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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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합격의 법학원의 형사법 강사로서 사법시험 제54회 합격자다. 사시 말기에 한림법학원에서 데뷔했는데 데뷔 후 한동안 기존 강사들에 치여 빛을 보지 못했으나 변시 일원화 시대로 오면서 인기가 높아졌고 이용배 강사의 사망, 이인규 강사와 신호진 강사의 강의 축소와 더불어 변시시대의 컴팩트함과 형법-형사소송법 간 연계가 중요해진 현 변호사시험의 메타에 최적화된 강의로 변호사시험 형사법 통합 1타가 되었다.
2. 강의의 특징[편집]
이론 하나하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처음 법학을 접하는 수험생들도 재미를 느끼며 쉽게 따라올 수 있다. 굉장히 또박또박한 발음과 하이톤의 억양이 특징인데 이러한 목소리 때문인지 수업이 지루하지 않다. 또한 판서가 상당히 예쁘고 정갈하다 가끔 너무 길면 갈겨쓰기도 한다.
2.1. 공시용 강의[편집]
보통 공시생들은 초반에 법학 강의를 잘못 선택하면 이론 설명은 대충하고 단어부터 두문자로 때려 외우게 하는 잘못된 강의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어 잘 선택해야 하지만 홍형철 교수님 강의를 듣다보면 너무나도 세심한(?) 설명에 금방 이론을 이해하게 된다.
현직 변호사라 그런지 예시가 굉장히 자세하며 실제 알지 못했던 법 관련 지식도 많이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2.2. 변호사시험용 강의[편집]
사법시험에서 변호사시험 체제와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사시 체제에서의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을 지양하고 변시 시대에 맞추어 컴팩트하게 쳐내는 편이다. 신호진 강사의 형법요론을 형법 기본서로 사용하면서도 필요한 요점위주로 공부하고 많은 양을 쳐내어 원 저자의 강의에 비해 매우 컴팩트하다. 때문에 검사를 지망하여 검찰실무2를 수강하는 로스쿨생들은 신호진의 강의를 따로 들으나, 검사와 관련없이 변시 합격만이 목표인 수험생은 홍형철 변호사의 강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정론이다.
3. 어록, 말투[편집]
- (수업 시작할 때) 네, 시작할까요.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 (비오는날에) 비오는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 (아침일 때) 아침부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 자, ~쪽 가셔 가지구요~
4. 여담[편집]
- 각총상선누법경작을 좋아한다.
- 도로교통법도 무척 좋아한다. 예비순환 때 들으면 짜증나지만, 조금만 지나고 보면 다 강조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 사이변변도 매우 좋아한다[2] .
- 공단기 한국사 강사인 문동균과 동기라고 밝힌 적이 있다
- 마스크를 끼고 숨이 차서 헥헥대며 강의하는데, 본인은 마스크 때문이라 하지만 수강생들은 살이 쪄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있다(복수의 로스쿨 내에서 "홍뚱"으로 불리운다).
- 이인규 박사 저 캡슐 형법으로 강의를 하는데, 본인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다며 계속 투덜거린다.
- 두문자 따서 암기하기, 중간에 다른 페이지로 점프해서 수업 진도 나가기를 싫어한다.
- 乙을 2획으로 쓴다. 영어 J를 뒤집어 놓은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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