴 마틴 DBS 슈퍼레제라, 애스턴 마틴 발할라, 랜드로버 디펜더(1세대, 2세대), 란치아 테시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 재규어 XF,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