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근접 병과/도순병(동양 검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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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컨커러스 블레이드/병종 1. 개요[편집]
외날검과 원형 방패를 들고 있는 병종. 예외적으로 백산흑수 철부도는 예외적으로 방패가 없는 대신 매우 튼튼한 기본 방어력을 자랑하며, 한손 무기가 아닌 양손 무기를 사용한다.
공격력과 생존력이 밸런스 있게 맞춰져 있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괜찮은 것이 것이 특징. 같은 등급의 다른 보병들에 비해 평균 능력치와 일반 공격이 좋다. 모든 검보병이 방패를 들고 있어 화살이나 일반 공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돌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돌격 중에도 방어 판정이 존재해 원거리 병종에게 접근할 때 생존력을 조금 더 보장받는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한 만능형 병종으로, 특히 가장 취약한 기병이라는 변수가 개입하지 못하는 성벽 위에서 운용할 때 성능이 가장 발휘된다. 다만 만능이란 점은 달리 말하자면 어느 부분에서든 검보병을 상회하는 성능이 있단 이야기로 상위 병종으로 갈수록 부족한 부분에서 카운터를 당하게 된다. 결국 검보병 부대의 역할은 난전이나 돌진을 통한 순간적인 딜로 전선을 돌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방패병 계열 중 하나인 충성 경비대의 대보병 제압력이 막강해지면서 검방패병 성능이 간접 너프를 당하고 비주류화 되면서 거의 쓰이지 않게 되자 6시즌 밸런스 패치를 통해 작은 방패를 사용하는 모든 병종들에게 일괄적으로 상향이 적용되었다. 상향 수치는 병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상향이 적용된 한 개의 수치마다 5~10%의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HP쪽이 매우 상향되어 만렙 기준 상향치가 10%에 가깝거나 이를 넘는 병종들이 있다. 달단 돌진 사사의 경우에는 파격적인 상향이 적용되어 관짝에서 나올지 안나올지를 실험을 해봐야 될 정도.
기사 트리의 검방패병과, 시즌 병종들은 다른 분류로 취급되며, 시즌 병종으로 해금되는 검방패병 또한 이쪽 분류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전공 병서에 있는 모든 도순병 강화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니 주의할 것. 예외로 오스만 검방패병은 또 적용되고 있다.(...)
2. 의오 단련 (1성)[편집]
상세 정보
기본 도순병 병종. 1성답게 아주 기초적이고 평범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동속도가 기본적으로 6.5여서 기본적인 이동속도도 빠른데, 이 이동 속도를 25% 증가시켜주면서 가동률이 좋은 조용한 질주 스킬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보병 중에서는 최고의 기동력을 가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보다 기본 스펙이 빠른 병종은 없으며, 전공트리를 마저 다 찍은 파주 등갑 호위대가 레벨을 좀 올려서 이동 속도 증가 훈련까지 다 찍어야 6.7이라 조금 빠른 정도.
레벨을 통해 얻는 특전을 통해 돌격을 배울 수 있으며, 돌격 외에도 유용한 진형을 더 배우는데다 중간트리에서도 괜찮은 훈련들을 챙겨올 수 있어 이것만 본다면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기동력과 훈련을 제외하면 하자가 너무 많다는 병종이라는 것. 특성 중 "총알받이"의 성능을 표현하듯이 부대의 전투력이 약한 편인데, 백병전 능력이 농부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특히 검방패병인데 돌진을 레벨을 올려야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막 시작한 유저에게 필요한 돌격병 입문에는 영 어울리지 못한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돌격을 배운다 해도 돌진의 쿨타임이 60초나 되기 때문에 돌진을 제대로 운용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돌진이 기본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스킬을 찍어야 해금이 된다는 점에서 마이너스. 게다가 돌진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병서나 특성도 없다. 이래저래 하자가 많은 돌격 성능다 보니 타 농민병에 비해서 통솔도 더 먹고, 군복까지 요구하는 이상한 농민병(...) 수준이라고 보는 게 더 편하다.
더 골때리는 점은, 의오 단련의 후속 병종인 낭산소 도순병인데, 해당 병종은 게임 초기에 튜토리얼을 끝마치고 지역을 선택할 때 유저가 선택해서 해금할 수 있는 병종이기 때문에, 돌격병을 운용할 생각이 있다면 다들 낭산소 도순병을 쓰고 다니지 의오 단련을 쓸 일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본 병종을 지급할 때 이 부대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낭산소 도순병 해금에 필요한 전공이 상위 티어 병종을 생각하면 매우 비싼 편도 아니라서 자체적인 접근성 자체가 나쁜 편도 아니라 더더욱 의오 단련을 쓸 이유가 없어진다.
통솔력이 낮아서 남는 자리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통솔에서 더 싸면서 성능 또한 준수한 저지대 장창병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눈을 좀 더 낮춘다면, 중간트리를 채용하면 의오 단련과 동일하게 조용한 질주, 그리고 30초짜리 쿨타임인 돌격를 배우는 밀라노 농민병을 쓰는 게 훨 배 낫다! 통솔이 더 적게 남았다면 제노아 장인부대나 감주 농민병 등을 기용하면 되기때문에 여러모로 설 자리가 없는 병종.
16시즌 밸런스 패치로 통솔이 20이 줄어들긴 했는데, 저지대 장창병이 10 더 싸기에 굳이 챙길 필요가 없는 건 여전하다.(...)
3. 낭산소 도순병 (2성)[편집]
상세 정보
게임 시작 후 진행하는 튜토리얼 완료 시 자동적으로 해금 및 지급되는 2성 보병. 돌격 스킬에 특화되어 있다.
다른 검보병 부대의 돌격 쿨타임이 보통 40초인데 비해서 낭산소 도순병은 돌격의 기본 쿨타임이 30초라는 매우 파격적인 성능의 돌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돌격을 매우 자주 쓸 수 있는데, 레벨 특전을 통해서 쿨타임을 더 줄일 수 있어서 군혼을 사용하지 않고도 돌격 쿨타임을 12초로 만들 수 있다.[1] 따라서 돌격으로 진입한 후 돌격 피해로 빠르게 적을 잡아먹은 후 전선에서 벗어나 쿨타임을 기다리고, 돌격쿨이 다 차면 다시 돌격을 박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기본적인 운용 방식.
근데 여기서 군혼으로 돌격 쿨타임 감소 20%를 챙기게 되면 실전에서도 무한 돌격이 가능해져 적을 계속 돌격으로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혼의 퍼센테이지 쿨타임 감소 효과가 스킬의 기초 쿨타임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6초가 감소되고, 쿨타임이 12초인 돌격을 총 6초로 만들어준다. 게다가 컨블의 모든 스킬은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쿨타임이 계산되며. 낭산소의 돌격 스킬은 유지 시간이 꽤 길다. 따라서 돌격을 시전해서 달려가는 도중에 다시 돌격 스킬 쿨타임이 끝나서 실전에서도 무한 돌격이 가능하다!.
군복과 통솔도 둘 다 싼 편이므로 낭산소 도순병 운영에 크게 부담이 없고, 특히 레벨 특전 훈련을 통한 돌격 피해 증가치가 매우 후한데다가 전공 투자를 통해 더 올려줄 수 있어 돌격 피해만큼은 2성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윗트리 레벨 특전 훈련에서 돌격 피해를 45% 늘려주고, 전공 훈련에서도 30%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육성 종결 기준 돌격 피해 75% 증가라는 괴랄한 수치가 나오게 된다. 여기에 돌격 피해에 영향을 주는 군혼까지 넣어주면 피해는 더 올라가진다.
인원도 빵빵하게 나와서 전투 중에서도 효율이 상당히 좋다. 기초 편제 인원이 28기인데다가, 윗트리에서 엘리트를 찍고도 2레벨이 남는데 이 2레벨을 편제 인원 수 증가에 투자가 가능해서 종결 기준 엄청난 대물량으로 쏟아낼 수 있다. 후술할 5월 패치로 이후로 이 인원 증가 훈련이 상당히 효과가 좋은 편이 되었다.
상술했듯이 전공 훈련에 투자하고 돌격 쿨타임 감소 군혼을 줘서 6초짜리 돌격을 만들어 준다면 난전 상황에서 계속 돌격으로 적들을 압박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난전용으로도 나쁘지도 않다. 후반에 배우는 돌진 시 적 부대 경직이라는 좋은 특성도 있기 때문에 6초마다 도순병 병종으로 경직을 준다는 것도 큰 메리트. 아군이 앞에서 싸워주고 있다면 아예 돌격으로 진입해서 딜을 구겨넣고, 돌격으로 빠르게 빠진 뒤 다시 돌격으로 들어가는 12초짜리 돌격으로 써먹어도 된다.
돌격 판정 자체가 스킬 시전 후 어느 정도 달린 뒤에 생기긴 하긴 하지만, 적도 난전싸움으로 응하게 될 경우 낭산소가 받는 피해가 늘어나서 병종 손실이 커지게 되지만, 어차피 2성짜리 저티어 병종이기 때문에 스스로 희생하면서 돌격을 계속 구겨넣어 경직을 줘서 방해해 아군에게 조금 더 유리하도록 전투 양상을 이끌어주는 것도 괜찮다.
돌격 성능에 올인한 낭산소 도순병 특성상, 2성이라는 점 덕분에 육성 난이도도 쉬우면서 출전 비용, 유지 비용 등 병사 자체가 부담감이 적어 게임을 즐기면서 써먹기 좋은 병종이다. 돌격 스킬을 주력으로 운용하는 보병들을 연습해보기에 매우 적합한 병종.
단점으로는 태생이 2성이라는 부실한 병종 기초 스펙. 저레벨이던 고레벨이던 전체적인 스텟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돌격 직후의 백병전에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윗트리에서는 레벨 특전 중 돌진 피해를 증가시키는 대신 전 유형 방어도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렙을 찍을수록 그동안 올려준 생존력을 또 깎아먹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된다.
5월 패치를 통해 스킬 쪽으로 리메이크를 받았는데, 기존의 돌격 스킬이 시전 방식과 효과는 동일하지만 3기가 돌격으로 동시에 같은 적을 공격할 경우 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추가 공격을 1회 시전하는 성능이 추가되었고, 2스킬을 통해 기존의 장수 호위급 복귀 AI + 멀리 있을 경우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5초 지속받는 미니 조용한 질주 스킬이 추가로 받았다. 패치 일주일 뒤 추가 패치를 통해 부대의 거리와 상관 없이 무조건 이동 속도 증가로 상향받아 더욱 빛을 보게 되었다.
원래도 낭산소의 돌격 피해가 탈2성급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강력한 딜이였지만, 여기에 방어 무시 추가 공격 덕분에 사실상 준4성급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돌격 파괴력을 가지게 되었다. 4시즌때 창병의 바리케이드 공격의 단체 너프로 인해 힘이 빠지고, 6시즌 초에 패치되어 추가된 돌격 중 일반 경직 면역 효과가 추가되면서 청서 창병 부대를 제끼고 원탑을 달리는 가성비 병종으로 꼽힐 정도로 평가가 급부상했다.
특히 성벽 위에서 방패 없이 높은 내구도로 1선에 서는 병종들을 일절의 준비 단계 없이 갉아먹다 못해 되려 잡아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는데, 방어도를 무시하는 추가 공격 덕분에 떡방어도 병종은 물론이고, 돌격이 어느 정도 들어가기만 해도 6시즌에 추가되어 저티어 병종의 악몽이라 불리는 바이킹 광전사를 큰 피해 없이 역으로 잡을 수 있어서 충분히 성벽 위에서 가성비 병종으로서 운용할 가치가 있다.[2][3] 애초에 낭산소가 전멸해도 바이킹 광전사 넷 정도만 잡아도 통솔에서 이득이며, 3기만 잡아도 바이킹의 파괴력이 크게 줄어들어 팀적으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8시즌에 스킬 누킹 병종들의 너프가 있었는데, 이전에 추가된 돌격 추가 성능에 달려있던 방어도 무시 추가 피해 때문에 장수킬도 쏠쏠히 나오던 낭산소도 너프의 대상이 되었다.
15시즌에 잠재력이 추가되면서 낭산소 도순병이 일찍 잠재를 받았다. 돌격 원툴 병사에게 돌격 강화를 또 다시 달아줘서 접혀있던 날개가 다시 펴지게 되어 다시 가성비 병사로 활약하게 되었다. 이제 잠재력 풀개방을 하면 대방패병도 쉽게 갈아버리는 건 둘째치고, 돌격이 경직으로는 캔슬되지 않아서 낭산소 돌격을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진형 붕괴 스킬을 써야 막을 수 있는데, 낭산소에 그걸 쓴 시점에서 손해를 본 거라서(...) 상대방에게 어느 방향이던지간에 손해를 강요하게 만들어버린다.
4. 척가군 돌격대 (3.5성)[편집]
상세 정보
생존력과 관련된 스텟이 높은 가진 3성 검보병.
척가군 돌격대만의 고유스킬인 척가도법을 사용하여 강력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스킬 사용 시 척가군의 이동 속도, 공격 속도,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리며 주변의 적들을 매우 공격적으로 상대한다. 특히 공격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공격 모션이 바뀌어서 병사들의 방어도가 가장 낮은 타격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갖는다. 컨블 내에서 몇 안 되는 기본적으로 탑재된 자가 버프 스킬로, 표기된 스텟 이상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다. 전선에 돌격으로 밀어넣은 뒤에 척가도법을 사용한 후, 공격명령 내지는 호위 명령을 켜는것 만으로도 많은 전투 기여를 할 수 있다.
특히 장수 호위명령으로 장수가 선진입할 경우 항상 적에게 공격적으로 들이박을 수 있어 컨트롤도 편하면서 전투력도 상당하다. 장수 호위명령이 장수에게 가까이 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는 단점이 있지만, 장수와 거리가 멀면 무조건 따라오는게 1순위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수와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색적 능력과 전투 AI가 매우 훌륭해서 장수 호위 명령의 사용 여부가 크게 체감될 정도로 잘 싸워준다.
부대 훈련의 윗트리에는 척가도법의 60초 쿨타임을 35초 감소시켜서 파격적으로 감소시켜주어 척가도법 가동률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아랫트리는 척가도법의 여부와 관계없이 공격 대상을 하나 더 증가시켜 척가도법 여부와 상관없이 난전 성능을 매우 향상시킨다. 양 트리 모두 척가군의 주요 역할인 난전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능력이지만, 지속전에 좋은 척가도법을 자주 사용할지, 척가도법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격 타겟 수를 늘려 평균적인 전투력 자체를 늘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돌격 후 난전을 유도한 후의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보니 맷집이 어느정도 요구되는데, 양 트리의 최종 업그레이드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만렙 내지는 연구가 끝나고부터 시작이란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병종이다. 그나마 육성이 덜 됐을때엔 충돌 피해를 입히는 팔레르모에게 잡아먹힐 수 있지만, 만렙을 찍고 병서 연구까지 마치고 군혼까지 전부 맞춰준 종결 척가군은 팔레르모를 역으로 잡아먹다 못해 사실상 압도할 정도. 전공 강화를 통해 체력, 절단 피해와 절단 관통력을 각각 10%, 10%, 20%만큼 올릴 수 있는데, 병서 연구까지 끝마친 척가군은 체력이 1만을 넘을 만큼 단단하며, 방어도도 다른 3성 근접 병종만큼 나오는데다가 무자비한 화력도 갖춰 매우 강력한 병종으로 탈바꿈한다. 문제는 이 때의 전공 요구량이 10만을 넘기 때문에(...) 병종 오픈이 거의 다 끝난 유저들이나 할 수 있다는 점.
특히 15시즌에 부대 잠재력 돌파 시스템이 생기면서 3성 보병 중에서 처음으로 개방받은 병종인데, 효과가 하나같이 척가군에게 어울리는 효과들이라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약간의 스텟 보정과 함께 척가도법 쿨타임을 추가로 8초 더 줄여주며, 장수 호위 중 자동 회복[4]같은 고성능 효과들을 가지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3성급 부대와 장창 부대에게 주는 피해 300 증가 및 받는 피해 300 감소,[5] 마지막엔 척가도법 활성화 중 자동 돌격이라는 성능 좋은 효과들이 포진해있어 3성전은 물론이고 4성전때도 수비력이 약한 창진을 뚫는 데 가성비로 충분히 쓸만할 듯.
3성 병종에서 밸런스가 잘 잡히고 무난하게 좋은 편이라 부대 성능 자체의 큰 단점이라면 역시 돌격에 효율적인 진형이 없다는 점이다. 도순병을 공격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돌격으로 진형을 무너뜨려 난전 상황을 유도해야 하지만 돌격에 특화된 진형이 없어 돌격으로 병사를 밀어넣은 후 척가군이 가장 강한 난전을 유도하지 못한다는 점은 어느 정도 아쉬운 부분.
부대 성능과 관련없이 외적인 단점은 꽤나 많다. 3성 병종이라서 전공이 크게 들지는 않지만 후속 트리가 없어 게임을 갓 시작한 초보가 마음껏 픽하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 중 하나. 최근 상향받은 몰타 검방패 시종이 내구도 면에서 상당히 강력해졌기 때문에 돌격 후 난전 성능을 기대해도 될 정도고, 이 병종의 경우에는 도보전 기사를 전공으로 해금하여 4시즌 진급 병종 퀘스트를 밀 때 약간의 추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전공 효율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메타에서 뒤쳐지긴 했지만, 도보전 기사까지 뚫은 상태고 몰타 기사를 제대로 쓸 생각이 있는 경우에도 전공 투자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 병종 해금용으로 전공 투자 효율은 시종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깡패같던 성능도 병서에서 뚫는 전용 전공 훈련 효과에서 챙겨오는 게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전공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다른 척가군에 비해서 밀린다는 체감도 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전용 훈련으로 HP 10%, 절단 관통력 20%, 절단 피해 스텟은 10%가 차이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공격 성능이나 체감이 크게 될만하다. 이걸 모두 찍기 위해서는 10만 5천이라는 엄청난 양의 전공을 투지해야 하기에 아직 부대 해금이 더 우선시되는 초보 기준으로는 상당히 막막한 양을 요구한다. 특히 15시즌에는 부대 잠재력 돌파 시스템이 생기면서 전공 투자량이 더더욱 늘었기에[6] 부담이 더 커지게 되었다.
대체제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 때문에 묻히기도 한다. 상술한 검방패 시종도 있지만, 2시즌 해금 병종인 팔레르모 검방패병이 컨블 특유의 불친절함(...) 때문에 게임을 막 접한 뉴비 기준으로 접근성은 썩 좋지는 않지만, 시즌 3성 퀘스트의 해금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서 할 수만 있다면 시간만 투자하면 될 정도. 레벨링과 군혼까지 잘 붙여놓으면 160레벨 이상 매칭에서도 가성비로 잘 써먹을 수 있다. 사실상 충격형 보병의 얼굴마담급인 팔레르모 검방패병이 초보 기준으로는 쓰기 더 쉬운 병종이고, 투자 및 육성 압박도 덜한 편이여서 척가군이 많이 묻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
한때는 4성 검보병들을 제치고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4성 검보병 라인업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병종들이 나와 그정도까진 아니고, 동티어인 2시즌 병종인 팔레르모 검방패병이 순간 화력면에서 강하고, 지속화력은 척가군이 강하다는 게 중론.
원래 척가도법과 장수 호위가 같이 발동이 안되기도 하고, 척가도법을 켰을 때의 발차기 공격이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살았지만, 뜬금없이 중복 사용이 가능해지는 유틸성 상향 패치가 이루어졌다. 어차피 척가도법을 켰을 때의 호전적 AI가 장수 호위 AI를 덮어버리니 둘 다 적절하게 사용하는 플레이에는 조금 덜 손이 가게 되었다.
5. 무위 철인대 (4성)[편집]
상세 정보
방어력이 매우 높은 4성 검보병. 무위 철인대를 해금 조건으로 요구하는 철부도는 방패가 없기 때문에 독립 병종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병서에서 해금 가능한 도순병 중에서 가장 성급이 높다.
높은 방어도 덕분에 난전에서 높은 생존력을 보여준다. 윗트리는 높은 방어도와 내구력을 믿고 들어가는 트리로, 공격적인 운용으로 사용한다. 효과가 좋은 훈련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데, 기본 공격에 경직 효과 부여, 공격 타겟 수 +1, 획률이지만 적에게 격퇴를 부여하는 방패 공격 훈련을 챙기게 되어 딜 성능과 근접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유틸들을 챙길 수 있다.
아랫트리로 가면 생존력을 강화하게 되는데, 특히 아랫트리를 타게 될 경우 순간 버프로 받는 원거리 피해를 극소화시키는 펜릴 전사를 제외하면 받는 원거리 공격 피해 감소율이 모든 병종 중에서 최고일 정도로, 아랫트리를 탄 후 전공 강화에 있는 방어 특성을 다 찍는다면 4성 병종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원거리 공격 생존력을 보여준다. 다른 방어도도 준수하지만 찌르기 방어도가 900 가까이 나오게 되며, 아랫트리에서 훈련과 병서 연구만 다 찍어도 원거리 피해를 59%만큼 감소시키고[7], 여기에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군혼까지 넣으면 69%라는 독보적 수치를 가지게 된다. 찌르기 방어도 증가 레벨 특전과 병서 특성까지 생각해본다면 남들은 총알 몇 대 맞고 누울 때 여전히 건재할 정도.
특히 도보전과 원정 기사처럼 방패를 삼단으로 쌓아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막는 방패진을 배우는데, 촘촘한 정도는 떨어지지만 방패의 넓이가 커서 둘보다 더 넓은 범위를 커버쳐줘서 서브모루의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해준다. 방패진 상태에서 공격할 경우 상체를 쭈욱 뻗어 칼을 휘두르는데, 일반적인 진형 방패진에서 보다 리치가 길어 약간 좋은 정도.
21년 5월부터 병서 병종의 개선을 공지했는데, 그 중 첫번째는 낭산소 도순병이 선정되어 20일날 크게 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27일 패치로 상향되는게 확정되면서 상향받았다. 돌격 기본 쿨타임 60초(???)에서 45초로 줄어들어 돌격 운용이 편해지게 되었고, 전용 스킬 두 개를 받았다. 신규 스킬 중 하나인 기다림의 미학 스킬 사용 시 스킬 사용 시 5초 동안 하이퍼아머[얽힘제외면역] + 진형을 유지하는 동안 받는 돌격 피해 감소 + 무위 철인대를 공격한 적에게 무위 철인대가 사용하는 스킬에 의해 받는 피해 디버프를 걸어주고, 이 때 추가로 사용 가능한 스킬인 출격을 사용할 경우 무위 철인대에게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걸어주면서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방패로 공격하게 되면서 든든한 수비형 보병으로 탈바꿈되었다.
기다림의 미학 스킬 시전 시 방어 자세를 잡는데[8],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을 수 있어 가드 성능이 매우 뛰어나 효율이 높아진 건 물론이고, 근접한 적에게는 찌르는 모션[9]으로 공격해 어느 정도 공격성도 가지고 있다. 특히 돌격 피해 감소 효과가 엄청난데, 돌격 피해로는 최강인 윙드 후사르의 돌격을 정면으로 버티고도 남을 정도. 특수병종이 없는 이상 웬만한 적의 정면 공격은 막아낼 정도로 엄청나게 튼튼하다.
상술했듯이 기다림의 미학 스킬 시전 시 즉시 5초 동안 모든 상태이상 효과 면역 버프를 받으며,
방어 태세 도중에 연계 가능한 스킬인 출격은 바로 방어 태세를 풀고 가까운 적에게
확실한 건 요구 통솔치를 3성급으로 낮추는 게 아니라면 개편 전에는 전혀 쓰지 않았을 정도였던 병종을 정말 이상하게 굴리지만 않는다면 손해는 보지 않을 정도로 크게 상향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윗트리에서 모자란 생존력을 방어 태세와 병서 연구로 보완하고, 약간은 애매하지만 통솔 대비 준수한 공격 성능을 더 이끌어낼 수 있어 무위 철인대를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데 익숙한 사람은 아랫트리보단 윗트리가 시너지가 강력한 편이다. 그렇다고 아랫트리가 나쁜 건 아니고, 특유의 몸빵으로 난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운용이 가능해 일장일단이 있으면서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15시즌에 잠재력 개방 효과를 받았는데, 성능이 꽤나 좋게 나와줬다. 1, 3단계에서 절단 방어도가 올라줘서 상당히 튼튼해지며, 5단계에서는 절단 피해도 잠깐 동안 크게 올려주는 버프가 생기는데 출격을 썼을 때의 폭발딜을 기대할 수 있어 상당히 좋다. 6, 7단계에서는 장창병 부대 대응력이 크게 올라가서 도순병의 원래 주 용도인 창병 라인 뚫기에 더욱 특화되는데 8단계에서는 핵심 스킬 "기다림의 미학" 쿨타임을 크게 감소시켜줘서[11] 스킬 가동률이 크게 올라 실전성이 증가했다.
16시즌에는 진충과 함께 이동 속도가 5.0으로 상향받아 기동력이 크게 향상되어 기존의 단점이였던 낮은 기동력을 해결하게 되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게 되었다.
5월 리메이크 이전 평가 - 예전에는 4성 병종임에도 전 트리인 척가군 돌격대보다 공격력이 낮아서 순간 제압력도 떨어지는데, 도순병에게 가장 중요한 이동 속도가 4.0으로 매우 느리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다.[1] 무위 철인대 전용 군혼으로 이동 속도가 파랑, 보라 기준 각각 0.5, 1만큼 증가하는 괴이한 옵션이 있을 정도.(...)
애초에 지들도 이상한거 인식하고 있다는 거 아냐이속이 4.5여도 쓸지 안쓸지 고민할텐데 4.0은 너무하잖아
게다가 공격, 방어로 구분된 스킬트리가 뭔가 하나씩 애매하다. 윗트리는 딜링을 확실히 강화시켜주나 역시나 평딜에 의존해야하고 심지어 엘리트 특성은 방어도까지 깎아먹는다. 일격일탈을 하자니 스킬도 돌격뿐이라 누킹도 안되고, 선술했듯이 4.0의 느려터진 이동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밑트리에선 방패진을 배우고 상술했듯이 무지 튼튼하기는 한데... 도보전이나 투창병처럼 촘촘한 진형이 아니라 3열로 맞춰서 방패를 들고있는것에 불과할정도로 방패와 방패 사이가 조금 이격되어 있다. 도보전이나 양양이 급하면 튼튼하고 잘 맞춰진 방패진으로 어느 정도 세미모루 역할을 할 수 있는데에 반하여 무위는 그런 운용이 조금 힘들다. 정 급하다면 못 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가장 큰 문제는 4성이나 되면서 이 병종을 선택할 메리트가 없다는 것. 탱키한 도순병 역할은 이속도 빠르고 자힐에 장수보호 진형, 공격시 블락유지, 일반공격 경직 무시가 있는 도보전에 밀리고, 탱커역할은 아예 대방패병 군혼을 끼는 경비대나 요동에 밀린다. 그렇다고 다른 공격형 검방패병인 팔레르모나 오스만처럼 순간딜이 출중한 것도 아니다.
충격형 도순병들은 빠르게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 방식을 쓰거나, 아예 강력한 한방력으로 교환 이득을 보고 바로 빼거나 상황이 좋을 경우 적 병사들을 전멸 판정이 날 때까지 잡아먹는 방식이 주로 쓰인다. 하지만 무위 철인대는 근접형 보병 중에서 아래에서 순위권인 최악의 이동 속도 때문에 히트 앤 런 방식에 적합하지 않으며, 강력한 한 방도 매우 모자라서 힘싸움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나마 쓰는 방식은 윗트리에서 평타 경직을 챙기고, 나머지를 아랫트리로 찍어 내구성을 챙겨서 난전용 보병으로 쓰는 것.근데 이럴거면 그냥 원정 기사 쓰는 게 낫지 않나
튼튼한 것을 이용해서 후방을 지키는 용도로 쓰기에는 요새 성벽 위에서도 한방력이 좋은 근접 병종들이 많아서 지키기 힘들고, 창이 아니다 보니 대기마 성능도 거의 없다시피해 기병이라도 오는 순간 끔살 확정.애초에 요즘엔 그냥 다 밀어붙여서 도순병이 후방 지키는것도 힘들다
4시즌에서 힐도 되고 돌격 시 적을 넘어뜨리면서 방어력 또한 좋은 원정 기사가 나오면서 관짝 확정. 그나마 메리트가 있는 건 통솔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통솔도조차도 스위스 영광 할버드가 5는 더 싸며 베네치아와 동일하다. 통솔도를 5만 더 투자하면 오스만을 쓸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자.
병서 강화 종류가 컨커러스 블레이드 병종중 가장 많으면서도 레벨 특전 훈련에 따라서 효과가 극히 떨어지는 훈련들이 있다.어차피 본체가 구려서 쓰지도 않을 병종인데 이건 왜이렇게 많은거야그리고 맨 윗줄의 강화 설명은 오역으로 되어 있는데, 타격 방어도가 아니라 찌르기 방어도가 오른다. 심지어 가운데 특성은 타격 피해를 늘려주는데 무위 철인대의 타격 공격은 돌격으로 방패로 찍는 것과 윗트리의 방패 공격과 돌격 시 충돌 피해에만 적용되므로 아랫트리의 경우에는 돌격 외에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랫트리 무위 철인대의 경우 이 훈련이 크게 의미가 없다.
종합적으로, 기본적인 성능조차도 좋지 못해 컨블 출시 이후로 단 한번도 1티어는 커녕 주력픽에도 오르지 못한 병종. 현재 관짝에 들어간 병종들이 개선되는 방식이 99% 진급으로 해결되고 있어서, 언젠간 진급을 통한 리메이크를 통해 개선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6. 백산흑수 철부도 (5성)[편집]
상세 정보
시즌 2까지의 유일한 5성 보병 병종. 그나마 시즌 3에 5성 근접보병 부대가 하나 추가되면서 유일한 5성 보병을 벗어났다. 6시즌에는 하나 더 추가되어 드디어 3개가 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방어도가 매우 높게 잡혀있고, 종결 세팅이 끝나면 병종 중 가장 높은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뚜벅이 근접 전투 보병임에도 방패가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듯 엄청난 떡방어를 가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깡통"이라고 할 수 있는 1레벨부터 찌르기 방어도가 1천을 넘어가며, 절단 방어도도 1천은 되진 않지만 이와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 다른 병종들이 군혼과 병서 훈련까지 끝난 종결 세팅을 한다고 해도 방어도가 1천을 못 미치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높은 수치인 수준.
여기에서 레벨 훈련 특전으로 방어도 증가를 찍을 수 있는데, 방어도에 투자한 만렙 철부도는 찌르기 방어도가 1,200을 상회하며, 나머지 방어도도 1천 가량을 가지고 있어 저티어 보병은 흠집도 내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내구도를 가지게 된다. 6시즌 발키리 병종을 해금하다 보면 받는 올방어 군혼이라던가, 제련 군혼 등 방어도를 더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군혼을 주면 1,400이 넘는, 판갑장수 뺨치는 찌르기 방어도를 가지게 된다.[12][13]
특히 컨블에서 피해량을 계산할 때, 피격 대상의 방어도가 높을수록 관통력이 낮은 공격에게 받는 피해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14] 높은 방어도를 가진 병종에게는 작은 방어도 상승도 생존률이 올라가는 체감 성능이 매우 크다. 때문에 철부도를 떡방어로 만드는 게 정석일 정도며, 관통력이 낮은 병사들은 이 시스템 때문에 철부도가 들어오면 생채기도 내기 힘들 정도가 된다.
게다가 철부도의 기초 체력이 8천이 살짝 안되는데, 레벨에 따른 추가 HP 증가와 훈련에 따라 1.2만이 넘는 깡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건실 회복 스킬을 배우고 이 효과를 전부 받으면 4천에 가까운 체력 회복 효과를 받기 때문에, 자힐 효과를 전부 다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피통이 1.6만이라고 할 수 있다.
부대 병종의 개별적인 생존력 뿐만이 아니라 공격 성능도 강력한 편이다. 양손으로 쓰는 대검과 도리깨를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각 무기마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먼저 대검은 기본적으로 대보병 피해 10%가 들어가있는데 공격 속도가 꽤나 빨라서 딜 성능이 출중하다. 위트리에서 병사 공격 시 15% 추가 피해 적용을 챙길 수 있어 생존력이 약한 적들 정도는 순식간에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간트리는 최대 공격 수가 증가하면서 적 장수에게도 경직을 줄 수 있어 병사와 장수를 가리지 않고 적들을 분쇄한다.
도리깨는 공격 속도가 검보다 많이 느린 대신 범위 공격으로 들어가는지라 뭉쳐있는 적들에게 효율적이며, 특히 온갖 유틸 성능으로 떡칠해놔서 선타를 도리깨로 넣는 게 일반적일 정도다. 병사들에게 가장 약한 방어도 계열 타격 계열의 공격으로 들어가 병사들에게 효율적이며, 적 가드를 한 방에 확정 파괴하는 추가 성능도 있어서 방패를 믿고 들어오는 적들을 쉽게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도리깨에 맞은 적들은 퇴각 전까지 모든 방어도를 10% 줄이는 디버프를 부여하기에 튼튼한 적들도 쉽게 잡게 해 준다. 중간트리를 갈 경우 장수에게도 경직은 물론이고 확률로 넉아웃까지 넣을 수 있어 근접하는 적 장수들을 잘 견제할 수 있는 건 덤.
돌격 스킬도 꽤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도리깨로 휘두르는 돌격 공격 모션은 원래부터 가드 무시 효과가 있는데다가 어느 정도 범위가 있는 타격 공격으로 적들을 공격하므로 가드를 믿고 방패로 막는 적들을 말 그대로 분쇄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방패병에게 도리깨 돌격을 맞추면 짧은 시간 동안 방어도와 관통력을 크게 낮춰서 쉽게 잡게 해주는 디버프를 부여하기에 방패병에게는 지옥 그 자체인 셈.
돌격 스킬 자체가 기동성이 보병 중에서 바닥을 기어다니는 철부도에게 그나마 순간적인 기동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취약점을 보완해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튼튼한 맷집 + 타격 판정 + 높은 블락 파괴도를 이용한 방패라인 분쇄 + 범위 피해"라는 강력한 시너지로 적 전열 붕괴 성능으로는 보병 중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높은 체력과 떡방어도가 맞물려서 방패가 없음에도 근접 병과 보병 중에서는 깡백병전 기준으로 최고의 내구도와 생존성을 자랑한다. 철부도 자체의 대병사 성능도 상당히 준수하다 보니 비슷한 힘으로 막아내지 않는 이상 일방적으로 철부도가 거의 다 밀어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잠재력 추가로 1티어로 뛰어오른 도보전을 2:1로 싸워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효율적인 카드이며,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팀파이트에서 큰 기여를 하는 요동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카드라서 잠재력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로는 꽤나 자주 보이는 병사다.
6시즌 말에 유저 투표를 진행해서 리메이크될 병종을 고르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높은 비율로 철부도가 1등을 차지하면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특히 이 호랑이 걸음이 상당히 고성능인데, 지속 시간 12초에 쿨타임 40초여서 가동률이 나쁘지 않은 자가버프 스킬임인데다가 철부도의 돌격과 쿨타임도 얼추 맞아돌아가고, 스킬 활성화 시 모든 상태이상 면역이 생긴다. 중간트리 철부도의 경우 도리깨를 들고 호랑이 걸음을 사용했을 때엔 도리깨에 붙어있는 확률 넉아웃 부여를 계속 쓸 수 있다는 것과 동일하다 보니 두 종류 모두 밀어붙이기에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현재는 잠수함 너프를 하도 맞다 보니 이렇게는 못 굴리지만, 리메이크 후 전성기 철부도는 넉아웃 부여 효과가 매우 강력해 바닥에서 약했던 기존 철부도의 모습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인데, 상술했듯이 리치 때문에 상성 병종으로 꼽혔던 창 리치가 짧은 창기병도 도리깨 돌격으로 멈추게 만든 후 호랑이걸음으로 때려잡는 기염을 토해낼 정도.
장점들이 수두룩하지만, 물론 단점도 있다. 먼저 근접 병종 중에서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리다는 점. 근접 전투 쪽 보병 중에서 가장 느린 이동속도인 3.8이라는 암울한 수치 가지고 있어 기습용 충격 보병으로는 절대로 쓰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5] 이 때문에 적의 위협 요소들에 노출되었을 때 빠르게 빼지 못해서 라인에 따라서 움직이기만 할 뿐인데 피해만 입고 공격은 못 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철부도가 자랑하는 높은 방어도를 씹어먹는 더 높은 수준의 관통력을 보유한 화승총병들이나 아필린 방패석궁병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므로 적군에 뭐가 있는지 잘 봐야 한다.
그나마 느린 이동속도를 돌격 스킬로 어느 정도 보완한다지만, 원판의 기동력이 심각하다 보니 결국 철부도의 돌진 속도도 다른 검보병들에 비해 느린 편이라 상대방의 시야에 노출될 경우 돌진을 쉽게 회피하고 카이팅을 당하게 되는 일이 많다. 특히 도리깨 돌진의 경우 적에게 붙는 데 성공한다해도 특유의 느릿하게 휘두르는 모션 때문에 대미지가 적 병종에게 부딪힌 후 조금 늦게 들어간다. 적들이 어느 정도 반응을 할 수 있기에 받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으며, 후술하겠지만 진입 순간에 창병이 있다면 돌격 기동력의 반사딜 때문에 그대로 꼬챙이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병종 트리에 소모되는 전공이 매우 많이 소모된다는 점도 디메리트 중 하나이다. 진충 장창영과 무위 철인대를 해금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얘들 뚫는데도 전공이 많이 들지만 그 하위 트리인 병종들도 뚫어야 되다 보니 똑같이 4성 2개를 해금해야 연구가 가능한 관녕과 비슷한 전공 요구량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철부도의 최대의 단점은 검보병 트리 최종 병종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검보병류 전용 군혼을 착용할수 없다는 점이다. 검보병 군혼은 작은 방패병류 군혼으로 분류되는데 철부도는 방패가 없기에 특수 병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검보병의 군혼들의 경우 돌진 쿨타임 감소, 돌진 피해량 증가, 방어력 증가 버프 등등 철부도와 궁합이 잘 맞는 군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도 줘야 하는 공용 군혼만 착용이 가능를 점은 꽤나 치명적이다.
운용할 때 주의할 점으로, 할버드 및 베네치아 창병이 바리케이드를 친 곳에 돌격하면 안 된다. 방어력이 높고 경직 면역 효과가 있다고 함부로 돌격을 박았다가는 바리케이드에 달려 있는 돌격 반사 피해에 스스로 녹아버리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도 한다. 돌격하는 적에게 바리케이드 공격이 적중할 경우 주는 피해량이 3배로 강력해지는데, 높은 관통력과 피해량으로 돌격으로 들어오는 적을 갈아버리는 베네치아와 할버드 병종에게는 철부도가 질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돌격 중 하이퍼아머 효과 때문에 경직으로 돌격이 캔슬되지 않으니 그대로 엄청난 반사딜과 함께 순식간에 병사가 사라지게 된다. 2성 병사인 청서 창병에게도 반사딜로 죽을 정도니 말 다한 셈.
심지어 바리케이드 피해량이 약한 진충일지라도 철부도의 돌격에 밀기로 맞받아치면 밀기 특유의 널널하면서 빠른 공격속도로 바리케이드 반사 피해가 우수수 들어가 철부도가 진다. 현재는 딜 자체는 크게 세지 않은 밀기 특성상 그냥 걸어가서 때려도 무방하니, 돌격은 반사뎀으로 죽거나 들어가도 의미가 없는 순간이 아닌 게 확실한 때에만 사용하는게 좋다.
하지만 충성 경비대처럼 매우 짧은 창을 들고있는 대방패병의 경우, 돌격반사 공격이 들어오기도 전에 도리깨로 방패를 박살내 버리니 충성이 보이면 돌격을 박아서 방패와 함께 본체까지 시원하게 박살내줄 수 있다. 하지만 육성이 마저 안 된 저렙 철부도는 충성 경비대와 일대일을 할 경우 가끔씩 손해가 커지는 경우가 왕왕 있으므로 장수가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충성의 공격을 같이 맞아주는 등 힘을 보태줘야 한다.
2시즌이 끝난 후 철부도가 전체적인 방어력과 받는 피해 감소 성능이 줄어드는 너프를 먹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보병들이 충분히 연구되고 개발된 시점에서 보병 중에서 원탑의 자리는 내어주게 되었다. 하지만 기동 및 후퇴가 일직선이고 적군과 붙게 되면 무조건 싸우는 것이 보통인 성벽 위 싸움이나 어느 정도 조합을 짜고 들어간 한타에서만큼은 제 힘을 내 준다.
주로 진충 장창영의 밀기나 장수들의 궁극기 따위의 CC기로 무너뜨린 적 진형에 돌진으로 쐐기를 박아버린 다음, 강력한 백병전 성능을 이용해서 남은 적들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특히 기병을 쓸수 없는 성벽 위 싸움에서는 포진한 충성경비대를 처리할 수단이 매우 한정적인데 충성경비대의 가장 강력한 카운터 중 하나가 바로 철부도다. 덕분에 5시즌 공성전까지도 성벽 위 싸움에서의 근접전 패왕 자리만큼은 내주지 않고 있다.
의외로 6시즌에서 재발굴되었는데, 격파 AI 개선 이후 깽판을 치고 다니는 진급 관녕의 공격 매커니즘이 삼안총을 휘두르는 모션이 주력인데, 이 모션보다 철부도의 도리깨 돌격의 공격모션이 더 빨라서 진입하는 진급 관녕에 맞돌격을 갈기면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이킹 광전사의 등장으로 성벽에서 힘이 조금 빠졌지만 의외로 성벽 아래에서 어떻게든 쓸 방법이 나온 게 참...
7시즌에 철부도가 개편되면서 떡상했고, 8시즌에는 대부분 5성 병종들의 요구 통솔도 수치가 낮아지는 버프를 받으면서 철부도 또한 적용되었다. 기존의 버프 효과가 상당히 강력해 신책과 함께 통솔도 감소 수치가 5로 가장 낮은 상향 수치를 받았다.
하지만 리메이크란 이름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잠수함 너프를 받으면서 검부도가 아예 못 쓸 폐기물로 전락해버리고, 그나마 도리깨가 딜은 약해도 적 방패라인을 부순다는 것 하나만을 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다른 병사들이 그 역할을 훨씬 더 잘 하게 되면서(...) 다시 관짝으로 들어갔다.
15시즌에는 통솔도가 야금야금 줄어드는 상향을 받다가, 시즌이 끝나면서 검부도 때 호랑이 걸음의 면역이 적용이 제대로 안 되던 잠수함 너프를 고쳤다는 식의 롤백과 함께, 인원 편제 수가 깡으로 2기가 늘어나는 전례 없는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메타가 방패병이 많아지면서 쉽게 잡아먹을 수 있는 철부도의 가치가 꽤나 올라 주류픽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0:35:14에 나무위키 컨커러스 블레이드/근접 병과/도순병(동양 검보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병서에서 전공 추가 투자를 통한 돌격 쿨타임 감소 + 훈련 트리를 통한 돌격 쿨타임 감소[2] 3성중에서도 알파인 할버드가 바이킹을 잡아주긴 하지만, 축적 바리케이드를 사용해야 되면서, 너무 가까우면 돌격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는 문제가 있다.[3] 4성 중에서는 스위스 영광 할버드, 몰타 원정 기사, 오스만 검방패병, 무위 철인대 정도가 있는데 이들도 병사 손실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되는 걸 생각해보면 부담없이 갈아도 상관없는 낭산소 도순병이....[4] 전투 시 2배는 덤.[5] 두 조건이 겹치는 경우에는 작동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중첩될 경우에는 상당히 강력하게 작동한다. 사실상 주는 피해 600증가/받는 피해 감소 600이라 4성을 상대하는 기분일테니...[6] 매 주마다 갱신되는 병경을 풀매수한다면 2만 5천에 가까운 전공을 투자해야되는데, 한주 풀매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래 걸릴 때에는 한 달 가까이 해야 되다 보니 10만은 족히 깨지게 된다. 물론 일퀘에서 가져오는 병경도 있고, 남는 저티어 병경은 상위 티어 병경으로 바꿀 수 있지만 도는 횟수가 한정적이기에 사람에 따라서 변동이 있긴 하겠지만...[7] 패시브인 수비 마스터로 12%, 레벨 특전 훈련에서 받는 피해 감소 6%,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21%, 병서 훈련으로 20%.[얽힘제외면역] 얽힘 판정을 제외한 모든 제어 효과에 면역[8] 모션은 충성의 바리케이드를 따온 듯.[9] 하지만 원래부터 찌르기 공격 성능이 전혀 없다 보니 판정은 절단으로 들어간다.[10] 그 다음 주 패치로 방어 태세를 해제하면 상태이상 면역 효과도 같이 제거되게 바뀌었다.[11] 깡쿨타임을 5초 감소시켜주는데, 방패로 막든 몸으로 맞든 상관없이 공격당할 때마다 쿨타임이 0.3초씩 감소한다.[12] 판갑 장수가 방어구 세팅을 단련까지 얼추 맞추고 모든 스텟을 강인으로 투자해도 찌르기 방어도가 저 수치에 비슷하게 나오는 걸 생각해 보면 철부도의 떡방어도는 컨블 내에서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13] 물론 순간 방어도는 강산평정을 켠 올강인 도순 같은 게 가장 높긴 하지만, 결국 평균적인 방어도는 철부도가 가장 높은 수치를 갖는다.[14] 공격하려는 대상의 방어도보다 시행하려는 공격이 가진 관통력이 2배보다 낮을 경우 표기 피해량보다 절반보다 더 낮은 피해량을 주게 되며, 방어도가 관통력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경우 계산된 원래의 피해량의 5% 내외밖에 들어가지 않는다.[15] 원거리 병사까지 간다면 아르노 화포병과 아필린 방패석궁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