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포위전
덤프버전 :
<bgcolor=#fff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1. 개요[편집]
"파리 포위전"에서 여러분은 전쟁에 휩싸인 프랑크를 탐험하며 역사적인 인물들과 만나게 됩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2번째 확장팩이다. 885년~886년에 바이킹들이 파리를 침공했던 실제 역사를 다루고있으며 주적으로는 카를 3세가 나올 예정이다.
플레이를 위해서 레데체스터샤이어 또는 그란테브릿지샤이어 스토리라인 중 하나를 클리어해야 한다. 권장 전투력은 200으로 드루이드의 분노보다는 높지만, 드루이드의 분노와 마찬가지로 본편과는 별개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고, 전투력 역시 200 이상일 경우 에이보르의 전투력에 맞춰지기에 시스템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본편 진척도에 관계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021년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파리 포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무기들과 일부 능력이 공개되었으며 배경이 되는 프랑크 왕국의 비주얼을 살펴볼 수 있다.
3. 등장인물[편집]
3.1. 노르드인[편집]
- 토카 신릭스도티르
신릭의 딸이자 시그프리드의 조카. 에이보르의 도움을 얻고자 직접 피에르를 동반해 레이븐소프로 찾아온다. 파리 포위전이 끝나고 시그프리드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사망하거나 떠나게 되면서 야를이 된다.
- 시그프리드
믈렝의 현 야를이자 전 야를 신릭의 의형제. 전형적인 노르드인 전사다. 시작부터 프랑크인들은 믿을 게 못된다면서 협상보다는 전투를 밀어붙이는 등 전쟁광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파리 포위전이 시작되자 신릭의 복수랍시고 무고한 파리의 부녀자들까지 학살한다. 결국 샤를이 대량의 은화를 주고 벼슬까지 내리면서 평화협정을 맺게 되지만, 마음 속 공허함을 채울 수 없었던 시그프리드는 협정을 깨고 프랑크 왕국을 계속 침공하려고 한다. 이에 에이보르가 반대하자 홀름강을 신청하는데, 말로 끝까지 설득할 경우 감화되어 자신의 도끼를 신릭의 무덤에 내려놓고 영원히 떠나버리며, 홀름강을 받아들이면 보스전으로 그를 죽이게 된다.
- 신릭
믈렝의 전 야를이자 토카의 아버지. 작중 이미 엥겔윈에 의해 자는 중 살해당했다.
3.2. 프랑크인[편집]
- 피에르
프랑크인. 카를 3세에 대항하는 프랑크 반군의 일원으로 대장장이이기도 하다. 에이보르에게 반군 임무를 제공한다.[7]
- 놀웬
노련한 여성 밀수꾼. 무척 발이 넓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토카와는 연인 관계로, 사이가 소원해진 상태다.
파리의 백작이자 훗날 프랑스를 지배하는 카페 왕조의 시조. 자신의 영지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파리를 끝까지 지키려 한다. 파리 포위전이 시작되자 끝까지 파리에 남아 도시를 지키려 하며, 에이보르가 마지막으로 항복을 설득하러 저택에 찾아오자 결국 싸우게 된다. 에이보르는 그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평화 협정에 찬성해 달라고 한다. 허나 샤를의 추태를 보고나선 결국 반기를 들 각오를 하고 에이보르에게 샤를을 처단해 달라고 한다.
에페르네에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큰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
에페르네에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큰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
- 프랑크 귀족
노르드 침략으로 인해 영지를 빼앗기고 몰락한 귀족들. 작중 총 3명이 있으며 잊혀진 전사들이나 광신자 같은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3.3. 프랑크 왕가[편집]
- 뚱보 왕 샤를 3세
무능하고 방탕한 프랑크 왕국의 왕. 아내를 냅두고 매음굴에 다니며, 아내가 납치당하자 뻔뻔하게도 바람을 피우러 도망갔다고 몰아세운다. 정신이 온전치 않아 보이는데, 젊은 시절 가끔식 발작을 일으켰는데 귀신이 들린거라 간주하여 이상한 치료행위[8]를 받은 후 조금 맛이 가 버렸다고 한다. 자기 안에 마귀가 있다고 하며 가끔씩 두 인격이 서로 대화를 하기도 한다.
결국 리샤디스를 반역과 간음으로 모함하여 화형식을 준비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에이보르는 그와 싸운 뒤 살려둘지 죽일지 결정할 수 있는데, 살려두면 리샤디스가 그를 데리고 먼 시골로 내려가 마음을 치유하며 조용히 살게 된다. 죽일 경우 리샤디스가 슬퍼하며 에이보르를 살인자라며 비난한다.
보스전이 독특한데, 샤를은 두꺼운 체인 메일을 입고 있어 통상적인 공격으로는 피해가 거의 먹히지 않는다. 대신 활로 약점을 쏘거나 계속 패링해 주고 회피 후 공격을 먹이다 보면 스태미너가 쭉쭉 깎이는데, 스태미너가 바닥나면 잠시 멈춰 헉헉거리는 모션이 발생한다. 이 때 접근해 충전 키를 누르면 샤를을 가까이 있는 화로에다 밀어넣으며, 비로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번 사용한 화로는 사라지며, 화로와 너무 멀면 밀어넣을 수 없으므로 다음 스태미너 고갈을 노릴 땐 적당히 샤를을 가까이 유인해야 한다. 이따금 샤를이 주변에 있는 물병을 던져 화로를 끄는데 불속성 공격이나 횃불로 다시 킬 수 있으며 투척하는 물병을 쏴 저지할 수 도 있다.[9]
혹 샤를을 살리려면 리샤디스 벽화가 있는 방에다 가둬야 한다. 레버를 조작해 격문을 열고 샤를이 안에 있을 때 격문을 닫아야 하는데, 당연히 샤를이 얌전히 갇혀줄 리가 없다. 따라서 격문을 연 다음 방 안에서 샤를의 스태미너를 고갈시켜 스턴을 건 상태에서 격문을 닫아야 하는데, 체력이 많을 때엔 스턴 시간이 짧아 실패하기 쉬우므로 샤를을 화로에 두 번 정도 집어넣고 나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국 리샤디스를 반역과 간음으로 모함하여 화형식을 준비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에이보르는 그와 싸운 뒤 살려둘지 죽일지 결정할 수 있는데, 살려두면 리샤디스가 그를 데리고 먼 시골로 내려가 마음을 치유하며 조용히 살게 된다. 죽일 경우 리샤디스가 슬퍼하며 에이보르를 살인자라며 비난한다.
보스전이 독특한데, 샤를은 두꺼운 체인 메일을 입고 있어 통상적인 공격으로는 피해가 거의 먹히지 않는다. 대신 활로 약점을 쏘거나 계속 패링해 주고 회피 후 공격을 먹이다 보면 스태미너가 쭉쭉 깎이는데, 스태미너가 바닥나면 잠시 멈춰 헉헉거리는 모션이 발생한다. 이 때 접근해 충전 키를 누르면 샤를을 가까이 있는 화로에다 밀어넣으며, 비로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번 사용한 화로는 사라지며, 화로와 너무 멀면 밀어넣을 수 없으므로 다음 스태미너 고갈을 노릴 땐 적당히 샤를을 가까이 유인해야 한다. 이따금 샤를이 주변에 있는 물병을 던져 화로를 끄는데 불속성 공격이나 횃불로 다시 킬 수 있으며 투척하는 물병을 쏴 저지할 수 도 있다.[9]
혹 샤를을 살리려면 리샤디스 벽화가 있는 방에다 가둬야 한다. 레버를 조작해 격문을 열고 샤를이 안에 있을 때 격문을 닫아야 하는데, 당연히 샤를이 얌전히 갇혀줄 리가 없다. 따라서 격문을 연 다음 방 안에서 샤를의 스태미너를 고갈시켜 스턴을 건 상태에서 격문을 닫아야 하는데, 체력이 많을 때엔 스턴 시간이 짧아 실패하기 쉬우므로 샤를을 화로에 두 번 정도 집어넣고 나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 리샤디스
샤를의 아내이자 왕국의 왕비. 카를과는 정치적 목적으로 결혼했기 때문에 딱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다. 유프라시아에게 납치당했다가 에이보르에게 구조받는다.
샤를의 의처증에 의해 반역과 간음을 저지른 것으로 모함받아 화형에 처해질 위기에 빠지는데, 마침 에이보르가 달려오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은 고즐린 주교가 에이보르의 앞을 막으면서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 마침 비가 내려 불이 꺼져 버리고, 화형식을 관람하던 백성들은 리샤디스가 신의 구원을 받았다고 여기고 성녀로 모시게 된다.
샤를의 의처증에 의해 반역과 간음을 저지른 것으로 모함받아 화형에 처해질 위기에 빠지는데, 마침 에이보르가 달려오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은 고즐린 주교가 에이보르의 앞을 막으면서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 마침 비가 내려 불이 꺼져 버리고, 화형식을 관람하던 백성들은 리샤디스가 신의 구원을 받았다고 여기고 성녀로 모시게 된다.
- 베르나르
카를이 후궁을 통해 낳은 아들로, '베른하르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리샤디스는 베르나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지만 왕국을 이어가야 할 중요한 아이로 보고 샤를 3세에게서 데려와 자신이 직접 양육하고 있는데, 그 샤를 밑에서 키워봤자 뭘 배울지는 뻔하기 때문이다(...). 일단 왕의 핏줄이라 영특하고 재능이 있다.
샤를을 살려둘 경우 샤를, 리샤디스, 베르나르가 함께 시골로 내려가 왕위 계승 교육을 받게 된다. 샤를을 죽이면 오도가 새 왕이 되고 베르나르는 계속 숨어 살게 되면서 왕좌 계승이 틀어진다.
샤를을 살려둘 경우 샤를, 리샤디스, 베르나르가 함께 시골로 내려가 왕위 계승 교육을 받게 된다. 샤를을 죽이면 오도가 새 왕이 되고 베르나르는 계속 숨어 살게 되면서 왕좌 계승이 틀어진다.
3.4. 벨라토레스 데이[편집]
비밀 광신도 집단. 이름은 '주님의 전사들'이라는 뜻이다.
- 이시도르 메르카토르
벨라토레스 데이의 수장으로, 가명이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학자로, 천 년 동안 여러 기독교 국가를 속인 위서를 작성하였다. 작중 이름만 언급된다.
실제 역사상 당시 교황의 칙령을 만들어낸 위서들이 40개 발견되었으며, 이 가짜 칙령들은 교회의 권력 강화, 부폐 종교인들에 대한 사면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서들은 '이시돌의 교서'로 알려져 있으며, '이시도르'는 이 위서들을 만든 정체 불명의 누군가를 통칭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 특성상 템플 기사단이나 이수(특히 아이타)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 역사상 당시 교황의 칙령을 만들어낸 위서들이 40개 발견되었으며, 이 가짜 칙령들은 교회의 권력 강화, 부폐 종교인들에 대한 사면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위서들은 '이시돌의 교서'로 알려져 있으며, '이시도르'는 이 위서들을 만든 정체 불명의 누군가를 통칭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 특성상 템플 기사단이나 이수(특히 아이타)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작은 성모 유프라시아
벨라토레스 데이의 일원인 수녀다. 특별한 '구원 의식'을 통해 에브뢰 사람들을 공포로 통제하고 있다. 리샤디스를 납치해 '구원 의식'을 치루려 하나 에이보르에게 저지당한다.
- 엥겔윈
파리의 주교. 벨라토레스 데이의 일원이다. 신릭을 살해했으며 믈렝 노르드인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가학적인 성격이며, 아밀로이드증 때문에 눈 주변이 검다. 에이보르에게 처단당한다.
- 고즐린 주교
오도의 오른팔. 갑옷을 입고 다니는 전투 주교다. 파리 포위전 중 에이보르의 손에 처치되는데, 암살 이벤트로 교회에 걸린 거대한 십자가를 떨어트려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죽지 않고 이후 리샤디스의 화형식때 재등장해 다시 싸우게 된다. 죽기 직전 벨라토레스 데이 일원임을 밝힌다.
- 에벨스
고즐린의 형제. 군사 지휘관이다. 파리 포위전이 시작될 때 가장 먼저 성문 앞을 막아서다가 사망한다.
4. 평가[편집]
전반적인 평가는 지난 DLC인 드루이드의 분노에 비해 더 안좋다. 전문 리뷰어들의 평가는 드루이드의 분노에 비해 약간 부족한 평작 취급이며, 유저 평가는 몹시 나쁜 편이다.
플레이 타임이 짧은데다 본편에서도 지적된 빵셔틀 후 공성전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은 단조로운 플레이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그렇다고 스토리가 빼어나거나 등장인물이 매력적인것도 아닌데다 본편이 지적받은것처럼 어쌔신과 템플러의 대립과 큰 연관이 없는데 이수와의 연결고리마저 빈약하다. '벨라토레스 데이'라는 세력이 언급되지만 그냥 언급되는 것으로 끝난다.[10]
새로 추가된 악명 시스템도 그다지 재미없는 반복성 퀘스트의 연속이며, 드니에로 반군을 강화시킬 수 있지만 사실 반군의 도움 없어도 에이보르 혼자서 다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반군 강화는 거의 쓸모가 없고[11] 그냥 특전 방어구와 룬만 다 사고 나면 딱히 더 진행할 필요가 없다. 악명도 4를 달성해봤자 추가 컷씬만 나오고 끝난다.
심지어는 드루이드의 분노의 게볼그처럼 특이한 무기라도 있냐면 그런것마저 없다.
그나마 장점으로는 암살 이벤트가 도입되어 과거 유니티 시절 존재했던 다양한 암살 옵션이 부활했다는 것이지만... 정작 암살 이벤트가 발생하는 적의 수가 한 손으로 샐 수 있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장점으로 내세우기도 민망하다.
5. 기타[편집]
- 작중 파리 북쪽 근교의 생드니 지역은 데드 킹즈의 배경이기도 했던 곳인데, 데드 킹즈 때와 동일하게 파리 포위전에서의 생드니에도 이수 유적이 존재한다. 이 곳에서는 여기저기서 암호화된 문서 및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유적은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곳으로, 플레이 도중 얻을 수 있는 문서를 힌트로 찾아야 한다. 제일 안쪽에서 오딘의 시야를 사용하면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1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49:19에 나무위키 파리 포위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비소프트 싱가포르 & 유비소프트 필리핀 공동개발[2] PS4 Pro Enhanced[3] Xbox One X Enhanced, Smart Delivery 지원[4] 4K 60fps 지원, 적응형 트리거, 햅틱 피드백 지원.[5]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6] 2022년 12월 7일 출시.[7]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션이 "암살자를 했어도 잘 했을 것 같다."라는 평을 남겼는데, 피에르의 성우는 유니티의 주인공 아르노 도리안을 연기한 'Dan Jeannotte'이다.[8] 불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불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9] 바닥에 놓여있는 물병은 깨봤자 다시 리스폰되므로 별 의미는 없다.[10] 이 때문인지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미스티오스가 이카로스에게 푸념을 했던 것과 비슷하게, 에이보르도 쉬닌에게 푸념을 늘어놓는다.[11] 반군을 성장시켜봤자 반군을 쓸 수 있는 건 반군 퀘스트 뿐이며, 메인 스토리나 다른 임무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12] 출시 초에는 인게임에서 다른 카테고리와 중복되는 명칭인 '단검'과 '낫'으로 오역되었지만, 이후 패치로 고쳐졌다.[13] 스킬을 전부 찍었어도 달인 포인트가 아니고 무조건 스킬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결국 포인트가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