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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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스기 시대의 지구

1. 개요
2. 진화사
3. 주요 생물
3.1. 식물
3.2. 무척추동물
3.3. 어류
3.4. 양서류
3.5.2. 공룡[1]


1. 개요[편집]


/ Triassic Period

중생대의 첫 번째에 해당하는 시기이며, 기간은 기원전 2억 5190만 년부터 기원전 2억 0130만 년까지 총 5,060만 년 동안 이어진 시기다. 한자명은 삼첩기(三疊紀), 영문명은 Triassic Period. 고생대페름기와 중생대의 쥐라기 사이에 끼어 있다. 삼첩기라는 이름은 독일 남부에서 발견된 이 시기의 지층에서 붉은색의 사암, 흰색의 석회암, 갈색 사암으로 된 퇴적 조건이 다른 세 지층(三)이 겹쳐 있었던 것(疊, Trias)에서 유래했다. 옛날 책에는 한자명을 따라 트라이아스기를 '삼첩기(三疊紀)', 직전 기인 페름기를 '이첩기(二疊紀)'[2]라고 적어놓은 경우가 종종 있다.

화산 폭발이 공룡 시대를 여는 역할을 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로 삼첩기 후기에 해당하는 카르니안절에는 자그마치 200만년 동안이나 비가 내렸던 시기가 존재했다. 일명 카닉절 다우 시기(Carnian pluvial episode).#, 미국 PBS에서 제작한 영상.

지금도 연구 대상인 이유가 이 시대에 벌어진 다우 시기가 온난화가 진행되는 현재 상태에서 벌어진다면 대멸종대공황급 사태가 터지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이때 태양은 탄생 이후로 약 17~18번째로 은하 중심을 공전했다.


2. 진화사[편집]


주요 대멸종 사건 중 두 번이 각각 트라이아스기의 직전(페름기 대멸종)과 끝(트라이아스기 해양 생물 대멸종)에 자리잡고 있다. 즉, 생태학적으로 트라이아스기는 헬게이트나 다름없던 시기였고, 공룡을 비롯한 지배 파충류들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트라이아스기 후세에 발생한 대멸종으로 인해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멸종했다. 쥐라기 때 출현한 공룡 중에는 백악기까지 살아남은 종류가 많으나 트라이아스기 때 등장한 공룡은 쥐라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거의 다 전멸했다. 당장 《쥬라기 공원》만 봐도 원작 소설에는 프로콤프소그나투스 외에는 트라이아스기 공룡이 등장하지 않고, 영화 시리즈에는 아예 트라이아스기 공룡이 나오지 않는다.

트라이아스기 초 지구에는 공룡, 익룡, 악어를 제외하고도 수많은 지배 파충류들이 번성해서 살았지만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으로 인해 공룡, 익룡, 악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배 파충류들이 멸종하고, 본격적인 공룡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3. 주요 생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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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식물[편집]




3.2. 무척추동물[편집]


  • 암모나이트
  • 곤충
    • 강도래
    • 날도래
    • 노린재
    • 대벌레
    • 벌목[3]
    • 티타놉테라


3.3. 어류[편집]




3.4. 양서류[편집]




3.5. 석형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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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어룡장경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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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공룡[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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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익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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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단궁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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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반목에 해당하는 공룡만 있다. 조반목은 쥐라기 전기에 처음 나타났다.[2] 두 개의 층이라는 뜻의 Dyas의 번역명이며, H. B. 가이니츠가 19세기에 붙였다.[3] 벌목 자체는 이때 처음 출연했지만, 현재의 벌과 개미는 백악기에 출연했다.[4] 용반목에 해당하는 공룡만 있다. 조반목은 쥐라기 전기에 처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