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플라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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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백령도를 오가는 고속 여객선이다.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편도로 약 4시간가량 소요된다. 호주의 인캣 조선소[1]에서 1998년 건조했고 최고 속도는 45노트이다. 에이치해운 소속이다.

하모니플라워호와 다른 여객선과 가장 큰 차이는 차량을 선적할 수 있다는 점이다. 1층의 프리미엄석과 2층의 일반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2층에 매점이 있다. 일반 화장실은 1층, 장애인 · 유아용 화장실과 기저귀 교환대는 2층 매점 뒤쪽에 있다.

인천에서 백령으로 출항하는 선박 중 가장 먼저 출항하는 선박이며, 크기가 가장 크기 때문에 선박의 흔들림이 적어 배멀미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2023년 퇴역 예정이라 인천~백령항로에 비상이 걸린데다 3000톤급 새 카페리 도입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2]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유가 및 코로나로 인한 경영 악화로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다. 현재 배는 부산에 내려와있다고[3].
4월 14일 기준 포항신항만 부두에 있음.

결국 2023년 4월 2일, 선사가 폐업함에 따라 다시 운항할 일이 없게 되었다.#

2.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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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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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플라워 여객운임
하모니플라워 차량운임

4. 사건 및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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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3월 28일 인천연안부두 방파제 앞 해상에서 기관 고장, 우현엔진으로 자력 입항함.
• 2018년 6월 7일 백령도 용기포 신항에서 재성 102호와 입항 대기중인 하모니플라워호가 항내 계류장에서 경미하게 충돌.
• 2019년 12월 백령도 입항 때 바지선이 비켜주지 않아서 3시간가량 입항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다. #
• 2021년 4월 엔진이상으로 출항 50분 후 회항한 기록이 있음.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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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중앙에 매점이 위치해 있다[4]
  원래 백령 - 인천 항로를 운행하기 전에는 라면을 판매했던 매점이었다가, 화상사고가 일어난 후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변경, 이후 불명의 이유로 다시 일반 매점으로 바뀌었다. (그대로 라면은 팔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