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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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 1. 개요[편집]
Dagger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의 한손 근접 무기.
2. 기본 능력치[편집]
- 공격 시간: 0.5s
- 회복 시간: 3.0s
- 추가 효과
- 명중률 2: 명중률 +5
단검은 디어우드에서 가장 흔한 개인 무기다. 장식이 달렸든지 그것은 중요치 않다. 숙련된 사용자의 손에는 모든 단검이 날렵하고 위험하기 때문이다.
3. 구토 유발자[편집]
파일:필라스_구토 유발자.webp
- 품질: 고급
- 대미지: 10-14
- 관통력: 10
- 공격 시간: 0.4
- 회복 시간: 3.0
- 추가 효과
- 명중률 2: 명중률 +5
- 고급: 대미지 +45%, 명중률 +12, 관통력 +3
- 가치: 3,107cp
- 상점 가치: 15,535cp
- 아이템 ID: Dagger_U_Pukestabber
Pukestabber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던 탓에, 제대로 된 기원을 찾기 힘든 고약한 무기다. 디어우드 출신 양치기와 뻔질나게 술집을 드나드는 취객들 사이에서 그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긴 하지만 말이다. 주정뱅이들의 허풍이 섞여있는 탓에 그마저도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 어쨋거나 확실한 사실은 이 단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던 재료 (값싼 황동 맥주통의 잔해)나 이 단검이 착용자와 희생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 정도일 것이다. 구토 유발자는 주정뱅이가 만들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조악한 외관을 지녔으며, 그 가치 또한 주정뱅이나 오래 들고 다닐법한 무기 정도다. 어딘가에 두고 가거나 도박장의 판돈으로 올라가는 일은 부지기수며, 술집에서 벌어진 난투극 이후 당국에서 압수당하는 일도 잦은 물건이다.
4. 연인의 포옹[편집]
파일:필라스_연인의 포옹.webp
- 품질: 우수
- 대미지: 13-18
- 관통력: 9
- 공격 시간: 0.4
- 회복 시간: 3.0
- 추가 효과
- 명중률 2: 명중률 +5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가치: 1,007cp
- 상점 가치: 5,035cp
- 아이템 ID: Dagger_U_Lovers_Embrace
Lover's Embrace줄리에나 도 안센제는 영리했으나 겉과 속이 달랐던 브루노를 연인으로 아꼈던 인물이다. 브루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빚이 불어나게 되자, 돈을 빌려줬던 빚쟁이들은 그를 다른 채무자들에게 선보일 본보기로 삼고자 했다.
그렇게 브루노는 침대밭에서 살해당했다. 그를 죽인 암살자는 채무자들에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거사에 사용되었던 무기를 남기고 갔는데, 그게 바로 이 물건이다. 피에 젖은 검과 찢어진 가슴을 부여잡은 줄리에나는 암살자를 쫒아 연인의 복수에 나섰다. 그렇게 현상금 사냥꾼이 된 줄리에나는 업계의 전설이 되었다.
5. 마룩스 아만스[편집]
파일:필라스_마룩스 아만스.webp
- 품질: 우수, 영혼 결합
- 직업 제한: 도적, 사제, 성전사
- 대미지: 10-14
- 관통력: 7
- 공격 시간: 0.5
- 회복 시간: 3.0
- 추가 효과
- 명중률 2: 명중률 +5
- 우수: 대미지 +30%, 명중률 +8, 관통력 +2
- 가치: 1207cp
- 상점 가치: 6,035cp
- 아이템 ID: Dagger_Soulbound_Marux_Amanth
Marux Amanth길이가 당신의 팔뚝만 한 청동검으로, 날이 무척 날카롭게 서 있다. 세월의 풍파에 변색됐거나 무뎌진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루부터 시작해, 손잡이를 지나 거의 칼날 끝까지 영혼석이 혈관처럼 심어져있다. 희미하게 고동치는 게 느껴진다.
이 단검은 포코 코하라의 심연 속에서 찾아낼 수 있었다. 발견 당시 보았던 벽화를 생각해 봤을 때 고대 잉그위스인이 제물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했던 도구로 추정된다. 단검이 당신에게 그 이름을 속삭인다.
"망자의 영혼."
카이마는 이윽고 다가올 것을 받아들였다. 물론 그들 전부 마찬가지였지만, 어느 정도 선이었다. 하지만 카이마는 진심으로 믿었다. 수백 만 가지의 공포가 세상을 채우고 있는 것. 놀랍고도 끔찍한 일이다. 그러나 잉그위스만이 폭풍에 대하여 변함이 없을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잉그위스만이 이성으로 광기를 다루기 때문에.
카이마는 단검을 떨어뜨리면서도 "오직 잉그위스 뿐."이라 속삭였다.
코이소스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절개와 절단. 더 이상 간단할 순 없었다. 황야게서는 너무나 오랫동안 불규칙한 성장이 이루어져왔다. 이제 세상은 경작을 필요로 한다. 어둠 속을 멍하니 들여다 보지 마라. 불을 붙여라.
기구는 따뜻하게 준비되었다. 장치가 깨어난다. 정원사가 신호를 보냈다.
단검이 떨어졌다.
마침내 끝이 났다. 우리들의 희생에서 태어난 그들이 몸을 일으켰다. 우상은 현실이 되었다. 곧 진정한 시련이 닥칠지니. 우리의 창조물 앞에서 그저 애원하게 되리라. 저들의 기원에 우리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는 없어야 한다. 더 많은 피를 흘려서라도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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