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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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1892년, 함경도 북청도호부(現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독립유공자인 아버지 홍범도와 어머니 단양 이씨 이옥구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7년 11월 아버지 홍범도가 북청군 후지령에서 산포수들과 청년 200명을 모아 의병을 일으키자, 그도 가담하여[3] 아버지와 함께 북청군, 삼수군 등에서 일본군 북청수비대와 토벌대를 상대로 분전했다.
그 뒤 그는 아버지 홍범도로부터 소규모 부대의 중대장으로 임명되어 독자적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다가 1908년 6월 16일,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배기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교전 중에 16세의 어린 나이로 전사했다. 이 일은 '홍범도 일지' 필사본에 기록되었다.
2.1. 사후[편집]
2021년 3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홍범도의 부인 단양 이씨 이옥구와 아들 홍양순 등 독립유공자 7명에게 건국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현대 홍범도 장군의 생존하는 유족이 없어, '여천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과 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에서 근무하는 여명훈 중위가 대리 수상했다.
3.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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