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D 글로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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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글로벌은 핀란드의 전자회사이다. 노키아와의 브랜드 사용 계약 하에 노키아 브랜드로 휴대전화를 판매하고 있다.

2. 제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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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Global 노키아 시리즈 문서 참고바람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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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휴대 전화 시장이 피처폰 중심으로 진행되던 20세기 말 및 2000년 대 중반까지는 글로벌 시장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던 제조사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재편되는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2013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 휴대 전화 사업을 담당했던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를 매각하게 되었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폰 브랜드 계약을 맺어서 노키아는 휴대 전화 시장에 일정 기간동안 재진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 과거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에 근무했던 직원 중 일부가 퇴사 후 이 회사를 설립하고 2016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에게서 노키아의 피처폰 사업부와 생산 공장을 폭스콘 자회사인 홍콩의 FIH Mobile과 함께 분할 인수했다. 그리고 2016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 간의 스마트폰 브랜드 계약이 종료되자 노키아는 HMD Global에게 10년 간 노키아 브랜드 휴대전화 생산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MD 글로벌은 2017년 1월부터 노키아 브랜드를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개 및 출시하게 되었다.

4. 폭스콘과의 협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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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설립 목적부터가 휴대전화 생산인데, 자체 생산 시설이 없으니만큼 폭스콘, 그리고 폭스콘의 홍콩 자회사인 FIH Mobile과의 밀접한 협력관계 하에 폭스콘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HMD 글로벌 노키아 시리즈 기기에서 폭스콘이 이전부터 InFocus, 샤프 등의 관계사에 공급해온 스마트폰의 특성이 가끔 보이는 것은 물론 이들 제품과 일부 하드웨어 부품이 호환되는 사례도 나타났으며 중국판 노키아 7의 펌웨어에 폭스콘에서 ODM으로 공급한 기종인 TG앤컴퍼니 Luna의 펌웨어를 재활용한 흔적이 보이거나 샤프의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본 테마 애플리케이션에 HMD Global이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되는 등 FIH Mobile은 생산만을 담당한다는 HMD 글로벌의 주장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실질적인 설계를 맡는 주체도 FIH Mobile인 ODM 방식이라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기의 펌웨어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역시 Evenwell이라는 대만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HMD 글로벌의 스마트폰은 사실상 노키아 브랜드만 붙인 대만산 스마트폰이고 HMD 글로벌은 기기에 대한 마케팅과 판매만을 담당한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5. 벨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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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HMD Global이 출시한 노키아 6에는 2011년 버전의 노키아 튠이 들어가 있다. 노키아의 귀환과 함께 새로운 버전의 노키아 튠을 기대했던 팬들이 실망한 모양이다.

2018년 버전이 새로 만들어졌다. HMD Global이 출시한 노키아6.1과 노키아 7 플러스 등의 단말기에 선탑재되었다. 들어보기

6.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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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7 플러스에 백도어가 탑재되었다는 정보가 나왔다. 다만, 백도어인지는 아직 확실한거는 아니지만, 일단 데이터 패킷을 특정 서버로, 그것도 암호화되지 않은 채로 사용자의 정보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서버는 CNNIC[1]
  China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er
  이며, 즉 중국 정부 소유의 차이나텔레콤 산하의 도메인이다. 휴대폰이 언제 켜졌는지, 위치 정보 및 사용자의 습관까지 전부 다 수집한다고 밝혀졌다. 다른 휴대폰은 어떤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