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슬(캐슬) (문단 편집) ==== 전투력 ==== >'''그 10인은 그냥 숫자 따윌 채우려고 만든 게 아냐. 그들에 건주려면.. [[구스타프(캐슬)|압도적 퍼포먼스]], 혹은 [[김신(캐슬)|확실한 실적이나 대표성]] 같은 게 있어야 한다.''' >---- >선글라스좌(가칭)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일단 캐슬 10강에 들어가는 필수 요소는 바로 '''현역으로 무투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그렇기에 현역 때 상당한 무력을 소유했고, 은퇴 후에도 수준 이상의 무력을 가지고 있는 [[최민욱]]과 [[임무열]] 등의 인물들은 캐슬 10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킬러같은 무력을 사용하는 직위에서 은퇴했어도 현역으로 여전히 무력을 사용하면 10강에 해당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백도찬]]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1부 기준 캐슬 10강은 숫자에서 보이듯이 총 10명으로, 5명 씩 두 그룹으로 구별된다. 이는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라는 타이틀이다. 이 기준은 '''"[[류지학|그자]]와 제대로 겨룰 수 있는건... 캐슬에서도 아니 그 10강에서도 간신히 서넛일거다"'''라는 [[신태진]]의 발언과 함께 나온 류지학과 4명의 실루엣의 인물들이다. 다만 캐슬에는 정식 10강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기량을 가진 10강급 실력자가 여럿 존재한다. 그 예시가 바로 하성의 [[현석(캐슬)|현석]]. 그는 본래 10강에 포함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기량이나 밸류 자체는 10강 못지 않다는 사실이 암시되었고, 2부에서는 개편된 11강의 일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모리의 [[가네무라 히데아키]]나 화진의 [[도우첸]] 등이 본실력은 10강에 맞먹는다는 추측을 받고 있다. 또한 10강엔 못미치지만 그 아래의 강자에 해당되는, 일명 준10강급 정도의 인물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하성의 [[신태진]]은 36화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10강과 그 외 몇몇 사람들은 자신보다 강하지만, 청소, 즉 암살로 한정하면 10강이라 해도 자신의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자평했다. 즉, 강한 것[* 정정당당하게 1대1로 싸워 이기는 것.]과 이기는 것[*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상대를 죽이는 것.]은 다르며 10강 중 몇몇은 제대로 잘못 걸리면 신태진이나 그에 비슷한 수준의 인물에게도 암살당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신태진과는 결이 다르나 캐슬홀딩스의 [[마크(캐슬)|마크]]의 경우 근접전에 한해서라면 10강에 필적한다. 1부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제들 중 하나는 바로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 간의 실질적인 전투력 차이이다. 내성으로 분류되는 다섯 명이 나머지 구성원들에 비해서도 확실하게 우위라는 평이 지배적이나, 그 격차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 우선 1부 연재 시절 당시 작가의 Q&A에서 관련 답변으로는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의 실력 차이는 미비하며, 전투 당시 상황이나 컨디션 등의 요소로 승패가 나뉜다'''는 언급이 나왔다. 헌데 위 언급이 나오고 얼마 뒤, 외성급인 최달천과 내성급인 류지학의 전투씬이 등장하면서 작가의 발언에 대해 많은 의문이 달렸다. 작가가 언급했듯이 내성급과 외성급의 절대적인 실력차는 미비하고 전투 당시의 상황이나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하면, 마학영이 이끄는 경호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승부를 내기 위해 템포를 과도하게 끌어올린 류지학이 최달천에게 패배했거나, 혹은 이기더라도 더 많이 고전하는 게 옳은 결과였기 때문. 허나 결과적으론 류지학이 최달천의 힘줄을 전부 끊어버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류지학도 그 과정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으나, 상술했듯 타임어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입지 않았을 부상이기도 하니 서로가 만전의 상태였다면 더 큰 격차가 발생했으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른 예시를 들더라도 마찬가지. 내성급 강자인 백도찬과, 그의 부하이자 외성급 강자인 남궁혁의 절대적인 실력차만 봐도 까마득한 차이가 존재하기도 하다. 물론 이는 백도찬이 다른 내성급 강자들도 닿지 못 한 영역에 있는 최강자였음을 감안해야겠지만. 이에 작가는 '''독자들이 원고를 보고 자유로이 토론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비워둘 것이며, 줄세우기 식의 무력 측정은 작품의 기획 의도와 다소 떨어져 있다'''는 얘기와 함께 '''파워밸런스의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파워밸런스는 원고에서 공개된 것이 1순위'''이며, 참고 자료로는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임과 동시에 '''이 외엔 어떠한 오피셜 자료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일단 결론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 와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사실 이 말 하나만 적용하면 전투력에 대한 논란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가 '''유효타 하나 나지 않고 승부가 결정되는 수준차'''라면 류지학과 최달천의 차이는 압도적 차이가 아니게 되기 때문. 다만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를 적용한다면, 최달천과의 전투에서 류지학은 본인의 원래 스타일과는 달리 다소 급하게 행동는데도 최달천을 거의 불구가 되기 직전까지 몰고 갔을 정도이기에 압도적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분명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은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상대로 확실하고도 유의미한 실력적 우위를 보이긴 했으나, 최달천의 분전에 나름의 유효타를 몇 대 입긴 했으므로 작가의 기준으로는 '''둘의 차이는 압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블로그발 공개 파워밸런스 설정은 초창기 설정이므로 다소 변형됐거나,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수 있다. ''' 어찌됐건 작가는 작품 원고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1순위라고 못을 제대로 박아놨기에, 작품에서 보여지는 것과 작가가 공개한 말이 충돌할 때는 '''작품에서 보여진 것을 1순위로 받아들이면 된다.''' '''3. 그러므로 압도적 차이는 없더라도 유의미한 실력차 정도는 충분히 날 수 있다.''' 이 정도로 정리해서 받아들이면 큰 혼란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