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릴로바이트 언데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삼엽충의 선조인 언데드로, 스페이드의 카테고리 7.

본래 수서 생물로 해저에 숨어 있다. 몸은 총알을 튕겨내는 갑옷으로 덮여 있고 방패와도 같은 오른팔의 장갑판과 쇳덩어리도 부수는 왼팔의 손톱으로 싸운다.

이사카의 지배 하에 놓여 전투 데이터를 얻기 위해 켄자키 카즈마와 싸우게 된다. 우세했지만 아이카와 하지메를 보고 분노해 융합계수가 급격히 상승한 블레이드에게 밀리기 시작하지만 난입한 카리스와 함께 블레이드를 몰아세운다.

그 후 나타난 가면라이더 갸렌과 싸우게 되고 공포심에 의해 융합계수가 낮아진 갸렌을 변신 해제로 몰아넣는다.[1] 그러나 카라스마 케이에 의해 시설의 전원이 꺼지고 정전에 정신을 빼앗긴 틈에 블레이드의 『라이트닝 블래스트』를 맞고 봉인된다.

특이하고 안타깝게도 본인만 남고 후손 등 동족들은 멸종한 특이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