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람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핀란드의 축구선수.
핀란드 축구협회 올해의 유망주 상을 타면서 핀란드 자국 내에서 기대를 크게 받았으나 기대만큼[2] 크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다.
2. 클럽 경력[편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람은 핀란드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줄곧 네덜란드에서 유년기를 보낸 그는 암스테르담슈에서 처음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2005년 AZ 알크마르유소년팀으로 이적하여 활동했다.
2.1. AZ 알크마르[편집]
약 7년동안 AZ 알크마르의 아카데미 단계를 거친 람은 2011년 AZ 알크마르와 첫 프로계약을 맺었다. 이후 핀란드 축구 협회 올해의 뛰어난 유망주로도 선정되는 등 기대를 받았지만 3년간 거의 U-21팀에서만 뛰었고 1군무대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2013-14 시즌 시작전 딕 아드보카트감독이 새로 부임 하고 난 후 더욱 더 기회를 못 받은 그는 결국 AZ 알크마르에서 3년동안 1군 9경기 1골만을 기록한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팀에서 방출되었다.
2.2. PEC 즈볼러 1기[편집]
2014년 7월 24일, AZ 알크마르에서 자리가 없었던 람은 한단계 아래 클럽인 PEC 즈볼러로 이적하였다.
즈볼러 1군에서는 기회를 많이 받았고 2년간 70경기 8골을 기록하면서 KNVB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골을 아주 잘 넣어주는 수비수까지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의 많은팀들에게 관심을 받게되었다.
2.3. 노팅엄 포레스트, FC 트벤터 (임대)[편집]
친정팀인 AZ 알크마르가 PEC 즈볼러시절 활약을 인상깊게 봤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표했으나 람은 거절하였고 결국 PEC 즈볼러에서 2시즌을 뛴 후 2016년 7월 EFL 챔피언십의 명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였다.
노팅엄에서 몬타니에 감독에게 신뢰를 받은 람은 경기에 출전하며 그럭저럭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딱히 잘했다는 활약을 보여준건 아니었다. 특히 리그에서 6개의 옐로우 카드와 1개의 퇴장을 받으면서 너무 거칠게 플레이 하고 투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17 시즌 2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한 람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였으나 자신을 믿어준 몬타니에 감독이 경질되었고, 새로 부임한 마크 워버튼 감독은 람은 자신의 계획에 없다고 말하였다. 이에 실망감을 느낀 람은 당장 팀을 떠나 FC 트벤터로 임대를 떠났다.
2017-18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결국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FC 트벤터로 임대를 떠난 람은 트벤터에서는 매경기마다 기회를 받으며 시즌 30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팀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기대감을 다시 증폭시켰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자리가 많이 없기도 했지만 노팅엄의 대우에 실망감을 느낀 람은 팀을 떠나고야 만다.
2.4. PEC 즈볼러[편집]
2018년 8월, 람은 PEC 즈볼러와 2년계약을 맺고 다시 에레디비시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즈볼러에서 세 시즌간 71경기 7골을 기록하면서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즈볼러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이 가장 활약을 잘 할 수 있는 무대는 에레디비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5. PFC CSKA 소피아[편집]
2020-21 시즌이 끝난 후 2021년 8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에레디비시무대를 떠나 불가리아무대의 최강팀 CSKA 소피아로 이적하였다.
2021-22 시즌 현재 소피아에서 8경기를 뛰며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2.6. 멜버른 시티 FC[편집]
2022년 8월 16일, 멜버른 시티 FC로 이적했다. 2년 계약.#
2023년 6월 13일, 개인적인 이유로 멜버른 시티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핀란드대표팀을 선택했고 핀란드 청소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엘리트이다. 청소년 시절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치다가 2015년 에스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A대표팀 데뷔를 하였다.
이후 중요한 경기인 월드컵 예선, 네이션스리그, 유로 예선을 모두 뛴 람은 유로 2020 예선전에서도 활약하며 조국 핀란드의 사상 첫 유로 무대 본선행을 이루어냈다.!!! 유로 2020 본선무대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첫 메이저 국가대표 대회를 뛰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유로 2020본선무대 조별리그 3경기중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한채 팀이 3위로 탈락하는 것을 벤치에서 지켜만 보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람은 은근 골을 잘 넣어주는 유형의 센터백이다. 슈팅능력도 수비수 치고는 어느정도 있고 수비능력도 무난하다.
그러나 거친 플레이로 상대선수를 잘 담그고 카드를 자주 받으며 팀 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단점이다.[3]
5. 여담[편집]
- 독일의 레전드 풀백이자,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선수인 모 축구선수와 성이 똑같아[4]
토마스는 Lam이고 필립은 Lahm 인게 함정..한때 피파 온라인4유저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이분도 마찬가지.
- 십대시절인 2009년 아버지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고 한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5:56:29에 나무위키 토마스 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