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레전드 내에선 최초로 야생의 멍뭉이가 등장한다. 또한 보스급의 적들이 상당히 몰려나온다.
45장부터 이어진 모든 스테이지에 고대종이 등장하는 것은 여전하며, 47장은 한술 더 떠서 모든 스테이지에 고대종이 2종류 이상 등장한다. 고뭉이, 잉글릭스, 선글래숭이 셋은 45장 이후와 동일하게 1.5배율로 등장하며 2장 연속으로 신 레전드 맴매가 등장한다. 또한 44~46장의 적들도 상당수 등장한다.
난이도는 현재 신 레전드에서 어렵게 평가되며, 보스급의 적들이 매우 몰려나와 1성치곤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초반에 3배율 좀비 낼름이가 나오고 고대 멍뭉이와 선글래숭이, 3배율 쉐도우 복서도 나온다. 초반에 나오는 적이 많지 않으므로 돈을 좀 모으자. 다 잡고 성을 치면 4배율 블랙 맴매가 보스로 등장하며 쉐복, 고뭉이, 난나나난이장, 3.5배율 프랑켄슈타인 베어가 보조한다.
거진 라인전 스테이지와 크게 다르진 않다. 라인유지하면서 원범으로 이장님과 프랑켄슈타인 베어를 타격할 수 있다. 하지만 블랙 맴매의 히트백이 높아, 가능하면 블랙 맴매가 히트백되더라도 이장님에게 맞지 않는 사거리 450을 넘는 캐릭터를 데려가야 좀 안정적일 것이다.
4성은 꽤 어렵다. 쉐도우 복서는 꾸준히 추가되는데 고방은 이장때문에 금방 죽고, 딜을 잘넣는 중기캣이나 봄버는 사거리가 짧아 잘 쌓이지도 않는다. 어떻게든 쉐도우 복서를 바로바로 처리하고 잠시 뒤에 나오는 프랑켄을 천천히 잡아야 한다.
시작 10초 뒤에 토용뭉이가 나오고 곧이어 1.5배율 고대 멍뭉이, 25배율 캡틴 두더더지가 나온다. 성을 치면 올드 타조, 10배율 루퍼좀씨, 캡틴 두더더지, 토용뭉이 등이 보조한다.
루퍼좀씨의 파동 때문에 모든 게 갈려나간다. 하지만 올드 타조의 밀치기 특능 혹은 캡틴 두더더지의 워프 특능으로 인해 헛방을 노려볼 수 있다. 이 때는 올드 타조가 히트백이 될 때를 주의. 파삭캐를 다룰 땐 주의하자. 파무캐를 챙겨도 무방. 올드 타조만 어떻게든 죽이면 위닝런. 루퍼좀씨는 혼자서 라인을 밀거나 하지는 못하므로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길 수 있다. 배드 블래스터 샤키가 있다면 올드 타조를 정지나 느리게로 묶어놓고 루퍼좀씨를 먼저 날려버릴 수도 있다.
흑슬리는 여기서 트롤 가능성이 있다. 타조의 메즈를 지워버려 루퍼좀씨의 공격권 내에 들어오게 되면 본인빼고 다 죽어버린다. 뭐 스펙높으면 밀어붙이면 되지만...
4성은 루퍼좀씨가 파동을 터트리면 대응하기 힘들기에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성을 치자마자 나오는 올드타조를 고방을 세우고 루자에게 일대일로 상대하게 하면서 돈을 모으고, 이후 루퍼좀씨의 파동에 루자가 죽은 뒤부턴 우리르 등 다른 딜러들로 타조를 상대하면 의외로 금방 죽는다.
초반에 1.5배율 고대 멍뭉이와 40배율 엘리트래빗, 12배율 울트라 매에매에가 등장. 25배율 고릴장군도 나오며, 시간이 지날 수록 고대 보어, 대천사 꼬마넬, 2배율 레드 에나 G가 추가로 등장하게 된다. 고대 보어는 2마리, 꼬마넬은 3마리, 레드 에너지는 1마리만 나온다.
레드 에너지의 밀치기가 거슬린다. 게다가 고대 보어도 2마리라서 우리르 등 메즈가 없으면 조금씩 밀리기 일쑤다. 에너지는 2호기로 저격하거나 흑슬리로 메즈를 지우거나 할 수 있다. 가능하면 고대 보어를 벽삼아 원범으로 저격하자. 혹은 머신멸을 탱커로 쓰거나. 다만 고대 보어 때문에 제대로 쓰기 힘들다. 꼬마넬도 마찬가지로 원범으로 저격하는 게 좋다. 배율을 먹지 않아 마미나 아쿠아블래스터 사키로 한 방에 처리 가능하다.
4성은 간만에 본능 다크라이더가 활약하는 스테이지. 고대보어와 애매하게 겹쳐서 라인을 무너뜨리는 고릴장군을 쿨 등으로 빨리빨리 잡아주고, 고대보어와 울메에를 세워둔 채로 다크라이더를 쌓으면 레드에너지에게 딜이 의외로 잘 들어간다.
6배율 케르베로즈가 초반에 나오고 1.5배율 잉글릭스, 토용뭉이, 5배율 길티 펭이 등장. 성을 치면 고대 병기 개복치가 보스로 나오며 뒤이어 난나나난이장, 1.5배율 고대 멍뭉이미드나이트 순록, 3배율 미스터 데빌이 추가로 보조한다. 난나나난이장은 좀 나중에 나온다. 미드나이트 순록은 2마리까지 등장. 나나나난나방도 나온다.
악마 적들이 등장하므로 악마 대항을 챙기자. 광역 메즈 요원 개복치와 이장님이 거슬린다. 가능하면 첫 사순록은 라인을 당겨서 잡자. 3단 리린이 사순록의 쉴브를 잘 부순다. 혹은 초반에 풀본능 카이를 이용해 사순록에게 쉴브와 엄청난 데미지를 쑤셔박아 반쯤 초살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두 번째 사순록. 두 번째가 나올 즘이면 이장님도 등장한다. 그나마 라인을 비워 놓으면 역시 카이로 쉴드를 부술 수 있다. 다만 유닛이 많이 뽑힌 상황에서는 사순록의 쉴드를 다른 캐릭터가 부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
4성은 무난한 편. 나방만 처리하면 콘으로 안정적인 라인유지가 가능하고, 순록을 적당히 상대하면서 나라와 루자로 이장을 녹여버리면 별거 없다
여기서는 신 레전드에서 최초로 야생의 멍뭉이가 등장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미남왕이 보스로 나오고 3배율 놈1, 1.5배율 잉글릭스, 2배율 야생의 멍뭉이, 5배율 꼬맹이 멍뭉이, 대천사 꼬마넬, 신 레전드 맴매 순으로 나온다. 40배율 바·다레오파드와 10배율 된장 푸들도 불시에 나온다. 확실히 파격적인 구성이다.
또 여기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적 스폰 매커니즘으로 추정되는 킬 카운트(가칭)라는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는 필드상의 아군 캐릭터가 죽은 숫자에 따라 추가로 적이 등장하는 형식의 스폰 매커니즘이다. 가령, 킬 카운트 수치가 10인 멍뭉이가 있다고 치면, 필드상의 아군이 10마리 죽으면 해당 적이 등장하는 방식이다.[1]
아군이 죽으면 발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드론이나 볼더처럼 1회 공격하는 유닛이 사라지는 것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해당 유닛들은 말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지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이는 철벽포 유닛도 마찬가지. 단, 이들도 죽어서 승천하게 되면 얄짤없이 카운트된다.
또한 킬 카운트는 리셋되지 않고 계속 누적되는데, 예로 킬 카운트 수치 10의 멍뭉이와 수치 30의 낼름이가 적 목록에 존재한다면 아군이 10마리 죽을 경우 멍뭉이가 나오고, 20마리가 추가로 죽어 총 30마리의 아군이 죽으면 낼름이가 튀어나온다. 킬 카운트 10의 적이 출격수가 여러 마리로 표기된 적군의 경우, 10마리의 아군이 죽기만 하면 해당 적이 튀어나오고 표기된 숫자만큼 특정 간격을 두고 리젠된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이를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보니 BCU나 스피카넷 등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기존의 적 스폰 시스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등장하거나 혹은 성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가 되면 등장하는 형식으로 정형화되어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위의 시스템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불시에 등장한다는 물개와 푸들도 상기한 매커니즘이 적용된 예시이다.
다음은 유닛 킬 카운트에 따른 적의 목록이다.
[1] 아군이 죽으면 발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드론이나 볼더처럼 1회 공격하는 유닛이 사라지는 것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해당 유닛들은 말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지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이는 철벽포 유닛도 마찬가지. 단, 이들도 죽어서 승천하게 되면 얄짤없이 카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