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잔 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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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aizan.jpg
파일:YoungerDamon.png
야생에서의 모습
본래 모습

大山平 / 태산 / Damon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애니메이션
3.1.1. OCG화된 카드
3.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3.1.2.1. 드롤러
3.1.2.2. 카드론
3.1.2.3. 드로우버
3.1.2.4. 기적의 드로우!


1. 개요[편집]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태산. 성우츠치다 히로시 / 송준석. 이름에서 보다시피 타잔의 패러디다.


2. 작중 행적[편집]


17화에서 첫 등장. 오벨리스크 블루의 학생으로써 필기 성적은 좋았으나 드로우 운이 지지리도 없는 바람에 정작 중요한 순간에 원하는 카드를 드로우하지 못해서 지는 일이 많아서[1] 좌절했지만, 드로우의 예술은 자연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산으로 들어가 드로우 기술을 연마한다.[2] 본래는 마른 체격에 바가지 머리였지만, 수행 끝에 야생미가 넘치는 근육질듀얼근이 되었다.

그렇게 지낸지 1년 후 수련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 드로우빵을 훔쳐 먹는데, 그 단련된 드로우 실력을 입증하듯 황금 계란빵만 골라서 먹는다.[3] 하지만 일주일동안 황금 드로우 빵이 나오지 않는 것을 눈여겨본 토메와 쥬다이 일행이 밤에 몰래 뒤를 밟아서 결국 들키게 된다. 훔치는 걸 들키자 수레를 밀면서 벽으로 돌진해 뚫어버리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결국 사연을 들은 쥬다이가 수련을 마무리짓자는 의미로 듀얼을 신청한다.

역시나 단련된 드로우 실력을 입증하듯, 자기 뿐만이 아니라 쥬다이의 덱 속 카드까지 알아맞추면서 가히 초능력의 수준의 묘기를 선보인다.[4] 중간에 프렌도그를 견제하기 위해서 실드 크러시를 뽑을 것을 선언하고 기적의 드로우의 효과를 사용하다가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몬스터 카드를 뽑아내서 쥬다이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가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쥬다이도 타이잔 만큼이나 뽑기 실력이 월등했기에 드롤러의 효과로 덱의 맨 밑으로 들어갔다가 섞인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을 직접 드로우하는 데 성공했고, 결국 융합 소환된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임 윙맨에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사실 산으로 들어가 수련한 이유는 황금 드로우빵이 먹고 싶을 뿐이였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며 이후 다시 듀얼 아카데미아로 돌아간다. 어째선지 수련 전 모습으로 다시 회귀하는데, 중요한 상황에서만 모습을 드러내는 내장형 근육인 듯. 쥬다이와 함께 황금계란빵을 뽑으러 가지만, 그 날의 황금계란빵은 텐죠인 아스카에게 넘어가있었다.

90화에서는 제넥스 대회에서 세계 랭킹 10위 듀얼리스트인 마티마티카와 듀얼을 해서 승리한다. 여기에서는 다시 수련 후의 근육질 체형으로 돌아왔다. 이후 제넥스 대회에 참가하라고 하는 크로노스 교수와 나폴레옹 교수의 조언을 산에 들어가서 수련하겠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아카데미아 비밀병기 중 1명이라는 모양.

몇몇 에피소드에서만 잠깐 등장한 단역이지만 고작 카드 뽑는 실력을 연마하겠다고 산속에 들어가서 근육질이 되도록 수련했다는 의미 불명의 광기 넘치는 설정, 폭포에서 흘러내려오는 카드를 뽑는 해괴한 수련 씬 등 여러가지로 병맛 임팩트가 컸던 지라 듀얼 만능주의 그 자체를 대변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유명하다. 유희왕 커뮤니티 내에서 패 사고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듀얼근 연마나 산속에 들어가서 수련하라는 드립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유래된 것.

학년은 밝혀지지 않았다. 쥬다이가 입학하기 전에 1년 동안 산속에서 홀로 지냈다고 하니 2 ~ 3학년인 건 확실하다.

3. 사용 카드[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사용 덱은 드로우한 카드를 정확히 찍어내는 말도 안되는 컨셉의 덱.

3.1.1. OCG화된 카드[편집]


  • 몬스터 카드
    • 도론
    • 빅 실드 가드너
    • 트라이혼 드래곤[A]
    • 철강 장갑충[A]
    • 고기가 가가기고[A]
    • 절대복종 마인[A]
    • 빅토리 드래곤[A]
  • 마법 카드
    • 욕망의 항아리
    • 실드 크러시[5]
  • 함정 카드
    • 가짜 함정[6]


3.1.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비록 OCG화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효과가 그대로 나온다면 같이 활용할 카드들이 무진장 많은 편이다. 드로우(ドロー)를 이용한 말장난이 이름에 포함된 카드가 많다.

3.1.2.1. 드롤러[편집]

파일:Drawler-OW.png
한글판 명칭
드롤러
일어판 명칭
ドローラー
영어판 명칭
Drawl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암석족
?
?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소환 시에 패에서 덱 제일 아래로 되돌린 카드의 매수 × 500 포인트의 수치가 된다. 이 카드가 전투로 공격 표시 몬스터를 파괴한 경우, 그 몬스터는 묘지로 가지 않고 덱 제일 아래로 되돌린다.

이름의 유래는 드로우+롤러. 공격시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깔아뭉개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작중에서는 카드를 4장이나 집어넣고 공격력을 2000까지 올렸다.

어째 더빙판에서는 패를 되돌린다를 패를 버린다로 오역했다.

3.1.2.2. 카드론[편집]

파일:CardLoan-OW.jpg
한글판 명칭
카드론
일어판 명칭
カードローン
영어판 명칭
Card Loan
일반 마법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상대는 1000 포인트의 라이프를 회복하고, 자신은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는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덱으로 되돌아간다.

갑부 고블린의 하위호환. 이 효과를 이용해 드로우버를 뽑아냈다.


3.1.2.3. 드로우버[편집]

파일:Drawber-OW.png
한글판 명칭
드로우버
일어판 명칭
ドローボウ
영어판 명칭
Drawber
일반 마법
카드명을 선언하고, 상대는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그 카드가 선언한 카드와 같은 카드였을 경우, 상대의 패,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상대의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이름의 유래는 드로우 + どろぼう(도둑, 도둑질) 또는 Robber(강도)

이 카드를 발동시켜 쥬다이가 뽑아낸 융합 해제를 정확히 맞추었다.

간단한 사용 조건에 비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진 사기 마법. OCG화된다면 SPYRAL 덱에서 쓰게 될듯.

또한 이 카드를 쓰는 데에는 엿보는 고블린이나 바람 제왕 라이저 여신 스쿨드의 신탁, 전설의 유술가, 원위치, 봉황날개의 폭풍이 궁합이 좋을 것이다.


3.1.2.4. 기적의 드로우![편집]

파일:MiracleDraw-JP-Anime-GX.png
한글판 명칭
기적의 드로우!
일어판 명칭
奇跡のドロー!
영어판 명칭
Miracle Draw
지속 함정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 전에 카드명을 1개 선언한다. 드로우한 카드가 선언한 카드명과 일치한 경우, 상대에게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다른 경우는 자신이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타이잔 덱의 핵심 카드라 할 수 있는 카드이며 타이잔만 쓸 수 있는 카드.

여담으로 처음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전 타이잔의 덱은 38장이였는데[7] 더빙판에서는 40장이라고 나온다.

OCG화된다면 덱을 뒤집는 천재지변이나 흑의 마도진, 마도서 정리, 카드 어드밴스, 빅 아이 같은 덱의 카드를 확인한 후 순번을 바꾸는 카드[8], 봉황신의 깃털, 디프 다이버, 바람 제왕 라이저, 전사 라즈, 혼의 심복등 덱의 맨위를 조작하는 카드가 가장 궁합이 좋다.

또한 이 카드와 수호신관 마하드를 함께 쓴다면 이론상 큰 데미지를 먹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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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 나온 한 예시로 상대 필드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가 있는데 자신은 그 상황에서는 발동도 못하는 가짜 함정을 드로우하는 등[2] 이 때 회상에서 나온 훈련 과정이 매우 병맛인데, 폭포에 떠밀려가는 카드를 뒷면만 보고 8레벨 이상의 최상급 몬스터만 뽑아내는 기행을 선보였다.[3] 덕분에 타이잔이 훔치기 전까지 황금 계란빵을 20회 연속 골라낸 쥬다이는 10회 연속 실패하는 굴욕을 맛본다.[4] 심지어 드롤러의 효과로 자기 패를 전부 덱으로 되돌려서 듀얼 내내 패가 0장인 상황이었다. 그만큼 자신의 능력을 맹신하고 있었다는 뜻이었으며, 듀얼을 관전하고 있던 아스카도 타이잔을 보고 무모한 전략이라며 평가했을 정도.[A] A B C D E 수련할 때 나온 카드.[5] 기적의 드로우로 선언한 카드로 등장하지만, 뽑지는 못하였다.[6] 회상에서 등장[7] 처음에 5+1장을 뽑고 드롤러의 효과로 카드 4장을 덱에 되돌린 후였다.[8] 미 OCG화도 포함한다면 대통룡 브레인 드래곤도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