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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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븐 올리버1. 개요[편집]
ホールデム/Holdem
울어라, 사자의 불!!!
원피스의 등장인물.
백수 해적단의 주역(신우치). 와노쿠니 바쿠라 마을의 우두머리. 사자 스마일의 능력자다. 복부에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있는 사자머리 '카미지로'가 있다.[11] 자의에 따라 상대를 물거나 할퀴고, 이유는 불명이지만 입에서도 불을 뿜어낼 수 있다. 웃음소리는 가하하하(ガハハハ). 이름의 어원은 텍사스 홀덤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914화에서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는데 이 때문에 사자나 호랑이 등 대형 육식 동물 동물계 능력자 내지 스마일 능력자로 추측되었고, 이후 915화에서 제대로 등장했는데 예상대로 사자 스마일 능력자는 맞았지만, 사자 얼굴을 한 수인 모습이 아니라 배 부분에 사자 얼굴과 다리가 달린 남자였다. 일심동체라서 카미지로가 홀덤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쳤더니 홀덤은 물론이고, 카미지로 자신도 고통받는다.[12] 부하들은 카미지로를 보고 학습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흔히 있는 일인 것으로 보인다.
납치한 오타마의 능력을 알아내려는 목적으로 펜치를 가져오라 지시하고, 916화에서 펜치로 오타마의 볼을 잡아당기는 만행을 벌인다.[13] 키쿠가 우라시마의 상투를 자른 것에 난리가 나는데, 지금 바쁘다며 그런 거로 신경 쓰게 하지 말라고 하다가 루피에게 당한 우라시마가 날아와 집이 날아가자 직접 나섰으며 왼손에 '기계장치 칼'이라는 이름의 일본도를 들었다. 우리에게 저항한다는 건 도적 '슈텐마루'의 부하냐며 말하는 동시에 오타마를 인질로 잡아 카미지로의 입에 물려 입으로 언제든지 으깰 수 있도록 했다. 그가 루피를 보고 깔보는 듯한 반응을 봐서는 루피를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루피의 기습에 카미지로가 당하고 오타마가 빼돌려져 분노한다. 이에 카미지로의 입에서 불을 내뿜고 본인도 검으로 루피를 치려 하지만 오타마의 볼을 펜치로 꼬집은 걸 알고 격노한 루피의 레드 호크에 면상을 직격으로 얻어맞고 패배, 꼴사납게 뻗는다.[14] 이후 918화에서 홀덤 본인은 기절했는데, 카미지로는 정신이 멀쩡한지 앞발을 마구 움직이며 바둥거린다.
922화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루피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받지만 용의 모습으로 변한 카이도가 나타난 걸 보자 날 처형하러 온 거냐며 카미지로와 함께 벌벌 떤다. 그리고 카이도가 입에서 보로브레스를 쏴서 오뎅 성터를 파괴하는 걸 보고 카미지로와 함께 입에 게거품을 문 채로 경악한다.
94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킨에몬의 술책에 넘어가서 슈텐마루의 본거지인 아타마야마를 홀라당 불태웠다.
애니판 938화에서 추가된 장면에서는 열받은 나머지 부하들을 이끌고 슈텐마루가 있는 아타마야마에 쳐들어가서 슈텐마루가 이끄는 도적들과 싸운다. 이후 슈텐마루를 향해 내 식량과 무기를 몰래 훔쳐가다니 절대 용서못한다며 격분한뒤 도적들을 날려버린다. 슈텐마루는 당연히 이해를 못하지만 본인은 계속해서 슈텐마루에게 분노를 쏟아낸 뒤 카미지로의 불꽃으로 달군 검으로 공격한다. 물론 슈텐마루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지만 애초에 슈텐마루를 쓰러뜨리는게 아닌 아타마야마를 불태우는게 목적이라[15] 목적은 달성하였다. 도망치는 도적단을 부하들이 쫓으려고 하자 이걸로 도망칠 곳이 없어진 도적단은 이제 끝이라며 추격을 말린다.
959화에서 또다시 재등장. 아타마야마를 불태웠음에도 그들이 보복하러 오지 않는 상황과 여전히 농원의 식량이 도둑맞는 것에 의심을 품고 떡고물 마을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다. 이에 킨에몬의 아내인 오츠루가 나와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이미 원을 이루었다며 자신들을 감싸지 말라는 마을 사람들의 말에 잔뜩 열받아 떡고물 마을을 홀탕 불태워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듯하다.[16]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백수 해적단이 몰락했기에 자리를 잃게 되었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 기술[편집]
- 사자의 불(獅子の火)
카미지로가 내뿜는 불꽃. 바쿠라 마을에서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 헬파이어 에지(Hellfire Edge)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 카미지로의 불꽃으로 달군 검을 휘두른다. TVA 905화에서 등장하였다.
4. 장비[편집]
- 기계장치칼
쫓아가 퍼붓는 칼. 정확히는 사복검이다.
5. 기타[편집]
- 오타마의 볼을 펜치로 꼬집으며 학대했다는 점이나 영 카리스마 없는 외모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홀덤 본인의 개그 캐릭터적인 면모와 더불어 이후 더 괴상한 디자인과 찌질함을 보인 데다가 전투력도 훨씬 허접한 도봉 때문에 평가가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닌 편.
- 킨에몬과 코즈키 오뎅의 과거를 다룬 961화에서 마을이 괴멸되는 것을 막으려면 작은 흰 멧돼지를 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한 어느 무당이 홀덤과 닮았는데 아마도 친족인 것으로 보인다.[17] 만약 홀덤 본인이 맞다면 홀덤은 그 때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설정 오류가 된다.
- 99권 SBS에 의하면 디자인 모티브는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의 달타니어스이며,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의 스마일 능력자라고 한다.
6. 둘러보기 틀[편집]
[1]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2]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3] 니코 로빈, 모네(원피스), 버팔로(원피스) 그리고 로브 루치와 동갑.[4]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5]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6]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7]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8] 바스티유, 하이루딘과 같은 성우.[9] 같은 백수 해적단 소속이자 자신보다 상관인 "잭"과 같은 성우다.[10] 카미지로와 같은 성우.[11] 본체인 홀덤이 섭섭한 언행을 하면 반항하기도 하나 육체를 공유하고 있기에 함께 뻗기도 한다.[12] 확실히 초창기 시절 동물계 능력의 멋은 없어졌지만 여기서 주목할 것은 스마일의 또 다른 부작용으로 복용자의 몸에 해당 동물의 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13] 다만 홀덤 입장에서는 오히려 다행이었던 것이 오타마의 수숫수숫 열매의 경단은 동물과 스마일 능력자들을 현혹시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협박이 통했다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세뇌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14] 여담으로 루피가 와노쿠니에서 승리를 거둔 첫 전투다. 다만 실력 차도 확연했던지라 싱거운 승리였다.[15] 홀덤 본인도 내가 너랑 정면으로 승부를 할 리가 없다며 말할 정도였다. 애초에 정면 승부를 했으면 슈텐마루의 한 끼 식사로 전락했을테니...[16] 쿠리에 표류했던 샬롯 링링이 떡고물 마을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는지라 타마에게 떡고물 마을이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크게 격노했다. 떡고물 마을을 작살낸 범인인 홀덤 본인이 빅 맘과 마주친다면 살아남기는 힘들 것이다.[17] 비브르 카드에서 와노쿠니 출신으로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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