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중형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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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 1. 개요[편집]
Medium Shield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의 방패.
2. 기본 능력치[편집]
- 명중률: -4
- 추가 효과
- 방패 교전: 적 교전 수 +1
중형 방패는 약간의 명중률을 희생하여 보호력을 적당히 향상시켜 준다. 디어우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패이며 형태도 다양하다.
3. 네리안의 보호[편집]
파일:필라스_네리안의 보호.webp
- 회피: 12
- 명중률: -4
- 추가 효과
- 방패 교전: 적 교전 수 +1
- 우수: 회피 +4
- 아버지의 방패: 체력을 잃을수록 적에게서 받는 무기 대미지가 감소함(최대 +15% 대미지 감소)
- 가치: 1,157cp
- 상점 가치: 5,785cp
- 아이템 ID: Shield_Medium_Round_U_Nerians_Ward
Nerian's Ward아디어 출신 대장장이였던 오르빈이 집을 떠나 모험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아들 네리안에게 건네줄 생각으로 만들었던 원형 방패다. 아들을 차마 만류하지 못했던 그는 앞으로 마주치게 될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네리안을 지켜낼만한 물건을 만들고자 했다.
수 주에 걸쳐서 작업에 공들인 끝에, 이제껏 만들었던 방패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대장장이는 비싼 목재나 멋들어진 가죽을 덧댈 금전적 여유가 없었기에, 대갈못 역시 평범한 철제를 사용했다. 하지만 방패에 곁들인 장인 정신 때문인지 보잘것없는 부품 이상의 걸작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 방패는 네리안이 마지막으로 건네받은 선물이기도 했는데, 이는 오르빈이 아들이 떠난지 몇 주만에 유명을 달리했기 때문이었다.
수많은 여정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네리안은 은퇴하고 고향에 되돌아와, 아버지가 남긴 대장장이 일을 물려받았다.
4. 레산드리아의 헌신[편집]
파일:필라스_레산드리아의 헌신.webp
- 회피: 14
- 명중률: -4
- 추가 효과
- 방패 교전: 적 교전 수 +1
- 고급: 회피 +6
- 경화된 수정: 치명타 대미지 입음 -15%
- 창백한 빛: 창백한 빛 부여
- 가치: 2,407cp
- 상점 가치: 12,036cp
- 아이템 ID: Shield_Medium_Heater_U_Lethandrias_Devotion
Lethandria's Devotion레산드리아는 번창한 아디어 남작령의 인간 군주, 에드워스의 배우자 엘프였다. 이전에 엘프 남성과 결혼 생활을 보냈지만, 자식조차 가지지 않는 냉담한 나날이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는 에드워스의 친아들이었던 매튜에게서 위안을 찾았다. 매튜를 자신의 친자식처럼 아낀 그녀는 에드워스의 본 부인이 죽은 그 날부터 그를 돌보기 시작했다.
매튜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아디어 기사단에 서훈되는 날을 꿈꾸며, 어린 나이부터 기사의 종자로서 훈련을 이어나갔다. 청년이 된 매튜는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아디어인의 모범으로 성장했고, 디어우드 식민지의 통솔권을 얻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매튜는 제국을 수호하는 용맹스럽고도 공명정대한 젊은 선장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배다른 자식의 성장에 뿌듯함을 느낀 레산드리아는 그 위업을 기리고자 방패를 만들어 건네줬으며, 매튜 역시 그걸 자랑스레 내보이고 다녔다.
디어우드가 제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에드워스 경은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반란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고 현지에 파견되었다. 레산드리아는 사랑하는 자식이 디어우드인들의 반란을 옹호하는 입장에 섰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했다. 오랜 기간 걸친 싸움 끝에, 전장에 선 매튜는 자신의 아버지와 마주했다. 달빛을 머금은 매튜의 방패가 번쩍였지만 에드워스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젊은 기사는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5. 마그란의 축복[편집]
파일:필라스_마그란의 축복.webp
- 대미지: 15-20
- 관통력: 7
- 공격 시간: 0.7
- 회복 시간: 5.2
- 회피: 12
- 명중률: -4
- 추가 효과
- 방패 교전: 적 교전 수 +1
- 우수: 회피 +4
- 불타는 강타: 보조 무기로 간주됨
- 화염 방패: 화염 방패 부여
- 가치: 1,207cp
- 상점 가치: 6,035cp
- 아이템 ID: Shield_Medium_U_Magrans_Blessing
Magran's Blessing육중한 방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으로, 착용자의 팔에 꼭 맞도록 재가공되었다. 신비한 금속 표면에는 온기가 흐르고 긴장이 고조될수록 뜨거워지지만, 불타는 듯한 에너지는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치열한 전투 도중 방패로 적의 안면을 강타하면 잊지 못할 흉터를 남겨줄 것이다.
6. 평범한 등껍질[편집]
파일:필라스_평범한 등껍질.webp
- 회피: 16
- 명중률: -4
- 추가 효과
- 방패 교전: 적 교전 수 +1
- 전설: 회피 +8
- 신비의 혼선: 전송/소환/환상 공격에 대한 저항 15%
- 내열 안정성: 불/서리 공격에 대해 모든 방어 +15
- 가치: 5,007cp
- 상점 가치: 27,035cp
- 아이템 ID: Shield_Medium_U_Mundane_Shell
Mundane Shell아끼던 애완동물 고르가모스와 사별한 부여술사는 그 등껍질로 이 낡은 방패를 만들었다. 거북은 부여술사의 가장 좋은 동료였으며 2세기 동안 최고의 실험 대상이기도 했다. 마법사의 애완동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역할을 해낸 셈이다. 절대 불평하지도 않았고, 자기 안에 온 세상과 모든 사람을 품은 듯했으며, 주인처럼 마음에 무엇을 담아두는 일도 없었다. 고르가모스는 또한 부여술사의 주문술에 불가해할 정도로 저항력이 있어서, 가장 강력한 주문조차 대수롭지 않게 떨쳐버리는 능력이 있었다. 이런 특성 덕분에 그 거북은 부여술사의 많은 장광설과 더 많은 그릇된 실험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끝내 이 동물도 세월에 굴복하고 말았고, 부여술사는 자신이 혼자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슬픔을 함께 해줄 사람 하나 없었던 그는 고르가모스의 사체로 유용한 것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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