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아라타키 이토 전설 임무 하늘 소의 장·제1막 「적금색의 영혼」 클리어,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 월드 임무 「영석이 떨어진 이유」, 「비취 옥주전자·첫 번째」 클리어 후 개방.
Ver 3.7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32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1막 「이도 탈출 계획」 클리어. 월드 임무 「주사위와 고양이, 카드 게임의 전쟁터」 클리어. 마신 임무 제3장・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권장. 모나 전설 임무 영천의 장・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클리어 권장.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권장. 클리어하지 않았을 경우, 「빠른 체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
졸업증을 받기 직전에 이나즈마로 잠시 돌아갔었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쇄국령이 터져버려서 다시 나가지를 못했다.
이토가 천암군에게 잡혀갈뻔 한걸 연비에게 구해져 이토가 은혜를 갚는답시고 층암거연까지 따라가게 돼 여행자와 처음만나 인사를 나눈다. 형님의 친구라면 자기 친구나 다름없고 왠지 너희한테 실세 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는 인사로 둘을 좋게 본다.[6]
시노부가 일처리를 한다는 말에 페이몬이 시노부가 대빵 아냐니고 놀려서 이토가 아라타키파 대장은 나 뿐이라고 반박해 쓸모없는 대빵과 훌륭한 부하라고 깐다. 이후로도 페이몬은 시종일관 유능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시노부를 보고 부하가 훨씬 낫다는 식으로 이토를 놀려먹는다.
시노부는 리월 동문 학당에서 법학을 공부했는데 쇄국령때문에 졸업 전에 고향에 가지 못해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졸업증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토가 연비를 찾는 걸 보고 여행자에게 눈짓으로 딴데 보내라고 해서 이토가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가 그를 따라간다.
허나 이토가 연비가 있는 쪽으로 갔고 여행자에게 형제인 자기를 어떻게 속일 수 있냐고 분통을 터뜨리다 야란과 말싸움을 벌인다. 야란이 조곤조곤 층암의 주요 구역이라 외부인은 들어올 수 없고 이나즈마에서 온 손님으로서 리월에 왔으면 리월의 법을 따르라고 해서 시노부도 야란의 말이 맞다고 이토를 말려보고 대신 야란에게 경고판을 세워두는 게 낫다고 해서 야란도 진지하게 그녀의 피드백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토가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짜 야란과 싸울 기세로 덤비다가 모두 층암거연 심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떨어지자마자 자기 잘못 없다고 뻗대는 이토에게 말발도 안 되는데 왜 야란에게 덤비냐, 마음은 이해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자꾸 싸우면 피곤해지는건 시노부 자신이다라고 하소연한다.
여행자는 하루, 페이몬은 20일, 이토는 사흘이나 닷새라고 주장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 수 없다.
나가서 거리에 뒹굴고 곤충 싸움도 하고 싶다니까 품위 좀 지키라고 깐다.
두번째 비경에서 소의 환영이 사라지자 당장 구해야한다며 구멍 안으로 앞서나가자 개처럼 앞장서지 말라고 말렸다.
구멍에서 떨어지고나서 발견한 문을 본 이토가 쉴 수 있는 은신처 아니냐고 하자 위기의식이 있는 사람은 보통 이렇게 낙관적이지 않다고 깐다.
천권성 응광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문을 열 수 없다고 설명하는 야란을 보고 대단하다고 말한 뒤 시노부에게 응광이 누구냐고 물어서 시노부는 딱 봐도 응광이라는 자는 기밀을 알게 된 사람을 절대 층암거연에서 살려서 내보내지 않을 사람이라고 파악하고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깠다.[9]
별개로 시노부가 천권성 응광에 대해 아는지는 불명이다.
제비꽃 열매를 굽다가 연비에게 권하고, 시노부가 리월에서 법률 공부할 때 연비가 대리 교사로 와줘 재미있게 배운걸 기억해 그녀를 선배라고 부른다. 연비도 그걸 기억하고 시노부가 선배라고 불러주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며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고 사이가 가까워진다. 야란에게는 정신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며 여태 쉬지도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
층암거연 심층에서 자신이 싫어하는 걸 보여주는 문에서는 시노부에게 무녀가 되라고 강요하는 어머니가 나온다. 사실 집안에선 시노부를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로 취직시키려 했으나 시노부는 자유롭게 사는걸 좋아해 집을 나오게 된 것.[10]
언급을 보면 시노부가 리월에서 공부까지 하고 돌아왔는데도 시노부를 이해해주지 않고 계속해서 무녀가 되라고만 했다고 한다.
페이몬은 내가 알고 있는 궁사님을 보면 무녀도 좋은 직업이지 않냐고 하는데 맞기는 하지만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고양이와 밖에만 있는 고양이가 있듯 자신은 절대적인 자유와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한다. 옆에서 이토도 너한텐 조직 생활이 더 잘 어울리고 너처럼 멋지고 폼 나는 애가 어딨냐며 시노부를 두둔하고 연비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해야된다며 시노부가 잘하고 있다고 그녀를 옹호한다.
돌아오고나서 말을 걸면 무녀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라고 고백하고 아라타키파에서 뒷수습을 하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보았지만 아라타키파에서는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이게 자기가 원하던 삶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행자의 상태를 보더니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기기 전 까지 푹 쉬고 결정을 내리면 뒤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선택을 믿으라며 여행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이후 일행에 합류한 소와 야란이 탈출 방법을 두고 말다툼을 하자, 보다못한 이토가 본인의 힘을 써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정신을 잃자 탈출 때까지 이토를 돌본다. 시노부는 이토가 동료간의 불화를 정말 싫어하고 아라타키파에서 말다툼이 일어나면 엄청난 일을 벌여서 모두를 진정시키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보건데 이토는 여기 모두를 진짜 동료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덧붙혀 다른 사람이 희생되는 건 싫어하면서 본인은 비슷하게 스스로를 희생하려 하는데 이토가 남들과 다른 점은 자신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어떤 역경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 것이라고 한다. 막을 생각은 없었냐고 묻는 여행자에게 어차피 말을 듣는 사람도 아니고, 생각하기도 전에 몸부터 움직이는 타입인데 이렇게 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아라타키파 멤버들도 비슷해서 그녀가 뒷수습을 따로 하는 것. 덧붙혀 어차피 못 막을 거 냅두는 게 더 낫기도 하고 바보의 육감도 대부분 정확한데다 지금도 수확이 있었으니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는 식으로 넘긴다. 소가 시노부의 말을 듣고 사과하자 시노부는 소의 말도, 야란의 말도 다 맞지만 만약 이 일이 아라타키파에서 일어났고 소가 아라타키파 멤버였다면 야란의 편을 들었을거라 말한 뒤 시노부는 이토가 희생하기 위해 이런 게 아니라 그가 개척한 길을 우리가 따라가서 나갈 길을 찾고, 절대 두고가지 않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여기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당신의 목숨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을거라고 설득한다. 소는 시노부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바꾸어 같이 조사를 진행한다.
그때문에 태위 나침반이 있는 비경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우여곡절 끝에 일행이 지상으로 탈출해 이토가 잠에서 깨어나자 연비와 함께 리월항으로 밥을 먹으러 가며 여행자와 헤어지게 된다. 사실 시노부는 층암 지하에 빠지기 전부터 층암거연이 리월의 중요한 장소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토와는 다르게 섣불리 개입하지 않으려 했고 결국 의도치 않게 지하에 빠진 이후에도 한발짝 물러서서 이토의 단속을 맡는 역할을 하였다. 스토리에서 주축이 되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이토와의 관계성을 잘 보여준 셈.
코코미를 보러 대회장에 왔는데 이토와 같이 등장한다. 왠일로 이토가 아라타키파 멤버들을 전부 끌고와서 대회에 참가시켰을 때 시노부도 참가했는데 바로 코코미에게 졌다고 한다. 시노부는 그 사람은 와타츠미섬의 군사니까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는데 옆에서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인정 못하는 이토와 대비된다(...)
이토가 카드 뒷면 때문에 진거니까 여행자에게 승부를 걸어서 결국 자기 덱을 빌려주고 여행자는 이토의 덱으로 듀얼을 하게 된다.
졌을 경우
이겼을 경우
이토의 덱으로 시노부의 덱에게 지면 이토가 자기 말이 맞았다고 웃고 시노부가 형님 덱은 원래 답이 없다고 위로해준다. 반대로 이긴다면 이토와 시노부 둘 다 이걸 지다니? 이걸로 이기다니?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이토의 작중 행적 문서 중 드로우! 풀린 감정 문단에 나와있다.
전 일이 아직 안 끝나서 한동안 돌아갈 수 없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 형제들과 크게 한 건 하시려거든, 제가 돌아가서 계획을 짜드릴 테니 잠시만 참아주세요.
전에 제비꽃 열매를 채집하던 도중, 한 어린 친구를 만났는데 말이 꽤 잘 통하더군요. 그 아이는 곤충 싸움에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 비슷한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형님이 곤충 싸움에 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한번 교류해보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곤충 싸움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면 「아라타키파」에 가입하겠다고까지 했죠. 그래서 그 아이에게 형님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를 알려줬습니다.
지금쯤 그 어린 친구를 만났겠지요? 재밌게 노시길 바랍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식사는 잊지 말고요.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한동안은 곤충 싸움하면서 얌전히 지내십시오. 형제들이랑 같이 절대 말썽 피우지 마시고요!
쿠키 시노부의 편지
모든 대결이 다 끝나고 이토가 곤충 대격전을 성대하게 열기 위해 하나카도 장군을 설득하려고 떠난 사이, 아키라가 급하게 이토를 찾다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시노부의 편지를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보여준다. 사실 아라티키 이토를 위협한(...) 하나카도 장군은 시노부가 보낸 사람이었다. 자기가 없는 사이 아라타키파가 또 말썽을 일으킬까봐 곤충 싸움을 이용해 말썽피우지 못하게 한 것. 이토가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곤충싸움을 한 것까지 전부 예상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편지를 읽고서는 이토가 또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을 열면서 조용하게 있지 않았으니 이토에게 받은 라멘 할인권을 시노부가 돌아오면 주기로 한다.
[1]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아라타키 이토 전설 임무 하늘 소의 장·제1막 「적금색의 영혼」 클리어,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 월드 임무 「영석이 떨어진 이유」, 「비취 옥주전자·첫 번째」 클리어 후 개방.[2] 모험 등급 40 이상, 아라타키 이토 전설 임무 하늘 소의 장·제1막 「적금색의 영혼」 클리어, 마신 임무 중간장·제2막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클리어 후 개방.[3] Ver 3.4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30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1막 「이도 탈출 계획」 클리어, 마신 임무 중간장・제2막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클리어 권장.[4] Ver 3.7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32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1막 「이도 탈출 계획」 클리어. 월드 임무 「주사위와 고양이, 카드 게임의 전쟁터」 클리어. 마신 임무 제3장・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권장. 모나 전설 임무 영천의 장・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클리어 권장.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권장. 클리어하지 않았을 경우, 「빠른 체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5] 졸업증을 받기 직전에 이나즈마로 잠시 돌아갔었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쇄국령이 터져버려서 다시 나가지를 못했다.[6] 시노부가 일처리를 한다는 말에 페이몬이 시노부가 대빵 아냐니고 놀려서 이토가 아라타키파 대장은 나 뿐이라고 반박해 쓸모없는 대빵과 훌륭한 부하라고 깐다. 이후로도 페이몬은 시종일관 유능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시노부를 보고 부하가 훨씬 낫다는 식으로 이토를 놀려먹는다.[7] 제비꽃 열매를 구워서 나누어주었는데 여행자에게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곳에는 나와 형님이 알면 안 되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니 너희가 기밀에 대해 얘기하는 걸 형님이 방해 못하도록 주의시키겠다고 당부한다.[8] 여행자는 하루, 페이몬은 20일, 이토는 사흘이나 닷새라고 주장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 수 없다.[9] 별개로 시노부가 천권성 응광에 대해 아는지는 불명이다.[10] 언급을 보면 시노부가 리월에서 공부까지 하고 돌아왔는데도 시노부를 이해해주지 않고 계속해서 무녀가 되라고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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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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