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 제메라

Koenigsegg Gemer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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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자 최초의 4인승 하이퍼카이다. 202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터쇼가 취소되어 온라인상에서 공개되었다.

이름의 '제메라' 중 Ge는 스웨덴어로 'Give(주다)', Mera는 'More(더)' 즉 Give more(더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크리스티앙 폰 코닉세그 본인이 가족과 식사 중에 대화하며 나온 이름이라며, 더 많은 재미, 더 많은 좌석, 더 많은 힘 등을 뜻하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극소수 제작[1]으로 유명한 코닉세그답지 않게 무려 300대[2]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개발비용으로 인한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생산 대수를 평소보다 올렸다고 한다. 물론 이미 전부 계약 완료된 상태. 그리고 코닉세그 최초로 캠리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크리스티앙 폰 코닉세그 본인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퍼카를 옛날부터 꿈꿨는데, 그동안은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제 등으로 미뤄지다가 결국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코닉세그의 첫 캠리스 엔진 탑재 차량이라는 타이틀 말고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예를 들면 코닉세그 최초의 AWD 차량인데 여기에서도 후륜은 오직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고 차 후방에 탑재된 엔진은 별도의 모터와 함께 오직 전륜만 돌리도록 되어있는 매우 희한한 구조로 되어있으며,[3] 전륜에 동력을 공급하는 드라이브 샤프트도 코닉세그답게 카본으로 만들었다.

2023년 7월 10일, 제메라의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전에 공개된 프로토타입과 달리 사이드미러가 장착되었으며, 일부 디테일이 수정되었다. 또한 3기통 캠리스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제스코에 탑재되는 5.0L V8 엔진은 옵션으로 제공되는데, 그 가격이 무려 40만 달러이다.[4]

2.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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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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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8: 에어본,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S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한다.

Driving Empire에 있었는데 삭제하고 2022년 할로윈때 리메이크를 하여 다시 내놨고, 이벤트 기간동안 사탕 9400개로 살 수 있었다.

Greenville에서는 2,200,000달러 기본형과 2,400,000달러 CF형 두가지 형태로 등장했으나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에 짧은 순간이나마 등장한다. 극중에서 졸부로 묘사되는 라이벌팀의 멤버들을 에스코트하는 차량으로 나오며, 작중 등장한 모델은 2020년에 공개된 프로토타입이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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