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시즌 병종/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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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 (3성)
3. 바실레우스 화염 방사 호위대 (5성)



1. 개요[편집]


2020년 9월 29일부로 시작된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원정의 시작: 화염과 칼날" 시즌에 출시한 병종을 다룬 문서. 동로마 제국에서 사용되던 그리스의 불을 모티브로 한 두 가지 병종이 등장한다. 다른 시즌에 비해 명백히 가짓수가 적지만, 대신 기사단 트리에 속한 4성 병종들인 몰타 창방패 경비대와 몰타 도보전 기사의 진급 퀘스트가 시즌 도전에 포함되어 있다. 해당 진급 유닛들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성능에 대해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비대칭 전력이라는 평. 화염병과 화염방사병 모두 공격범위가 넓고, 적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대규모 교전에 엄청난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지만, 통솔도에 비해 머릿수가 적고 사거리가 짧으며 맷집이 약해서 최전선 생존력이 떨어지며, 휴대 탄약량도 많이 모자란 편이라 유지력이 매우 떨어진다. 사용자의 숙련도와 팀원의 합을 모두 요구하는 병종들이기에 공개 매칭에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지만, 파티 플레이나 영토전, 통솔도에 제한이 없는 프리배틀 등에서는 크게 활약할 수 있다.

특이하게, 병사 또는 장수 추가 피해 군혼의 효과가 다르게 적용된다.[1] 대병사 추가 피해 군혼은 병사에게 10%의 주는 피해량 상승을, 대장수 추가 피해 군혼은 장수에게 9%의 피해량 상승 효과로 변경된다. 화염투척수야 주는 피해량이 낮으니 그렇다고 치는데, 화염방사병은 이렇게 적용되는 쪽이 주는 피해량 폭이 커지는데 왜 이러는지 의문. 그나마 가능성 하나를 꼽자면 주는 피해량이기 때문에 연소 피해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는 점 정도로 추측할 뿐이다.


2.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 (3성)[편집]


상세 정보
파일: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png
3성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
최고 레벨
16
요구 통솔도
175
초기 편제 인원
12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1.68
초기 원기(생명력, HP)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2,422
ㅁㅁㅁ
최대 레벨 도달 시 HP
ㅁㅁㅁㅁ
이동속도
6
사거리 및 탄약
48 (4)
공격 능력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 / .
절단 관통력 / 피해량
. / .
타격 충격력 / 피해량
. / 300
방어 능력
찌르기 방어
305
절단 방어
297
타격 방어
158
진형
횡렬진[동일]
(일자진)
병사가 두 열로 모이는 진형.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투척
임의의 대상에게 화염병을 투척한다.
흩뿌려진 기름에 불이 번지면서 지면을 불태운다.
명중하거나 반경 내에 있는 적에게 연소 피해를 입혀 빠르게 적을 불태울 수 있다.
지정 투척
지정 목표 구역에 화염병을 투척한다.
흩뿌려진 기름에 불이 번지면서 지면을 불태운다.
명중하거나 반경 내에 있는 적에게 연소 피해를 입혀 빠르게 적을 불태울 수 있다.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분노한 신의 화염
방어도를 무시하는 직접적인 충격 피해를 입히며,
목표 대상에 그리스의 불을 붙여 엄청난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꺼지지 않는 성화
그리스의 불은 지면에 계속 불타는 구역을 남길 수 있다.
근접전 핸디캡
투척병은 근접 무기를 장착하지 않아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반항하기 어렵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화염병 투척 시 지면에 3초동안 화염 장판 생성
화염 연소 피해 216 증가
지면에 붙은 화염 연소 지속 시간 3초 연장
(엘리트) 연소 디버프 지속 시간 2초 증가
아랫트리
최대 사거리 10m 증가, 탄약량 50% 증가,
화염병 폭발 시 피해 600 증가
(엘리트) 연소 디버프 지속 시간 2초 증가

3성 척탄병. 손으로 직접 화염병을 던진다. 병사 아이콘이 화염병 두 짝만 달랑 있다 보니 부랄이라고 불린다.

화염병 이외에는 공격할 수단이 전무해서 탄약이 다 떨어지게 되면 그냥 걸어다니는 시민 무리가 되어버린다. 그 흔한 단검조차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다.(...) 단검 하나 쥐어주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근데 부랄병

3성 병종 중에서는 최초로 인원이 적은 특수 병종 취급을 받으며,[2]

투척하는 화염병은 적이나 바닥에 닿으면 폭발하여 타격 피해를 입히고, 약간의 연소 디버프와 함께 방어도 감소 효과를 건다. 윗트리의 경우에는 화염병이 터진 위치에 기름불 장판이 생겨 적들에게 장판 위에 있을 경우 추가 피해를 주면서 연소 디버프를 누적시킨다. 폭발 범위도 꽤나 넉넉한 편이고, 4시즌에 화염을 다루는 병사들이 추가되면서 이를 잘 써먹게 해 주기 위해 연소 디버프 매커니즘이 변경되면서 꽤나 빛을 보았다.

사실상 2성급 투창병의 사용법을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지, 1번은 자율 투척이고 2번은 지점 투척 방식을 띈다. 지점 투척으로 화염병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던져서 뭉쳐 있는 적들을 한꺼번에 짧은 시간 동안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서 서로 병력을 뭉쳐서 부딪히는 힘싸움 구도에 큰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 4시즌 패치로 화염 면역 시스템이 없어지고, 연소 피해가 누적되면 병사가 공포 효과에 빠져든다는 점 덕분에 병력들이 제대로 부딪친 상황에서 적 병사들을 계속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윗트리는 화염병의 핵심인 연소 피해를 강화시켜주어 연소 피해를 높이고 화염병이 깨진 자리에 연소 장판을 만들어내 연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데 특화되어있다. 아랫트리는 화염병 자체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사거리가 극명하게 늘어나고 탄약량도 상당히 늘려주는데다가 폭발 피해를 극대화시켜 한방딜을 노리는 데 특화되어있다. 개인 킬이 중요하지 않은 파티 플레이나 영토전같이 합을 맞출 수 있다면 한 번의 투척으로도 오랫동안 제압할 수 있는 윗트리가 좋은 편이며, 개인 킬이 중요한 아랫트리의 경우에는 폭발딜이 높은 화염병을 계속 투척해서[3] 준수한 범위 피해를 입히면서도 엘리트로 배우는 연소 효과 2초 증가 덕분에 계속 던질 경우 연소 디버프도 계속 걸어주기에 병사 제압도 꽤 나오는 편. 물론 그전에 화염병에 대가리 안깨졌다면 말이지

하지만 이런 뛰어난 제압 능력을 가진 3성이라 그런지, 그 밖의 다른 부분들이 극명하게 부족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3성 원거리 병종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맷집도 매우 약한 편인데, 머릿수마저 12명으로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3성 병종에서 가장 적다.[4] 진형이 썩 좋지는 못해서 화력 집중도 꽤나 힘들고, 던지는 모션조차 느려서 운용하는 것이 상당히 답답하다. 이외에도 쉽게 죽어나가는 3성 주제에 군복 가격이 한 벌당 2000원을 넘어서 기본적인 유지비가 비싸다는 것도 단점이다.

범위 공격과 연소 피해, 가성비[5] 때문에 그런지 깡통 탄약량이 동양 투창병 계열과 동일한 4번이다. 그나마 다행이란 점은 훈련과 전용 군혼으로 이를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반대로 말하면 탄약량 증가 훈련을 안 찍거나, 탄약량 증가 전용 군혼이 없다면 얼마 안 던졌는데 주머니가 비어서 보급하러 돌아가게 된다.[6] 윗트리는 만렙을 찍으면 기본 탄약량 10% 증가를 챙겨올 수 있고 전용 군혼을 찍으면 6번까지는 충분하게 던지며, 아래트리는 탄약량 증가가 50%라소 전용 군혼인 탄약량 증가까지 쓴다면 최대 7번까지 늘어난다. 예전에 했던 이벤트 중 탄약량 증가 삼라만상 군혼이 있을 경우 아랫트리는 한 번 더 투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화염병 빼면 시체인 병종임에도 화염병을 던지는 사거리, 각도, 명중률이 모두 형편없다. 아랫트리는 그나마 윗트리의 경우에는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오그리아 맵에서 D쪽 성벽 위에서 B 거점의 바닥이 아슬아슬하게 전체적으로 커버하지 못할 정도로 투척각이 심하게 하자가 있는 편.

또한 원거리 병종 취급이라서 생명력도 높은 편이 아니라 상당히 맷집이 약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다른 원거리 병종보다는 조금 튼튼한 편이지만, 매커니즘이 비슷한 투창병들에 비교하면 거의 농부 수준의 형편없는 맷집과 아예 없는 근접 전투 능력 때문에 생존력이 너무 떨어져서 신경써줄 부분이 많다.

화염 공격에 적중당할 경우, 화염병이 폭발(...)하면서 병사가 자폭한다. 연소관이 쏘는 화염병, 다르다넬 불화살이 쏘는 불화살, 그리고 적 화염 투척수들의 화염병 투척을 되도록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바실레우스 화염 방사 호위대 (5성)[편집]


상세 정보
파일:바실레우스 화염 방사 호위대.png
5성
바실레우스 화염 방사 호위대
최고 레벨
30
요구 통솔도
315
초기 편제 인원
7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0.98
초기 원기(생명력, HP)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2,912
ㅁㅁㅁ
최대 레벨 도달 시 HP
ㅁㅁㅁㅁ
이동속도
5.7
사거리 및 탄약(1인당 탄약)
15 / 105(15)
공격 능력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 / .
절단 관통력 / 피해량
1,950 / 1,098
타격 충격력 / 피해량
. / 300
방어 능력
찌르기 방어
401
절단 방어
485
타격 방어
343
진형
횡렬진
비교적 넓은 가로줄 진형으로 넓은 접적의 전선면을 유지할 수 있다.
교차진
병사가 두 줄로 교차해 서서 면대면 공격에 유리하다.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불장막 제압 사격
화염을 계속 내뿜는 사격을 한다.
명중한 적에게 대량의 연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빠른 화염방사 사격
완전히 연소하지 않은 기름을 뿌려서 지면을 불타게 한다.
공격에 명중하거나, 생성된 장판 위에 서 있는 적에게 대량의 연소 피해를 입힌다.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분노한 신의 화염
방어도를 무시하는 직접적인 충격 피해를 입히며,
목표 대상에 그리스의 불을 붙여 엄청난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꺼지지 않는 성화
그리스의 불은 지면에 계속 불타는 구역을 남길 수 있다.
질충 화염
단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대량의 화염을 발사한다.
화염 방어 갑옷
연소와 연소에 의한 공포 효과에 대한 약한 내성이 있다.
연소 공격에 많이 적중될 경우 연소 효과에 걸리게 되며, 공포 또한 걸릴 수 있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불장막 제압 사격 쿨타임 12초 감소
돌격 중인 적이 화염에 적중할 경우 추가 피해 300 부여
탄약량 60% 증가, 화염 연소 피해 240 증가
불장막 제압의 분사 속도 대폭 가속
빠른 화염방사 사격 6초 감소
(엘리트) 화염 연소 피해 480 증가
아랫트리
지면에 남은 화염 지속 시간 4초 연장
화염 연소 지속 시간 4.5초 증가
불장막 제압의 분사 속도 소폭 가속
돌격 중인 적이 화염에 적중할 경우 추가 피해 300 부여
(엘리트) 모든 유형의 방어도 20% 증가

5성 화염방사병. 말 그대로 화염방사기로 불을 뿜어 적을 공격하면서 제압하는 병종이다. 아르노 화포병과 동일하게 독립 병종으로 취급된다.

10인 편제로 인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한 아르노 화포병보다 적은 7명이라는 편제수를 보여주는데, 이는 계속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5성 사무라이 병종들과 동일한 편제수이다. 첫 출시 때에는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뭘 할 수 있는지 긴가민가했지만, 연구한 결과 "이 머릿수보다 많으면 게임 메타를 뒤집어버렸을지도 모른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보여주는 특이한 병종.

일반적은 공격을 실행할 경우 길고 가늘게 화염 줄기를 한 번 쏘며, 1스킬을 쓰면 조금 더 긴 시간동안 발사한다. 2스킬을 쓰면 해당 방향의 바닥으로 기름을 뿌려 계속 불타는 장판을 만들어낸다. 이 때 모든 화염 공격은 강력한 연소 적용 효과와 연소 피해 성능을 갖는 다단 히트 공격 판정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한다.

이 연소 효과를 통한 적 제압 성능이 사실상 보병 중에서도 탑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연소 저항 패시브 여부에 상관없이 한 발만 제대로 맞아도 불이 붙으면서 적들을 무력화시키는 독보적인 자리를 가지고 있다. 상대 유닛에게 조금 센 방화 특성 패시브가 있으면 연소가 생각보단 잘 안 들어가는 부랄병과는 다르게, 방화계 패시브의 끝판왕인 "불 속의 지주" 패시브[7]를 가진 병사들을 상대로도 한 방에 연소와 공포를 한 번에 걸어버린다. 사실상 방화 계열 특성들을 완벽하게 무시하는 셈.

연소로 인한 행동불가 효과는 특성과 공격횟수로 인해 살벌한 수준이며, 특히 윗트리인 불장벽 제압은 강화트리를 탔다면 한번이라도 휘말리면 효과가 끝나기 전까진 병사와 장수 구분없이 불을 붙여버리기에 서포팅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특히 일반적인 연소 디버프와 다르게 기존의 화염 디버프 외에도 장수에게도 행동 불가능한 cc를 부여한다.[8] 그래도 넉아웃과 비슷한 효과로 분류되는지, 경직해제기로 풀 수 있긴 하다.

화염 방사 공격은 불이 뿜어진 자리에 화염 연소 장판을 남겨 적들을 지속적으로 불태워서 불을 뿜고 도망치거나 장기간 제압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특히 연소관이나 화염병같이 쨍그랑 소리가 나면서 좁은 범위가 한 번 불타는 수준이 아니라 시커먼 기름에 불길이 붙은, 보기만 해도 이펙트가 대단히 위협적인데다 불타는 소리도 살벌해서 위압감이 상당하다. 아르노 화포병, 병기, 돌진해오는 기병급으로 소리만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한 수준.

공격력의 초기치가 300으로 대단히 낮지만, 화염병과 동일하게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100% 관통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이 피해를 사거리 내의 적들에게 한 번의 불줄기마다 3~4번 다단 히트 피해가 들어가서 체감 딜링 능력은 표기 수치 이상으로 낼 수 있다. 레벨링을 통해 불줄기 피해를 강화할 수 있으며, 연소 피해까지 추가적으로 강화가 가능해 적한테 불줄기가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어가면 표기 수치 이상의 화끈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화방병 특성상 독립 병종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시즌 도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용 군혼을 제외하면 공용군혼만 착용 가능하며, 부대 추가 피해 군혼은 타격 피해 80이, 공성전 추가 피해 군혼은 26(?)이 증가한다. 공성전 추가 피해 군혼이 4틱딜에 나눠져서 들어가는 듯.

탄약량이 적어보이지만, 사실은 7명이 사용하는 양이기 때문에 인당 최대 탄약은 15로 어느 정도 나와주며, 실제로 쏴 보면 한 번 쏠 때마다 떨어지는 탄약량이 꽤 많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다. 게다가 몇 발 쏴제끼면 옆에서 대기하던 아군의 공격 지원으로 싸그리 정리되는 걸 생각해보면 팀파이팅을 하는 화염방사병 특성상 그렇게 모자라지도 않다. 게다가 훈련을 통해 소지 탄약 수를 올릴 수 있으며, 보병 계열에서도 상위권급인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보급소가 거리가 있다 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

가장 큰 문제는 적은 머릿수. 병사 하나마다의 손실이 딜과 제압력[9] 성능 약화에 모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병사 자체의 내구도가 크게 약해서 원거리 병종 중에서도 견제에 매우 취약하다.

병사의 화력이 상당히 높다고 써놨지만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 정말로 많다는 점도 문제점 중 하나. 전방 광역 공격이고 연소 면역과 장수를 가리지 않으면서 화끈하게 지져 무력화시키는 능력만큼은 출중해 최전방 싸움에서 제 값을 하기에는 좋은데, 사거리가 꽤나 짧은 편이여서 전선의 1.5선에서 공격하지만 적 보병과 무기를 맞대는 접근전을 펼쳐선 안되고, 보급이든 전진이든 후퇴든 간에 상관없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거리 견제에 의한 병력 손실도 최소화해야 한다. 과거에는 이 불줄기가 진충의 밀기보다 짧아서 진충이 아직 현역일 시절에는 화방병은 꿈도 못 꿨다.(...)

맵을 잘 읽으면서도 팀을 믿고 싸워야 된다는, 솔큐에는 전혀 맞지 않는 조건이 많다보니 합을 맞추거나 모루로써 희생할 수 있는 병사를 끌고 올 수 있는 팀원과 함게 파티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면 선뜻 꺼내기 어렵다. 게다가 방사 준비동작도 꽤나 길어서 팀이 적 공격을 한 번 정도는 버텨줘야 한다. 덕분에 불뿜기가 이론상 모든 돌진을 막을 수 있다지만 미리 적의 이동경로에 맞춰 스킬을 뿌려줘야하는 문제점도 있다. 평타와 다르게 스킬은 얕은 언덕에도 잘 막히기에 평지나 약간의 내리막에서만 그 효과를 완전히 볼 수 있다.

결국 조건을 충족하면 매우 강력하지만 필요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그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나머지 화염방사병을 잘 쓸 줄 모르는 이상 그냥 범용성 높은 타 유닛이나 리스크가 적은 타 병종을 쓰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중론. 대신 모두와 합을 맞출 수 있는 영토전같은 상황에선 수성측이 강력한 광역 제압능력을 활용해 무너진 성벽이나 성문의 진입을 차단시킬 수 있는 비장의 수가 되기도 한다. 되려 공격팀에서 조커카드로 꺼내서 쓰기에도 나쁘지는 않은 편. 아르노와 함께 막강한 화력을 가진 유이한 비대칭 전력이다보니 대회 픽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8시즌에 5성 병종들의 통솔 버프로 350에서 330으로 줄어들어 통솔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패치 이후로 가장 높은 아르노 화포보병인 335에서 그 다음 요구치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5성 중에서는 최고 수치 중 하나. 통솔군혼 못쓰는 대회섭만 이득 그와중에 아르노도 추가로 5 줄어들어서 가격은 완전히 같아졌다.(...)

갑자기 2022년에 부랄병이 한 번 상향을 받더니, 2023년 3월에눈 화방병이 큰 폭으로 상향을 받았다. 모든 화염 분사 판정 범위가 40% 확대어 전방, 측면 커버범위가 엄청나게 늘어나 전반적인 성능 상향을 받았다. 자동 공격 상황에서 적 색적 성능도 강화되어 적을 인식하고 불을 뿜는 거리 자체가 늘어났고, 화염 분사 자체도 개선되어 불 자체가 더 넓게 퍼지게 되었다. 원래도 리스크와 군복값을 생각하지 않는 랭크전이나 대회, 영토전에서의 성능 향상은 물론이고 이젠 일반 공방에서까지 자주 출몰하는 걸 볼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6월 말에 통솔도 조정이 들어오면서 아르노는 10, 화방병은 15가 줄어들어 병사 세팅에 더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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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이후 약 2년 가까이 다른 언어에서는 정상적으로 표기됨에도 한글 버전에서만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2022년 후반 즈음에 그제서야 제대로 표기되기 시작했다. [2] 3성 병종은 평균적으로 28~36기의 부대 편제를 갖고 적어야 20기 내외인데, 투척수가 처음으로 12기 편제로 등장했다. 나중에 하이랜더 시즌에 나온 백파이퍼와 파발루 시즌에 나온 의무대가 그 뒤를 이었다.[3] 투창병과 다르게 투척 자체가 유일한 공격 방식이라서 일반 공격을 해 놓으면 1번 스킬인 자율 투척을 계속해서 던진다. 이 특수성 덕분에 2번 투척한 뒤 쿨타임 동안 일반 투척으로 계속 던질 수 있다.[4] 백파이퍼와 의무대가 인원이 더 적긴 하지만, 지원형 병종이라서 사실상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이기에 최전선에 설 일이 거의 없다.[5] 175포인트로 3성 평균값에 근접하며, 3성 병종 중에서 가성비로 쓰는 3할과 동일한 통솔도다.[6] 상향 전에는 33이라는 절망적인 탄약량을 가졌고, 진짜 몸을 비틀어도 7번이 한계였다.[7] 연소에 걸릴 확률과 연소로 받는 피해량 모두 대폭 감소[8] 원래 일반 연소는 구르기로 한 번만에 꺼진다. 사실 행동도 자유롭기에 그냥 도트 피해 취급 수준.[9] 불줄기가 꽤나 가늘어서, 전방 커버력은 좋은데 인원이 적어질수록 좌우 제압력이 상당히 줄어든다. 그나마 좌우 판정이 한 번 상향받았으니 이 정도지, 예전에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