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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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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연복 셰프, 김민지 영양사가 'K-급식'을 들고 해외로 떠나는 'K-급식' 여정기를 담은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2. 기획의도[편집]
3. 줄거리[편집]
4. 티저[편집]
5. 출연진[편집]
5.1. 고정 출연진[편집]
5.2. 대타 출연진 & 외국인 방송인[2][편집]
6. 시청률[편집]
7. 역대 배식 메뉴[편집]
8. 사건 사고[편집]
8.1. 김치볶음밥 배식 논란[편집]
미국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애너하임의 초등학교에서 김치볶음밥을 미국 초등학생의 급식으로 배식했는데, 먹지 않는 초등학생이 많았고, 심지어 온몸으로 거부하는 초등학생도 있었다.
김치볶음밥은 김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서구권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인데, 급식 메뉴로 선정한 것에 대해 평이 좋지 않으며, 심지어 이연복 셰프는 중식 전문 요리사인데 왜 한식 배식을 담당해서 논란을 키우냐, 담당 영양사에게 문제가 있다 등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순발력으로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특히 미국 애너하임 초등학교 편의 급식 컨셉이 '수.다.날'인[48] 만큼, 그렇기에 되도록 급식 대상자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들을 선정하는데, 서구권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김치'를 주재료로 채택했다는 것이 논란의 이유다. [49]
다만 해당 학교는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는 학교라는 점, 미국편은 아직 1회밖에 방영된만큼, 아직은 이후의 방영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뒤 이 논란은 미국 초등학교 급식 2회차에서 반전으로 종결되었다. 논란의 시발점인 김치볶음밥이 막상 리필 1순위, 전체적인 급식 만족도는 98%를 보인 것. 영국 편에서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대두된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편집 문제가 괜한 어그로만 끌게 되었다.
먼저 방영한 1회차에서는 맛없다, 낯설다, 맵다를 연발하며 심각한 듯한 반응만 보여주고, 2회차에서는 뚜껑을 열어보면 만족도 90% 이상 돌파라는 결말의 반복. 애당초 교양에 가까운 잔잔한 분위기의 프로그램이라 출연자에게 불필요한 질책이 가해지는 구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논란을 낳는 편집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9. 여담[편집]
- 이연복과 허경환은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 미국편 이후 약 4년만에 다시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합을 맞추게 되었다.
- 남창희의 경우, 이 예능 때문에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인 땡처리 엔터 에피소드에서 하차했다.
- 3회차 방송(2023년 4월 8일 방영)에서 출연진 중 한 명인 피터 빈트의 모교 "킹스 컬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을 소개하는 장면이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킹스 컬리지(King's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의 사진으로 소개되는 오류가 있었다. 피터 빈트가 졸업한 대학은 런던에 소재하는 King's College London(KCL)이고, 화면에 나타난 대학은 케임브리지에 있는 King's College이며, 서로 다른 대학이다.
- 14회차 마지막 방송으로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5:45:20에 나무위키 한국인의 식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급식을 할 나라가 바뀌면 현지인의 관점에서 음식을 평가할 사람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해당 국가 출신 방송인들을 섭외한다.[2] 급식을 할 나라가 바뀌면 현지인의 관점에서 음식을 평가할 사람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해당 국가 출신 방송인들을 섭외한다.[3] 급식 대상자들에게 만족 불만족 이지선다로 평가 투표를 받아서, 만족도가 의뢰인이 최초 설정한 목표치보다 많이 나와야 성공으로 판정된다.[4] 의뢰인은 한국식 치킨을 원했지만, 튀긴 음식은 제공하면 안된다는 구단 측의 방침을 듣고 결정한 메뉴.[5] 정확히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엄마손 파이로 만든 퓨전 약과이다. 영상 엄마손 파이는 영국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비슷한 과자로 대신했다.[6] 구단 프런트와 유스 선수단 및 1군 선수들을 포함.[7] 황희찬이 의뢰인이었다. 울버햄튼은 한식당이 없어, 동료들에게 한식들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최종 결정된 급식 컨셉트는 고단백 급식.[8] Lady Margaret Hall, University of Oxford[채식메뉴] A B C D E F 채식주의자를 위해 육류나 생선이 없는 메뉴도 만들어달라는 학교측의 요청으로 만든 대체 메뉴[9] 한국인 외에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안먹는 채소인 깻잎이 포함되어있어 호불호가 갈렸다.[10] 배식 전날 미리 한번 만들 때에는 대구살에 미리 밑간을 해서 만들었는데, 이를 시식한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쥐포같다"고 하는 바람에, 실제 급식 조리 시에는 이연복이 밑간을 안하고 튀겼다. 하지만 이건 "한국인이 만든 피시 앤 칩스같다. 한식의 느낌이 1도 없다."는 피터의 말을 듣고,(이미 튀김옷까지 다 입혀놓았기에 생선에 다시 밑간을 하는건 불가능했다) 피시 앤 칩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소스'를 매콤하게 만들었다.[A] A B 그 중 40%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메뉴를 만들어야 한다는 학교측의 요청이 있었다.[11] 옥스퍼드 대학교 공학 전공 학부과정(4년제 학석사 학위과정) 재학생이자 레이디 마가렛 홀(Lady Margaret Hall) 소속인 한국인 유학생 신미루 씨가 의뢰인이었다.[12] 레이디 마가렛 홀(Lady Margaret Hall)은 옥스퍼드 대학교의 30여 개 컬리지 중 하나이다.[13] 피터의 모교이자 엘리자베스 1세 때 설립된 학교. 영국에서도 수재들만 모이는 학교라고 한다.[14] 영국편 출연자인 피터가 의뢰인이었다. 자신의 학교 후배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싶어서 의뢰를 했다고 한다. 급식의 컨셉은 생일상.[15] 당초 예정된 배식 인원은 300명이었으나,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면서 결과적으로는 420명(40% 초과)에게 배식했다.[16] 최초 조리시에는 간을 제대로 맞췄으나, 배달 전 시원하게 먹으라고 넣은 얼음들이 배달과 배식 과정에서 모두 녹아버리면서 밍밍해졌다.[17] 재미교포인 해당 학교의 교장(산드라 송)이 의뢰인이었다. 한국어를 포함한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에 비중을 두는 학교라서, 곳곳에 한국어가 보였었다.[18] 해당 학교에는 급식실이 없어, 학교에서 차로 15분 걸리는 곳에서 미리 조리를 한 뒤에 배달 및 배식을 했다.[19] 급식의 컨셉은 수.다.날. 한국인의 입맛에는 불호가 거의 없는 메뉴들로만 구성되었으나, 미국 어린이 입맛에는 호불호가 엇갈릴 수 밖에 없었는지, 잔반량이 꽤 많았다고 한다.[20] 계란 지단을 보자기 삼아 각종 나물들을 감싸놓아서 밥 위에 올려놓는 비빔밥. 원래 비빔밥 자체가 나물들을 일일히 볶아야 하기에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데, 계란 지단을 여럿 만드는 것도 모자라 그걸로 일일히 싸야한다는 점 때문에, 김민지 영양사가 소개 영상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다들 할 말을 잃었다.[21] 두부를 맨 아래부분을 빼고 나머지 부분만 썰듯이 가로세로로 가늘게 칼집을 내야하는데, 사전 테스트 때 사용한 두부와는 달리 너무 부드러워서 꺼내자마자 부스러질 정도여서 이연복조차 시행착오를 겪었다.[22] 김민지 영양사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 메뉴. 크리스 역시 "못 먹어요. 비싸서."라고 할만큼 급식 재료로는 흔하지 않았기에, 참석한 어느 학부모는 "있을 수 없어"라며 놀라워했다..[23] 오스틴 강이 제조. 쌈장을 재료로 사용해서, 아이들은 맵다는 평을 했다.[24] 이 때는 만족도를 백분율이 아닌, 미슐랭 가이드처럼 별의 갯수로 매겼다. 투표 시 가장 많이 받은 별의 갯수로 결정된다. 이 때 4명이 2개, 43명이 3개, 5명이 무효표로 나왔는데, 이 무효표들은 모두 별3개보다 더 많이 줘야한다고 투표를 해서 무효표가 된 것이었다.[25] 7~8회의 점심 배식에 이어 저녁 식사도 맡았다. 이 때에는 학생과 직원의 가족들을 위한 파인 다이닝으로 차려달라는 의뢰를 받아 급식 컨셉은 급슐랭.(급식+미슐랭)[26] 원래는 닭백숙을 하려 했으나, 재학생(정확히는 오케스트라 부)들에게 즉석에서 설문조사할 때 남창희가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불닭볶음면의 베이스가 된 음식이다"라고 소개했고, 그 결과 닭도리탕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면서(100명 중 95명) 긴급하게 교체됐다.[27] 이쑤시개에 꽂을 시간이 없어, 오븐 팬에 모든 재료를 놓은 후 오븐에 굽는 형식으로 만들었다.[28] 마찬가지로 시간관계 상 찹쌀풀을 김에 바르는 식의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를 김에 붙이는 방법으로 조리했다.[29] 원래는 고추장으로 맛을 내려 했으나, 닭백숙이 닭도리탕으로 바뀌면서 고추장은 닭도리탕으로 가고, 진미채는 간장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0] 원래는 달걀장조림이었으나, 닭백숙이 닭도리탕으로 바뀌면서 그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교체했다.[31] 실제로는 여유분 등을 감안해 230인분을 조리했다.[32] 투표인원 200명 중 12명이 bad에 투표, 94%가 되었다.[33] 재미동포인 해당 학교 교감(마리아나 리)이 의뢰인이었다.[34] 이 편은 여러모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촬영을 하려면 교육청의 허가가 떨어져야만 가능한데, 그 허가가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사실상 포기를 하고 있을 때, 제퍼슨 초등학교 촬영 후 출연진에게 1박 2일 휴가가 주어진 날 밤에 나왔고, 심지어 그 다음날 하루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촬영 전 사전조사는 아예 생략했고, 마찬가지로 급식 전날 연습도 불가능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날 주방이 된 조리학과 실습실은 학생들에게 최적화되어있어 조리대의 높이가 다소 낮았고, 화기도 대량 급식으로는 부적합한 전기레인지였으며, 딱 하나 있던 가스레인지는 화력이 너무 약했다. 심지어 의뢰인이 설정한 급식 목표 만족도는 무려 95%였다.[35] 조리 당일에 메뉴가 무려 3개나 긴급하게 변경되었다. 김민지 영양사가 말하길, 급식에서 메뉴가 당일에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본인도 경험한 적이 몇번 없다고 한다.[36] 한국에서 먹는 매콤한 양념이 아닌 간장으로 만든 양념을 썼다.[37] 정확히는 미국식 핫도그가 아닌 치즈와 소시지가 반반씩 들어간 한국식 콘도그. 메뉴 소개 때 앨런이 핫도그가 아닌 콘도그라고 말하면서 그 차이도 함께 소개됐다.[38] 원생 및 학부모 포함.[39] 앨런 김이 의뢰인이다. 11회 예고편에서 공개되었다. 같은 태권도장 친구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싶다고 손편지에 썼다. 급식의 컨셉트는 분식의 날.[40] 태권도장에는 조리실이 없기 때문에, 태권도장 인근의 한식당을 섭외해 조리와 배식이 실시되었다.[41] 한국 영상물에서 흔히 나오는 음식.[42] 한국 영화 올드보이에 등장한 음식.[43]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간식거리.[44] 한국 이민자를 소재로 한 미국 영화 미나리에서 따와서 선정한 메뉴.[45] 의뢰인은 한국어과 소속 학생인 아이제이아 씨였으며, 예고편에서 공개된 급식 컨셉트는 K-미디어.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에 등장했던, 혹은 연관성 있는 음식들을 중심으로 메뉴가 구성되었다.[46] 학교 역사상 급식을 실시한 적이 없었으며, 2019년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급식 실시를 위해 조리실까지 차려놨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계획이 무기한으로 미뤄졌었다고 한다. 즉, 학교 역사상 첫 급식을 한국인의 식판 팀이 실시한 것. 또한 학생들에게 인기투표를 실시해 1위로 꼽힌 메뉴가 정식 첫 학교 급식의 메뉴로 채택된다고 한다.[47] 조리실 규모나 설비 자체는 역대 최고라고 평가되었으나, 실제로는 핵심 조리 도구인 컨벡션 오븐이 고장나면서(안 쓴 지 너무 오래돼서 작동이 안된 것) 찜과 구이를 할 수 없게 된 것, 그리고 달고나 담당 조리사인 허경완이 혼자서 달고나 200인분을 제한 시간 안에 만들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48] 수요일은 다 먹는 날.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이 주 목표가 되는 날.[49]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고기가 들어간 짜장면을 못 먹는 채식주의자가 있자 이연복 셰프가 야채만 들어간 짜장면을 만들어서 바꿔주었다. 반면 미국편에서는 학교에 주방이 없다는 특성상 미리 조리를 끝낸 후 배식을 해야하기에 이런 식의 임기응변이 사실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