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시노부/초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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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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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시노부의 초대 이벤트를 요약한 문서.

2. 제1막: 조직의 일상 업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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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버전 이후 추가된 쿠키 시노부의 초대 이벤트.

아라타키봉사단...? & 처리 방법
여행자는 나루카미 섬의 봉행소를 지나다 아라타키파 일행들을 풀어주기 위해 우에스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쿠키 시노부를 발견하게 된다.



보상 목록

2.1. 예상치 못한 급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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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스기에게 겨우 사정해서 아라타키파를 빼내고 있던 중[1] 여행자가 찾아와서 이 사실은 여행자가 증명해줄 수 있다고 해 우에스기도 여행자가 증명해주니 자기가 그동안 아라타키파를 오해했다고 넘어간다. 겐타, 마모루, 아키에게 전단지를 싹 치우고 주민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라는 우에스기의 말과 함께 아라타키파는 일단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시노부는 5일 전에도 한밤 중에 노래 대회 열고 지난 달에는 제비꽃 열매 굽다가 소방대까지 부를 뻔했는데 오늘은 또 광고물 부착이냐고 극대노 상태로 화낸다. 그래서 오유정에 볼 일 보기 전에 혼부터 내주자고 무섭게 나온다.

여행자가 일단 막으며 사과하는게 우선이라고 설득한다. 근데 하필이면 나루카미 다이샤에도 붙힌 바람에 엄청 무서운 여우 여인이 나타나서 줄행랑쳤다고 한다. 시노부는 나루카미 다이샤에 갈 생각에 또 빡치지만(...) 여행자가 신사에 가서 사과하자는 말에는 절대 안 된다고 당황한다. 이 틈에 아라타키파 녀석들이 사과하러 간다고 도망치고 결국 시노부와 여행자만 남는다. 시노부는 많고 많은 곳 중에 왜 하필 신사냐고 중얼거리고 여행자도 층암거연에서 신사가 싫다고 한 걸 기억하면서 하여튼 일단 요고우산으로 간다.

가자마자 야에 미코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맞이한다. 정중하게 사과하러 왔다는 시노부의 말에 "여긴 나루카미 다이샤야. 그런 경솔한 행동은 심하게 말하면 쇼군님에 대한 불경이라고..."라면서 사악한 표정을 짓는다. 또 무녀 한 명을 전단지 치우러 보낸 탓에 신사에 일손이 부족하니 대신 무녀 일을 해달라는 말에 시노부가 단칼에 거절한다. 미코는 예상했다는 듯이 "만약 천수각이 이 일을 알게 되면..."이라고 압박한다.

결국 미코에게 눌려[2] 결국 하루만 무녀 행세를 하되 무녀복은 절대 안 입겠다고. 미코도 여행자도 아쉬워하고 시노부가 여행자보고 왜 너까지 그러냐고 화낸다. 여튼 방문객들이 와서 하루동안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무녀가 된다. 시노부가 먼저 떠난 사이 미코는 여행자도 일해볼 생각 없냐고 묻지만 여행자는 당연히 거절한다. 그래서 정말 혼자 두고 갈거냐는 말에 여행자도 결국 방문객을 맞이하기로 하고 대신 미코가 특별한 보수도 챙겨줄거라고 음흉하게 웃는다.

타쿠마에게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낸다는 투자는 사기극의 일종이니 상선을 조사해보라 조언하고 하야토에게는 영감은 일상생활에서 오니 여러 곳을 돌아다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 조언한다. 그런데 이 둘은 시노부를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마지막은 아사미라는 할머니인데 외국으로 떠나는 손녀를 위한 부적을 원해서 찾아왔다.[3] 이사미는 눈이 안보이지만 역시나 시노부를 예전에 듣던 목소리라고 알아본다. 이사미가 떠나고 시노부가 밝히기를 예전에 집에서 하라고 해서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견습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떠날 때는 예절 지키리는 가족들 잔소리밖에는 기억이 안 나고 돌아오면 무례하게 안 굴었냐, 언행이 어긋나지는 않았냐는 말들 뿐, 잘 다녀왔냐, 어서 와 같은 말은 듣지도 못했다고. 그래서 홧김에 신사를 나가 무녀가 아닌 직업을 위해 여러 일을 배운 것이라고 한다. 복면을 쓰고 있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고 질문할까 봐 그런 것.

미코에게 보고하러 오면 미코는 아주 좋은 구경 했다고 계속 일할 생각 없냐고, 야에 출판사에서 편집자 해볼 생각은 없냐고 묻지만 시노부는 신사도 야에 출판사도 좋은 곳이지만 어울리지 않는다고 거절한다. 미코도 어차피 재밌는 것들도 억지로 잡아두면 따분해진다고 억지로 권할 생각은 없어서 보수를 준다. 사과하러 온 거지 돈 벌러 온 게 아니라고 당황하는 시노부에게 어차피 아라타키파 멤버들이 친 사고 값은 빼고 준 거라고, 안 받으면 미유키를 시켜서 아라타키파로 보내겠다는 말에 시노부가 결국 보수를 받는다. 그리고 여행자에게도 보수를 주는데 신사를 떠나기 전까지 열어보지 말라고 웃으면서 경고한다.

보수를 보면서 액수가 많은 것에 대해 시노부는 무녀가 돈을 많이 벌기는 번다고 놀라면서도 모라로는 자유를 살 수 없다며 자기 삶에 만족한다. 그리고 이어서 여행자가 보수를 여는데 시노부의 사진이 있었다!


위 퀘스트 엔딩 이미지에서 쿠키 시노부의 견습 무녀 시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2. 다음은 상업 밀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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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에 넘어가지 말라고 하니까 미코가 날 그렇게 못 믿는거냐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 여행자는 또 이상한 음모 꾸미고 있냐고 대꾸해서 어쩔 수 없이 청소담당 무녀를 도와달라는 것으로 바꾼다. 그런데 단순하게 그냥 전단지를 치우면 된다고 해서 여행자도 시노부도 이상하게 여긴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청소담당하는 무녀가 시노부의 언니 미유키였다. 여행자에게 민망하지만 좀 더 있어달라 부탁하고 또 미코에게 걸렸다고 청소하러 간다. 가기 전 여행자에게 아라타키파 수석 고문으로 임명한다.

미유키는 미코가 간만에 자기한테 일을 시켜서 흥얼거리며 청소 중이었다. 여행자를 알아보며 기분좋게 맞이하는데 뒤에 있는 시노부를 알아보고 집으로 돌아온거냐고 놀란다. 시노부는 그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전해달라 말한다. 미유키는 소문에 따르면 리월에서 돌아온 뒤에 무슨 조직에 들어갔는데 안 좋은 소문도 들렸다고 걱정한다. 사기당한거 아니냐고 묻자 시노부는 이 여행자처럼 각국의 엘리트들만 모인 조직이라고 소개하며 여행자가 몬드와 리월에서 최고로 불리는 현 수석 고문이라 소개한다. 미유키도 미코로부터 여행자의 명성을 들어서 알고 있기에 일단 마음을 놓은 듯해 보인다. 그래서 단체 이름을 물으니 아라타키파라는 대답에 전단지에 붙은 이름이라고 알아 듣는다. 시노부는 이 전단지는 홍보 중에 생긴 사고라 신사에 온 것도 그 오해를 풀기 위한거고 이나즈마에 활동한지 얼마 안 되어서 현지 홍보팀에게 맡겼더니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거라거 해명한다.

그래서 청소를 직접 할테니 신사에 돌아가달라는 말에 미코가 직접 시킨 일이니 차라리 같이 치우면서 아라타키파에 대해 더 말해달라 부탁한다.[4] 같이 전단지를 치우면서 그림 스타일이 독특하고 이토에 대해서도 들어봤고 멤버도 이렇게 있는데 왜 수석 고문과 같이 직접 사과하러 왔냐고 묻는 등 관심있게 보고 시노부는 적절하게 대꾸하면서 직접 온 것에 대해서는 이게 신사와 궁사에 대한 진실성 있는 사과하고 그럴싸하게 말한다.

잘 넘어가나 했지만 하필 겐타, 아키라, 마모루가 요고우산 밑에서부터 다 치우고 올라오는 중이어서 결국 미유키에게 들키게 된다. 시노부는 이왕 들킨거 자기는 아라타키파에서 매일 즐겁게 지내고 있고 재능을 썩힌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 차라리 가족에게 말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자포자기한다. 하지만 미유키는 시노부를 존중하며 비밀로 하기로 한다. 시노부도 예상 못했는지 놀란다. 미유키는 이제 시노부가 다 큰데다가 자기와는 달리 가본 곳도 만난 사람도 훨씬 많고 어떤 결정이든 시노부 본인이 직접 한데다가 겐타, 아키라, 마모루를 보고 야에 미코를 무서워하면서도 시노부를 위해 올라왔으니 아라타키파를 선택했다면 최선을 다해 자기한테 홍보했던 그대로 실현시켜보라고 시노부가 아라타키파에 있는 것을 존중한다. 게다가 옆에 여행자도 있으니 안심이 되기도 하고. 여행자가 사실대로 말하려다가 시노부가 급하게 수석 고문과 함께 아라타키파의 발전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해보자고 여행자가 잠시 수석 고문으로 더 있어주기로 한다.

2.3. 법도 집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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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대신 막으며 때리는 것보다 규칙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득한다. 시노부는 여행자의 말에 공감하며 아라타키파에 제대로된 율법이 있어야함을 깨닫는다. 여행자의 제안대로 아라타키파 핸드북을 만들기로 하고 고민하던 중 아라타키파 멤버들은 공부하느니 차라리 맞겠다고(...) 싫어하며 도망쳤다.

멤버들을 찾는 과정에서 아무 잘못도 안한 시노부가 지붕 위로 올라간 마모루때문에 스스무에게 사과하고 아이들 자리를 뺏은 겐타를 찾으면서[5] 법학과 전공 출신답게 꽤 그럴싸한 법도를 만들어간다. 그런데 제일 덩치가 큰 아키라만 여태 못 찾아서 해메는 사이 시노부가 요즘 해란귀가 성 밖에 도망다니고 있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여행자가 북쪽을 찾아보고 시노부는 남쪽을 찾아보기로 한다.

여행자가 보니 아키라는 절벽 밑에 있었다. 시노부가 화난 것 때문에 겁난 아키라를 설득해서 일단 언덕을 올라가는데 시노부가 있었고 아키라가 바로 붙잡힌다. 다 불러세우고 시노부는 니들 때문에 천수백안이 있어도 부족할 지경이라며 이들을 데리고 아라타키파의 법도를 교육시킨다.

2.4. 피할 수 없는 재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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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를 상자 안에 숨겨주고 시노부에게는 모른다고 시치미뗀다. 그런데 하필 그 상자가 해란귀가 밀수품을 담아둔 상자여서 여행자가 시노부를 데리고 급하게 다시 돌아간다. 흔적을 찾아가보니 아키라는 해란귀 카이토와 대치 중이었다. 카이토는 일을 잘도 망쳐놨다고 아키라를 공격하기 전 아키라는 자긴 아라타키파라 함부로 대하면 큰일 날 거라고 허세부린다. 카이토는 당연히 들어본적 없다고 대꾸하고 아키라가 막부 대장도 감히 형님의 도전에 응하지 못한다고, 시노부도 리월과 이나즈마에서 모두 잘나간다고 시간을 버는 사이 여행자가 자기도 있다고 덧붙히며 시노부와 함께 도착한다. 카이토가 시노부를 향해 대단한 사람이 이런 보잘 것 없는 놈 옆에 왜 있냐고 비웃지만 시노부는 "아라타키파에... 보잘것없는 사람은 없다. 아라타키파 법도 세 번째: 한 사람이 어려울 땐 모두가 돕는다."고 맞받아치며 여행자와 함께 카이토 무리를 해치운다. 중간에 우인단도 끼어든다.

무사히 아키라도 찾았지만 아라타키파의 일원으로서 해란귀와 우인단 몇 명을 상대로 벅찬 걸 보고 실력부터 키워야겠다고 아키라를 갈군다.

2.5. 아라타키파 봉사활동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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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가 때리게 내버려둔 뒤 그녀는 아라타파도 적당히 혼내줬으니 오유정에 볼 일 보러 간다. 내일도 맞아야한다는 생각에 겁먹은 멤버들은 시노부를 따라가 상황을 보기로 한다.

시노부는 쿠죠 사라의 중재로 노리카와 미팅 중이었다. 사라를 보자마자 텐료 봉행의 텐구가 시노부를 데려간다고 당장 이토를 불러 상의해야한다고 해서 이토를 찾아간다.

이토가 이 사실을 듣고 진작에 그 텐구가 시노부한테 눈독 들이고 있을 줄 알았다고 화내며 그 면접이 분명히 사전에 합의 본 것이라 주장한다. 그런데 곰곰히 따져보니까 시노부가 떠날만한 것들만 있어서(...)[6] 이토는 이게 오해가 아니라 진짜로 시노부가 막부로 떠나는 거라고 판단해 당장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 사과하고 전단지도 다 떼기로 한다. 시노부에게 우리의 진심을 보여줄 방법은 이것 뿐이라고... 여행자에게는 시노부한테 아라타키파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아라타키파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바뀔거라고 시노부에게 한 번 그렇게 말해보라고 부탁해 여행자도 이번 딱 한번 뿐이라고 도와준다.

미팅이 끝나고 다음 번에는 텐료 봉행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만족하며 사라가 떠난다. 그리고 시노부 앞에 여행자가 찾아와 아라타키파에 들어가고 싶다고 이토 부탁대로 한다. 뭐 잘못 먹었냐고 놀라는 시노부에게 자긴 진지하다고 해서 아니 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이상한 결정을 했냐고 시노부가 우려를 표하지만 여행자가 적당히 둘러대서 일단은 일상 업무를 처리하자고 같이 견습하는 겸 동행한다.

그런데 시노부가 돌아다니면서 아라타키파 멤버들이 사과도 다 찾아가서 하고 청소도 직접 다 했고 뺏은 간식까지 돌려주었다는 말에 시노부가 이게 내가 알던 아라타키파가 맞나 하고 충격먹는다. 그리고 게시판까지 청소하려는 걸 보고 믿을 수 없다며 일단 게시판 앞으로 간다. 도신인 아마노는 또 아라타키파가 사고쳤냐고 따지고 있는데 게시판에도 전단지가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시노부가 믿기 어렵겠지만 진짜로 청소도 했고 동네 사람들이 증명할 수 있다고 해명하고 마침 시노부와 미팅했었던 노리카가 시노부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라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니 믿을 수 있다고 두둔해주었다. 아마노는 노리카가 쿠죠 사라가 말했었기 때문에 알고 있어서 아라타키파의 자세한 상황을 듣고 선입견 때문에 오해했다고 사과하고 물러난다.

그리고 이토를 비롯한 멤버들은 결국 그날이 왔다고 시노부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작별 인사 겸 돈을 모아 만든 울림풀 팔찌를 주려한다. 그리고 간식도 몰래 먹었고 달라고 했던 장난감도 고장났다고 거짓말하고 훔친 것까지 전부 털어놓는다(...). 이토는 우리 웃으면서 보내기로 했는데 왜 우냐면서 자기도 운다. 노리카가 이들을 보고 아라타키파인 걸 알아보고 재밌는 사람이라며 털어놓기를 이나즈마와 리월을 왔다갔다하는 상인인데 최근 텐료 봉행과 새로운 약재 비즈니스로 이야기하던 중이었고[7] 장기적인 공급책이 필요한지 텐료 봉행에서 알아보던 중 무역이 국경을 넘나들어 복잡한데 시노부가 법률을 잘 알고 있어서 임시 고문으로 잠시 빌리려고 한 것이었다. 그리고 노리카는 아라타키파가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니까 자주 다친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서 샘플 약을 준다.

오해가 풀려서 이토가 이 참에 울림풀 팔지를 환불하자고 중얼거리는 사이 방금 들은 사실(간식, 장난감)말고 또 뭐가 있냐고, 약도 받았으니 어디 시험도 해보자며 팰 기세로 달려들고 이토가 도망치라고 외친다.

오유정에 있을 때 아라타키 이토를 만나러 가지 않고, 그대로 2층으로 올라가면 히든 업적인 「위층 구역···」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