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기본 5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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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코튼
3. 버스트
4. 솔리드
5. 마라톤
6. 세이버



1. 개요[편집]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 시리즈들 중 C1부터 X 엔진까지 모든 엔진에서 출시된 카트바디들을 칭한다. 이 문서는 이를 정리한 것이다. 유저들에게 불리는 약칭은 정규 라인업, 5대 라인업, 5대 시리즈 등등이 혼용되어 쓰인다.

모든 엔진에서 한 번씩은 모습을 드러냈으나, 순수하게 상점에서까지 완벽하게 개근한 시리즈는 솔리드, 코튼이다. 버스트의 경우는 PRO가 쿠폰으로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개근하기에는 2% 부족하며, 세이버는 JIU 엔진 때 기어로만 출시되었고, 마라톤은 뉴와 X엔진을 제외하면 SR부터 쭉 상점에서 미출시되었다.

최상급 카트바디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현재는 신 엔진 출시 때나 잠깐 주목을 받을 뿐 잘 사용되지는 않고 있으나, 과거에는 분명 카트의 실세들이었고 성능이 큰 차이가 없어진 현재는 장단점과 특징이 뚜렷해서 개성도 풍부하며 현재의 카트바디가 정립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요새 카트들은 실차를 모방한 디자인이 많은 편인데 기본 시리즈들의 캐주얼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로써의 정체성을 일깨워준다. 덕분에 프로모션도 멋지게 뽑아주고 있고 상징 로고도 생겼다. 5대 시리즈의 로고는 PRO 시절에 엠블럼 이미지로서 모습을 드러내다 SR부터 전부 변경되었으며, 마라톤은 Z7부터, 솔리드는 HT부터 기존 PRO 시절 엠블럼으로 회귀했다. X 엔진부터 기존의 엠블럼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새로 수정했으며, 계기판에서 드래프트 시 점등되는 부분에 각 시리즈에 해당되는 로고가 박힌다.

시나리오에서는 빠지지 않고 나온다. 주인공인 다오를 비롯한 붐힐마을 캐릭터들이 설정상 이 카트들을 쓰기 때문이다. 시나리오 초중반까지는 무조건 이런 카트들을 쓰게 되니 시나리오를 빨리 깨고 싶다면 이 카트들에 익숙해지자.

2019년 조재윤과의 식사자리에서 5대 시리즈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이 5대 시리즈는 이후 나올 수많은 카트바디들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가속력이 좋은 버스트를 일단 내고 버스트를 바탕으로 흑기사 시리즈를 내놓는 것. 근데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

2. 코튼[편집]


파일:cottonold.jpg
파일:1cotton.jpg
파일:cottonX.png
PRO
SR ~ 9
X

파일:whitecotton.png {{{#white 코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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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엔진 등급
비고
코튼 C1
C1

코튼 E2
E2

코튼 G3
G3

코튼 R4
R4

코튼 PRO
PRO

코튼 SR
SR

코튼 SR Type-B
개조 파츠 부착
코튼 SR Type-E
코튼 SR Type-S
코튼 SR Type-W
코튼 SRX-9

코튼 Z7
Z7

코튼 Z7-E

코튼 스타 Z7

코튼 Z7 XE

코튼 HT
HT

코튼 HT-E

뉴 코튼


뉴 코튼 B
[B]
뉴 코튼 S
[S]
뉴 골든 코튼

뉴 코튼 Black

뉴 코튼 Black-B
[Black-B]
뉴 코튼 Black-S
[Black-S]
뉴 코튼 Black-H
[Black-H]
뉴 코튼 White-C
[White-C]
뉴 코튼 Orange

뉴 코튼 Orange-B
[1]
뉴 코튼 Orange-S
[2]
뉴 코튼 N

뉴 코튼 N-B
[3]
뉴 코튼 N-S
[4]
뉴 코튼 9
9주년 이벤트
뉴 코튼 P-B
PC방 전용[P-B]
뉴 코튼 P-S
PC방 전용[P-S]
코튼 9
JIU
코튼 9 LE

코튼 9 XE

블록 코튼 9

코튼 X
X

블랙 코튼 X

코튼 X XE

골든 코튼 X
한정판




디자인 변천사 (C1~X)

테마곡 (Z7, HT, X)

안정적인 코너링과 부드러움으로 많은 여성 라이더에게 인기있는 카트바디인 코튼 시리즈. 이런 코튼을 즐겨 타고 계시다면 이 엠블럼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 코튼 마니아 엠블럼 설명


뉴 코튼과 함께 "새로움"에 도전해 보십시오.

- 뉴 코튼 설명

모델 기본 색깔은 녹색, 광고 이미지 한정으로 분홍색(C1 ~ PRO). 바퀴 문양은 원.[1] X엔진부터는 코튼의 로고. 명칭은 목화라는 뜻으로, 포지션은 부드러운 조작감. 다만 다른 카트바디들이 한 쪽에만 장점이 치우쳐져 있거나 아예 못 써먹을 법한 성능이 대부분이라서 5대 시리즈 치고는 올라운더 성향도 조금 있다.

특유의 동글동글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드리프트 감도, 결정적으로 신규 엔진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2] 성능이 안 좋다는 의견이 퍼져있는 버스트와 솔리드, 인기도 낮고 출시 시기가 너무 애매한 마라톤, 너무 늦게 나오는 세이버와 플라즈마보다는 인식이 좋다. 물론 코튼 역시도 성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규 엔진 버프로 인해 그 엔진의 대장급 카트바디가 출시되기 전 까지는 원탑, 못 하더라도 보급형 카트바디 정도의 위치는 되어 준다.

덕분에 세이버를 제외하면 리그에서도 몇 번씩 모습을 보인 라인업이기도 하다. 카트리그에서 코튼이 단 한번이라도 등장한 리그는 4차(SR), 14차(HT), 시즌 제로(뉴), 배틀 로얄(9), 에볼루션, 버닝 타임(9 LE), 듀얼 레이스 X(X), 2019-1(X, 블랙 X)으로, 상당히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3] 14차 리그 당시 AN-Gaming 선수들만이 코튼 HT를 탑승했고[4] 실제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채널이 S3이어서 게이지 충전량 디버프를 심하게 받았고, 플라즈마 EXT, EXV를 사용해도 크게 불리한 모습은 없었으며, 엉뚱하게도 플라즈마 Z7이 지뢰 카트바디였음을 뒤늦게 알아채는 바람에(...) 결국 우승자는 EXT, EXV를 둘 다 선택한 문호준이었다.

신규 카트바디가 나오면 밀려나는 게 일상인 시리즈이지만, 그 중에서 SR과 뉴는 꾸준하게 제 성능을 발휘해 준 편이다. 특히 SR이 나올 땐 전용 영상까지도 존재하는 등 작정하고 띄워줬었다. 코튼 SR의 경우는 세이버 SR이 등장하고 나서는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아직 뽑기 카트바디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개조 파츠도 다양하게 나와서 양강 체제를 유지할 순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뉴 코튼의 경우는 카트라이더 역사에 손꼽히는 사기 성능을 자랑했는데, 전 세대인 HT엔진에 비해 엄청나게 높아진 드리프트 탈출력, 코너가속 덕분에 톡톡이를 대중화하는데 일조하면서 주행 메타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당시 뉴코튼의 성능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세대 엔진 최강 차량인 세이버 HT 풀강 풀파츠 333을 노강 노파츠 뉴코튼이 쉽게 이길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야말로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을 박살내버린 격.[5] 위에서 말했듯이 뉴코튼의 경우는 꽤나 롱런한 편인데, 이는 다른 라인업 카트바디가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한몫했고, 당시 김진수 팀장이 뽑기 카트바디를 최대한으로 줄인 덕이다. 이토록 사기적이었던 뉴코튼의 전성기는 카트라이더 2014 패치로 밸런스가 조정되면서 겨우 진정되었다.

상술했듯, 가장 빨리 나온다는 특성 때문에 신규 엔진 체험을 위해서 다른 라인업들은 안 사더라도 코튼 정도는 사는 유저들이 꽤 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뉴 시절에 ALL 패키지가 판매되지 않았다. 대신 초기 뉴 코튼은 기간제 카트바디만 판매하던 시절 유일하게 무제한 구매가 가능했었다. 나중에는 마라톤과 세이버도 무제한 판매를 개시했고 말기에는 모든 카트바디가 무제한 구매가 추가되었지만.

3. 버스트[편집]


파일:burstold.jpg
파일:2burst.jpg
파일:BurstX.jpg
PRO
SR ~ 9
X

파일:whiteburst.png {{{#white 버스트 시리즈}}}
[1] 코튼 SR부터 양 쪽이 파인 원이 되었다.[2] 예외적으로 R4엔진은 다른 카트들로, HT엔진은 페이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지우엔진부터는 프로토가 신규 엔진을 가장 먼저 적용한다.[3] 그러나 시즌 제로는 상점 판매 카트바디만 탑승할 수 있는 제한이 걸려 있고 버스트 시리즈의 성능이 너무 좋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코튼을 탄 경우고, 에볼루션과 버닝 타임은 대장급 카트바디가 탑승 가능 목록에 추가됨으로서 주력에서는 밀려났다.[4] 나머지 카트바디는 플라즈마 Z7, 윈드 엣지 Z7, 헬로키티 스쿠터-S.[5] 신규 엔진 차량이 발주되더라도 초기 모델은 구세대 엔진의 대장급 차량에게 밀리며, 서서히 신규 엔진 차량이 늘어나면서 구세대 엔진이 도태되는 게 일반적인데 그런 통념을 완벽하게 깨버린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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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엔진 등급
비고
버스트 C1
C1

버스트 E2
E2

버스트 G3
G3

버스트 R4
R4

버스트 PRO
PRO
파파이스 이벤트 쿠폰
버스트 SR
SR

버스트 SR Type-W
개조 파츠 부착
버스트 SR-Z

버스트 Z7
Z7

버스트 HT
HT

뉴 버스트


뉴 버스트 B
[B]
뉴 버스트 S
[S]
뉴 버스트 Black-B
[Black-B]
뉴 버스트 Black-S
[Black-S]
뉴 버스트 Black-H
[Black-H]
뉴 버스트 White-C
[White-C]
뉴 버스트 P-B
PC방 전용[P-B]
뉴 버스트 P-S
PC방 전용[P-S]
버스트 9
JIU

버스트 X
X

버스트 X LE




빠른 순발력과 공격적인 레이싱에 적합한 버스트 시리즈. 폭발적인 출력과 매력적인 디자인은 많은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버스트를 사랑하신다구요? 그럼 이 엠블럼을 획득하세요.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행복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 버스트 마니아 엠블럼 설명


Like gangbusters!

- 버스트 Z7 캐치프레이즈

모델 대표 색깔은 밝은옥색, 광고 이미지 한정 주황색(C1 ~ PRO), 빨간색(Z7). 바퀴 문양은 이중 스트라이프. 버스트 X는 버스트 시리즈의 로고. C1을 제외하곤 모든 시리즈가 캐시로 판매되었으며, 가격은 5대 시리즈 중 세이버 다음으로 비쌌다. 명칭은 폭발하다, 파열되다 라는 뜻을 가진 동사 'Burst'. 이름에 걸맞게 포지션은 폭발적인 가속도라곤 하지만, 그게 임팩트를 남길 만큼 크게 부각된 적이 없다. 가속도도 다른 카트바디보다 아주 살짝 좋을 뿐인데 몇 안되는 다른 성능들을 죄다 가속도에 쏟아 붓기라도 했는지 밸런스도 엉망진창. 특히 차체의 크기가 꽤 커다랗기 때문에 솔리드 다음으로 막자용으로도 사용되는 일이 굉장히 빈번해졌다.

가속도 만큼은 시리즈 계통중 최고이다. 중반 순위권이 가속도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순위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괜찮은 카트라고도 볼 수 있다. 육중한 디자인에 걸맞게 몸싸움, 안정감도 괜찮은 편. 디자인도 이를 반영하듯 전체적으로 육덕지고 무언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기괴한 모습이다. 특히 차량 후방에 달린 다연장 MLRS를 연상케하는 오각형의 커다란 부스터 노즐은 버스트 시리즈만의 특징. 버스트 X는 이 육덕지고 덕지덕지 붙어있는 디자인이 다듬어져 매우 깔끔해졌다. 코뿔소를 연상케하기도.

다만 그 여파로 코너 감속이 심한 것이 단점이고 드리프트 감도도 호불호가 갈린다. 다소 밸런스가 어중간하게 잡혀있고 갈수록 커 지는 차체 크기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맵 난이도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초반-후반 구간은 대부분 직선주로가 나오는 카트라이더 맵의 특성상 가속도와 속도가 반비례하는 버스트는 초반 순위와 중반에 가속과 몸싸움으로 승부수를 걸기에는 좋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뒤쳐지거나 추월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설계 상 5대 라인업 중 어택 라인으로 가기엔 가장 별로인 차인지라 어쩔 수 없다. 그냥 드래프트로 따라가다가 뒤에 있는 라이더에게 몸싸움 좀 걸면서 순위를 유지하자.

코튼이 등장하면 몇 주 지나지 않아서 등장하는 편이 많아 보급도는 괜찮다. 하지만 뉴엔진 때는 솔리드가 먼저 나오고 3번째로 밀려난데다가, 뜬금없이 부스터 지속시간과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등 여러 성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인식이 굉장히 악화되었다. 결국에는 버레기라는 굴욕적인 별명마저 생겨버렸다. 다른 5대 시리즈가 적어도 카트 등급 중 한 가지라도 가장 좋은 인식을 가졌던 것에 비하면 안습.

PRO급은 5대 시리즈 중 상점 출시가 아닌 쿠폰 형식으로 이벤트로 배포되었기 때문에 유니크한 카트였다. SR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하였다. 덕분에 기어로 풀리기 전에는 마니아 엠블럼을 따기 제일 어려웠던 카트바디였기도 했다.

뉴 시리즈 당시 상점의 테마곡이 바뀌었을 당시 버스트 시리즈도 범위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다른 라인업과는 달리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들어볼 수는 없다.

4. 솔리드[편집]


파일:solidold.jpg
파일:whitesolid.png
파일:solidx.jpg
PRO, HT ~ 9
SR ~ Z7
X

파일:whitesolid.png {{{#white 솔리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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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바디
엔진 등급
비고
솔리드 C1
C1

솔리드 E2
E2

솔리드 G3
G3

솔리드 R4
R4

솔리드 PRO
PRO

솔리드 SR
SR
전용 데칼(플레임 S-Line)
솔리드 Z7
Z7

솔리드 Z7 LE

솔리드 HT
HT

뉴 솔리드 Test A


뉴 솔리드 Test B

뉴 솔리드

뉴 솔리드 B
[B]
뉴 솔리드 S
[S]
뉴 솔리드 Black-B
[Black-B]
뉴 솔리드 Black-S
[Black-S]
뉴 솔리드 Black-H
[Black-H]
뉴 솔리드 White-C
[White-C]
뉴 솔리드 P-B
PC방 전용[P-B]
뉴 솔리드 P-S
PC방 전용[P-S]
솔리드 9
JIU

블랙 솔리드 9

솔리드 X
X





테마곡 (뉴)

다른 카트바디는 필요 없다. 다른 카트바디에 비해 둔탁하고 못 생겼을지라도 나에겐 솔리드가 제격이고, 솔리드만이 나의 소망과 욕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다. 솔리드만 고집하는 당신에게 이 엠블럼을 드립니다.

- 솔리드 마니아 엠블럼 설명


솔리드의 앞길을 가로막지 마라!

- 솔리드 SR 캐치프레이즈

모델 대표 색깔은 노란색, 초록색(Z7 ~ HT). 바퀴 문양은 체크무늬. X엔진은 살짝 비뚤어진 체크무늬. 여기에 파란색 페인트를 껴서 BMW(...)라 우기는 유저도 많았다. 명칭은 고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로, 그에 걸맞게 포지션은 강력한 몸싸움, 차체도 육중한 상자 형태의 외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루찌로만 발매된 시리즈로서 현질을 하지 않는 유저의 상징이기도 했다. 단 뉴부터는 뉴 세이버만 빼면 다른 카트들도 전부 루찌를 달고 출시되었던 지라 국민차라는 의미는 퇴색되었다. 그리고 기어로 판매 방식이 변화되고 최상급 카트바디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어 과거의 위상을 잃고 막자용으로 전락했다.

무게감, 안정성이 뛰어나고, 충돌 방어력이 원탑이다. 뉴 엔진 이후부터 추가된 충돌 방어력 기능이 솔리드에게는 더욱 강화 된 상태로 적용되면서 몸싸움에서 가히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웬만한 충격으로는 밀리거나 뒤집히지 않는 수준.

다른 시리즈 계통은 전부 캐시지만 G3 이상 등급에서 유일한 루찌 판매라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다. 당시 출시 기준으로는 세이버와 버스트는 C1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캐시였으며, 코튼과 마라톤은 G3부터 캐시였다. 그 때문에 솔리드 시리즈는 카트라이더의 국민차 시리즈라는 칭호를 받았고, PRO 같은 경우는 다른 캐시 카트바디보다 성능이 좋아서 세이버 PRO와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문제는 현질 유도가 심해진 SR급 이상으로는 루찌 카트바디라는 점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일단은 무제한이 없다. 잉여인 G3를 제외하면 프로만이 유일한 무제한이었다. 또한 이 루찌 판매 방식 때문에 업그레이드 모델은 솔리드 Z7 LE[6]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었으며, 이마저도 뽑기였던데다 Z7 끝물 시절이여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혔다. 그리고 결정타로 솔리드를 대체할 만한 카트바디가 다수 출시되었다는 점. HT는 세이버 HT보다 더 늦게 나와서 카트라이더 2.0 업데이트 당시 나온 칼레이도 HT가 사실상의 솔리드 역할을 해 주었고, 뉴 엔진은 세이버를 제외한 정규 라인업 들이 루찌 판매를 잠시나마 한 데다, 지우 엔진부터는 상술했듯 솔리드보다 더 좋은 카트바디를 기어로 얻을 수 있었으므로...

디자인 베이스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 솔리드 SR 디자인 베이스는 PRO를 베이스로 삼았지만 솔리드 Z7 출시부터 디자인 베이스가 변화되었다. 디자이너 왈 솔리드 SR을 기반으로 육중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작업했다고. 원화 솔리드 HT는 Z7 LE[7]를 기반으로, 이후로는 뉴엔진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짜고 있다.

역시 방어력이 꽤 세다는 카트바디인 브루터스 시리즈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뉴 브루터스보다 뉴 솔리드가 더 방어력이 높다. 그러나 뉴 솔리드는 96, 솔리드 9는 118로 더 높다. 하지만 충돌 방어력을 가지고 전체 방어력을 가늠하는 것은 금물.[8] 이로 인해 뉴 솔리드가 막자 대항용으로 재평가가 되나 했지만 기본적으로 솔리드 시리즈는 방어력만 좋지 차량으로서 가장 중요한 주행력은 뒤떨어지는 편인 데다 막자가 똑같이 솔리드를 타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다시 사장되었다. 이후에도 갓겜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선 안정성이 좋은 솔리드를 타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그냥 확정적으로 발생하는 버그도 아닌데 성능 떨어지는 솔리드 탈 바에는 다른 좋은 카트바디를 타겠다는 의견이 모여 빛을 보지 못했다.


5. 마라톤[편집]


파일:marathonold.jpg
파일:marathon_white.png
파일:마라톤 X.jpg
PRO, Z7 ~ 9
SR
X

파일:marathon_white.png {{{#white 마라톤 시리즈}}}
[6] 이 카트만 상점 판매하지 않고 솔리드 시리즈중 유일하게 뽑기로 출시.[7] 중국카트에선 이게 Z7이다. 한국카트의 디자인은 Z7-K로 출시.[8] 뉴 세이버 White는 뉴 세이버의 방어력을 강화했다고 되어 있으나, 원본부터가 방어력이 좋지 않아서 별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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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C1
C1

마라톤 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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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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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PRO
PRO

마라톤 SR
SR
상점 미판매
마라톤 SR-T3
마라톤 Z7
Z7
마라톤 Z7 LE
마라톤 HT
HT
뉴 마라톤


뉴 마라톤 B
[B]
뉴 마라톤 S
[S]
뉴 마라톤 Black-B
[Black-B]
뉴 마라톤 Black-S
[Black-S]
뉴 마라톤 Black-H
[Black-H]
뉴 마라톤 White-C
[White-C]
뉴 마라톤 P-B
PC방 전용[P-B]
뉴 마라톤 P-S
PC방 전용[P-S]
뉴 마라톤 Orange

뉴 마라톤 제트
시즌 제로 개근 쿠폰
마라톤 9
JIU

마라톤 9 LE

마라톤 X
X





테마곡 (뉴)

"마라톤"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져 나오는 믿음직스러움. 레이스라는 길고 긴 여정에서 라이더에게 항상 믿음직스러운 성능을 제공하려는 이념에 충실한 카트바디인 만큼 기복없는 출력과 안정성, 험난한 레이스에 대한 지치지 않는 꾸준함을 보장하는 시리즈. 마라톤 시리즈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 엠블럼은 또 하나의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 마라톤 마니아 엠블럼 설명


궁극의 속도를 즐겨라!

- 뉴 마라톤 설명

모델 대표 색상은 빨간색, 파란색(SR ~ HT), 세이버 레드(9). 바퀴 문양은 버스트와 동일한 스트라이프지만, 색상은 회색으로 고정되어있다. 마라톤 X는 스트라이프가 2줄로 늘었고 페인트 적용도 된다. 명칭은 장거리 달리기 스포츠인 마라톤에서 따왔다. 성향은 높은 최고속도와 강화된 부스터 관련 성능이다.

시리즈 계통중 최고속도는 단연 1등. 또한 HT부터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증가[9], 부스터 지속시간 증가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가속도가 다른 차에 비해 느리고, 드리프트 탈출력도 낮다. 여러모로 코너링이 특화되어 있는 세이버 시리즈와 반대되는 속성인데, 이는 디자인과 모델 색상에서도 드러난다. 모델 대표 색상은 세이버와 대비되는 색이며, 디자인은 차체 옆부분의 부스터 노즐과 헤드라이트가 핸들쪽 상단/하단 범퍼로 분리된 디자인, 즉 세이버 시리즈를 둥글둥글하게 다듬은 디자인이다. 몇몇 유저들은 벌레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5대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SR부터는 상점 판매를 중단하고 PC방 카트바디로만 나왔다. 그 덕분에 뉴 마라톤 출시 이전까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이 연습카트와 동급인 마라톤 PRO였다. SR은 오직 PC방에서만 탑승할 수 있었고 Z7은 퀘스트를 수행하면 Z7 LE 버전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클리어 조건이 PC방에서 마라톤 Z7을 타고 4219.5 km을 달린 뒤 마라톤 Z7 LE 30일을 받고 그렇게 받은 마라톤 Z7 LE로 4219.5 km을 또 달려야 무제한을 얻는다(...). 30일 안에 4219.5 km을 달리지 못 하면 무제한을 얻을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10] HT는 PC방에서 마라톤 HT를 탑승하고 4219.5 km을 달려야 무제한을 얻을 수 있게 그나마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쉬운 건 아니다. 뉴 엔진은 피시방에서 제공되는 마라톤으로 42.195 km를 달리면 마라토너 엠블렘을, 421.95 km를 달리면 뉴 마라톤 Orange를 지급했다.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완화.

ALL 패키지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8900캐시로 판매되었으며 뉴 마라톤 S와 B타입이 든 것을 따로 판매했다. 특히 SR, Z7 엔진을 무제한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겼고, 패키지 구매 시 뉴 엔진도 무제한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다.

전성기라고 한다면 뉴 엔진 시절. 스타트 부스터 역시 HT처럼 길고 부스터까지 3.3초 정도로 길다. 뉴 세이버나 플라즈마 HTF 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앞설 정도였고, 리그에서도 에이스가 자주 사용하는 카트바디였다. 특히 Black-H[Black-H] 강화는 카트라이더 2014 패치 이후로 팀 부스터 딜레이와 톡톡이가 너프당해 아주 오랫동안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줌인 현상과 상위 호환인 뉴 박스터의 출시로 인해 줌라톤이라는 굴욕적인 별명만 생긴 뒤 몰락했고, 현재까지 위상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다.


6. 세이버[편집]


파일:saberold.jpg
파일:5saber.jpg
파일:세이버x 앰블럼.png
PRO
SR ~ 9
X

파일:whitesaber.png {{{#white 세이버 시리즈}}}
[9] 마라톤 HT는 가속력이 낮지만 스타트 부스터 지속시간 증가 +3이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뉴 마라톤은 뉴 스토커와 지속시간이 동일하다.[10] 가장 긴 트랙인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13.4 km)으로만 달려도 630판이 걸린다. 물론 바다신전만 할 수는 없으므로 1000판 이상은 가볍게 뛰어넘는다.[Blac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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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등급
비고
세이버 C1
C1

세이버 E2
E2

세이버 G3
G3

세이버 R4
R4

세이버 PRO
PRO

세이버 SR
SR
전용 데칼(플레임 CHAOS)
세이버 Z7
Z7

세이버 Z7 GT

세이버 PLZ7
PLZ7

세이버 HT
HT

세이버 HT LE

뉴 세이버


뉴 세이버 Red
업그레이드 킷
뉴 세이버 White
뉴 세이버 LE

뉴 골든 세이버 LE

세이버 9
JIU

세이버 9 LE

골든 세이버 9

세이버 X
X
드래곤 세이버 X





디자인 변천사 (C1~X)

테마곡 (HT)

테마곡 (뉴)

외향에서부터 나오는 이미지만큼이나 섬세하고 날카로운 드리프트, 현란한 기술, 스피드전을 즐겨 하는 라이더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더에게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카트바디 시리즈인 세이버 시리즈. 세이버 시리즈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 엠블럼을 선사합니다.

- 세이버 마니아 엠블럼 설명


레이싱 최강의 유전자!

- 세이버 HT 설명

모델 대표 색상은 파란색, 빨간색(PLZ7), 세이버 레드(HT).[11] 바퀴 문양은 번개. 명칭은 17~18세기에 사용되었던 기병용 검 세이버로, 강력한 드리프트 성능이 강점이었기 때문에 주로 러너들이 탑승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차체와 삼지창을 연상케하는 앞범퍼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프트 감도와 드리프트 탈출력으로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이다. 특히 세이버 PRO는 50의 드리프트 탈출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PRO 카트바디보다 약 5배의 차이가 나는 엄청난 성능. 물론 이 때문에 직진 성능은 가장 느리지만 애초에 카트라이더가 드리프트를 많이 하는 게임이기도 해서 항상 최강의 자리를 유지했을 정도. 쇼룸이나 소개 페이지에 들인 정성을 봐도 최고의 인기 시리즈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높은 성능으로 인해 세이버는 5대 시리즈 중 인지도와 성능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절정이 세이버 HT 시절이었는데, 이미 카트라이더 2.0 간담회부터 대놓고 세이버 HT 나옵니다 기대하세요 라고 광고를 했고, 성능도 최정상급으로 만들었다. 상점에서 파는 HT급 중 최강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을 뿐더러, 기존에 뽑기 카트바디로 나왔던 블리츠와 하운드 모두 눌러버리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다. 이 전성기는 9개월동안 계속되다가 뉴 엔진이 출시되면서 겨우 끝맺었다. 원래부터 5대장중 최고의 성능을 가져 5대 시리즈중 준대장 취급을 받던 세이버였는데, 이게 큰 임팩트를 남긴 덕분에 '현재도 세이버는 원탑 성능으로 나와야 한다' 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때문에 매번 신 엔진 출시나 신규 카트바디 출시 때마다 벌써부터 세이버를 기대하는 유저층도 많고, 세이버 X는 레전드 바퀴를 달고 나와야 한다는 등 다양한 추측도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희망사항이다.

세이버 HT 때 9개월 간 원탑 자리를 유지한 것을 마지막으로 뉴 엔진부터 점점 성능이 추락하고 있다. 그나마 뉴 시리즈는 뉴 세이버 LE뉴 골든 세이버 LE가 밥값을 해 주었긴 했지만 세이버 9는 그냥 최악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게다가 다른 좋은 카트도 굉장히 많이 풀리고 있어서 끼어 들 자리도 없다. 물론 골든 세이버 9가 어느 정도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특징은 없었던데다 한정판이 출시되어야만 대장급의 자리를 노릴 수 있냐는 비난도 나왔다. 한때 황제라는 별명까지 가질 정도였던 라인업 치고는 너무나도 초라한 몰락.

2019년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선 세이버 X의 출시가 주요 업데이트 항목 중 하나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간담회에서 밝혔다. 작년 쇼케이스에선 비슷한 역할을 스펙터 X로디 퍼스트가 했고 이 두가지 차의 성능이 중상위권정도는 됐기에 세이버도 기대해볼만한 상황. 2019년 11월 7일 대규모 패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고 특이하게 세이버 X의 업그레이드형은 골든 세이버가 아닌 드래곤 세이버 X로 2019년 11월 14일 출시된다.

C1~R4는 고만고만한 성능이지만 PRO 엔진 때부터 바이크 메타인 Z7과 성능이 구려진 9엔진 때를 제외하고는 항시 상위권에 있던 카트바디 라인업으로 유저들에게 항시 주목 받는 카트바디다.[12] 특히 세이버 X가 호평을 이루면서 레전드 카트바디인 드래곤 세이버 X에 대해 기대를 하는 사람이 많았고, 드래곤 세이버 X 역시 백기사 X, 황금마차 X와 맞먹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 쇼룸 설정에 의하면, 세이버 HT의 엔진열로 인해 원래 뿌려놨던 검은 도료가 붉게 변색되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머신이 선택한 색이라서 특별하다나 뭐라나...[12] 세이버 PRO, 세이버 SR, 세이버 HT, 뉴 골든 세이버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