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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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역대 디렉터
1대
정영석
2004.08~2005
2대
박경재
2005~2006
3대
최병량
2006~2007
4대
박용규
2007~2012.02
5대
계동균
2012.02~2012.11
6대
김진수
2012.11~2014.02
7대
선승진
2014.02~2017.08
8대
박훈 2017.08~
조재윤 2021.07~




파일:서든 선승진.jpg

이름
선승진
별명
섮슶짒[1], 갓승진[2]
경력
카트라이더 해외서버 팀장(?~2014.01)[3]
카트라이더 디렉터 (2014.02~2017.08)
서든어택 디렉터 (2017년 겨울~2022.10)
넥슨게임즈 개발 부본부장 (2022.07~2022.10)
넥슨 슈터본부 본부장 (2022.11~)

1. 개요
2. 비판
2.1. 다른 디렉터와 비교
3. 조재윤과의 비교
4. 여담



1. 개요[편집]


넥슨, 넥슨GT, 현 넥슨게임즈 소속의 게임 개발자. 전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디렉터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0월까지 넥슨게임즈 개발 부본부장으로 재임했고, 2022년 11월부터 넥슨 슈터본부 본부장을 맡게 된다.

2. 비판[편집]


카트라이더에 있을 때 심각한 P2W을 시전하는가 하면, 서든어택으로 넘어간 뒤에는 카트라이더의 이벤트를 재탕하는 모습도 있었다.

카트라이더 2014 이후 김진수 전 디렉터가 어느정도 회복시킨 콘텐츠와 밸런스로 인한 신규 & 복귀 유저 유입을 날려 먹은가 하면, 상점 폐지, 유료 현질 이벤트 대폭 증가 등, 2014년 뉴 스펙터 드래곤 출시 이후부터 카트라이더가 한창 하향세를 걷고 있던 네모 테마 패치까지[4] 선승진 디렉터의 지휘 아래에 진행된 일이다. 선승진 디렉터가 카트라이더에 저지른 행위 중 하나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기어&합성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승진 디렉터가 서든어택으로 자리를 옮기고, 조재윤 디렉터가 카트라이더와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담당하기 시작한 이후 보이는 변화로 인해 선승진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아주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그의 악명 높은 패치로 인해서 서든어택에서도 상당히 우려가 많았는데 서든어택 유저들은 또 상점이 없어지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였다. 길로틴시스템과 핵판결 배심원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그러나 무고밴 사태가 발생하는 등 좋지 못한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가 또 서든어택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서든어택의 (구) 계급 제도를 22년도에 폐지하고 전원 (신) 계급 체계로 강제 변경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9월 30일부로 맵 삭제를 선언했는데, 계약기간이 끝난 유명인 캐릭터는 삭제하지 않은 채 G큐브, 에어포트, 버닝리버와 같은 구맵 삭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도 2019년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이 사람 나이가 그렇게까지 많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이러한 극단적인 과금 유도 정책은 본인 실적과 승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5] 또한 2018년 TWICE를 이용한 퍼즐 이벤트 확률조작 사건이 일어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디자인, 어몽 어스 UI 표절이 일어나는 등 운영 면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2021~22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는 윈도우 10, 윈도우 11 호환성과 비매너+핵 문제[6], 발로란트의 맹추격, 오버워치2 10월 5일 무료화 등이 악재로 작용했었다.

매출과 영업이익[7] 그리고 풍성해진 보상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넥슨게임즈의 운영자 중 블루 아카이브김용하에 비해 유저들의 민심이 나쁜 편이고[8], 넥슨 그룹 전체에서도 2021년까지의 강원기와 함께 평가가 심각하게 나쁜 편이다. 2021년부터 인플루언서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마케팅[9]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이면서 오히려 2021년 2위를 찍었던 PC방 점유율이 금강선 디렉터의 로스트아크, 박정무 실장의 피파 온라인 4에 따이면서 2022년 7월 초에는 5위로 떨어졌다.[10]

결국 2022년 8월 23일 저녁에 진행된 서든어택 17주년 공식방송에서 운영자(브레드, 썽)가 17주년을 축하한답시고 파리바게뜨에서 가져온 숫자 양초와 초코파이 1개를 놓고 음성변조 목소리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저질 소통방송[11]으로 인터넷상에서 선승진과 서든어택 운영진들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12] 같은 17주년 방송인데도 던전 앤 파이터가 디렉터 윤명진과 강원기, 박정무를 초청해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같은 회사 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서울코믹월드 행사에서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음료, 부채 등 각종 블루아카이브 관련 굿즈를 선물하는 등에 비하면 서든어택의 평판은 넥슨의 타 게임, 경쟁 게임과 비교해도[13] 날로 먹는 수준을 넘어 아예 BJ들만 챙기고 게임 이용자들을 쫓아내는 수준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문제의 서든라이브 이후로도 운영진은 <킬먹고 풍먹고> 행사로 BJ들에게 별풍선을 퍼주고 있으며, 바람의 나라(게임) 콜라보까지 진행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결국 2022년 12월 8일 유튜브를 통해 디렉터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 김태현 디렉터가 취임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서든어택 등 FPS 게임을 총괄하는 슈터본부장으로 취임한 것이 밝혀졌다. 다시 말해서 원래 이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없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도 선승진의 손길이 뻗칠 가능성이 생긴 것. 마지막까지 서든에 파츠 시스템이란 폭탄을 두고 갔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선승진을 치운 것만으로도 그저 광복절에 준하는 대접을 하고 있다.

2.1. 다른 디렉터와 비교[편집]


넥슨에서는 2022년 시점에서 메이플스토리의 강원기, 피파 온라인 3와 4의 박정무, 던전앤파이터의 윤명진, 카트라이더의 조재윤이 재평가받을 만큼 선승진은 넥슨 역사상 최악의 디렉터이자 운영자라고 평가받으며 한국 게임 전체에서도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4명의 디렉터는 분명 이뤄놓은 업적도 있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평가가 좋은 업데이트도 제법 많았기 때문. 반면 선승진은 실책이 너무나 커서 항상 욕을 먹었는데 실책은 2배로 뻥튀기시켜놨으니 당연히 재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후 조재윤 디렉터는 이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이플의 강원기 또한 리부트 월드 관련 논란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접에 답하듯 후임 디렉터가 소통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만큼 서든에서의 행보가 비교되고 있다.

3. 조재윤과의 비교[편집]


상당히 공개적인 행보를 보인 조재윤과는 반대되는 행보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적이 딱 세 번 있다. 카트리그 시즌 제로 결승전 현장에 처음으로 나오며 카트유저들에게 얼굴을 드러내었고, 다른 한 개는 바로 승진각 패치. 승진각 패치에서는 이 디렉터의 캐리커쳐가 공개되었다. 세 번째는 2017 서든어택 리그로 나와서 앞으로의 패치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이 끝. 돌아다니는 사진이 이 사람의 악명에 비해 적은 것도 이런 것. 그래서인지 개인 신상도 전혀 알려진 게 없다. 이름 석 자 빼고 전혀 알려진게 없는 수준.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PC방 이벤트를 줄인 탓에 전반적인 매출액도 떨어지다 보니, 조재윤 디렉터도 부족한 수익을 매꾸려고 어쩔 수 없이 과금 유도형 이벤트 위주로 패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볼트 XF724-R의 업그레이드 기어 패치부터 시작해서 X엔진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들인 아르테미스 X히페리온 X가 각각 극악의 뽑기 확률 및 입수 난이도를 자랑해버리는 바람에 유저들이 조재윤도 선승진 시절로 돌아간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프로토 바이크 X를 무과금으로 내놓거나 코튼 SR-R 등도 그나마 입수 경로를 늘리고 캐시 빙고도 삭제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해서 호응이 좋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이템들을 한정 수량으로 정해놓는다는지 R 시리즈도 본래의 취지와는 완전히 벗어난 주제에 성능은 무식하게 좋은 파라곤 SR-R골든 파라곤 SR-R을 내놓아서 평가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즌패스를 도입한다든지, 캐시 빙고처럼 일부 과금이 심한 시스템을 과감히 폐지하는 정책을 펼쳤으며, 2021년 4월 15일에는 폐지된 상점을 예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 복구하여 풍선과 전자파밴드 같은 치장류는 루찌 판매로, C1 ~ 레어등급 X엔진까지 카트바디들은 카트 카드 형식으로 캐시나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으며[14], V1 엔진도 시즌패스의 일반 등급 최종 보상으로 나온 카트바디의 경우는 상시 상점에서도 캐시나 코인을 통해 (루찌로 판매하는 프로토 V1과 솔리드 V1 등은 제외) 기간제를 직접 구입하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펼쳤으며 기어 판매는 종료한다고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밝혔다. 그러자 유저들은 '요새 좀 뇌절스런 정책 펼치다가 정신 제대로 차렸다', '선승진이 싸지른 똥을 제대로 치우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로 다시 되돌아섰다.

2022년 2월 24일 업데이트로 열린 비밀의 상점에서 기존의 시즌패스에서 6900원으로 얻을 수 있었던 썬더 버스트 V1을 33900원으로 파는 행보를 보여주며, 카갤과 카트 관련된 곳들 대부분은 선승진이 그립다고 할 정도로 평가가 뒤바뀌었다.[15]

그러나 선승진의 이미지는 다시금 부정적으로 재평가받게 되는데, 2022년 상반기까지 크고 작은 문제점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서든어택과 다르게 유저들의 비판을 수용하며 테마패치, 프로토 바이크 V1, 프리셋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카트라이더의 디렉터인 조재윤 리더와 비교되어 더욱 까였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후 조재윤 디렉터 감독 하에 출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기대에 비해 저조한 퀄리티로 출시되었고 3년간 유저들이 주었던 피드백은 깡그리 무시하고 있으며 카트라이더 시절이랑 다르게 자기 마음대로 운영하려 해서 카트라이더 관련 커뮤니티에선 정말로 진지하게 선승진 디렉터를 그리워하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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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승진"의 받침 부분을 겹받침""으로 바꾼 것 이다.[2] 후임 디렉터인 조재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운영을 못해서 농담삼아 선승진을 재평가하는 별명.[3] 여담 문단에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서 '오랜 기간 해외 카트라이더를 관리했다' 고 언급했다.[4] 네모 테마 시절에 유저 수가 가장 적긴 했지만, 테마가 좋지 않은 탓이 아니며 테마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5] 일각에서는 서든어택 팀으로 전출된 것이 좌천이라는 해석도 있다.[6] 2021년 4월 29일 ESP, 핵 차단 로직 적용과정에서 753명이 무고밴을 받아 결국 선승진 디렉터가 사과 공지를 올렸다.[7]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8] 김용하는 오히려 유저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선승진은 유저와 소통을 목적으로 한 서든라이브에도 등장하지 않고 있으면서 언론과 인터뷰만 하고 있다.[9] 연예인, 스트리머 등을 적극적으로 기용한 마케팅으로 인하여 서든어택 유튜브는 게임보다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캐릭터 메이킹 영상, 인플루언서를 기용한 웹예능 및 기획영상이 가득 찬 곳으로 변했다. 또한 인벤과 공동으로 기획한 서낳대트위치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킴성태가 주최한 서툰어택을 제외한 아프리카TV BJ를 기용한 기획은 보도자료를 돌렸는데도 그뭔씹 급으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10] 이 이후 7월 21일 선택 리스폰 팀 데스매치, 로얄패스 및 (여자)아이들 캐릭터 출시로 점유율 3위를 회복하기는 했다.[11] 원본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으며, 문제가 된 부분은 43분 17초부터 시작된다. 게다가 초를 구하려고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케이크 살 돈이 없다고 초만 샀으며,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는 식으로 자기변호를 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강원기가 케익 먹었냐는 드립이 돌았다(...). 5천명이 보는 방송에서 1천장 쿠폰만 준비한 건 덤.[12] 주가 대폭락의 원인으로는 히트2가 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지만, PC방 점유율빨로 버티는 서든어택의 막장 운영도 여기에 일조했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같은 날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한국서버 운영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올라갔다.[13] 오죽하면 타게임 유저들도 8월 23일 서든라이브를 까면서 서든어택을 비웃고 있을 정도. 로스트아크의 경우는 아예 혜자 수준의 컨텐츠를 내놓아 게임업계의 화제성을 이끌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2의 경우에도 관련 컨텐츠, 이벤트를 꾸준히 내놓으면서 유저들에게 팬 서비스를 하고 있다.[14] 특히 코인이라면 얻을 방법이 많기에 어떻게 보면 엄청난 배려를 한 것.[15] 근데 사실 이러한 반응은 조재윤이 디렉터를 맡기 시작한 이후 카트 수급 정책에 익숙해져서 나온 반응이지, 하나의 카트바디를 얻는 데에 최소 수 만원을 과금하는 것이 당연했던 선승진 디렉터 시절에 비하면 선녀인 것이 어느정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