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쿠니 모리히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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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久邇盛厚

1916-1969

일본의 구황족으로, 히가시쿠니 나루히코의 장남. 현 천황 나루히토의 큰고모부이다. 황적이탈 이전의 호칭은 모리히로 왕(盛厚王)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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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지간인 쇼와 덴노의 장녀 데루노미야 시게코 공주와 결혼했다. 부인인 시게코는 메이지 덴노의 증손녀이고, 남편인 모리히로는 메이지 덴노의 외손자이다. 5촌아저씨와 조카가 결혼한 것.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일본은 4촌, 5촌간 결혼이 합법이기에 가능하다. 일본은 황족 뿐만 아니라 귀족이나 재벌 가문에서도, 사촌오빠와 사촌동생, 6촌오빠와 6촌동생이 결혼하거나 5촌 아주머니와 조카가 결혼하는 사례 등이 의외로 지금도 어느 정도 있다.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 모두 구니노미야 아사히코의 후손이기도 하다. 부인은 외증손녀, 남편은 친손자이다. 즉 부인의 입장에서는 부계로 따져도, 모계로 따져도 당숙과 결혼한 것.

시게코는 1961년에 어린 3남 2녀를 두고 병으로 죽었다. 모리히로는 데라오 요시코(寺尾佳子)와 재혼해 2남을 더 낳았지만, 후처와 5남 2녀를 남겨 두고 1969년에 부친 히가시쿠니 나루히코보다 먼저 죽었다.

3.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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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실의 후계자 대책으로 모리히로 왕의 후손이 히가시쿠니노미야로서 유력한 구황족 복귀 후보로 꼽힌다.

3.1. 구황족 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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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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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히가시쿠니 시게코
  • 히가시쿠니 노부히코
    • 유키히코(征彦, 1974년생, 50세)
      • 아들(2010년생, 14세)
  • 다카기 후미코
  • 미부 모토히로(壬生基博, 히가시쿠니 히데코[秀彦], 1949년생, 75세)
    • 손자(2010년대 출생)
  • 히가시쿠니 나오히코(眞彦, 1953년생, 71세)
    • 아들 2명
      • 손자(2004년생, 20세)
  • 히가시 유코
• 부인 히가시쿠니 요시코
  • 데라오 아츠히코
  • 히가시쿠니 모리히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