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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프로즌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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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절대영도의 복수심.
복수는 찰나의 격정의 위로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과,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뇌격(.


1. 브리핑
2. AREA─1
3. AREA─2
4. AREA─3


1. 브리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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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GV, 큰일났어! 근처의 도시 하나가, 에덴의 구성원에 의해 점거당한 것 같아. 도시 전체가, 갑자기 얼음으로 뒤덮여 기능이 마비되고 있는 듯해."

건볼트: "도시 전체가 얼음으로? 그 녀석... 텐지안이군!"

샤오우: "아무래도 그 도시를 침공을 위한 활동 거점으로 삼고 있나 본데... 얼음은 지금도 범위를 넓히고 있어. 서두르지 않으면 모든 것이 에덴에게 지배당할지도 몰라... 텐지안은 고급 호텔을 기지로 삼고 있나 봐. GV... 부탁해도 될까?"

건볼트: "물론이지. 그 호텔로 갈게!"



2. ARE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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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표면이 얼어붙어 있어서 미끄러지기 쉬워. 평소보다 더 신중해야 돼."

시안: "GV,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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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이 국가 소유의 고급 호텔── 그것이 지금은 얼음성이 되었다.

샤오우: "거긴, 국내외 유명 인사나 정치인이 자주 들르는 호텔인가 보네."

Monologue: 이 능력 규모... 예전에 싸웠을 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앗아간 시안의 힘으로 강화시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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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이건 대체?"

샤오우: "스캔해본 결과, 내용물은 미끄럼 방지 코팅제네."

건볼트: "미끄럼 방지...? 왜 그런 게?"

샤오우: "잘은 모르겠지만... 빙판길은 전투에 불리하니, 이왕이면 잘 써먹자. 네가 피뢰침(다트을 쏴서 전류를 흘려보내면, 조작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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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이거 도움이 되는걸..."

샤오우: "미끄럼 방지 효과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주의해. 효과를 지속시키고 싶으면, 다시 한 번 코팅을 할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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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공중에... 고드름?"

건볼트: "이것도, 녀석제7파동(세븐스의 영향인가."

Monologue: 잘하면 고드름을 발판 삼아 위로 올라갈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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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GV, 거기 올라간 곳 앞에, 건물이 일부 파괴된 흔적이 있는데. 아까 미끄럼 방지도 그렇고 파괴된 흔적까지, 이거 혹시..."

건볼트: "우리 이외에 누가 와 있단... 말인가."

Monologue: 대체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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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게이트 모노리스를 부수고 호텔 내부로 들어가자."



3. AREA─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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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이 기척은... GV, 조심해! 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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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아큐라! 너도 여기 온 거냐."

아큐라: "그건 내가 할 말이다. 건볼트...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겠다."

건볼트: "황신(스메라기도 에덴도 아닌 너와 싸울 이유는 없어... 시안의 일부... 미러 피스만 돌려주면, 난 그걸로 족해."

아큐라: "웃기는 소리. 예전에 말했을 거다. 너희 능력자들은 우리 인류를 위협하는 유해조수... 상용할 일은 없다!"

Monologue: 역시 그와는 싸울 수밖에 없나...!

아큐라: "모든 능력자는 내가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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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능력자와 무능력자... 서로 공존하는 길도 있을 거야! 왜 그 가능성을 포기하는 건데!"

아큐라: "오는 도중에 제대로 눈에 밟혔을 거다... 이 얼어붙은 도시가. 단 한 놈이 이런 짓을 벌인 위험성, 그런 놈들과의 공존 같은 게 가능할 리 없지. 네놈은, 총을 든... 아니, 팔에서 총을 기른 놈과 손을 잡으라고 말하는 거냐?"

건볼트: "그건...!"

아큐라: "황신(스메라기 놈들은 제어 가능한 힘이라고 지껄이지만... 그게 허위라는 건, 아버지의 연구를 이어받은 내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현실을 봐라. 국외에서 온 유해조수들의 폭주로 인해 황신(스메라기도 속수무책, 이 나라는 지금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고로 내가 해야 한다. 너희 위험 생물들의 구제 말이다."

건볼트: "그래도 난, 사람의 가능성을... 희망을 믿고 있다!"

아큐라: "머릿속이 꽃밭이군... 더 늦기 전에 베어 흩트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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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자, 아큐라. 미러 피스를 이리 줘."

아큐라: "이건 나한테도 필요한 거다. 넘겨줄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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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큭... 도망쳤나...!"

Monologue: 이 도시의 일도 있고, 지금은 앞서 서두를 수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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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아큐라── 그와는 또 언젠가 어디서 만날 것 같군... 그런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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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역시 왔군, 건볼트. 이건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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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녀석제7파동(세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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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또 얼었어!"

Monologue: 위협할 의도인 것 같지만... 이딴 일루전으로, 날 막을 수 있을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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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놈들의 경비 시스템이냐...!"

시안: "지면 안 돼,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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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동결의 제7파동(세븐스... 처음 GV가 싸웠을 땐 이 정도로 강력하지 않았는데..."

건볼트: "저들도 확실히 힘을 키워 온 거야. 그것도 시안에게서 앗아간 힘으로..."

시안: "GV..."

Monologue: 반드시 되찾는다... 시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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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이 블록... 부수진 못하겠는데. 고드름 발판을 올라갈 수밖에 없나 보군.


해당 스크립트가 나오는 구간은 아큐라EX 웨폰인 프리즘 브레이크로만 부술 수가 있는데, 즉 건볼트 루트에서는 진입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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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이렇게 예쁜 얼음을... 왜 나쁜 일에 쓰는 걸까... 예전에 TV에서 봤던 얼음 조각은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얼어붙은 호텔은... 왠지 무서워."

건볼트: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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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게이트 모노리스... 이 안쪽에 텐지안이 있을 거다...!



4. AREA─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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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GV! 이 앞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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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과연 천하무쌍(天下無雙)[1]

푸른 뇌정(암드 블루...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참으로 황송하군."

건볼트: "그때와 같은 방해는 없다... 이번에야말로 널 쓰러뜨린다. 그리고 미러 피스(시안의 힘도 돌려받겠어!"

텐지안: "일모불발(一毛不拔).[2]

그 집착... 내 검으로 끊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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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권토중래(捲土重來). 지난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진 마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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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지안: "그 힘이 있으니 무능력자 배제도 시간문제였을 텐데, 넌 왜. 페더를 나가, 능력자에게 이빨을 드러내는 짓을 하고 있지?"

건볼트: "제7파동(세븐스은 상관없어! 같은 인간이다! 너야말로, 왜 그리 구별하는 거냐!"

텐지안: "내 고향에서, 능력자는 박해 대상... 무고지민(無告之民)이었다.[3]

부모에겐 버림받고, 살 곳조차 없이, 길을 갈 때마다 돌을 맞았지. 얼마 안 가 난 굶주린 나머지 쓰러졌다... 그때 친절한 무능력자가 음식을 나눠줬거든."

건볼트: "근데 왜!"

텐지안: "그 음식에 독이 들어 있었다. 그야말로... 구사일생(九死一生). 역시나 깨달았지. 불구대천(不俱戴天). 능력자와 무능력자는 손잡을 수 없다는 걸."

건볼트: "아니... 제7파동(능력 없는 사람 모두가 그렇게 매정한 건 아냐. 난 알고 있어. 오우카를... 편견을 갖지 않고 대해주는 사람을!"

텐지안: "그게 바로 일부 인간이 아닌가? 난 너처럼 무능력자를 믿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사람은 자신과 다른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건 인류(전쟁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약육강식(弱肉強食). 이건, 우리 능력자(신인류에 의한 구인류의 도태다."

건볼트: "아큐라도 너도, 왜 그렇게 고집만 센 거야! 솟구쳐라! 푸른 뇌정(암드 블루!! 증오로 얼어붙은 영혼을 녹여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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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미션 완료..."

샤오우: "GV... 난 믿어... 제7파동(세븐스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 모두가, 언젠가 너와 오우카처럼 손잡고 웃으며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건볼트: "고마워... 샤오."

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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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해내무쌍(海内無双)'으로, 둘 다 세상에서 그에 비길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2] 몹시 인색하고 이기적이다는 것을 의미한다.[3] 어디다 호소할 데가 없는 어려운 백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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