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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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생애
관련 문서
봉오동 전투 · 청산리 전투 · 대중매체 ·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관련 인물
김좌진 · 지청천 · 이범석 · 나운규
가족
아버지 홍윤식 · 아내 이옥구 · 아들 홍양순 · 아들 홍용환 · 외손녀 김알라
대중매체
봉오동 전투 · 까레이스키 · 우둥불 · 홍여천 범도
관련 단체
대한독립군 · 대한독립군단 · 소련 공산당
파일:홍범도 서명.svg





출생
1892년[1]
함경도 북청도호부
(現 함경남도 북청군)
사망
1908년 6월 16일 (향년 16세)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배기
본관
남양 홍씨 당홍계 [2]
부모
아버지 홍범도, 어머니 이옥구
형제자매
남동생 홍용환
서훈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1. 개요
2. 생애
2.1. 사후
3.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1892년, 함경도 북청도호부(現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독립유공자인 아버지 홍범도와 어머니 단양 이씨 이옥구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7년 11월 아버지 홍범도북청군 후지령에서 산포수들과 청년 200명을 모아 의병을 일으키자, 그도 가담하여[3] 아버지와 함께 북청군, 삼수군 등에서 일본군 북청수비대와 토벌대를 상대로 분전했다.

그 뒤 그는 아버지 홍범도로부터 소규모 부대의 중대장으로 임명되어 독자적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다가 1908년 6월 16일,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배기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교전 중에 16세의 어린 나이로 전사했다. 이 일은 '홍범도 일지' 필사본에 기록되었다.


2.1. 사후[편집]


2021년 3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홍범도의 부인 단양 이씨 이옥구와 아들 홍양순 등 독립유공자 7명에게 건국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현대 홍범도 장군의 생존하는 유족이 없어, '여천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과 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에서 근무하는 여명훈 중위가 대리 수상했다.


3.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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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08년에 16세 였으니.[2] 남양군파 봉교공(牵教公) 문중 18代孫, 시조 32世孫[3] 원래는 어머니와 함께 일제의 회유 협박의 대상이 되었다. 일제는 "가서 너희 아버지더러 투항하라고 해라"며 그를 홍범도에게 보냈고 홍양순도 홍범도에게 "이제 그만 투항하시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홍범도는 그 자리에서 아들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면서 "네가 지금 왜놈들 앞잡이가 돼서 나한테 그런 소리를 하러 왔느냐"고 일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