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2022년/8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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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기 전
3. 스코어보드
4. 경기 진행
4.1. 1회
4.2. 2회
4.3. 3회
4.4. 4회
4.5. 5회
4.6. 6회
4.7. 7회
4.8. 8회
4.9. 9회
5. 총평
6. 여담


1. 개요[편집]


2022년 8월 24일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4차전 경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로 결국 키움이 이기고 6연패를 탈출했다.

당시 스코어보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2. 경기 전[편집]


전반기 1위 SSG에 턱 밑까지 추격하며 유일한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었지만 후반기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을 하며 결국 KT에게 4위를 내주고 6연패 중인 키움은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야만 한다.

8월 들과 루징시리즈를 반복하며 상위권과의 격차는 멀어지고 하위권과의 격차가 좁혀진 KIA는 앞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그 기세를 이어서 6위 롯데와의 격차를 벌어놓아야한다.

키움은 최원태의 부상으로 대체선발 윤정현이 나왔고 경기 전에 문성현의 부상소식이 전해지며 답없는 불펜이 더 답 없게 되었다. KIA의 양현종은 최근 부진했지만 이름값만 보면 선발부터 게임이 되지 않았다.

3. 스코어보드[편집]


키움 히어로즈 선발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김준완
임지열
이정후
푸이그
김혜성
김태진
송성문
김재현
김휘집
윤정현
RF
LF
CF
DH
2B
1B
3B
C
SS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SP
박찬호
이창진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
김선빈
황대인
한승택
류지혁
양현종
SS
LF
RF
DH
CF
2B
1B
C
3B
P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고척 스카이돔 18:30 ~ 22:32 (4시간 2분) | SBS Sports | 관중 수 8,175명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KIA
양현종
0
1
2
0
4
0
1
2
0
10
10
1
8
키움
윤정현
0
1
3
0
1
2
2
0
2X
11
14
3
4

김재웅 (3-0)

정해영 (2-6)

박준표 (4)


결승타
전병우 (9회 2사 만루서 좌익수 뒤 2루타)
홈런
최형우 11호 (4회 1점), 이지영 2호 (6회 2점)
2루타
김준완 (3회), 푸이그 (3회), 소크라테스 (4회), 김선빈 (7회), 이용규 (7회), 전병우 (9회)
실책
박찬호 (2회), 김휘집 (5회), 김준완 (5회), 김혜성 (8회)
도루
소크라테스 (2회), 박찬호 (3회), 류지혁 (5회)
도루자
김혜성 (3회), 이창진 (6회)
병살타
송성문 (7회)
폭투
이영준 (5회)

4. 경기 진행[편집]



4.1. 1회[편집]


양 팀 모두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4.2. 2회[편집]


소크라테스 안타와 황대인의 적시타로 기아가 먼저 1득점을 했다. 키움 공격 때 김재현이 친 땅볼 타구를 박찬호가 포구 실책을 하며 1대1이 되었다.

4.3. 3회[편집]


기아의 공격은 1사 이후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무득점으로 끝났다. 키움의 선두타자 김준완이 외야에 애매한 타구를 날렸고 나성범과 소크라테스가 충돌하며 김준완이 2루까지 들어갔다, 이후 임지열의 애매한 코스의 땅볼 타구를 박찬호가 잡지 못하면서 키움이 2:1로 역전했다. 이후 푸이그의 2루타,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로 4:1이 되었다.

4.4. 4회[편집]


윤정현이 최형우한테 홈런, 소크라테스한테 2루타를 맞자 키움 벤치는 투수를 하영민으로 교체했다. 이후 황대인의 희생플라이로 4:3이 되었다. 이후 키움의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났다.

4.5. 5회[편집]


김휘집의 실책-번트-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자 하영민이 내려가고 이영준이 올라왔다. 이영준이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가 되었고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5:4가 되었고 김준완이 포구 실책을 하면서 1루 주자였던 나성범은 3루 최형우는 2루까지 갔다. 소크라테스가 3루수 파울플라이를 치며 2사 주자 2,3루가 되었지만 폭투와 황대인의 내야안타로 7:4까지 벌어졌다. 박동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되었지만 류지혁이 뜬공을 치며 이닝 종료. 이후 키움도 김준완의 볼넷 이후 임지열이 삼진을 당했으나 이정후의 안타-푸이그의 희생플라이로 7:5까지 쫓아갔다.

4.6. 6회[편집]


키움은 김성진이 올라와 이창진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창진의 도루 실패 이후 나성범의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기아는 양현종이 내려가고 김정빈이 올라왔으나 김태진이 안타로 출루했고 이후 송성문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이지영이 2점홈런을 치며 7:7을 만들었다. 이후 윤중현이 올라와서 남은 이닝을 마무리했다.

4.7. 7회[편집]


김성진이 최형우를 삼진, 소크라테스를 범타 유도하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나 했지만 김선빈의 2루타에 황대인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기아가 8:7로 앞서나갔다. 이후 박동원을 1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하지는 않았다. 이후 기아는 이준영이 올라왔는데 이용규의 2루타, 이정후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되었고 이후 푸이그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김혜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김태진이 우전 안타를 치며 9:8로 역전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였던 송성문이 병살타를 치며 흐름이 끊겼다.

4.8. 8회[편집]


키움은 김태훈이 올라왔다. 류지혁의 안타, 고종욱의 볼넷, 이창진의 희생번트를 치며 1사 2,3루가 되었으나 나성범을 고의사구로 거르며 1사 만루가 되었다. 다음타자 최형우의 2루수쪽 느린 땅볼이 나왔는데 김혜성이 홈으로 던졌고 홈에서 세이프 판정이 나오며 동점이 되었다.[1] 다시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희생플라이로 10:9가 되어 다시 기아가 앞서나갔다. 여전히 2사 1,2루 위기에서 김선빈을 땅볼 유도하며 추가실점은 면했다. 기아는 박준표가 올라와서 이지영, 김휘집, 김준완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4.9. 9회[편집]


키움은 김재웅이 올라와서 선두 타자 황대인에게 안타를 내줬고 박동원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루가 됐지만 류지혁, 최정용을 플라이 처리하며 막았다. 이후 기아는 정해영이 올라왔는데 선두타자 이용규를 뜬공 이후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푸이그를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2사까지 무난했다. 그러나 김혜성의 볼넷과 김태진의 짧은 안타로 2사 만루가 되었고, 이후 송성문의 대수비로 들어왔던 전병우가 5구 째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며 결국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5. 총평[편집]


선발도 무너지고 불펜도 무너지고 야수도 무너졌다.

양팀의 선발이 6회를 못 버티고 내려간 이후 불펜이 번갈아 가며 방화하다가 전병우의 끝내기로 키움이 6연패를 끊었다. 실책도 몇 번 있었다. 결과가 어찌되었든 양팀 불펜의 심각성을 확인했으므로 불펜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6. 여담[편집]


  • 롯데와 NC의 경기가 끝날 당시 이 경기는 7회 진행 중이라서 롯데 팬들이 이 경기를 보러 몰려왔다. 키움을 응원하는 롯데 팬들은 롯데 출신 전병우가 끝내기를 치자 성민규 드립을 쳤다.
  • 오늘 키움이 연패를 못 끊었으면 추락이 가속화될 뻔했는데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정해영은 그 전 몇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수차례 기록하고 수비의 도움을 받으면서 세이브를 가까스로 기록하며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었는데, 이 경기로 은 터져버렸으며 정해영이 의 길을 걷느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2]
  • 키움은 다음 날 NC전을 이김으로써 연이틀 타격전을 승리로 챙겼다.
  • KIA에게 있어서는 4년 전 한글시리즈와 비슷한 패배인데, 둘다 수비실책으로 인해 게임이 터질뻔 했던것, 시소게임 끝에 10:11로 졌다는 것, 외야서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맞은것, 끝내기의 주인공이였던 전병우가 해당 경기에서도 활약했다는 점 등이 있다.
  • 그날 진행된 5경기 중 마지막까지 진행되었던 경기였고, 역전에 역전이 거듭된 경기였던데다 양팀의 결과에 따라 타 팀들도 순위 경쟁에 영향을 받는 경기였기에 마지막 전병우의 타석 때는 네이버 동시 시청자 수가 13만명을 찍었다.[3]
  •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2번째 대첩문서이다.[4] 즉, 넥센에서 키움으로 바뀐 이후 2번째로 키움이 이긴 대첩 경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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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장면에 대해 말이 많은데 병살타가 가능했는데 못 했다는 평이랑 2루주자는 못 잡아도 1루주자를 잡아야된다는 평과 홈 송구는 괜찮았는데 김태훈이 제 때 안 숙여서 송구미스가 났다는 평이 존재한다.[2] 다음 경기에서도 블론세이브를 할 뻔했으나 홍창기의 타구르 소크라테스의 환상적인 캐치로 잡았고 더블아웃을 만들어내며 가까스로 세이브를 거두었다. 테스형 세이브 추가[3]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00만명을 찍었다.[4] 첫 번째는 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