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爪/스크립트/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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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틸의 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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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최근에, 그 사람의 꿈을 꾸지 않게 됐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꾼 그 사람의 꿈── 날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 꿈을 꾸지 않게 된 건 분명... 지금 내가, 흘러가는 날마다 '행복'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난 전하고 싶어.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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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고마워. 지금 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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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부디 그 사람이 가는 곳에 행복이 있기를──



2. 요정의 보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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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우: "베라덴까지 바래다주신 거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서... 이게 '요정의 보검'. 흐음, 펜던트 모양으로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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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건볼트 爪 에필로그 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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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그냥 취미일 뿐입니다. 저도 여자니까요."

샤오우: "의외네요. 아무리 그래도 '경국의 유혹자'라고까지 불렸던 마녀의 센스라기엔..."

노와: "전 어디까지나, 카미조노 가문을 섬기는 메이드입니다."

샤오우: "아하하... 아무튼 목적은 달성했네요. 고맙습니다. '노와 씨'."

노와: "미틸 님과 시안 양을 하나로 '되돌려' 전자의 요정(사이버 디바의 힘을 각성── 그리고 활성화된 제7파동(세븐스 원인자를 적출... 당신은 대체, 뭘 꾸미고 있는 겁니까?"

샤오우: "꾸민다고 하니 듣기 좀 그렇네요. '전자의 요정(사이버 디바'은 세상을 바꾸는 크나큰 힘... 에덴은 물론... 건볼트에게도 넘겨줄 순 없죠. 그리고 이런 힘을 가진 이상, 미틸 씨는 평범한 인생을 보내지 못할 거고. 이렇게 보검── 지금은 펜던트였나요? 인자를 다시 격리하고 능력을 완전 봉인하면, 미틸 씨도 평온(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거든요.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당신도 도와주신 것 아닌가요?"

노와: "그건..."

샤오우: "예전에 그녀의 아버지── 카미조노 박사님이 수술을 진행했을 땐, 황신(스메라기의 뒷공작으로 적출한 유인자가 '살아 있는 보검(시안'에게 이식된 탓인지... 혹은 박사님의 기술이 당시엔 아직 불완전했던 탓인지... 미틸 씨의 몸에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럴 걱정도 없어요."

노와: "사람을 얼떨떨하게 하는군요. 그건, 제 목적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목적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군요..."

샤오우: "금방 알게 될 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나쁜 일이 되진 않을 거니까요."

노와: "......"


해당 스크립트는 건볼트아큐라의 퀘스트 달성률이 둘 다 80% 이상인 상태에서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나온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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