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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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조직 구조
2.1. 7개의 기둥
2.2. 캐슬 10강
2.3. 캐슬 11강
2.3.1. 전투력
2.3.2. Q&A 질문 및 답변
3. 구성원
3.1. 호텔 캐슬
3.2. 캐슬홀딩스
3.3. 화진기획
4. 前 구성원
4.1. 선진무역
4.2. 모리투자신탁
4.3. 골드캐피탈


1. 개요[편집]



1부 완결 시점의 6기둥
웹툰 《캐슬》에 등장하는 단체.

대외적으로는 캐슬호텔 71층에서 열리는 호텔, 건설, 무역, 금융 업계 큰 손들의 비밀스러운 모임이자 연합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전국 범죄 조직 연합이다.

과거 한국 제일의 세력이었던 대국파를 무너뜨린 조직인 파천을 세웠던 최민욱이 파천을 해제하고 창립하였다. 작중 역사상 전후무후한 영향력을 지닌 단체라고 여러 번 소개되었다.

또한 주인공 김신이 대항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국내 주먹패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정재계와의 유착은 물론 가까이는 야쿠자, 삼합회부터 유럽, 북미의 마피아나 중남미 카르텔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범세계적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다만 역시나 이권 관계를 바탕으로 맺어진 전략적 동맹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서로 간의 견제와 다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실제로 7기둥 중 하나인 김태훈은 하성그룹의 청소부 신태진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듣자 전력 공백이 생긴 것을 다른 기둥들에게 들키면 바로 물어뜯길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유우성은 그런 김태훈을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다.

다만 그 정점은 캐슬홀딩스로서 무력과 재력을 포함한 세력의 힘이 가장 크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기둥도 그에겐 반항할 수 없다고 한다.

33화에서 대선을 앞두고 캐슬의 회장이자 정점인 최민욱이 직접 7기둥 중 자신을 제외한 6명 중 5명을 소집하여[1] 캐슬이 후원하는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기 사용과 계파 싸움을 금지시켰다.


2. 조직 구조[편집]



2.1. 7개의 기둥[편집]



7개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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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홀딩스
최민욱
백의
김신
호텔캐슬
천일도
하성그룹
김태훈
이스크라
리사
공석
화진기획
유우성
전 구성원
선진무역
백도찬
골드캐피탈
김황
모리투자신탁
임무열


캐슬을 지탱하는, 캐슬 내 서열 최상위인 7명의 인물들이다. 전원이 각자의 기업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범죄조직의 수장 혹은 간부 출신이다. 다른 특징으로는 다들 왼쪽 옷깃에 금색 뱃지를 달고 있다.

57화에서 밝혀지길 캐슬의 기둥들은 대략 4개의 파벌로 나뉘며, 각 파벌은 한쪽은 탄탄한 자금 동원력정치적 입지를 소유했고, 다른 한 쪽은 압도적인 무력을 소유하고 이를 공유 및 지원하는 일종의 스폰 관계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성 인원들이 범죄조직 수장 혹은 간부 출신들인지라 본인의 무력 또한 상당하며, 7개의 기둥이면서 동시에 10강에 속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10강이 아닌 일부 인물들도 상당한 강함을 지니기도 한다.

또한 무력이 강한 기둥은 개인 무력부대를 창설하기도 했는데, 그들 중 순수 무력은 캐슬의 수장인 최민욱의 경호대와 선진무역 대표인 백도찬의 킬러군단이 최고로 평가받는다.[2] 그중에서도 경호대는 약 여섯에서 일곱 명 정도의 인원으로 캐슬 10강급의 강자를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1부 시점에서 캐슬의 파벌을 설명할때 나온 실루엣과 밝혀진 것을 보면 협력 관계는 아래와 같다. 다만 1부 완결 시점에서는 일곱 기둥 중 일부가 바뀐 상태이기에 참고만 하자.

  • 모리투자신탁(무력) - 골드캐피탈(재력)

  • 선진무역(무력) - 하성그룹(재력)

  • 캐슬홀딩스 - 호텔캐슬

  • 화진기획

기본적으로 일곱 기둥들은 대립관계이나, 캐슬의 궁극적 목적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협력을 맺기도 한다. 선거 기간 동안 캐슬의 편에 선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민욱이 잠시 계파간의 충돌을 금지하기도 했다.

모리와 골드, 선진과 하성은 작품 내에서의 묘사와 작가의 언급을 볼때 다소 명확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상당히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캐슬홀딩스 최민욱 회장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작가가 직접 "최민욱은 캐슬의 수장으로서 권한과 세력이 가장 막강합니다."라고 공인했다. 실제로 그에 걸맞게 56화에서 허울뿐인 회장인 김태훈이 실세인 아버지 김용성을 재끼기 위해 최민욱을 끌여들인다고 하는 묘사가 나왔다.

또한 일곱 기둥 중 유일하게 휘하에 본인을 제외하고 10강을 두 명이나 두었고, 백도찬의 킬러부대와 함께 캐슬 최고의 무력부대인 경호대를 운영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무력과 금력을 모두 갖췄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물며 88화에서 김황은 백도찬의 킬러부대 조차 최 회장의 경호대를 카피한 모조품이라고 표현할 정도.

그런데 이런 최민욱마저 천일도와 연합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천일도의 경우, 휘하에 10강 중 주로라는 인물을 두고 있으며, 암살자를 길러내는 교관이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캐슬호텔의 대표인 천일도 역시 무력과 재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추정되는 중.

되려 엉뚱하게 화진기획이 혼자서 일곱 기둥 둘씩 파트너를 이루고 있는 나머지 세 파벌과 맞먹고 있다. 최민욱이 혼자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면 이상하지 않겠으나, 유우성이 혼자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부분.[3][4]

연재분 118화에서 백도찬임무열, 김황이 사망하였고, 자동으로 선진무역, 모리투자신탁, 골드캐피탈이 7기둥에서 제외되며 공석이 생겨났다.

이에 선진무역 임시 대표이자 백의의 리더인 김신, 이스크라의 마담인 리사가 7기둥의 신입으로서 영입되었고 나머지는 유지되었다. 아직까지는 한 자리가 공석으로 빈 상태이다.

즉, 1부 완결 시점의 캐슬의 일곱 기둥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이스크라 - 리사(신규)

  • 공석

어째서인지 2부 6화에서 이미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성이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한 명의 자격으로 본인의 수족인 현석을 데리고 참석한다. 분란을 조정할 목적으로 왔을 거라는 암시가 나왔다.

이로 인해 사실상 하성은 김태훈 회장 파벌과 김용성 명예회장의 파벌로 분열된 상태이며, 빈 기둥의 자리는 김용성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리하면 1부는 캐슬 홀딩스가 원탑으로 맨 위에서 압도적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호텔 캐슬은 겉으로는 철저하게 복종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다. 골드, 모리, 하성은 홀딩스에 협력하나 저마다 동맹을 맺으며 독자적인 활동 이어나가고 있었다. 선진은 자존자대한 백도찬의 특성상 홀딩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만 활동하면서 하성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2부에서는 마찬가지로 홀딩스가 압도적인 패자로 군림하며, 호텔 캐슬은 홀딩스에 복종하고 있는 것은 같다. 하성의 김태훈도 홀딩스 편에 붙었고, 신규 입성 조직인 이스크라 또한 최민욱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화진은 아예 삼합회를 통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으며, 백의는 일본의 야쿠쟈 세력과 협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2.2. 캐슬 10강[편집]


캐슬 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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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무역
백도찬


선진무역
남궁혁


하성그룹
류지학


모리투자신탁
오도화


골드캐피탈
최달천


화진기획
유우성

화진기획
링링
호텔캐슬
주로

캐슬홀딩스
마학영


캐슬홀딩스
마준영





<1부 완결 시점의 10강>[5]

7개의 기둥이 고르고 고른, 7개의 기둥을 보좌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10명의 실력자들이다. 캐슬이 자랑하는 캐슬의 주요 전력이며 일곱 기둥들의 출신이 조폭, 야쿠자, 삼합회, 러시아 킬러, 특수부대 같이 범상치 않은 만큼 일곱 기둥 중 본인이 10강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선진무역의 대표 백도찬과 화진기획의 대표 유우성 딱 둘 뿐이다. 그러나 바로 밑에 서술할 내용과 개개인의 출신을 보면 나머지 5명, 특히 최민욱도 충분히 강력한 무력을 지녔다고 추정된다.

후술하며 나오겠지만, 캐슬 10강은 내성급 강자 5명외성급 강자 5명으로 나뉜다. 일단 대부분의 여론은 내성으로 분류되는 이들을 더 우위로 본다고 하며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에 정확한 전투력의 격차에 관한 설명은 바로 다음 문단인 전투력 부분을 참고하자.

1부 완결 기준, 내성급 강자 중에서 백도찬과 오도화가 사망했으며, 외성급 강자 중에서는 남궁혁이 사망했다. 또한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은 왼쪽 어깨에,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은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었다.

  • 내성급 강자
    • 백도찬[사망]
    • 오도화[사망]
    • 마학영
    • 류지학[부상]
    • 유우성

  • 외성급 강자
    • 남궁혁[사망]
    • 최달천[부상]
    • 마준영
    • 주로
    • 링링


2.3. 캐슬 11강[편집]


캐슬 1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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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김신

캐슬홀딩스
마학영


캐슬홀딩스
마준영


캐슬홀딩스
정단


하성그룹
류지학

하성그룹
현석

화진기획
유우성

화진기획
링링
호텔캐슬
주로
{{{#!wiki style="margin: 0 -11px"
이스크라
구스타프

이스크라
그롤라




1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격전 때문에 기존 10강의 균형이 깨져버렸고, 이에 2부 6화부터 새로운 캐슬 10강을 정립하기 위한 대회가 캐슬 호텔 지하의 물류창고에서 개최되었다.

이 선발전을 통해 기존과 같은 10강 체제가 아니라 11강 체제로 개편되었다. 기존 일원들에 더해 새로운 인원들이 새로이 들어왔다.

새로운 인물로는 신흥 세력인 백의에서는 대표 김신이, 이스크라에서는 구스타프그롤라가 선정되었다. 기존 기둥에서는 캐슬 홀딩스 정단, 하성 현석이 선정되었다.[6]

즉, 목록은 아래와 같다.

  • 호텔 캐슬
    • 주로

  • 캐슬 홀딩스
    • 마학영
    • 마준영
    • 정단

  • 화진기획
    • 유우성
    • 링링

  • 하성그룹
    • 현석(김용성 명예회장 측)
    • 류지학(김태훈 회장 측)

  • 백의
    • 김신

  • 이스크라
    • 구스타프
    • 그롤라


2.3.1. 전투력[편집]


그 10인은 그냥 숫자 따윌 채우려고 만든 게 아냐. 그들에 건주려면.. 압도적 퍼포먼스, 혹은 확실한 실적이나 대표성 같은 게 있어야 한다.

선글라스좌(가칭)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일단 캐슬 10강에 들어가는 필수 요소는 바로 현역으로 무투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그렇기에 현역 때 상당한 무력을 소유했고, 은퇴 후에도 수준 이상의 무력을 가지고 있는 최민욱임무열 등의 인물들은 캐슬 10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킬러같은 무력을 사용하는 직위에서 은퇴했어도 현역으로 여전히 무력을 사용하면 10강에 해당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백도찬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1부 기준 캐슬 10강은 숫자에서 보이듯이 총 10명으로, 5명 씩 두 그룹으로 구별된다. 이는 내성급 강자외성급 강자라는 타이틀이다. 이 기준은 "그자와 제대로 겨룰 수 있는건... 캐슬에서도 아니 그 10강에서도 간신히 서넛일거다"라는 신태진의 발언과 함께 나온 류지학과 4명의 실루엣의 인물들이다.

다만 캐슬에는 정식 10강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기량을 가진 10강급 실력자가 여럿 존재한다. 그 예시가 바로 하성의 현석. 그는 본래 10강에 포함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기량이나 밸류 자체는 10강 못지 않다는 사실이 암시되었고, 2부에서는 개편된 11강의 일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모리의 가네무라 히데아키나 화진의 도우첸 등이 본실력은 10강에 맞먹는다는 추측을 받고 있다.

또한 10강엔 못미치지만 그 아래의 강자에 해당되는, 일명 준10강급 정도의 인물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하성의 신태진은 36화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10강과 그 외 몇몇 사람들은 자신보다 강하지만, 청소, 즉 암살로 한정하면 10강이라 해도 자신의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자평했다. 즉, 강한 것[7]과 이기는 것[8]은 다르며 10강 중 몇몇은 제대로 잘못 걸리면 신태진이나 그에 비슷한 수준의 인물에게도 암살당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신태진과는 결이 다르나 캐슬홀딩스의 마크의 경우 근접전에 한해서라면 10강에 필적한다.

1부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제들 중 하나는 바로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 간의 실질적인 전투력 차이이다. 내성으로 분류되는 다섯 명이 나머지 구성원들에 비해서도 확실하게 우위라는 평이 지배적이나, 그 격차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 우선 1부 연재 시절 당시 작가의 Q&A에서 관련 답변으로는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의 실력 차이는 미비하며, 전투 당시 상황이나 컨디션 등의 요소로 승패가 나뉜다는 언급이 나왔다.

헌데 위 언급이 나오고 얼마 뒤, 외성급인 최달천과 내성급인 류지학의 전투씬이 등장하면서 작가의 발언에 대해 많은 의문이 달렸다. 작가가 언급했듯이 내성급과 외성급의 절대적인 실력차는 미비하고 전투 당시의 상황이나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하면, 마학영이 이끄는 경호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승부를 내기 위해 템포를 과도하게 끌어올린 류지학이 최달천에게 패배했거나, 혹은 이기더라도 더 많이 고전하는 게 옳은 결과였기 때문.

허나 결과적으론 류지학이 최달천의 힘줄을 전부 끊어버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류지학도 그 과정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으나, 상술했듯 타임어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입지 않았을 부상이기도 하니 서로가 만전의 상태였다면 더 큰 격차가 발생했으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른 예시를 들더라도 마찬가지. 내성급 강자인 백도찬과, 그의 부하이자 외성급 강자인 남궁혁의 절대적인 실력차만 봐도 까마득한 차이가 존재하기도 하다. 물론 이는 백도찬이 다른 내성급 강자들도 닿지 못 한 영역에 있는 최강자였음을 감안해야겠지만.

이에 작가는 독자들이 원고를 보고 자유로이 토론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비워둘 것이며, 줄세우기 식의 무력 측정은 작품의 기획 의도와 다소 떨어져 있다는 얘기와 함께 파워밸런스의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파워밸런스는 원고에서 공개된 것이 1순위이며, 참고 자료로는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임과 동시에 이 외엔 어떠한 오피셜 자료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일단 결론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 와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사실 이 말 하나만 적용하면 전투력에 대한 논란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가 유효타 하나 나지 않고 승부가 결정되는 수준차라면 류지학과 최달천의 차이는 압도적 차이가 아니게 되기 때문.
다만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를 적용한다면, 최달천과의 전투에서 류지학은 본인의 원래 스타일과는 달리 다소 급하게 행동는데도 최달천을 거의 불구가 되기 직전까지 몰고 갔을 정도이기에 압도적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분명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은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상대로 확실하고도 유의미한 실력적 우위를 보이긴 했으나, 최달천의 분전에 나름의 유효타를 몇 대 입긴 했으므로 작가의 기준으로는 둘의 차이는 압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블로그발 공개 파워밸런스 설정은 초창기 설정이므로 다소 변형됐거나,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수 있다.
어찌됐건 작가는 작품 원고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1순위라고 못을 제대로 박아놨기에, 작품에서 보여지는 것과 작가가 공개한 말이 충돌할 때는 작품에서 보여진 것을 1순위로 받아들이면 된다.

3. 그러므로 압도적 차이는 없더라도 유의미한 실력차 정도는 충분히 날 수 있다.

이 정도로 정리해서 받아들이면 큰 혼란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2.3.2. Q&A 질문 및 답변[편집]


질문: 7개의 기둥 중 10강에 포함된 인물들과 포함되지 않은 인물들의 전투력 차이와 10강들 간의 서열도 궁금합니다!

답변: 과거 10강 급으로 강했다고 하더라도 현역에서 은퇴한 이들의 경우 10강으로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10강 간의 서열은 향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질문: 유우성 빼고 다른 기둥들은 10강 급은 아닌 건가요?? 아예 전투 타입이 아닌 건가요?

답변: 무력의 우열과 관계없이 현역 무투에서 물러난 캐릭터들은 10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백도찬은 킬러로서 은퇴했을 뿐, 아직 현역으로 무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련 내용 : 강한 것(정정당당하게 1대1로 싸워 이기는 것)과 이기는 것(수단 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죽이는 것)은 다르다.

답변: 이는 다른 콘텐츠들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이기는 것과 죽이는 것은 다르다. 라는 설정인데요, 1:1 일기토를 통하여 나와 상대와의 기량, 완력의 차이를 봤을 때 다소 약한 존재가 반대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작정한다면 다양한 전략과 암습, 기술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죽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강약과 관계 없이 생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질문 : 10강들 사이에서도 서로 라이벌 구도가 있는지, 상성이라는 게 있나요?

답변: 어느 정도는 상성이 있겠지만, 더욱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컨디션, 심리 상태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것입니다.


질문: 캐슬 10강과 비교해서 이스크라 킬러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10강 중 상위와 하위권은 어떻게 나뉘나요?

답변: 초기 설정으로 캐슬의 10강은 성의 기둥을 지키는 자 혹은 기둥 자신이라는 설정이며, 실제 성의 일반적인 건축 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내성 5인외성 5인으로 나누어 설정 하였습니다.

내성과 외성의 실력적인 압도적인 차이는 없으며, 이야기의 진행과 처해진 상황이나 인물의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설정입니다. 당대 이스크라의 최상위 킬러로 밝혀진 티그로, 구스타프, 아킬라 역시 실력차는 크게 없으며 이들 또한 초강자로서 10강 대비 실력차이는 미미합니다.[9]



3. 구성원[편집]


캐슬의 일곱 기둥들이 소유한 기업 및 각 세력의 소속인물들을 서술한다.

특징으로는 본부장이나 이사와 같은 고위 간부직들은 모두 주먹, 즉 힘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3.1. 호텔 캐슬[편집]


전 대국파 회장인 천일도가 소유한 회사. 캐슬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인만큼 그 세력 또한 거대할 것으로 보인다. 10강 중 한 명인 주로가 있고, 조직원들의 대부분이 대국파 출신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태훈 회장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대국파는 전국을 휘어잡는 조직이었으나,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최민욱강민성, 차일국 등이 속했던 새파란 조직인 파천[10]에 의해 거짓말처럼 무너졌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조직을 무너뜨렸던 최민욱의 캐슬 그룹에 대국파 회장이 속한다는 뜻인데, 관련 떡밥은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차차 풀릴 것으로 추정된다.

캐슬의 일곱 기둥이자 캐슬 호텔의 대표. 현직 일곱 기둥 중 가장 고령의 인물이다.

천일도의 최측근이자 캐슬 11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텔캐슬 두피문신.png}}} ||
두피 문신을 하였고 베레모를 쓰고 있다.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아 주로보다 어린듯하다. 꽤나 강자로 보이는 이필도에게 욕지거리를 내뱉는 걸로 보아 이필도보다 직급과 실력 모두 위로 보이며, 11강급 강자로 점춰지고 있다.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호텔 캐슬 측으로 등장했다. 정단이 교류회의 진행자로 나왔을 때 하필 저 빡빡한 새끼가..라고 생각하지만 자격은 충분하다고 인정한다.
구스타프가 하성의 조석중을 상대로 주먹 한 방으로 승리했을 때는 조석중을 신태진보단 아랫선이지만 쉽게 무너질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하고, 구스타프가 진짜 그 백도찬에 필적하는 건지에 대해 생각하며 지켜본다.
이후 호텔 캐슬의 차례가 되었을 때 천일도가 이필도를 부르지만 이필도가 그 자리에 없자 지금 어디 있나며 화를 낸다. 이필도가 도착하자, 욕설을 섞으며 어딜 그렇게 처 쏘다니냐면서 매우 짜증을 낸다. 백의김신과 하성의 류지학 대전에서 험악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교류전이 끝나고 생각보다 데이터를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 손가락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텔캐슬 손가락.jpg}}} ||
대국 직속 암살조.
암살조의 교관은 주로이며, 향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그 팀의 실력은 캐슬의 실력자들과 비견될 정도로 무서운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 주로가 직접 길러냈다고 나오는 아이들의 실루엣이 공개되며, '왼손의 아이들'과 '오른손의 아이들'이 언급된다.[11]


3.2. 캐슬홀딩스[편집]


캐슬의 정점이 소유한 회사인 만큼 작가 공인 캐슬 내에서도 가장 막강한 세력이다. 실제로 일곱 기둥 중 유일하게 본인을 제외하고도 10강을 2명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10강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실력자들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2부 기준으로 새로운 11강 구도가 이뤄졌는데, 11강을 3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세력이다.[12]

심지어 캐슬의 수장인 최민욱은 현역 시절에는 세계관 최강자였다. 애초에 최민욱 회장이 백도찬을 스카웃한 목적이 자신의 무력 공백을 채울 의도였으니. 그 강하고 자존심 강한 백도찬도 현역 때 최민욱을 인정할 정도였다.

회장 최민욱의 휘하에는 무력 부대인 경호대가 조직되어 있고, 최민욱 회장이 마음만 먹으면 각 기둥들을 상대로 천벌을 내려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가진 캐슬 최강의 조직이다. 일단 최민욱이 어마어마한 권력자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소총으로 무장된 부대를 운용할 수 있을 정도다.

경호대 개개인 전투력도 백의의 네임드급 인원들과 붙을 수 있으며 집단 전투에 익숙해서 3 ~ 4명 정도의 인원이 연계해서 공격하면 이스크라의 킬러인 프리깃과 사모에게 위협이 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일곱 정도가 합공하면 캐슬의 상위 실력자들을 너끈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백도찬의 킬러군단이 캐슬홀딩스의 경호대의 카피라고 한다.[13] 참고로 경호대와 킬러군단 전부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아마 총기를 비롯한 일부 문제 때문에 그런 듯.

등장한 인물들 중 무력부대를 운용하는 경호대 대장인 마학영과 치성대의 대장인 사인진, 그 외에 일반 소속원들 모두 얼굴이 매우 포스있게 생긴지라 뽑는 조건 중 하나가 험악한 얼굴이 아니냐는 농담도 생겼다.[14]






본래 골드캐피탈 소속이었으나 골드캐피탈이 해체되고, 최민욱의 스카우트로 캐슬홀딩스 전략기획 3실 실장을 맡게되었다.


  • 이희성
최민욱의 비서이자 캐슬홀딩스의 비서실장으로 아이비리그 출신의 브레인이라고 한다. 달리 블랙 어카운턴트라고 불리며, 32화에서 캐슬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처음 얼굴을 비췄다.
국제변호사이자 회계사이며, 러시아의 마피아, 일본의 야쿠자, 홍콩의 삼합회, 동남아의 반군 조직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판을 깔아주는 참모이자 브레인 역할이다.
향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며 또 오랫동안 군림할 조직으로 캐슬에 주목했고, 최민욱을 만난 뒤에 그의 비전과 카리스마에 감복하여 그의 휘하로 들어간다.
애초에 일반인이라 전투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그 최민욱의 비서이고 몸집도 일반인 수준은 아니기에 나름 실력자일 가능성이 있다. 작가의 블로그에서 나온 설명으로 특기는 검도라고 한다.

  • 선글라스좌(가칭)
캐슬 11강 선발전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로, 마준영의 부관으로 보인다. 녹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아 선글라스좌라고 불린다.
마준영 옆에서 툭툭 던지는 농담이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그 농담이 마치 제어할 수 없는 상관 아래서 시달리는 부하같은 모습을 보이는 등의 행적으로 댓글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사사키 신겐이 호텔에 등장할 당시 그 정단, 마준영과 함께 컷을 나눠먹으며 선글라스 안의 눈을 공개했고, 전투력에 대한 기대도 생기고 있다.
캐슬 웹툰 갤러리에서는 거의 부갤주 취급을 당하는데, 준수한 외모에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개그끼 있는 말빨, 결정적으로 교류전에서 보여준 각 참가자들에 대한 뛰어난 평론으로 캐슬의 브랑뉴라는 별명이 붙으며 인기를 얻었다.


3.3. 화진기획[편집]


화진
华津


소속
캐슬
본부
중국 홍콩
활동 범위
중화권[15] / 화교 네트워크[16]
성격
범죄 조직(기업)
수장
유우성
삼합회 간부 출신의 화교인 유우성이 소유한 회사로, 조직원들 또한 삼합회 출신일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 빌딩은 유우성의 본거지인 홍콩에 위치해있으며, 회사가 거대한 파티용 선박을 소유하고 있다.

자신의 조직원들이 백도찬 대표보다 탈 없이 사람을 잘 지운다는 유우성의 발언에 따르면 조직원들이 암살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수장인 유우성은 10강 내성급 강자이며, 또 다른 10강인 링링까지 10강을 2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실질적 2인자를 담당하고 있는 도우첸도 상당한 실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간부진은 사천왕이 있다.

57화에서 상당히 특이한 사실이 밝혀졌다. 캐슬의 7기둥은 4개의 계파를 형성하고 있고 그 파벌은 대체로 무력 담당과 재력 담당으로 2그룹이 1개의 계파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 유일하게 화진기획은 다른 조직과의 연합 없이 단독으로 계파를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무력과 재력 모두 가진 것으로 묘사된 캐슬의 수장인 최민욱마저 캐슬호텔 천일도와 연합해 파벌을 형성하고 있는데 말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화진기획이 가진 힘이 상상 이상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오도화의 언급에 따르면 유우성은 캐슬 내 7기둥 중 하성과 더불어 재력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되며, 계파 간 갈등에 함부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보아 언행은 다소 가볍지만 신중한 성격으로 보인다.

76화에 따르면 화진기획의 수장 유우성이 삼합회 간 패권 다툼을 통해 대륙의 삼합회 내에서의 정적을 제거하고 광저우를 비롯한 주요 지부들을 흡수하면서 실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화진기획이 캐슬에서 단독으로 계파를 형성할 정도로 그 세력이 상당함을 뒷받침하는 묘사로 보인다.

1부 완결 기준, 마침내 삼 홍콩 밤거리의 새로운 패자로 등극했다.





  • 대머리(가칭)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대머리에 왼쪽 상부 두피에 큰 화상으로 보이는 흉터가 있다. 76화에서 유우성이 대대적인 유혈 숙청을 벌이고 있을 때, 첫 등장했다. 이후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다른 화진기획 인원들과 함께 등장하였다.
2부 14화에서 도우첸, 링링과 함께 백의 영등포 사무실에 들어온다. 구일화의 승모근을 잡고 악력으로만 제압한다. 이후 유우성을 포함한 다른 화진기획 멤버들과 함께 백의 영등포 사무실을 떠난다.
2부 24화, 화진의 우호세력인 왕하오밍의 배에 탑승해 있었고, 변장한 서진태가 왕하오밍을 만나 유우성을 그의 부하라고 칭하자, 감히 롱터우를 모독하냐며 불쾌해 하고 유우성이 타깃으로 지목한 서진태인 것을 알아챈다. 서진태랑 싸우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려고 했지만, 그 사이 기습을 당해 발차기를 맞고 창문 밖으로 진태와 함께 떨어진다.
2부 25화,싸움을 하며 계속 진태에게 타격을 허용하다 은보와 협공하지만 둘이서도 밀리자 앤디 청이 오기까지 시간을 버는 것으로 전략을 바꾸고 왕하오밍이 1대 1로 싸우라고 화내자 그를 설득하는 사이 앤디 청이 도착한다. 앤디와 진태의 승부가 시작되자 그 틈에 총을 챙기고 가드들과 포위하여 진태를 압박하려 하지만 꿀단지가 선내의 조명을 모두 끄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혼란을 일으켜서 놓치고 도망친 진태를 쫒는다.
30화에서 앤디 청에게 공격당하는데 영락없이 죽을 위기에 처한 진태, 표영, 뜨거운 피 일당에게 유일한 한줄기 희망이 되는 장면이다.

  • 은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은보.png}}} ||
사천왕 중 한 명으로 상당한 거구의 사내다. 힘이 상당한지 서진태를 날려버리는 등의 힘을 보였다. 하지만, 대머리와 함께 서진태를 상대하지만 밀렸다.

  • 바가지머리(가칭)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화진 바가지 머리.png}}} ||
사천왕 중 한 명으로, 2부 24화, 화진의 우호세력인 왕하오밍의 배에 탑승해 있었으며 서진태와 은보, 대머리가 싸울 때 본인은 표영에게 공격을 한 번 받지만 막아낸다. 이후 꿀단지가 전등을 끄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배 안이 아수라장이 됐을 때 표영과 다시 마주쳐 총을 겨누지만 그곳에 도착한 서진태의 공격을 받고 총을 떨어뜨리고 표영이 총을 잡았을 때 그 장소를 벗어난다. 이 때 앤디의 배신행각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앤디는 죽게 된다.


3.4. 하성그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성그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백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의(캐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이스크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스크라(캐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前 구성원[편집]



4.1. 선진무역[편집]


캐슬에 비교적 늦게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기업. 그러나 그 전력은 막강해 수장인 백도찬부터가 세계관 최강급 인물이자 캐슬 10강 중 내성급 강자이며, 그 밑으로 10강 외성급 강자인 남궁혁, 또한 10강에 버금가는 실력자인 바리스타를 데리고 있다.

전국구급 실력자 윤덕수가 선진무역의 말단보다 약하다는 걸로 보아 역시 조직원들의 수준도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대표 백도찬의 휘하에 킬러군단이 조직되어 있으며, 이 킬러군단은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동남아에서 마약 산업을 한다.

대표인 백도찬과 이사 남궁혁이 사망하면서 백의 김신이 대표로 부임하게 되었다.




  • 몽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캐슬 몽키.png}}} ||
바리스타가 동남아에서 육성한 비밀병기. 골든트라이앵글 산악에서 넥타이를 맨 사람들에게 끌려다닐 때 바리스타가 해방시켜 주었다고 한다. 마약 원료를 빼돌리려던 조직을 습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62화에서 바리스타의 명령으로 신태진을 공격하나 역으로 제압당해 죽는다. 사실상 짐승이나 다름없는 인물이지만 바리스타가 몽키의 죽음에 분노한 것을 볼때 은근히 바리스타의 신임을 많이 받은 듯.

  • 조슈아
바리스타의 부하. 바리스타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꽤 친한 사이인듯 하다. 80화에서는 김대건을 상대하나 밀리게 되고 총기를 사용하려 하지만 바리스타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바리스타와 김대건의 전투를 관전하다 바리스타가 밀리는 것을 보고 바리스타를 잃을 수 없다며 총으로 김대건을 사살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다시 일어선 백의 조직원들의 기습으로 살해당한다.

  • 기명균

  • 오규동


  • 스케일 단장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케일 단장.png}}} ||
인간은.. 도달할곳이 있다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2부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백도찬이 직접 양성한 킬러집단인 스케일의 단장이며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백의와 선진의 전면전에선 외국에 파견돼 있어서 참전하지 못했다. 백도찬을 죽인 김신에게 복수심과 증오를 불태우며 스케일의 남은 잔당과 함께 동남아에서 백의의 사업을 방해한다. 실력은 성장한 피우진과 맨몸 격투로 박빙을 다툴 정도.[17]
다만 이후 홀딩스에서 파견한 마학영을 상대로는 제대로 타격이 적중한 타격기 한방마다 아예 뼈가 부서지며[18] 압도적으로 패배해 죽는다. 백도찬을 향한 광신도적 충성심과 적을 상대로 보이는 수위 높은 잔혹성, 그로테스크한 외모와 더불어 신태진처럼 모든 것을 불사르다 죽은 행보로 인해 짧은 등장이지만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1부보다 한층 더 어둡고 무거워진 2부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라 할 수 있다.


4.2. 모리투자신탁[편집]


재일야쿠자 간부 출신 임무열의 세력으로, 부산을 장악하고 있던 전국구 보스 곽중헌을 죽이고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그의 조직을 궤멸시키는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었다.

임무열이 재일야쿠자 간부 출신인만큼 조직원들도 야쿠자로 이루어져 있는것으로 보인다. 조직명으로 언급되는 야나가와구미는 실제로 과거에 존재했었던 재일교포 야쿠자 조직으로 야쿠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상위 조직인 야마구치구미를 야쿠자 최대 조직으로 이끌었던 조직이기도 한데, 그 야나가와구미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하성건설 경호실장 황보민철에 의해 일본 가부키초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칼잡이들의 존재가 암시되었는데 이런 실력자들이 모리투자신탁의 전투원으로 나올수도 있다.

1부 에필로그 기준 대표였던 임무열과 부대표 오도화가 사망함으로써 가네무라 히데아키가 후계를 물려받게 되었다. 이후 일본 본토 재패를 위해 캐슬에서 탈퇴하게 된다. 한국의 잔존 세력들과 주요 영업장들은 이스크라의 도움을 받아 백의가 상당수를 흡수했다.





한국명 박상철. 모리 서열 3위. 히데에게 핀잔을 주다가 히데가 신규 조직원들을 통해 세력을 장악하자, 숙이고 들어갔다.

과거 부산을 장악했던 부산대형 곽중헌의 반도파였지만 현재는 곽중헌을 배반하고 모리로 이적하였다. 윤덕수처럼 캐슬에 입성하고자 하는 야욕을 가지고 있으며 오도화의 라인에 붙기 위해 그의 명으로 표영이 이끄는 핀아웃을 배신자들을 이용해 처리하고 부산을 장악하고자 한다. 그러나 51화에서 표영에게 패배하고 오도화에게 도끼로 맞아 죽는다.

오도화가 표영을 데리러오는 부하들과의 연락이 끊기자 오도화에게 건물에 있는 표영을 숨만 붙여서 사무실에 두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데의 배신 이후 오도화에게 대치하는 표영에게 가세하려는 히데를 오오타와 함께 가로막지만 전투씬이 생략된채 히데가 배에 부상을 입은 채로 오도화를 가로막은 걸 보면 사망한듯 하다.오도화가 모승규를 꺾은 표영을 잡으려 명령을 내린것과 오오타와 함게 2대 1이긴 해도 히데에게 성가신 놈들 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진듯 하다.

오도화가 표영을 데리러오는 부하들과의 연락이 끊기자 오도화에게 건물에 있는 표영을 숨만 붙여서 사무실에 두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데의 배신 이후 오도화에게 대치하는 표영에게 가세하려는 히데를 김형철과 함께 가로막지만 전투씬이 생략된채 히데가 배에 부상을 입은 채로 오도화를 가로막은 걸 보면 사망한듯 하다.오도화가 모승규를 꺾은 표영을 잡으려 명령을 내린것과 비록 김형철과 함게 2대 1이긴 해도 히데에게 성가신 놈들 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진듯 하다.


4.3. 골드캐피탈[편집]


전국사채시장 큰손인 김황이 소유한 기업. 10강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기업인 만큼 하성그룹처럼 다른 캐슬의 세력들보다 재력면에서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무열과 오도화의 대화를 보면 총자금력은 화진이나 하성보다는 아래지만 현금 동원력은 저 둘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 골드캐피탈 창립 이전에는 장기매매를 일삼았다고 한다.

캐슬 소속 그룹 중 비중이 가장 적다. 선진, 모리, 캐슬홀딩스, 하성은 말할 것도 없고, 화진은 10강 중 둘이나 있는데다 서진태와 악연이 있어 비중이 많아질 예정이고, 캐슬 호텔은 회장 천일도가 캐슬 세계관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이기에 집중 조명될 수 밖에 없다.

대표인 김 황이 사망하고 메인 자금 라인과 현금 농장들이 하성의 손에 넘어가면서 해체되게 되었다. 이후 골드의 자금 라인들은 캐슬홀딩스와 하성이 나누어 소유하게 되었다.




[1] 선진무역 대표인 백도찬은 러시아 출장으로 부재중이었다.[2] 다만 총기나 각종 군수무기 등의 문제 때문에 거점은 해외에 존재한다고 한다.[3] 캐슬 내에서 캐슬홀딩스의 지분을 강화하기 위해 캐슬홀딩스 산하의 캐슬호텔을 1개의 기둥급으로 끼워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4] 유우성은 대륙쪽 인물이라 파벌을 만들지 않고도 삼합회 세력의 지원을 받아 홀로 연합한 기둥들과 필적하는 능력을 확보했을 수도 있다.[5] 좌측부터 순서대로 류지학, 남궁혁, 마준영, 주로, 백도찬, 마학영, 오도화, 유우성, 최달천, 링링[사망] A B C [부상] A B [6] 김신과 구스타프, 그롤라는 실력행사를 통해 강함을 입증하였으며 정단과 현석은 이미 캐슬 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강자였기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7] 정정당당하게 1대1로 싸워 이기는 것.[8]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상대를 죽이는 것.[9] 내성, 외성 설정은 오직 블로그에서만 언급된데다 작가도 초기 설정이라고 밝혔으나, 작품 내부에서도 내성, 외성이라는 단어만 나오지 않았지 류지학, 백도찬, 마학영, 오도화, 유우성이 다른 외성들보다 위에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묘사들이 나오기에 사실상 내외성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10] , 하늘을 부순다.[11] 이유와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왼손의 아이들을 처리하려고 오른손의 아이들을 길러낸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각 세력마다 숨겨진 11강급 인물들은 많다. 백의의 서진태나 이스크라의 아킬라가 그 예.[13] 김신은 무력으로 절대 부딪히지 말아야 할 조직으로 백도찬의 킬러군단과 홀딩스의 경호대를 꼽았고, 이후 김황도 킬러군단이 경호대의 모조품이지만 그를 만든 장인은 백도찬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14] 물론 정단은 예외로 굉장히 차분한 인상이다.[15] 작중에서는 유우성 삼합회의 본진인 홍콩이 대표적이다.[16] 작중에서는 한국와 동남아의 화교가 등장한다.[17] 당시 장소가 날붙이와 화기류를 사용할 수 없는 중립지역이라 맨몸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정체성부터가 킬러이며 실제로 김신을 상대하기 위해 장비한 무장이 총기와 마체테인 것을 보아 모든 것을 사용하는 실제 전투력은 피우진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주력이 아닌 단순 격투부터 격투가 주종목인 피우진과 맞붙었다는 것이 엄청 대단한 것. 심지어 이후 피우진의 실력이 10강 목전이란 언급이 나와 10강에 소속되어도 이상치 않을 실력자였던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온다.[18] 칼을 쥔 손에 주먹을 맞추자마자 손이 으스러졌으며 이후 치명상인 제대로 가슴에 꽂힌 발차기에 갈비뼈는 말 그대로 박살이 나버렸고 다시 꽂힌 주먹에 상당량의 각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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