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익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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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개점 예정인 코스트코 코리아 지점이다.
2. 상세[편집]
2023년 9월 22일 익산시의 발표에 의하면 코스트코가 2025년 1-2월 설 명절을 전후해서 입점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코스트코가 2020년경부터 익산시 입점을 추진하고 있었고, 실제로 착공 예정이었지만 토지 매입 절차가 연기되면서 한 차례 무산된 적 있었다. 그러나 코스트코 측과 전라북도 및 익산시 측은 입점 의지가 강하게 있어서 후속 대책에 돌입했다. 코스트코 측이 익산시의 협의 끝에 다른 부지를 찾아 매입을 결정하였고, 6월 이후 입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2023년 왕궁물류단지 입점이 무산된 이후 익산 내 다른 부지에 추진중이라고 하며, 일단 익산시가 제공한 대체 부지들을 검토했었다. 코스트코 측이 호남 입점 의지가 매우 강하고 전북도 및 익산시 측도 의지가 매우 강해서 부지가 곧 결정되면 입점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새로운 부지 물색 후,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또 밟아야한다는 점을 따진다면, 개점일이 기존 2024년에서 최소 1~2년 정도는 지연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일단 코스트코 코리아 측은 익산시는 시장성이 검증된 지역으로 익산시 우선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이 코스트코 본사에 방문해서 대표와 면담했다고 한다. 참고. 익산시장에 이어 익산 을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코스트코 대표와 면담하여 익산시 입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코스트코 측도 익산시는 시장성이 검증된 지역이라 익산시를 우선 검토해서 입점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익산 입점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6월 15일 익산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청 측의 답변 코스트코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업체 측의 요청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익산시 내 부지를 대상으로 검토 완료 시 진행상황을 공개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 항상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코스트코 입점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리 시에서는 코스트코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코스트코에서는 관내 부지를 대상으로 최종 입점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업체 측의 요청에 따라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입점 부지 등의 검토 완료 시 코스트코 측과 협의하여 진행상황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다시 한번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 (063-859-5734)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9일 익산시측에 문의 결과 부지가 정해져서 협의가 진척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트레이더스 등 다른 대규모점포도 유치 의사가 있음이 밝혀졌다.
○ 항상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코스트코 입점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리 시는 코스트코 측에 관내 입점부지를 제안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고, 현재는 코스트코 측에서 특정 부지를 대상으로 최종 입점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입점 관련 검토 완료 시 코스트코 측과 협의하여 진행상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업체 측의 요청에 따라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점포 입점 유치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다시 한번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 (063-859-5734)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여담[편집]
- 전라북도에 최초로 입점하는 코스트코 지점이 될 예정이다. 사실 2012년 순천, 2018년 전주 에코시티에 입점하려고 했지만 시민들의 염원과는 달리 지역 정치권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코스트코 측은 전북 입점 의지가 강력했고, 시민들의 염원도 강한 편이라 결국 익산에 전북 최초 코스트코가 입점하게 되었다.
- 2023년 초 무산되기 전의 계획에 따르면 1층 단층매장에 야외주차장 및 주유소가 들어서기로 하였는데, 입점 부지가 바뀌어도 주유소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 코스트코 부지 물색 과정에서 완주군도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코스트코 측이 완주군에 접촉해서 부지를 검토했지만 결국 익산시 관내 부지를 매입하여 입점하게 되었다(완주군 측에 문의한 결과 얻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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